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동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시행(2022.5.19.)에 따른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청렴결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 직원의 능동적인 청렴 활동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위한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청렴구호 제창 및 이해 충돌방지법 준수를 위한 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원실과 상담실 등 청사 내부뿐 아니라, 직원들의 각자 자리에도 청렴 문구를 게시해 청렴 실천 의지를 굳게 다졌다. 김현준 배곧1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배곧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올바른 이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펼쳤다. 총 350여 명의 지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 중대산업재해 분야의 강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송재성 국장이, 중대시민재해 분야의 강의는 사단법인 한국재난정보학회 부설 재난기술연구소 김정곤 소장이 맡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전반적인 이해 ▲법 적용 기준 및 대상 범위 ▲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 ▲주요 사례 등으로 이뤄졌고, 교육 후 관련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각 부서에서 현장 상황에 맞게 적용·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리자를 비롯한 전 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행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지난 4월 관리자급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시는 앞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전 부서 및 사업장 단위별로 수립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른 미비·보완사항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어린이의 안전을 책임지는 통학차량의 안전점검을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안전점검은 시흥시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시흥시는 원활한 안전점검을 위해 월곶 에코피아 주차장 사용을 허가했다. 매년 시행하는 어린이집 통학 차량 안전점검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140여 개 어린이집에서 참여한다. 안전점검은 통학차량의 차량 와이퍼 교체, 브레이크 점검, 워셔액 및 부동액 보충, 차량 소모품 교체 등 차량 안전운행 및 안전관리를 위한 필수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현대자동차서비스센터 시화점에서는 영유아의 안전과 어린이집의 정상화를 응원하고자 무상으로 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어린이집의 안전한 차량 운행으로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어 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시민을 위한 재난심리지원 사업 및 정신건강증진 사업 중 하나인 마음 방역 서포터즈 ‘시소 2기’ 멤버를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6월 말부터 운영되는 ‘시소(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식배달부)’는 정신 건강에 관심이 있고, SNS 운영 경험이 있는 대학생 및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시소 멤버가 되면 정신건강 인식개선 활동과 코로나19 재난 관련 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소 2기’ 멤버에게는 서포터즈의 역할과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교육과 더불어 정신 질환에 대한 정보 제공,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이 진행되며, 이후 멤버들은 정신건강 정보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선다. 멤버들은 정신건강 정보에 대한 카드뉴스, Q·A, 드라마, 다큐 형식 등을 제작하고, SNS를 게시하는 활동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데 앞장선다. 또한, 영상 제작을 통해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에 게재해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시소의 소식을 온라인으로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갯벌습지보호지역 현장체험학습을 오는 28일부터 운영해 시민들이 다양한 습지생태(저서, 조류, 염생식물 등)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습지 해설사를 통해 진행되는 갯벌습지보호지역 현장체험은 매주 주말(공휴일은 휴무) 11시~12시, 14시~15시, 총 2회 운영된다. 체험코스는 갯골습지센터, 생태학습장, 소금창고지역 순으로 진행되며, 회당 40~50분 소요된다. 갯벌습지보호지역 현장체험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당일 갯골습지센터 현장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습지 소개 및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최근 평년보다 높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과 관련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식중독 예방수칙 실천’을 지켜나갈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 발생은 주로 기온과 밀접한데, 기온이 평균 1℃ 상승하면 식중독 발생 건수는 5.3%, 환자 수는 6.2% 증가한다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 결과(2009년)가 있다. 실제로 폭염 일수(일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의 연중 일수)가 31일로 가장 많았던 2018년에는 식중독 발생(222건, 1만 1,504명)건도 덩달아 증가했다. 최근 10년(2012~2021년)간 4월 평균 최고기온(매일의 최고 기온을 평균한 값)은 18.8℃ 수준이었으나, 올해 4월 평균 최고기온은 20.4℃로 예년보다 1.6℃ 높아져 식중독 발생 우려가 더욱 커졌다. 또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모임, 행사, 야외 활동 증가가 예상되어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식중독 예방 요령은 ▲손 씻기와 개인위생 생활화 ▲식품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반드시 끓여먹기 ▲식재료 및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 소독하기 ▲날음식과 조리음식의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시흥형 주거비(아동 주거비)’ 서비스를 받는 관내 대상 가구의 자격 유지 여부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정기조사 중 하나로, 대상자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한 임대차 계약서로 주택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택 기준 충족 여부는 민간 월세 거주 가구인지와 전세전환가액(월차임×75+보증금)이 1억1천만 원 이하인지를 확인해 판단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시흥형 주거비 지원사업의 5월분 지급 가구 중,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책정된 312가구가 해당된다. 해당 가구는 5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거주지의 월세 계약서를 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 담당자에 제출하면 된다. '주거급여법' 제14조(주거급여신청의 각하 및 주거급여의 중지)에 따라, 확인조사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세대에 대해 6월분 주거비부터 지급이 보류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보고회의’를 지난 2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주재로 열린 보고회의에는 시흥시 실·국장,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의에서는 여름철 기상 전망 분석을 시작으로 태풍, 호우, 폭염 등 재난 상황별 비상근무체계 구성, 여름철 취약지역 및 시설 점검, 운영 계획 등 부서별 추진 대책과 재난관리 협업기능 대응체계 등에 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풍수해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하천, 하수, 도로 관리부서는 예방 시설 작동점검, 하천 등의 준설, 배수시설 확보 등의 대응 계획을 보고하며,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쉼터와 폭염 저감시설 확충,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방안 마련에 의견을 모았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은 수습이 힘든 만큼, 선제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각 부서에서는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에 적극적으로 피해 예방활동을 추진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자연재난은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출연기관인 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2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포상’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지희’ 청소년 및 꾸미 청소년문화의집 ‘고성은’ 청소년은 각각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2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포상’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행사로,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 등과 또래 청소년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이덕희 대표이사는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법인 및 청소년수련관, 인재양성재단과 청소년 재단 등에서 활동하며 시흥시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이끌고, 지역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 대표는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에서 14년간 근무하며 시흥시 내 청소년, 노인, 아동, 장애인, 지역복지 등 다방면에 걸쳐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일궈내는 데 일조했고, 시흥시여성인력개발센터 개소 업무와 마을기업 개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함께해! 홈즈팀’과 원진산업(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통장협의회의 지원 하에 ‘슬기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슬기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자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12명의 주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함께해! 홈즈팀’이 주축이 되어 저장강박증, 우울증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의 정리정돈을 도와주고 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지원한 대상자는 부부가 살고 있는 가구로 남편은 장기간 병원에 입원 중이며, 아내는 우울증 및 허리통증으로 집 정리가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해! 홈즈팀과 원진산업(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가정 내부의 옷가지 등 생활용품을 정리정돈하고, 생활쓰레기를 모두 꺼내 폐기처분했다. ‘함께해! 홈즈팀’은 “우울증과 허리통증으로 치울 엄두를 못내고 계속 물건을 쌓아놓고 지냈던 대상자의 집을 함께 치운 후, 깨끗하게 정리정돈 된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후련해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대상자가 혼자 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쏟는다.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은 악취나 바퀴벌레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힘들어하는 가구에 소독·실내공기·살균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왕1동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상 가구에는 1가구당 소독서비스 3회를 지원하며,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에서 가구당 10만 원(2회)을,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에서 1회 해피콜 서비스를 함께 지원한다.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장은 “소독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면서 질병 등 기타 위기 사유가 발견되면,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리는 역할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민간 김병선, 공공 김영구)은 “관내 저소득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소독 봉사활동에 힘써준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복지자원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통해 따뜻한 정왕1동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업(up) 영양만점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건강 업(up) 영양만점 꾸러미 지원'은 시흥시1%복지재단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식자재 수급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월 1회 이상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제철 푸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5월 영양만점 꾸러미는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고자 시원한 열무김치를 준비했다. 장보기부터 손질까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을 듬뿍 담아 맛을 더해 완성했다. 해당 꾸러미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노인 및 중장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주민들 대부분은 직접 만들기 어려운 김치를 선물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민자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텃밭 농산물 사랑더하기 사업에 이어 건강 업 영양만점 꾸러미 사업에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시는 위원들 덕에 지역주민들의 복지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과림동 주민들의 복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울 ‘현관 방충망 설치’를 지원한다. ‘현관 방충망 설치’ 지원은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2022 마을복지계획으로, 냉방제품 없이 무더운 여름을 지내는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5월까지 관내 저소득 및 차상위 10가구를 모집·선정한 후,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대상자 모집 중으로, 희망자는 5월 31일까지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냉방 제품 없이 지내는 이웃을 위해 현관 방충망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서울대와 교육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의 중‧고등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누로'는 시흥시 중‧고등학생인 멘티(스누씨드)가 서울대학교 학부생 멘토(스누링커)들과 함께 전공을 탐색하고, 진로 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 '스누로'는 1일 프로그램인 ‘진로 페스티벌’과 6~7주 프로그램인 ‘진로 멘토링’ 등 학생들이 상황에 맞춰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장ㆍ단기로 나눠 총 4기로 열린다. 이번에 모집하는 '스누로' 진로 멘토링은 5개 계열(의약, 공학, 사범,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생활과학)의 20개 전공 학부생 멘토가 참여한다. 멘티의 관심 분야 및 희망 전공에 따라 멘토 1명당 멘티 3명의 비율로 매칭해, 보다 심도 있는 소수정예 멘토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13~16시 총 7회 차로 운영되는 '스누로'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또는 비대면(온라인)으로 열리며, 진로 포트폴리오 제작, 전공 박람회, 서울대 관악캠퍼스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태풍·호우 및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현장의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자 지난 24일 신천동 일대의 현장점검을 전개했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해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장마 및 호우 대비가 필요하고, 연평균 기온은 1℃ 안팎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 지난 24일 이 부시장은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을 직접 방문해 하수 역류 방지시설과 일대의 하수시설 및 우수관 등의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 통로박스, 안현교차로 등을 돌아보며, 도로 침수 방지를 위한 양오재천, 양지천, 신천 등의 하천 준설, 수중펌프, 배수펌프 시설을 확인·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삼미복합센터 건설현장,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폭염 시 야외 근로자 보호대책, 폭염 저감시설, 무더위쉼터 등의 현황을 보고받고, 담당부서에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소춘 부시장은 “호우나 폭염에 대비하는 선제적인 대응으로 더욱 체계적인 보완과 점검을 지속 전개해 시민이 안전한 시흥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