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고천동 소재 원불교 의왕교당이 지난 17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천동주민센터에 김치(5kg) 3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의왕교당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김치 후원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오광선 의왕교당 교무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이번 김치 후원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를 취약계층 30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9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되며, 참석자들이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중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성제 시장은 “부동산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영역”이라며 “이번 교육이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강화해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노성화 사장이 직접 고객 접점 사업장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경청하는 ‘통통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3분기‘통통 Day’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민과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개최됐으며, 백운커뮤니티센터 당구장·탁구장 안내 데스크 직원의 고객 응대 업무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노 사장은 고객 접점 업무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함께 살피며, 공사 서비스 개선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성화 사장은“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현장 중심의 소통이 필수”라며“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고객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 분기 ‘CEO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체험 통통 Day’를 정례화하고 있다. 향후 4분기에는 바라산휴양림에서 직원 현장 체험이 시행될 예정으로, 이 자리를 통해 공사는 시설 고객 및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휴양림 서비스 개선 사항을 모니터링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9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바로 알기' 실무교육을 추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백헌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공유재산과 관련된 ▲법령 이해 ▲관리계획 수립 ▲사용허가 및 사용료 산출과 행정재산의 관리 위탁 등에 대한 실제 사례 연구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업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관한 해설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미경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주요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공유재산과 관련한 불필요한 행정착오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설 방침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오는 9월 19일(13시-17시) 열리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왕캠퍼스) 축제에서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의왕시 생활과학교실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철마처럼 덩크하라’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주민들이 미래 로봇 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의왕시가 지원하고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2025년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험·체험·탐구·창작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과학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과학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손태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이번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 시민 모두가 다양한 과학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실감나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과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6일 부곡스포츠센터에서 센터 소속 직원들이 의왕시 주관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안전 ▲교통 안전 ▲재난 안전 ▲범죄 예방 ▲보건 안전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분야로 구성됐다. 공사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 능력 향상 ▶위기 대응 능력 강화 ▶개개인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도모했으며, 이를 통해 소속 직원들이 개인의 안전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규택 생활체육처장은 “부곡스포츠센터를 운영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지킴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월 16일,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ESG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 상생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도깨비시장은 1995년 개설 이후 약 30년간 의왕시민의 생활경제를 지탱해온 지역 유일의 전통시장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의 협업이라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왕도깨비시장과 함께 ESG(愛쓰자)”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과제는 ▲전 직원 릴레이 장보기 ▲부서별 전통시장 식사 캠페인 ▲시장 연계 환경정화 활동 ▲공사 공식 유튜브·SNS를 통한 홍보 콘텐츠 제작 ▲공사 인프라를 활용한 지원 사업 등이다. 박용술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장은 “그동안 롯데마트와의 상생협약, 그늘막 설치, 기관 자매결연 등으로 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의왕도시공사와의 협력이 전통시장의 체질 개선과 재도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ESG는 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내손1동은 9월 16일 8개 사회단체 합동으로 추석맞이 제초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각 단체가 담당구역을 나눠 동네 곳곳을 돌며 인도와 도로변의 제초 작업을 실시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들은 이날 하루 깨끗한 내손1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단체 회원은 “오늘의 봉사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 연휴를 보내는 데 보탬이 돼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환경 정화 활동에 뜻을 모아 발 벗고 나서 주신 내손1동 사회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뜻을 모아, 내손1동을 더욱 깨끗하고 활기찬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의 건강한 일상과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지원하기 위한‘건강한 마음, 건강한 일’의료 급여 특화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조기 진단과 맞춤형 사례관리, 치료 연계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활센터가 부재한 상황에서 자활 근로자들에게 상담 및 교육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이 혼재된 이들의 근로환경에서는 인권침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개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아름채노인복지관, 사랑채노인복지관 등에서 총 4회에 걸쳐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관리 교육 ▲성폭력·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가정성상담소 등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돼, 전문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대상자 개입이 이뤄져, 자활 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15일, 수련관 라온터에서 진행된‘2025년 교육문화프로그램 하반기 강사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교육 문화 강사로 활동 중인 문화·체육 강사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좌 운영 성과 공유와 강사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운영성과 공유, ▲강좌 발전을 위한 자유 제안 및 토론, ▲하반기 회원 발표회 행사 안내, ▲강사 소진예방을 위한 힐링체험 활동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간담회 말미에는 강사 간 자율 네트워킹 시간이 운영돼 상호 협업 기반을 쌓았다. 이날 참가 강사들은 “강좌 운영 현장에서 느낀 점을 직접 공유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었다”며“다른 강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사간담회를 운영한 이민영 담당자는“현장 강사들의 의견이 곧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앞으로도 수련관 프로그램에서 강좌 운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중학생과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9월 26일(금) 오후 7시부터 ‘고교학점제와 고교선택 2차 설명회’를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에 같은 주제로 열린 설명회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추가 설명회 개최에 대한 시민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자녀에게 적합한 고등학교 선택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자녀와 함께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대표 컨설턴트이자, 의왕 미래부모학교 및 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한대규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한 강사는 다년간의 진학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의왕시만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와 고교선택의 핵심 내용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대비 전략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 방법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위한 팁 등으로 구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가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생활임금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생활임금을 올해 11,480원보다 230원(2.0%) 인상된 11,710원으로 확정했다. 의왕시 생활임금위원회는 이날 최저임금 인상률, 물가 상승률,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6년 생활임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따라 시는 2026년에 의왕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10,320원의 약 113.5% 수준인 월급 2,449,480원을 지급하게 된다. 이번 인상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근로자에게는 물론 국․도비 지원으로 고용된 근로자에게도 적용된다. 김성제 시장은“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으로는 보장하기 어려운 주거·교육·문화비 등을 고려하여 근로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시는 2015년 조례 제정 이후, 201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관내 공사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배포’는 지난달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성제 시장이 학의동 근린생활시설에서 진행한 산업재해 예방 현장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날 점검에서 김 지사와 김 시장은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공사 현장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의 실태 파악에 나섰으며, 의왕시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건설 현장을 점검한 결과, 8월 말 현재 의왕시 33개 건설 현장에 1,165명의 외국인이 공사현장 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의 국적은 중국, 베트남, 태국,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네팔, 카자흐스탄, 러시아, 몽골, 키르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11개 국으로 파악됐다. 의왕시노동안전지킴이 건설 현장 안전 점검에서 공사 관계자 대부분은 “내국인은 건설현장 노동을 기피해 이주노동자가 없으면 사실상 공사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작업 전 안전교육을 하고 있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9월 11일, 12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기술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공사비 산정과 관리·감독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높은 업무 난이도에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기술직 공무원에게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이인호 조달청 공공조달역량개발원의 교수와 윤경수 교수가 참여해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습을 진행, 교육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과정에서 시 기술직 공무원을 비롯한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은 ▲공사 원가계산 이해와 실습 ▲설계변경 검토 및 계약금액 조정 ▲공사감독 행정실무 등 총 12시간의 실습 중심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이론 교육 이후에는 의왕시 관내 실제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이론을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론과 현장을 연결한 실질적인 교육이었다”, “공사감독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내손1동주민센터는 의왕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기억을 ON, 치매는 NO’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6월 13일과 하반기 9월 8일 두 차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곡동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손쉽게 전문적인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내손1동은 거동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와 주민센터 공간을 활용해, 상반기에는 내손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하반기는 내손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전문 의료진의 기억력 검진과 건강 상담을 받았으며, 이 중 5명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확인돼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특히, 기억력 저하 등으로 치매가 의심됐지만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검사를 미뤄왔던 어르신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인지 기능 검사를 받고 생활 습관 개선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큰 호응을 보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