[경기탑뉴스=유 미선기자] 광주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항일운동기념탑 건립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애국지사 후손 등 건립추진위원 25명이 참석했으며 1차 회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보완된 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신 시장은 “남한산성은 매년 320만명의 내·외국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며 광주시 항일운동의 중심지”라며 “항일운동 기념탑은 신익희 동상과 더불어 광주시 항일운동 역사 교육장으로 사용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항일운동기념탑 건립사업은 의병전쟁과 3·1만세운동의 중심지인 남한산성에 항일운동기념탑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13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특별한 희생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재정·제도적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남한산성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팔당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 ‘특별대책지역 내 산업단지 입지규제 합리화’, ‘도시지역 수변구역 해제’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광주시 장지동 일원은 도시지역(생산녹지지역)임에도 수변구역으로 지정돼 토지주의 재산권을 제한하고 있어 민원이 발생되고 있기에 관련법에 의한 수변구역 제척 및 재정비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청장은 “논의된 사업들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및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김포시가 13일 경기도와 하남시, 부천시와 김포시를 기점으로 하는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경기도를 비롯 김포 등 3개 지자체가 교통복지 실현과 국가 기반시설 균형 배치를 통한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은 경기도 동쪽 끝단과 서쪽 끝단을 잇는 김포~부천~하남 노선이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한 결과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대도시권교통광역위원회가 “광역급행철도 수혜범위 확대를 위해 서부권 등에 신규 노선을 검토하겠다”고 광역교통2030을 발표하자 경기도와 김포시는 김포를 기점으로 부천시와 하남시를 잇는 GTX-D노선을 구상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이끌어냈다. 협약에 따라 3개 지자체는 GTX-D노선 관련 최적노선 마련을 위한 용역을 공동시행하고 이를 위한 소요경비는 3개 지자체가 균등분담하게 되며, 협약서의 내용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게 된다. 특히 김포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수행과 감독을 주관하게 되며, 올 하반기 국토교통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수도권 확산과 관련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정 시장은 2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점검회의에서 “인근도시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나온 이상 더 적극적으로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철저한 사전 준비를 강조했다. 정 시장은 “2차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중국에 다녀온 사실을 정확히 알리고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라며 “기관들과 합심해 외국인 고용사업장 실태파악은 물론 홍보와 관리를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또 “이번 사태가 당분간 지속 될 수 있다”며 “마스크 꼭 쓰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 씻기 등 간단하지만 확실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모든 국민이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상황 초기부터 기준을 강화해 능동감시자를 자가격리 조치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일 오후 기준 김포시는 8명의 자가격리자와 12명의 능동감시자를 매일 두 차례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건강상태는 모두 이상이 없다. 또한, 김포시는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역사에 자동 손 소독기를 설치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음압설비도 구축하기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하영 김포시장)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입국자가 있는 모든 시설에 대해 ‘입국 후 14일간 업무배제’를 권고했다. 업무배제는 학업과 집단생활이 포함되며 가급적 거주지 밖 외출을 자제하고 발열, 기침, 숨참, 인후통, 근육통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는지 모니터링 해야 한다. 또한, 의심증상 발생 시 해당 시설은 김포시 보건소(031-5186-4051~3)나 경기도(031-120), 질병관리본부(국번 없이 1339)로 신고하거나 안내를 받아야 한다. 특히, 14일 이내에 중국 방문 이력이 있는 입국자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분리된 장소에 임시 격리하며 보건소의 안내를 받아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도록 조치해야 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어디서든 마스크 꼭 착용하기,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손 씻기,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 피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만이 나와 가족, 우리 이웃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면서 “특히, 14일 이내에 중국을 다녀오셨거나 개연성이 있는 사람과 접촉한 분들은 가급적 출입을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23일 양촌읍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밀알꿈씨’를 방문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독려했다. 이어 정 시장은 제17보병사단을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곽종근 사단장과 환담했다. 정 시장은 하루 앞선 22일 북변동 김포5일장에서 물가 모니터링 요원, 김포소비자시민모임 회원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도 벌였다. 최병갑 부시장도 구래동에 위치한 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윷놀이를 함께하며 한국어교실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포복지재단은 아동, 다문화, 장애인, 보훈단체, 시설 등 139곳에 설 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14개 읍면동의 700여 가정에 떡국떡 등 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도 효사랑주야간보호센터, 소망의집, 바람숲, 행복누리 등을 방문해 위로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기원했다.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 청소년이동쉼터의 이동상담버스 ‘더쉼’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이동상담버스 ‘더쉼’은 지역 내 운영 거점지역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매주 수요일은 고촌읍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목요일은 사우동 학원가 앞, 금요일은 경전철 구래역 1, 4번 출구 앞 광장에서 오후 3시~9시까지 운영된다. 9세 이상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가출, 대인관계, 진로 등의 고민이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무료 상담, 응급처치, 위생, 문화활동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고,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캠페인과 예방교육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해 가출 등 위기(가능)청소년의 조기발견으로 비행예방과 자립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복귀·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김포시에서 신규 추진하는 현장지원형 청소년보호복지지원 사업이다. 현장지원사업인 이동상담버스 ‘더쉼’은 학교와 연계를 통해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연계형 위기상담, 청소년보호요인강화 집단상담프로그램 및 청소년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광주시가 경기도 최초로 노동자 복합쉼터를 개소했다. 시는 20일 경안동 중앙로 110 로얄팰리스 5층에서 ‘노동자 복합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신동헌 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노동자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노동자 복합쉼터는 근무 특성상 대기시간이 필요하고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대리·택배기사, 퀵서비스, 학습지교사 등 이동 노동자와 일반 노동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2019년 노동자 쉼터 설치 지원’ 사업에 참가해 심사를 거쳐 최총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도비 50%를 지원받아 총 사업비 2억8천만원을 투입, 노동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경안동에 195㎡ 면적의 쉼터를 조성했다. 쉼터는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운영되며 중앙홀, 다목적실, 수면실, 여성휴게실과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고 안마기, 컴퓨터, 휴대전화기 충전기, 커피머신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또한, 센터는 단순 휴식공간의 기능을 넘어 노동자의 커뮤니티를 촉진할 수 있는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노동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노동계층의 근로환경 개선은 물론 법률지원과 문화 복지를 지원하는 역할을
[경기탑뉴스 = 유미선기자] 정하영 시장이 10일 구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0 신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GTX-D는 김포에서 출발 부천을 거쳐 하남시까지 연결하는 노선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최근 경기도가 나서 3개 지자체와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난해 10월 31일 '광역교통 2030'을 발표하며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GTX 신규 노선인 GTX-D 노선 신설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동안 GTX는 동서축이 없었다. 동쪽은 김포시와 부천시이고 서쪽은 하남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TX(Great Train Express)는 수도권의 심각한 교통난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다. 현재 GTX-A노선(파주~운정~수원 동탄)은 2023년 말 준공, GTX-B노선(인천 송도~남양주 마석)은 2022년 착공, GTX-C노선(양주 덕정~수원)은 2021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어 정하영 시장은 서울지하철 5호선,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골드라인 연장에 대한 김포시의 입장도 설명했다. 정하영 시장은 "서울지하철 5호선은 그동안 서울시가 차량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김포시 양촌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정우)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가현산 수애단에서 양촌읍 기관단체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현산 신년 기원제를 올렸다. 이날 행사는 양촌읍 문화체육회(회장 채수정) 주관으로 양촌읍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례를 지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예로부터 쥐는 다산의 동물로 번식과 생명력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뒤로 하고 2020년은 양촌읍민에게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일 오전 현충탑(마산동 소재) 참배로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시의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및 시청 간부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020년 상서로운 흰 쥐의 해를 맞아 46만 김포시민과 전 공직자와 함께 시민 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하기 위한 정책 추진의 원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시민 누구나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부문 우수상(포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복지 평가(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 우수사례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모 참여 실적에 대해 광역자치단체 1차 심의(기초지자체), 민간 전문가 평가위원회 2차 심의와 현지실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광주시는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복지정책과와 일자리경제과가 협업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과 시장 경제 챙기기 추진, 우수사례 발굴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모사업에서는 광주지역자활센터를 대표기관으로 자활기업, 자활사업단, 사회적기업, 청년협동조합 등 총 5개의 기관이 하나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국 최초로 ‘뇌혈관 질환 통합 돌봄 서비스’를 추진해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지난 7월부터 뇌혈관 질환 대상자에게 운동재활, 방문요양, 밑반찬배달, 주거환경개선 등의 찾아
신동헌 광주시장 신 년 사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0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에서 새해를 맞았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오늘 힘차게 떠오르는 새해 첫 해를 맞이하면서 2020년에도 변함없이 「오직광주 시민과 함께!」 역사와 문화, 자연과 생태가 살아 숨 쉬는 한없이 아름다운 광주를 만들겠다는 취임 첫 해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지난 한 해 민선7기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중심 시정철학의 순조로운 정착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해 주신 광주시민 모든 분들께 1,300여 공직자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9년은 변모하는 광주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자신감의 첫 출발이었습니다. 광주의 정체성을 살려내고 자부심의 광주, 자랑스러운 광주 만들기에 앞장섰습니다. 지역경제를 챙겨서 우선 먹고사는 문제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또한 공직자들이 시민여러분을 주인으로 모시는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았습니다. 좋은 결과들로 이어졌습니다. 우리 광주가 대한민국 노사문화 정착 1위 도시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매년 하위에 머물던 청렴도 조사에서도
정하영 김포시장 신 년 사 존경하는 46만 김포시민 여러분 !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음양오행에 의하면 경(庚)은 금(金)의 기운에 속하고 색깔로는 흰색이라고 합니다. 상서로운 흰 쥐의 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가정 모두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뜻 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해, 많은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으로 생각되어 깊은 감사와 치하를 드립니다. 2020년 한해도 내일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과 발전을 가로 막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의 계속되는 불황 국면 속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 또한 한치 앞을 예측 할 수 없을 정도로 난기류가 예상되며 4.15 총선과 맞물려 중앙 정치가 국민들에게 어떤 희망 메시지를 줄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인 가운데 가뜩이나 어려운 국내 경제상황을 반전 시킬 획기적인 정책 추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2020년 새해는 민선 7기 전반기 2년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2년을 준비하면서 일자리경제와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김포의 50년, 1
정하영김포시장 인터뷰사진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김포시가 2020년 새해 ‘시민행복 플러스 행정’을 펼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민선 7기 출범 당시 “시민들이 정주의식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의 최우선 가치를 시민행복에 두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김포시는 ‘시민 행복·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만들기 위해 교통, 교육,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시민의 실생활 문제 해결과 개선에 주력해 왔다. 특히, 새해에는 생활복지를 더욱 확대하고 예산을 집중해 시민 행복지수를 높인다. 시민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김포시의 특색 있는 주요 시책들을 살펴본다. 임신축하금 첫 지원…연장보육 전담교사 배치 올해부터 180일 이상 김포시에 주소가 등록 돼 있는 여성이 임신할 경우 50만 원씩 임신축하금이 김포페이로 지원된다. 거주기간이 180일 미만인 경우도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180일이 경과한 날까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산부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인 출산축하금을 둘째아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협의를 마치고 추진 중이다. 보육과정은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 연장보육 전담교사를 배치하는 등 보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