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이동분야 안전사고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분야 안전사고 예방계획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 안전운행을 위한 △전문 강사 초빙 등 안전 운전교육, △안전운전 인식개선 홍보활동, △교통안전관련 매뉴얼 제작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공사는 또한 광명희망카 운전원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는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한다. △운행안전진단, △운전행동성향검사, △안전운전교육 및 심화교육 등 총 8개월 동안 이루어지는 과업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한 후 그 성과에 대하여 공사의 교통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및 차량보험료 등 비용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해소와 교통안전성 확보를 통한 보다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증을 추진한다. 서일동 사장은 “안전운전인증을 위한 교육을 통해 운전원의 업무역량을 향상하여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2012년 이전 생산된 유로(Euro) 5·6등급 경유자동차(저공해조치 차량 면제) 4,733대에 대한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8천993만 원을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이며, 3월과 9월 연 2회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한다. 이번 1기분은 2023년 하반기(7월 1일~12월 31일) 적용분이다. 부과 기간 내 소유권 이전, 폐차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일할 계산되므로 고지서 부과 기간(사용기간)을 확인하면 된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창구 및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뱅킹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와 경기도, 유관기관 등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 권으로 정리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 2천 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국내외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등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이 총망라돼 있다. 아울러 경기도와 유관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더불어 고용노동부 소관 일자리 및 출산·육아 관련 내용도 추가되며 총 90여 개의 사업이 수록돼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기업인들이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지식산업센터, 공장 등록업체 등에 책자를 배포했다. 또한 시 누리집 지역/경제 분야의 관련 기관 기업지원 항목에 게시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하여 전집 한 세트를 한 번에 대출해 주는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는 광명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인 ‘꼬마책방’, 일반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인 ‘월간책방’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원하는 전집을 신청하면 한 달 동안 볼 수 있다. ‘꼬마책방’은 유아·어린이 자녀가 있는 도서관 가족회원이 가족당 한 회에 한 세트를 빌릴 수 있다. 어린이 도서는 유아 2세 대상 도서부터 초등 6학년이 볼 수 있는 과학, 역사 도서까지 총 20세트의 전집으로 다양하게 꾸려져 있다. ‘월간책방’은 한국 문학 및 세계 문학 전집 총 7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명당 한 세트씩 빌려볼 수 있다.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는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 수령 기간에 맞추어 해당 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하면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반납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서만 가능하며 무인반납함, 무인반납기에 반납할 수 없다.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사례1=2013년부터 자동차세 등 8건 600만 원을 체납해 차량이 압류된 A씨는 차량 외에 처분할 재산이 없었지만, 차량마저 타인이 불법 점유하고 있는 대포차로 밝혀졌다. 광명시는 불법 점유자를 끈질기게 추적해 차량 소재를 파악 후 운행하지 못하게 족쇄(차량 잠금장치)를 채우고 강제 견인 조치했다. #사례2=2018년부터 지방소득세 등 2건 1천400만 원을 체납 중인 B씨는 체납처분을 유예해 달라면서 여러 차례 납부를 회피하다가 압류 차량에 족쇄를 채워 공매를 추진하자 이번 달 말일까지 전액 납부를 약속했다. 광명시가 속칭 ‘대포차’로 일컬어지는 불법 자동차를 대상으로 강제 견인과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 징수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광역체납팀으로부터 관내 대포차 현황을 입수하고, 차량 5대를 강제 견인해 공매처분으로 942만 원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포차는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불일치 하는 불법 차량이다. 탈세를 비롯해 각종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정기검사도 받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증폭된다.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민선8기 정책 과제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재정전략회의를 고도화한다. 재정전략회의는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광명시가 지난 2022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재정전략회의 운영 3년 차를 맞아 선제적 신규사업 발굴, 정책 사업에 대한 세부 검토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재정전략운영단 구성을 전 부서로 확대하고 외부 전문가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예산 수립 시기와 편성 시기를 고려해 상반기 내에 2024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세부적 분석과 검토, 2025년도 신규사업 선제적 발굴 과정을 마무리하고 2025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예산안 편성 시기와 연계한 국‧도비 확보 전략을 마련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특별회계 및 기금회계의 구조 조정, 지방채 발행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중장기적 재원 확보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시민 제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재정전략회의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연계하고, 500인 원탁토론회 연계 방안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재개발 사업 구역 내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8일 오후 제27회 생생소통현장의 일환으로 광명 4R 구역 등 8개 재개발 사업 완료 구역에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현장 방문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 18개 동에서 실시한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재개발 사업 구역의 보행 환경을 개선해달라는 요청이 다수였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확인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재개발 사업 완료에 따라 인근 지역의 통행량이 크게 늘었으나 일부 구역은 여전히 보행 환경이 열악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들 지역의 보행 환경을 분석한 후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정비, 보행로 확보, 시선 유도봉 설치, 횡단보도 설치 등의 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불편 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해 사람 중심의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올 한 해 한국오츠카제약(대표 문성호)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해오름식을 진행했다. 해오름식에는 한국오츠카제약 문성호 대표, 홍승창 상무 등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해오름식 후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은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장애·비장애 아동들과 함께하는 문화 나들이 행사로 영화를 관람했다.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은 2009년 사내 조직인 ‘오선지(오츠카 선행 지킴이)’를 조직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2010년부터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후원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등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15년간 함께해 온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광명시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에게 광명시민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성호 한국오츠카제약 대표는 “오늘 해오름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광명시 지역사회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노후된 철산·하안택지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단지별 재건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확정하여 18일 고시했다. 그동안 광명시의 재건축사업은 개별적으로 정비계획이 수립되어 기반시설 등이 연계되지 않고 정비계획 수립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어 주변지역과 통합적인 공간구조를 마련하고 주민중심의 재건축사업의 지원을 위해 신속한 정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했다. 대상지로는 1990년대 준공된 노후 철산·하안택지구 내 철산주공 12·13단지 및 하안주공 1단지부터 13단지와 인접한 기존 상가 등의 부대·복리시설 부지가 해당된다. 해당 지역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재건축사업 시 노후된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통합하여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함께 정비할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계획했다. 특별계획구역에서는 향후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시 현행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준용적률은 220%, 지구단위계획에서 정한 사항을 이행 시 부여되는 허용용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식목일 반려 식물 기르기’ 사업을 추진한다. ‘식목일 반려 식물 기르기’는 시민이 직접 정원도시 광명을 조성하고자 4년 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1인당 1본의 반려 식물을 나눠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도시숲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반려 식물 수목은 유실수인 블루베리, 블랙베리, 복분자딸기, 앵두나무이며 작년보다 500본 증가한 총 4천500본을 배부할 예정이다. 반려 식물을 나눠 받길 원하는 시민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1인당 1본을 신청할 수 있다. 반려 식물은 4월 2일과 3일에 신청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강성안 정원도시과장은 “반려 식물 기르기 사업이 도시숲 조성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직접 조성하는 정원도시 광명 만들기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단법인 광명문화재단이 오는 3월 20일부터 청소년음악원 '브라스 in 광명'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음악원’은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이다. 7년간 자립거점으로 정착하며 오케스트라 교육과 정기연주회 등을 꾸준하게 운영해 왔다. 모집 분야는 △트럼펫 △트럼본 △호른 △튜바 △퍼커션이며 2024년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아동·청소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오케스트라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다면 악기를 배운 경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 우선 선발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광명문화재단 및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4월 29일부터 11월까지 악기를 무료로 대여받으며 전문 강사를 통해 악기 연주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무대에 오르기까지 합주 과정을 통해 공동체적 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직원 및 고객의 안전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정기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굴운영팀장이 직접 안전·보건교육과 함께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공유와 광명동굴이 개선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공사는 월별 정기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직원 안전인식 제고로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비스 마인드 함양으로 광명동굴을 찾는 고객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인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욱 안전한 관람환경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광명동굴 관람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16일 열린시민청과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1.5℃ 기후의병과 2024년 첫 ‘줍킹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40여 명의 가족 단위 1.5℃기후의병들은 탄소중립에 대해 교육받은 후 구역을 나누어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웠다. 탄소중립 교육은 기후에너지 강사와 함께 ‘슬기로운 분리배출’, 보드게임 ‘플라스틱 아일랜드’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많은 공감을 얻었다. 교육 후 철상업지구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구분해 보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 지난해 안양천 줍킹데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했다는 가족은 “4살, 6살 아이가 함께 참여해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실천을 익힐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앞으로 매달 줍킹데이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1.5℃ 기후의병의 줍킹 활동이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큰 발자국이 되길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광명시는 줍킹데이 외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오는 29일까지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경기공유서비스)’를 홍보할 시민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경기공유서비스)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광명시를 비롯한 경기도의 회의실, 체육시설, 공연장, 무료법률서비스 등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검색·예약 시스템(플랫폼)이다. 시민 SNS 서포터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관련 정보 공유, 댓글 달기, 이용후기 작성, 카드뉴스 올리기 등 개인 SNS에서 콘텐츠 게시 활동을 펼친다. 모집인원은 8명으로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만 19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자신의 SNS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콘텐츠 게시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 관계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2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광명시 사회적경제과로 문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KTX 광명역사 내 음식점과 안양천 푸드트럭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김밥, 떡볶이 등 시민이 많이 먹는 음식을 검사 의뢰해 조리식품 등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또는 식품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