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올여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에 설치된 냉방시설을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원구에는 현재 140개소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총 288대의 냉방시설이 설치돼 있다. 구는 관내 냉·난방 전문 업체를 통해 ▲오작동 여부 점검 ▲냉방시설 시설 분해 및 청소 ▲냉매 점검 ▲악취 제거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수소시범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을 위한 자문회의’를 열고 수소시범도시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개최된 자문회의는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 공무원과 안산도시개발㈜ 관계자, 대학교수, 공학박사, 소프트웨어 관련 전문가 등 ICT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자문회의는 위탁기관인 안산도시개발㈜ 수소시범도시추진단에서 수소시범도시사업 및 통합운영센터 구축방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해 전문가들의 질의 사항을 받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안산시가 수소산업의 선두주자인 만큼, 수소생산시설 및 배관의 철저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보안성 심사 대응, 기존 수소생산 기업과의 협력, 향후 사업의 확장성 고려, 유지관리에 대한 신뢰성, 신기술 도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적 강화를 주문했다. 김대순 권한대행은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수소시범도시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향후 그린 수소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전을 기반으로 한 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구 노인지회 주관으로 경로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24일 진행된 교육은 경로당을 이끌어가는 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별로 권역을 나눠 30여 명씩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경로당 운영 요령 ▲운영비 집행방법 ▲집행 시 주의사항 ▲잘못된 집행사례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원 여러분의 역량이 강화되고 경로당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 관내 12개 동에 운영 중인 경로당 140개소에는 어르신 5천200여 명이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구는 경로당 운영비 지원을 비롯해 개·보수 및 소방·전기안전점검, 냉·난방비 지원, 양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 드론 비행 체험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드론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와~스타디움 실내 체험장에서 드론 비행에 필요한 이론 교육 및 시뮬레이터 조종 체험 후, 야외 체험장에서 실제 드론을 활용한 항공촬영을 진행해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드론 축구 및 경기 등 흥미로운 체험도 함께 진행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드론을 운용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별 최대 8명으로 운영되며, 성인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되고, 중·고등학생은 소속 학교의 진로 관련 담당 선생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드론은 항공촬영, 배송,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산업”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드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계층과 미혼모·부 등 모두 22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놀면 뭐하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22일 강원도 평창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활동을 제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목장체험, 루지체험, 공룡해양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박영혜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올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공직자들의 중대재해 예방 이해도와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 등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행정기관의 대응방향 등을 주제로 박형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의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관리 담당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의 중대재해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청년활동공간으로 확장시켜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과 실험을 지원하는 청년활동공간 발굴 지원사업 ‘별다(多)방’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취업스터디 공간, 그림강좌실, 책방, 공방 등 청년들의 각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등 청년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자등록증(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공간 운영자로, 그림, 요리, 스포츠 등 다양한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약 10개소이며,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내 사업비가 지원된다. 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 안산시 청년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시는 다음 달 중 현장실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보조사업자 교육 및 최종보고회 등에 참가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 일동청소년문화의집은 부곡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하태호 일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과 김민정 부곡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연계 및 공동개발 ▲지역사회 업무에 대한 협력 및 연계 등을 함께 수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하태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이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관장은 “부곡종합사회복지관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일동 노인케어 안심주택 등 지역밀착형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마을 중심 돌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제15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김영준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외교관에게 듣는 상호문화 이해 교육’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강연은 지난 3월 델와르 호세인 주한 방글라데시 초청 특강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시민과 외국인지원 단체 종사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준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는 주 벨기에와 이디오피아 대사관을 거쳐 애틀란타 총영사 등 다양한 외교관 경력을 쌓아왔으며, 2021년 8월부터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로 외교활동을 펼쳐왔다. 강연은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에 거주 중인 재외동포의 삶과 국가의 역할, 우리 정부의 재외동포 관련 정책 소개와 함께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삶을 느껴보고, 앞으로 안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는 103개국 8만2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어울려 사는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라며 “서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안산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서로 존중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역량을 향상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본인명구조 강사와 기본인명구조 자격증을 소지한 자율방재단원 53명은 시 주관 행사나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습 인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실제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처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영서 방재단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방법”이라며 “안전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 등 야외작업자, 등산객에 대해 예방수칙을 적극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현재 예방을 위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서 진드기 주요 활동 시기인 4~10월은 농작업, 성묘·벌초나 등산 시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농업 등에 종사하는 야외작업자는 예방수칙을 평소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야외활동 이후 2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소화기 증상(오심·구토·설사·식욕부진 등), 혈뇨, 혈변 등의 증상이 발현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요 예방수칙은 야외활동 시에는 ▲풀밭 위에 옷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해 입고,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이다. 야외활동 후에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오는 7월1일부터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은 지역화폐 미등록 영업장에서 다온카드 결제가 제한됨에 따라 다음달 30일까지 가맹점 등록을 적극 유도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은 영업장은 ‘간주등록 가맹점’으로, 그동안 시민 편의 및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별도 등록 절차 없이 다온카드 결제가 가능했다. 그러나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지난 4월20일 시행됨에 따라 간주등록 가맹점에 대한 결제 유예기간이 오는 6월30일자로 종료되며, 7월1일부터는 다온카드 결제가 제한된다. 현재까지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간주등록 가맹점주는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 등록 사이트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맹점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간주등록 가맹점을 대상으로 안내 우편 및 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시 공식 홈페이지,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가맹점 등록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이달 23~29일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20% 할인하는 특별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동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안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과 자매결연 도시 특산품, 축산물 등을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풍성한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작년 5월 정식 개장한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농업인이 직접 생산부터 진열, 가격까지 결정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1년 동안 누적 매출 28억 원을 기록하는 등 생산자인 지역 소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있고, 시민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고 있다. 와~스타디움 1층(구 롯데마트자리)에 위치한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연중무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꾸준히 성장해 개장 1주년을 맞았다”며 “시민들에게 보은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특별 할인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규원)은 5월, 6월을 국민취업지원제도'집중 홍보의 달'로 지정 운영하여, 취업 지원이 필요한 구직자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를 독려하고 취업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노동시장에 처음 진입하려는 청년, 장기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과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2차 고용안전망으로, ’21년 도입되어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이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상담사와 1:1 심층상담을 통해 개인별 취업의지, 역량에 따라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직업훈련·일경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취업활동계획에 따른 성실한 구직활동을 전제로 Ⅰ유형에게는 구직촉진수당 최대 300만원, Ⅱ유형에게는 취업활동비용 최대 195.4만원이 함께 지원된다. 시행 첫해, 4,291명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3,136명이 취업(취업률 73.08%)하였다. 이는 전국평균 취업률 67.5% 보다 5.6%P 높은것으로 심층상담을 통한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한 결과이며, 올해는 4,029명이 신청하여 2,634명에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가 여성농업인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생활개선 안산시연합회는 일손이 부족한 대부동 지역 포도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생활개선 안산시연합회 회원 42명은 지난 17일 6천600㎡ 규모의 포도농가에서 포도순 따기 작업을 하며 고품질 안산포도 생산을 위해 일손을 보탰다. 이어 탄소중립 실천 결의 캠페인에 동참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영농체험을 통한 농업의 소중함과 농업인의 노고를 이해하고, 농촌과 함께하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순영 생활개선 안산시연합회 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봉사활동이 어려운 포도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 안산시연합회는 여성 농업인 양성, 농촌자원 발굴 등의 설립목적을 가진 단체로, 매년 농촌봉사 및 제빵봉사, 김장봉사 등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