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2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일대에서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활동은 수원시 장안구 일원 GH가 매입한 임대주택 6곳 주변의 환경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GH 주거복지처 직원 16명이 직접 참여했다. 주택 밀집 지역의 무단 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고, 동시에 누수 여부를 포함하여 매입임대 주택의 안전시설도 함께 점검했다. 오준호 GH 주거복지처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GH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버 세대 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는 지난 22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오산시 고현동에 소재한 오산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참조은의원·참조은치과(이사장 박규완)와 오산시 자원봉사자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오산시 자원봉사자들의 건강 보호와 질병 예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조은의원·참조은치과는 오산시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병원 이용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은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참조은의원·참조은치과 박규완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큰 가치를 실현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감사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새마을부녀회가 21일 오산시새마을회관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행복나눔 어르신 추석음식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쓸쓸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산시새마을부녀회원 60여 명이 함께 모여 모둠전, 소고기뭇국, 겉절이김치, 수정과를 정성스럽게 조리해 소외계층 어르신 150가구에 전달했다. 홍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추석의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사업, 독거노인 양부모결연사업, 행복나눔 사랑의 복달임 사업, 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 된장 만들기, 사랑의 김장 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0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가구 20명에게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했다.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인 이번 반찬드리미 사업을 위해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8월 초평동 복지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실버텃밭에 직접 심어 수확한 열무를 활용해 열무김치를 담갔으며 이 외에도 불고기, 잡채 등 각종 반찬을 직접 조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초평동 내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많이 외로웠는데 직접 반찬을 가지고 와서 말벗서비스도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이정숙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하여 직접 채소도 수확하고 조리하여 어르신들의 집에 방문하여 전달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가구에 직접 반찬을 조리 후 전달했다. 앞으로도 초평동에서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건이강이 봉사단)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1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에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후원품은 추석 명절임에도 어려움을 겪거나 홀로 추석을 맞이하는 독거 장애인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약 75만원 상당) 등이다. 복지관에서는 사전에 후원대상자를 미리 선정하고 대상자가 필요한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성도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올해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건이강이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건이강이 봉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며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자율방재단이 경기도 경진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여 전국 경진대회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1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오산시를 비롯한 경기도 시·군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자율방재단 우수활동사례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이 대회는 방재활동이 우수한 자율취방재단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활동을 공유하는 등 자율방재단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각 지역 방재단들은 활동 실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 성적에 따라 1위부터 3위까지를 경기도 대표로 선발했다. 오산시는 ‘생각하고, 행동하고, 함께하는 독창적인 방재단'을 주제로 내세워 발표를 진행했으며, 간략하지만 핵심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3위를 차지했다. 발표를 맡았던 조근호 자율방재단장은 “방재단원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힘써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전국 대회에서 더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 또한 “항상 재난 상황에서 최전방에 서 있는 자율방재단의 선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남겼다. 한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최근 발생한 모로코 강진을 계기로 지진 대비 태세를 긴급 점검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광장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 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지진 대피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지진 대피 훈련에는 청사 내 전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시설 이용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진 대피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상 징후 감지, 재난안전대책본부 보고, 상황판단 회의, 지진 발생,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재난안전 통신망을 활용한 13개 반의 협업을 통한 수습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진 대응 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지진으로 흔들릴 때, 건물 밖으로 나갈 때, 대피장소를 찾을 때 등 상황별 대처법 등을 안내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9월 9일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을 계기로 이번 지진 대피 훈련을 통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대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공동주택 단지 내 아동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가 추진 중인 새싹스테이션 3호 4호가 지난 9월 20일과 21일에 각각 개소했다. 새싹스테이션 3호는 죽미마을 휴튼9단지(오산시 수청로 165) 4호는 원동힐스테이트(오산시 경기대로 78-7)에 설치됐다. 새싹스테이션은 추위, 더위, 미세먼지는 물론, 각종 차량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자와 아동이 걱정 없이 등하원 차량을 기다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새싹스테이션 내에는 냉난방 시설, 실내 대기의자, 열차단 소재 필름 유리, 슬라이딩 자동문, 공기순환 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개소식은 죽미마을 휴튼9단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임성복)와 원동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여운철)의 주최로 지난 20일과 21일에 각 새싹스테이션 설치 장소에서 열렸다. 여기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임원, 입주민과 단지 내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싹스테이션 현장 확인,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은 관내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현장체험학습인 ‘시민참여학교’의 2학기 운영을 시작하였다. 지난 9월 5일 매홀초등학교 3학년이 참여한 ‘꿈두레도서관 탐방학교’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19개 탐방학교에서 218학급, 5천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운영되는 학년별 탐방학교는 ▲반려동물테마파크 탐방학교, 시립미술관 탐방학교, 오산천·연꽃단지 탐방학교(2학년) ▲고인돌 탐방학교, 꿈두레도서관 탐방학교, 한신대학교박물관 탐방학교, 맑음터공원 탐방학교(3학년) ▲타악기앙상블 탐방학교, 궐리사 탐방학교, 인성학당 탐방학교, 에코리움·맑음터공원 탐방학교(4학년) ▲융·건릉 탐방학교, 심폐소생교육 탐방학교, 한신대학교박물관 탐방학교, 온마을목공체험장·맑음터공원 탐방학교(5학년) ▲죽미령평화공원 탐방학교, Smart-City 탐방학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탐방학교, 여계산과 고인돌공원 탐방학교(6학년)가 있다. 시민참여학교는 2011년부터 오산시 전역을 교육의 현장으로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한 역사, 문화,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학습을 시민 강사가 25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18일 궐동 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건축물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해 민관자문단을 구성하고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오랜 시간 궐동 구도심 지역에 황폐한 상태로 방치된 건축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건축물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진행됐다. 오산시 공무원과 지역건축사회 11명이 참여한 이번 민관자문단은 1차 사전회의를 거쳐 민원 현장을 방문, 해당 건축물의 외벽 균열 등 안전에 우려가 있는 부분을 점검했다. 점검한 결과 민관자문단은 긴급조치로 ▲안전진단 후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해체 조치 ▲남측담당 붕괴 우려에 따른 안전조치 ▲북측도로변 건물외벽 붕괴 우려에 대한 안전조치와 더불어 건물 미관을 위한 외벽 도색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냈다. 시는 건축주에게 건축물 안전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진단도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건축인허가 및 착공 민원 , 건축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민원 등에 대해 민원 처리 기한을 단축하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20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와 함께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차량에 대한 합동점검을 했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보증기간(3년)이내 필터클리닝(사후관리)을 받지 않은 노후 경유 차량 111대를 점검했다. 점검 현장에서는 매연저감장치 정상 작동 및 파손 여부 등에 대한 점검과 매연농도 측정 후 기준농도 초과 시 필터 클리닝 무상 교체 등의 사후관리 조치도 이뤄졌다. 배출가스저감장치(DPF)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에 부착하는 장치로 대기오염물질인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장치이다. 시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중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에 대해 향후 3년간 연 1회 필터 클리닝 비용을 지원하며, 부착 후 3년이 경과 된 차량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연 1회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서는 저감장치 부착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중요하다”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가 지난 20일 오산시를 방문해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73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오산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돼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큰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 치료비, 학업 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오산의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청소년 선도·보호 등굣길 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캠페인, 학교폭력 예방사업 같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광수 회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관내 위기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보내 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시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상반기에 이어‘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오는 12월까지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말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140억 원이며,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담당 부서와 협업을 통한 체납 원인분석 및 징수 대책 수립으로 연간 체납액 징수율 22%(약 3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일제 정리기간을 적극 홍보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는 차량·부동산·급여 등 다양한 재산조회를 통해 재산을 압류하고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의 49%(약 69억원)를 차지하는 자동차 과태료(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야간영치도 병행하여 실시하며, 주정차위반과태료에 대하여는 체납자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는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실익 없는 장기 압류재산은 정리보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과 20일 양일간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백년동행을 위한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평생교육 강사, 활동가 등 평생교육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오산시 평생교육 성과 공유 △오산시민대학 학장님께 듣는 오산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산시민대학 학장님께 듣는 오산 이야기’시간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나서 지난 1년 동안‘시민을 중심으로, 시민을 우선으로!’구호 아래 시민과 함께 만든 그동안의 변화를 참석자들과 함께 정리하고 미래 오산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제11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기권역 대표)은 “지난 1년간 시민들과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뜻을 모아 시정을 운영해 나갔듯이, 시민들과 함께 백년동행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2023년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예방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병원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 우수 프로그램 운영 등 국가 치매관리 사업에 따라 해당 지역 치매 극복에 기여한 공을 평가한 결과이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수행하여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 프로그램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표창을 한 번 더 받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센터는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을 통하여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쉼터·예방 프로그램 운영, 인식개선 캠페인, 조호물품 지원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주민 수요에 발맞춰 관련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