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 이용 증가에 대비하여 협약 기관을 확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8일,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과천노인복지센터, 구세군 승리요양원, 과천시 새마을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복지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과천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해당 사업의 시민 인지도를 높였으며, 하반기부터는 이용 신청이 급증해 약 4개월 동안 총 64건이 접수되는 등 이용률이 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시는 시민들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과천노인복지센터, 구세군 승리요양원, 과천시 새마을회와 협력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과천노인복지센터는 생활돌봄 서비스를, 구세군 승리요양원은 일시보호 서비스를, 과천시 새마을회는 주거안전 분야 서비스를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돌봄’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과천시 복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8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B동에서 ‘2024 과천시 일자리&생애설계 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박람회에는 ㈜금강공업, ㈜씨제이케이, ㈜이우바이오, ㈜서정이엔지 등 과천시 지역 주요 기업 10곳을 포함한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20개 직종에서 총 38명의 인재를 모집했으며, 구직자 23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고,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광명전기, (사)KOTITI시험연구원, ㈜아이티센 등에서는 이날 박람회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해 기업 정보와 채용 절차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여 청년 구직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 합격 자기소개서 코칭,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해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국민연금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청소년들이 오는 1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8일부터 12일까지 고3 수험생 660여 명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들은 비타민 음료와 응원 문구를 적은 초콜릿을 이른 아침 등교하는 수험생 선배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활동은 8일 과천중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일 과천고등학교, 12일 과천여자고등학교. 과천외국어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활동에 참여한 과천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이승빈(과천중앙고 2학년) 학생은 “지난 시간을 열심히 달려온 선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후회 없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해 드렸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후배들이 선배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선물을 전달했다는 것이 참으로 기특하고 멋지다. 우리 수험생들이 후배들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으로 힘을 내서 당당하게 도전하고, 좋은 결실을 맺게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과천시와 강남구, 송파구를 잇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KDI(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이다. 위례과천선은 신계용 과천시장의 민선6기 재임 시절에 과천~양재 노선을 제안하면서 시작돼,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관계자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수차례 단체장 회의를 갖는 등 노선 개통을 위해 앞장서 왔다. 과천시는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에 대한 사전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여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고,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고시됐다. 이후,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민간투자사업 제안에 따라 시는 제안서에 대한 의견 제출, 문원역·주암역 반영에 대한 적극 건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KDI에서는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 이후, 2023년 4월 문원역을 포함하여 정부대안을 검토하는 것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시행된 청년정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과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에는 청년위원 4명을 비롯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올해 과천시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유도와 자립 기반 마련 등 더 나은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약 8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청년의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의 분야에서 29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 창업펀드 조성사업과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등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한 사업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청년위원들은 실질적인 취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모의 면접 프로그램, 청년들이 지정타 입주 기업의 취업 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는 기업박람회 등의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 제안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6일, 과천청년동아리 ‘동행지구’ 소속 청년들이 ‘2024년 과천청년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 40만원 상당의 멀티 비타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과천 청년들은 과천청년축제에서 수제 쿠키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28만원 전액과 벼룩시장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합해 기부물품을 마련했다. 6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청년 동아리 동행지구 회원과 복지관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축제에 참여해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사례로, 과천시 청년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과 나눔 정신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 과천시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시는 청년들의 활동을 통해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매년 청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부 활동에 참여한 한 청년은 “과천시의 지원 덕분에 청년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었고, 또래 청년들과 교류하면서 일상에 큰 활력을 얻었다. 또, 직접 만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지역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장애인 유공 표창자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화훼업체인 우리화훼종묘(주)로부터 후원금 2천만원을 받아 진행됐다.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 표창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휴식을 제공하고 장애인 복지 관련 우수 기관 견학으로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과천시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장애인 유공 표창자 27명이 참여해 자유로운 소통을 바탕으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제주 한림공원, 송악산, 주상절리, 비자림 등 대표적인 자연 명소를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특히, 비자림 숲길에서 맨발로 걷기, 에코랜드 테마파크 기차여행, 허브동산에서의 족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제주도 지역 거점 복지센터이자 교육기관인 제주 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장애인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서초구 서리풀지구(2만호) 인근 과천동 일원 2.23㎢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8.8)」의 후속조치로 양질의 주거와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서울과 서울경계로부터 약 10㎞ 이내인 서초구 서리풀지구를 포함한 지역 4곳에 5만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이번 과천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정부가 발표한 서초구 서리풀지구 인근 지역에 대한 투기적 거래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지정은 11월 10일부터 2029년 11월 9일까지 5년간 적용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특정 지역 내 토지 거래 시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이용 목적을 사전에 검토하고 허가하는 제도다. 이번 지정으로 인해 과천동 일원에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할 경우, 반드시 사용 목적을 밝히고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아야 하는 면적 기준은 도시지역의 경우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및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할 때다. 허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7개동 동협의체 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사회적 고립의 현황과 고독사의 원인, 사례 분석 등에 대해 다루고, 관계 부처 합동의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과 이를 위한 동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참석자들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고독사 예방은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야할 문제”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가 보다 단단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종합적인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심영린 부시장 주재로 ‘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분야별 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회의 후에는 제설장비를 점검하고 시연하는 자리도 마련해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췄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로 겨울철 대설특보가 증가함에 따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대설, 한파, 강풍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과천시 15개 부서와 7개 동,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12개 실무반을 구성하고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의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12개 실무반은 대설·한파 대비 안전 관리, 도로·보도 제설 대책, 재해구호물품 마련,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교통 대책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협의하며 체계적인 재난 대응 준비를 다졌다. 특히 지식정보타운 내 기업과 주민들이 새롭게 입주함에 따라 유동인구와 교통량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11월부터 난임부부 시술 지원 횟수를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아이당 25회로 확대하고, 난임 시술 중단 시에도 최대 11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체외수정 20회와 인공수정 5회 등 난임부부당 총 25회의 시술비를 지원했으나, 새로 시행되는 제도는 난임부부가 출생아당 25회의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됐다. 이에 따라 난임 시술에 대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과천시는 의료적 이유 등 비자발적 사유로 난임 시술을 중단할 경우, 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에 해당하는 의료비를 최대 11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이는 올해 5월부터 시행된 1회당 최대 50만원 지원에 더해 최대 6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이번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난임부부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시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적 사유로 시술을 중단할 경우에도 부담을 최소화해 정신적 안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원 확대 사항이 난임 진단과 시술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공공기관들이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환경 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5년부터 시 산하 기관뿐만 아니라, 주요 공공기관에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진행하는 ‘일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캠페인’을 펼친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한국마사회 등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 등과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해 다회용컵 사용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으며, 14개 공공기관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과천시의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21일에는 각 기관이 모여 ‘일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일회용컵 사용 근절과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4만명이 방문한 지역 대표 축제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도 방문객들이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했으며, 시청사 내에는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공직자들이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갈현동은 5일, 지역 사회단체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최근 봉사활동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갈현동의 주요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도 함께 동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과천갈현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도로변과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 일대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치우며 마을 환경 정화에 기여했다. 지윤근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깨끗한 갈현동, 살기 좋은 갈현동을 만들기 위해 사회단체가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5일,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공공청사 1부지(갈현동 99-1번지)에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역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공사가 한창인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공공업무시설인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주민들의 입주에 맞춰 지난 2023년 5월 스마트케이 지하1층에 임시 청사를 개청해 운영중이다. 과천시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뿐만 아니라 복지, 문화, 교육 등 다목적 기능을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3,733.13㎡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 행정업무 서비스를 위한 공간과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문화 강좌, 지역 커뮤니티 모임 등 주민을 위한 복지‧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지식정보타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과천스마트케이’를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빌딩 입점 소상공인들은 이달부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리게 된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해당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곳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제도다. 지정된 골목형상점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며, 환경 개선 사업 및 각종 국가지원 공모사업, 시 자체 상점가 활성화 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지난 9월 ‘과천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 골목상권이 안정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4일 열린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어 과천스마트케이(과천대로7길 20, 26)을 관내 첫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따라, 과천스마트케이 내 상점들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유사한 지원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며, 소상공인 환경개선 사업 등 여러 국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