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26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인원 80명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예방 홍보활동, 식품 등의 생산·제조·가공·조리에서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확인 등의 역할을 부여했다. 2020년 경기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0명은 ▲모범음식점 등급제 컨설팅 329개 음식점 ▲식품용 기구 등 사용 여부 실태조사 및 홍보 1만 개소(시·군 포함) ▲유치원, 어린이집 점검 100개소 ▲하절기 다소비식품 제조업체 점검 32개소 등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면 점검 활동을 자제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감시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관련 현장의 식품안전관리 실태 등을 교육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 등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직무 수행 능력을 더욱 향상하겠다”며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6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의 행복한 생활을 돕기 위해 도 산하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지원 전문 기관이다. 검정고시 교재 지원과 대학입시 정보 제공 등 학업 지원 사업, 생애 주기 건강검진,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지원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홍보 지원 ▲청소년 정책에 대한 정보제공과 자료지원 ▲기타 인적, 물적 지원 관련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학교 밖 청소년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점검하는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소프트웨어(SW) 테스트 전문회사 와이즈와이어즈㈜와 26일 용인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고학력‧고숙련 경력보유여성 소프트웨어(SW) 테스팅 분야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프트웨어(SW) 테스팅 분야 전문인력 수요 증가와 도내 고학력‧고숙련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다음 달 21일부터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두 기관은 ▲과정 운영을 위한 강사풀 지원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우수 교육생 와이즈와이어즈㈜로 우선 채용 ▲수료생 구인 업체 발굴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정보기술(IT)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거주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다음 달 15일까지 경기IT새일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참여자는 2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교육비와 교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경기FTA센터)와 함께 도내 수출입 업무 실무자들을 위한 ‘수출입통관 실무 및 관세 환급 교육’을 지난 24일 안성상공회의소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성상공회의소, 평택세관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비대면 강의에 익숙해진 환경에도 불구하고, 당초 모집인원보다 많은 4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총 6시간 동안 △수출통관, △수입통관, △관세감면 및 환급 총 3개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중 감면 및 환급은 실무자들에게 어려운 제도인 만큼 가장 많은 시간을 편성했다. 특히 강사로 나선 구민철 관세사는 재수출감면, 해외 임가공 감면 등 기업과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 환급 시 환급신청서류와 요건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알찬 강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대면 방식으로 처음 진행된 이번 현장 교육은 온라인 교육에 비해 강의의 집중도와 전달력 측면에서 강점을 보였다. 무엇보다 현업 관세사와의 활발한 질의응답으로 많은 참석자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교육에 참석한 중소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도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산업화 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기반 구축’ 과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크로LED는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는 작은 LED를 수백만 개 촘촘하게 배치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라고 불리는 OLED보다 밝기도 뛰어나고 내구성도 좋은 장점이 있지만, 현재 기술로는 제품 소형화가 어렵고 해상도도 낮다는 한계가 있다. 경기도는 광주광역시, 한국광기술원,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원천기술과 기업지원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광기술원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광기술원은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에 의한 국내 유일의 광산업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광주광역시에 위치해 경기도 기업과의 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2020년 3월 ‘경기도 광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안양시 KTX광명역 인근에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을 유치하고 임대료를 지원해 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이달부터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하는 농식품 가공업체’ 10곳을 대상으로 경영 역량강화, 마케팅, 상품 디자인, 판로 확보 등의 농식품기업 상품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농식품기업 상품 컨설팅 지원사업’은 경기도 농산물 활용 농식품 업체의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해 경기도 농산물의 지속적 소비를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 대상은 시·군 추천을 통해 신청한 도내 농식품가공기업 10곳 (가평군 1개소, 고양시 1개소, 양평군 1개소, 남양주시 1개소, 광주시 1개소, 평택시 1개소, 안성시 3개소, 연천군 1개소)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포장디자인 개선, 브랜드 개발 및 상표등록 ▲홍보 영상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 ▲업체별 기획홍보 기사 ▲신지식인 선정, 마이스터 인증 ▲회사 경영일반(경영현황, 생산기술력, 재무관리, 인적자원 관리) 등이다. 도는 농식품기업 상품 컨설팅을 통해 업체별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소비트렌드에 발맞춘 경영전략을 수립해 위기를 기회로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컨설팅을 받은 관련 기업간 업무협약을 추진해 경기도내 농식품 기업 간 협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도심 속 공원이나 가로수 같은 녹지 정보 3D 데이터(공간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주는 데이터)를 담은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미세먼지 저감량 산정이나 산불 예방 등 숲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수종 3D 스캐닝·모델링을 이용한 도심 녹지 디지털 데이터’ 구축 참여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도심 녹지 디지털 데이터’는 도시 숲 경영 관리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흡수량 산정 시뮬레이션 등의 기본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산불이나 산사태 발생 시 해당 지역 수종 확인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산사태 복구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이번 구축사업에는 서울대학교 주관으로 경기도, 에스케이임업, 카탈로닉스, 프리다츠 등이 참여한다. 앞으로 약 7개월간 도심지 내 수목 3D 데이터 수집을 통해 공공인프라와 미세먼지 저감·탄소흡수량을 산정할 수 있는 다차원 시뮬레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디지털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에서 데이터 가공 인력지원과 개방 역할을 맡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과수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농업 기술·정보 제공을 통해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과 관련된 법률의 이해 ▲우리나라 주요 과수 품목 재배 기술 ▲과수 병해충 방제, 과수원 토양관리 ▲과수 정지전정(가위, 톱 등을 이용해 절단 등의 방법으로 품목별 외형을 만드는 것)과 결실관리 ▲과수 체험농장 모델 ▲경기도 과수농가 현장 견학·실습 등이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다. 신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내 경기농업기술센터 1층으로 방문하거나 농기원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등기우편(경기도 화성시 병점중앙로 283-33(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 1층 사무실)으로 할 수 있다. 이기택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은 “올해는 과정별로 도내 우수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더욱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신규 농업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2년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의 참가 모집 기간이 다음 주 3일 마감됨에 따라, 도내 여성 창업가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는 도내 여성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미래 유망 여성 창업가를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회는 도내 거주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창업 1년 이내 여성창업자가 참가 대상이다. 예선 및 본선을 거쳐 최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청중호응상 1명을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 청중호응상 50만 원 총 1,150만 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을 수여한다. 도는 참가자 외에도 전문 심사위원과 함께 현장에서 창업아이디어를 직접 듣고 ‘청중호응상’을 선정하는 ‘청중평가단’도 함께 모집한다. 도내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회 참가자 및 청중평가단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3일로,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홈페이지에 있는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 접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내년부터 추진할 새로운 노동정책의 중장기 청사진 마련을 위해 올해 5월부터 ‘경기도 노동정책 기본계획(2023~2027)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4차산업혁명의 본격화, 코로나19 장기화, 노동시장 유연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최근 급변하는 노동환경과 지역 특성에 걸맞은 도 차원의 실효성 높은 정책·사업을 발굴·도출하기 위함이다.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등 사회·경제적 변화에 취약한 노동자나 플랫폼 노동 등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노동자들에 대한 더욱 체계적인 권익 보호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국내외 노동정책 및 관련 법률 등 검토 분석, ▲도내 경제·산업·고용현황 및 여건 분석, ▲도내 노동시장과 노사관계 현황 및 여건 분석, ▲도내 노동실태 조사, ▲도내 노동정책 관련 이해당사자 조사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특히 노동안전이나 산업구조 개편, 일자리 정책, 고령화 현상, 외국인 노동자, 노사관계, 노동시장 변화 등 노동환경 전반에 대해 면밀한 조사와 분석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간편식 소비가 과거보다 급증하는 가운데, 경기도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식육·유제품·계란 등을 대상으로 ‘하절기 축산물 위생 취약 분야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최근 때 이른 고온 현상으로 식중독 주의보가 예년보다 일찍 발효됨에 따라, 도 차원의 사전 점검으로 발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려는 조치다. 점검 대상은 도내 산란계 농장, 식용란 선별 포장장, 유가공업소, 식육 가공업소 등 500여 곳으로, 점검반이 직접 업체를 방문해 위생점검과 함께 생산 제품을 수거해 안전성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첫째, 3월 24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도내 ‘식용란 선별 포장장’을 대상으로 계란 세척 상태, 불량 계란 선별 여부 등 위생 상태와 소독기 설치 등 방역 상태를 점검한다. 지난해 김밥집 집단 식중독으로 계란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올해부터 가공용을 제외한 모든 계란에 선별 포장제가 적용되도록 관련 규정이 바뀐 만큼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한 계란이 유통되도록 할 방침이다. 둘째, 오는 6~8월 2개월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25일 오후 경기경제청 회의실에서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cluster)’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대모비스 등 20개 산업기업 대표와 관계자, 평택대학교,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가 참석해 포승(BIX)지구 입주기업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경제청은 지난해 6월부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 결과 ▲산업시설용지 생태면적률 완화(25%→7%) ▲상수도 수질검사를 통한 수질 개선 ▲단지 진출입로 개통 확대 등 산업단지 주변 환경 개선 등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경제청은 지난 1월 평택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포승(BIX)지구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혁신생태계 사업’은 입주기업협의회 구성, 혁신포럼, 입주기업 전문인력 양성, 입주기업 컨설팅 지원, 규제발굴 개선 등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박승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은 “포승(BIX)지구에 글로벌 앵커(anchor) 기업인 현대모비스가 입주하면서 관련 기업과 소부장 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