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김포시자율방재단(단장 신현실)은 지난 24일 김포시 공설운동장 내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3분기 방재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 피해예상지역 예찰 및 비상근무, 피해지역 복구작업, 폭염대비 그늘막 작업, 코로나19 방역 작업 등 이번 3분기에 총 35회(460명)에 걸쳐 관내 곳곳을 누비며 방재활동을 진행했다. 자율방재단 임원진 변경건에 대해서는 신임 부단장으로 장기동 심상훈 지역대표가 임명됐으며, 신임 역량추진 위원장에는 고촌읍 민영관 지역대표가 임명됐다. 신현실 단장은 “올해는 역대급 최장 기간 장마와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 등 큰 피해가 예상됐지만, 각 지역대표와 방재단원들이 적극 협력해 방재활동을 펼친 덕분에 무사히 지난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올 여름은 유난히 자연재해가 많았으나 김포시자율방재단에서 각종 재해예방과 복구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김포시가 큰 피해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김포시를 위해 많은 활동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 유치를 위해 시민들의 열망을 모은다. 김포시는 서울특별시와 인접해 있지만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강남, 잠실 등 서울 중심과 수도권 남부를 30분대로 연결하는 GTX-D 노선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GTX-D 노선 유치를 위한 경기도지사, 김포시장, 부천시장, 하남시장, 국회의원간 간담회를 기점으로 사업 추진의 염원을 담아야 한다는 시민들의 강력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김포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 10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서명을 받는다. 온라인 서명은 큐알(QR) 코드 스캔만으로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김포시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GTX-D 노선은 2019년 10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광역교통 2030’ 발표 시 광역급행철도 수혜범위 확대를 위해 서부권 등 신규노선 검토를 언급하면서 논의가 시작됐다. 확정 시 수도권의 서부, 남부, 동부인 김포~부천~서울남부~하남시를 이어줄 예정이며 총연장 68km에 총 사업비는 5조 9천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하영 김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공헌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는 1973년 창간된 종합일간경제매체이며, 코리아헤럴드는 온·오프라인 국내 1위 영어신문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 콘텐츠를 배포하고 있다. ‘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지자체장, 공공기관, 우수기업 등을 발굴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최 측의 사전 기초조사 후 7월부터 약 한 달간 서류를 접수받아 7월 말부터 지난 4일까지 서면심사를 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모든 가정과 업체를 대상으로 2개월(4∼5월) 고지분의 상하수도 요금 전액을 일괄 감면하고 포스트코로나 대비 종합계획 수립 및 영세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등 선도적인 대응책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늘어나는 기업의 행정수요를 전담할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업 정책 수립을 위해 민선 들어 처음으로 지난 7월 김포산업진흥원을 발족하는 등 지역경제
[경기 탑 뉴스 = 유미선기자] 김포시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해 에너지 자립과 에너지 복지로 확대시켜 나아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저탄소 그린경제 실현을 위한 김포시의 분야별 에너지 정책을 살펴본다. 태양광·풍력·지열 지원 등 에너지 자립정책 추진 화석연료 사용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각해지고 인류의 멸종까지 경고되고 있다.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이번 세기말에 세계 GDP의 9%에 이르는 피해액(12조 달러)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범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독일은 2050년, 미국은 2040년~2045년에 탄소 제로 전기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김포시도 ‘한국판 뉴딜’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의 적극 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김포시는 에너지 자립도 향상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일반주택, 공동주택, 에너지자립마을, 김포시 보건소 등 4가지 사업에 총 203kW의 태양광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우선 일반주택에 27가구 각 3kW씩 81kW, 공동주택에 각 500W 이하의 미니태양광 20kW 태양광설비 설치비를 지원한다. 마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코로나19가 광범위하게 재확산 되고 있다며 당분간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 시장은 28일 저녁 긴급 호소문을 발표하고 “지난 2월 20일 김포시에 처음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7개월에 가까운 기간 동안 두렵기도 했지만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지역 내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채 나름 잘 견뎌왔고 많이 단단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정 시장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서 비롯된 전국적인 재확산의 광풍에 우리시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광화문 집회 이전 40여 명에 불과했던 우리시의 확진환자 수가 이달 들어 70여 명이 더 발생하는 등 급격하고 광범위하게 전파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이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지 못한다면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될 것”이라며 “지금 당장 확진환자의 증가 추세를 더 누그러뜨리지 못할 경우 앞으로 정부와 방역당국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을 맞게 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이번 주말을 포함해 가족 모두 당분간 외출을 자제하시고 집에 머물러 달라”며 “또한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김포시가 코로나19 관련, 8월 23일(일) 관내 교회에 비대면 예배를 제외한 모든 소모임과 예배 등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에 소재한 교회들이 23일 예정된 일요예배를 보지 않기로 했다. 이는 국무총리 담화에 따른 조치로, 지난 8월 18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 모임, 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수도권 소재 교회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모임과 활동은 금지한다"고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하영 시장은 23일 오후 김포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윤성. 이하 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요일 현장 대면 예배 금지 행정명령 배경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정 시장은 "지난 8월 9일 40명대이던 관내 확진자 수가 이후 보름 동안 두 배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우리 모두에게 공동책임이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지난 12일 김포시는 관내 종교시설에 대해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고 이어 현장 대면 예배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게 돼 종교인 여러분들께 죄송하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들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김포시가 16일 새벽 0시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8월 30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15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종교시설과 개인 등에게서 벌질 수 있는 상황이 총체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매우 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준비해서 최대한 차단에 온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정부의 경기, 서울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16일부터 각종 공공시설의 운영을 2주간 중단한다. 김포시의 운영 중단 공공시설은 복지관과 공공체육시설, 아트홀, 아트빌리지, 통진두레회관, 함상공원, 덕포진 등이다. 김포장 등 관내 5일장은 8월 15일부터 25일까지 임시 휴장하며 추후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로 이용되던 경로당의 운영도 잠정 중단된다. 어린이집은 계속 휴원하지만 돌봄교실은 현행대로 유지한다. 관내의 공공도서관은 휴관하되 사전예약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강연 등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전환된다. 라베니체의 수상 스포츠 시설의 운영도 잠정 중단된다. 다만 축구 등 스포츠 경기는 무관 중으로 가능하다. 앞서 김포시는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소병훈(재선·경기 광주갑) 후보는 11일 자신의 SNS에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를 제기, 관련 대책을 언급했다. 최근 40일 넘게 계속된 장마로 전국에서 제방이 터지고, 마을이 물에 잠기는 등 각종 수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상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 현상이 장마전선에 영향을 주어, 가장 긴 장마를 맞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소병훈 의원은 “충북 음성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관련 생각을 몇자 적는다”라며, “계속된 장마로 각종 수해가 발생했는데, 단순히 여름 장마가 길어진 것이 문제가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이라는 지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소 위원은 “우선적으로 ‘기후변화’ 대신 ‘기후위기’라는 용어로 바꿔 사용해야 한다.”라며, “지금 우리가 겪은 수해의 심각성, 좀 더 넓게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은 분명하게 강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은 비단 지금의 수해뿐만이 아니라 해마다 발생하는 대형 산불, 가뭄 등도 포함된다”라며, “코로나 19의 대처에 못지않은 높은 수준의 대응이 필요하다. 지금처럼 전 세계가 동참하고, 끝을 정하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차동국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는 문구를 넣어 ‘개인 위생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우리나라 외교부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차 이사장은 이병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는 강은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이종상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박현숙 김포시 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목하고 동참을 부탁했다. 차동국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개인방역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의 경기도 산하 신규 설립 공공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가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진흥원은 환경・에너지사업의 공공성・전문성을 높이고 경기도민에게 제공되는 환경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에너지센터, 기후변화교육센터, 물산업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통합 신설되는 기관이다. 김포시는 진흥원 유치를 위해 이미 지난 6월 최병갑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공기관 유치 T/F팀’을 구성하고 공모계획서 등을 준비해왔다. 전문기관과 용역을 진행해 이미 진흥원 유치를 위한 타당성 검토를 완료하고 진흥원의 입주 위치도 확정하는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기도 서북부 위치한 김포는 한강하구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첨단 산업단지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장, 연구소,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이 가능하다. 김포시는 정부와 경기도의 다양한 환경, 에너지 정책 등 진흥원 설립의 고유목적 달성에 김포가 최적지라 판단하고 있다. 김포시가 유치 시 지원예정인 시설은 진흥원의 업무수행에 최적 조건을 구비하고 있고 한강신도시의 인프라 이용은 물론 광역교통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해 업무 수행에 효율을 꾀할 수
[경기탑뉴스= 유미선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3일 김포한강선과 GTX-D 노선과 관련 김포시의 입장을 재천명했다. 정하영 시장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김포한강선’의 종점은 당연히 김포한강신도시이며, 복선으로 계획해 이미 2019년 10월 국토부에 건의했고 변경 내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경우 경기도와 김포시, 부천시, 하남시가 공동으로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중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포한강선 노선은 김포시에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협의 지속 김포한강선은 지난해 10월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광역교통 2030’ 구상안에 포함됐다. 대광위가 구상안에 제시한 김포한강선은 김포시 및 서울시, 인천시의 용역과정에서 검토됐던 노선과 대부분 비슷하다. 철도계획 수립에 있어 가장 타당성이 높은 노선(안)임을 전문기관의 용역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서울시는 김포한강선을 검토하면서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을 포함하는 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김포시는 “건폐장 이전을 포함한 검토안의 비용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광주시는 30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보훈회관에서 이재경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과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메달 수여식을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회는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예년보다 의미 있는 기념식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하게 행사를 취소함에 따라 수여식을 진행하지 못했다. 또한, 지금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최소인원으로 축소해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수한 메달은 국가보훈처에서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내 가슴 속 빛나는 불멸의 영웅! 감사메달(은화形)’로 관내 6·25참전유공자 428명이 수여대상이다. 신동헌 시장은 “대한민국을 백척간두의 위기에서 구해낸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참전용사들의 공헌에 따뜻한 보훈과 예우 향상으로 보답하는 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한 태산패밀리파크가 대규모 재정비와 확충공사를 마치고 24일 재개장했다. 이날 공예체험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지역주민과 선출직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 단장한 시설을 둘러봤다. 김포시는 노후 시설 개선과 고품질 공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외물놀이장 리모델링과 주차장 확충, 주변 편의시설 설치와 테마공원 조성을 마쳤다. 특히 물놀이장 리모델링은 기존 지형을 활용한 워터 슬라이드와 조합놀이대 등 총 8종 12개의 놀이기구가 설치되는 등 복합 물놀이장으로 조성됐고 간이 샤워장, 파고라, 음수대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또한 130면을 추가 해 총 22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5종 7,000여 본의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사계정원도 새롭게 조성했다. 태산패밀리파크는 코로나19 관련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로 그동안 운영이 중단됐으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에 따라 7월 24일부터 공원을 재개장하게 됐다. 다만 물놀이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 공지 전까지 이용할 수 없으며 도자기·목공예 프로그램은 단체 체험은 불가하나 개인이나 가족단위의 소규모 인원의 체험은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2일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임차인이 보증금을 보호할 수 있는 대항력을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친 ‘당일’에 발생하도록 하고, 차임의 증액률 상한을 법률에 명시했다. 현행법은 임차인이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친 다음날부터 대항력이 발생하도록 하는데, 이는 근저당권 등의 담보권이 주민등록과 같은 날 설정되는 경우 결과적으로 임차인이 후순위가 되어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왔다. 예컨대, 임차인이 근저당권이 없음을 확인하고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쳐 확정일자를 받더라도 집주인이 같은 날 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저당권을 설정하면 임차인의 대항력은 효력이 당일 발생하는 저당권에 밀려 전세자금을 보호받지 못하는 것이다. 임차인의 대항력이 후순위로 밀리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제3자에 대한 대항력 발생시기를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친 날부터 발생하도록 하려는 취지다. 또한 임대차계약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인 차임증액 관련하여, 현행법은 차임 등의 증액률 상한을 대통령령으로 규정하도록 위임하고 있으나, 차임 등의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1일 취임 2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 '민선7기 전반기 성과 및 하반기 정책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5급 이상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토론회에서 정하영 시장은 "지난 2년 동안은 시민들의 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없던 것을 만들기 위한 도전의 연속이었다. 취임 직후 제시한 5대 핵심추진사업과 주민 최대 숙원사업에 대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한 뒤 "민선7기 하반기는 시민과 함께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지난 2년은 변화와 혁신의 시기였다. 2년이라는 시간은 많은 것을 바꾸고 변화시킬 수 있는 기간”이라며 “공직자들이 한 마음으로 쉼 없이 달려온 결과 교육, 교통, 환경 등 많은 부분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직원들을 치하했다. 정하영 시장은 취임 직후 김포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5대 핵심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 5대 핵심사업은 △대학병원 유치 △대곶지구 E-city 조성 △제2한강신도시 220만평 조성 △격자형 교통망 구축 △종합운동장 이전이다. 정하영 시장은 5대 핵심사업과 최대 숙원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을 하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