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1일 오전 8시부터 고삼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위치한 영농폐기물 수거 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고삼면 새마을도자 및 부녀회원은 양파, 감자 등 수확 후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폐비닐 및 폐농약병)을 수거하여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자원재활용을 위해 농촌환경 주요 오염원인 영농폐기물을 매년 직접 수거해 왔다. 이날 진행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사업은 8월 2일까지 이틀동안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정진 고삼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 추진으로 깨끗한 고삼 조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이 앞장”라고 밝혔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각종 봉사활동뿐아니라 지역의 환갱개선을 위해 헌신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분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의 깨끗한 고삼 조성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고삼면이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안성시 보개파출소 및 고삼면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중 유해환경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하는 스티커 부착 여부확인, 청소년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여름방학 기간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특히 높은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고삼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8월 1일부터 평택, 안성, 청주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평택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평택대학교와 공도시외버스정류장및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운행한다. 공항버스는 하루 3회 운행하며,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7시 40분, 14시 40분, 15시 40분이며,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10시 30분, 11시 30분, 17시에 각각 운행된다. 요금은 공도에서 탑승 시 10,400원,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탑승 시 7,800원이며, 우등버스로 운행해 보다 편하게 공항을 오갈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청주국제공항은 국내외 여러 노선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이번 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이 쉽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이 편리한 안성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7월 30일 안성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7월 IF(IDEA FAIR)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대상은 사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폐기 처리되는 공공자산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분배하여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나눔 플랫폼 구축을 제안한 ‘공공자산 순환 나눔센터 운영 방안’(건축과 한혁)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안성 유기로 반지와 팬던트 등을 제작·판매하여 안성 유기에 대한 홍보와 접근성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담은 ‘유기도 힙하다’(정보통신과 강경림)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자주 이용되는 민원서식의 작성 예시를 QR코드로 제작해 비치하는 방안을 제안한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예시 QR코드로 한눈에!’(대덕면 이홍금)가 선정됐다. 남상은 부시장은 “여러분의 다양한 아이디어는 안성시의 미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 나온 제안들이 안성시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공직자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2025년 7월 31일 오후 2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시정 보고 및 시민 제안’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열었다. 김보라 안성시장과 삼죽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삼죽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 5명의 고고장구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시 주요 사업 홍보와 주민 건의사항 청취가 약 90분간 진행됐다. 주민들은 도로 확장, 배수로 정비, 과속카메라 설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국사봉 등산로 주변 생활환경 개선 등 평소 느끼는 생활불편 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자유롭게 건의하며 시에 적극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안성시는 주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세계언어센터가 1일 학자로 신축 복합건물에서 개관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등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세계언어센터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행사는 운영성과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센터에서 교육받은 한국인 학생, 외국인 학생, 학부모 대표가 소감을 발표하며, 센터에 대한 감사와 기대를 전했다. 2021년부터 운영된 센터는 지역민 대상 영어·다국어 교육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양방향 교육 시스템을 갖춰왔다. 또한, 세계언어축제, 찾아가는 센터 등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교육 접근성을 높이며 안성시만의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개관과 함께 새로운 공간에서 안성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한·중·일 안성맞춤 청소년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일본어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중국 후저우·마카오, 일본 가마쿠라 청소년 함께하는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김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공무원의 자녀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방학 기간 자녀와 함께 출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치원·어린이집 여름방학 기간을 기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아양도서관에서 열렸으며, 대상은 6~7세 자녀를 둔 안성시 소속 공무원으로 총 12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공무원들은 도서관에서 원격근무를 수행한 가운데, 자녀들은 전래 놀이, 보드게임, 요리 활동, 책 읽기 등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했고, 점심시간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아이와 함께 일터에 나올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고, 아이도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그동안 방학 기간이면 아이 돌봄 문제로 늘 고민이 많았는데, 육아와 업무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이 방학 중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했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워라밸(Work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대한적십자 안성1동 봉사회는 결성 15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안성1동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이날 생활용품 후원은 안성1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성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20년 “결성 10주년 기념식”에서 안성1동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중․고등 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15주년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봉사회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봉사회 회원 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에는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에 “이종숙 고문(초대 회장 역임)”,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상에 “윤종란 고문(2대 회장 역임)”, 대한적십자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회장상에 “현연숙 부회장, 김용철 회원”이 수상됐다. 안성1동 적십자봉사회 최정숙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안성1동 적십자 봉사회원들과 함께 맞춤형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윤 안성1동장은 “결성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최정숙 회장님과 봉사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을 초청하여 디지털이 바꾸는 농업의 미래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전문가인 성제훈 원장이 경기도 농업의 현실, AI와 디지털과 접목한 농업, 농산물과 헬스케어의 접목 등의 강의를 통해 농업 분야의 식견을 넓히고 디지털역량을 강화할수 있도록 진행됐다. 당일 교육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20명의 농업인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한 백승엽 한국4-H안성시연합회장은 “경기도 농업의 전반과 디지털과의 접목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오늘 같이 온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디지털과 농업의 적극적인 접목을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명사초청 특강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업분야에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2025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하며, 약 5개월간 진행된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된 장기 교육으로, 2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22회차에 걸쳐 이론 43시간과 실습 45시간 등 총 88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도시농업 기반 조성 및 작물 재배 기술 ▲친환경 농산물 생산 실습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도시농업 강사 역량 강화 및 리더십 배양 ▲현장견학 등이 포함되어, 도시농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해설·기술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으로, 해당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이번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의 수료와 함께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기능사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앞으로 도시농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도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 경기도 농업정책과가 주관한 2025년 경기마을 경기진작 오디션(농어촌 활성화 분야)에서 안성 인처골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번 오디션은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농어촌의 경기진작 및 지역 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2025년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농어촌 체험마을 중 우수한 계획과 실행력을 갖춘 마을을 선정하여 축제 개최비를 통합 지원하는 농어촌 활성화비 지원 사업의 첫걸음이다. 경기도 내 14개 농어촌 체험마을이 오디션에 참여한 가운데, 안성 인처골마을을 포함한 10개 마을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마을들은 축제 인건비, 진행비, 홍보비, 안전 방역 관리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축제 개최비를 통합 지원 받게 될 예정이다. 안성 인처골마을은 “하얀꽃 노란맛”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중 “메밀꽃·고구마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메밀꽃밭 산책길 포토존, 고구마수확체험, 안성시 농산물을 활용한 메밀·고구마 음식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전통놀이 및 농악 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7월 29일 미양면 고령장애인 및 어르신 6명을 대상으로(매주 화·금 총 16회기)찾아가는 우리마을 평생교육 “웃음치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평생교육은 미양면행정복지센터 연계로 진행장소를 확보하고 지역 내 프로그램을 개설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여 거동이 불편한 고령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해소하고자 진행됐다. 김덕수 안성시장애인복지관장은 “찾아가는 우리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고령장애인 및 어르신들이 접근성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연계로 유효공간을 확보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을 해나갈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7월 28일 발달장애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계 계절학교 ‘이룸스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룸스쿨은 직업체험과 문화여가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양육하는 부모들의 방학 중 교육 공백으로 겪는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도연도자기,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 등 지역 네트워크 기관들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공예가, 목공사, 바리스타, 요리사, 제빵사 등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직업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갖추고, 진로설계와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수 안성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하계 계절학교 이룸스쿨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과 문화 체험을 경험하며 자립적인 삶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기를 바라며, 준비된 프로그램들이 모두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184시간에 걸쳐 진행된 '2025년 경력보유여성 취업지원사업-영상편집전문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실시됐으며,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짧은 영상(숏폼) 기획, 제작, 편집은 물론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기술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과정 중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홍보 영상은 향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실무형 영상 편집 역량을 갖추고, 향수 관련 분야 취업은 물론 프리랜서 활동 등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안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진입과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변화하는 디지털·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회계과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한 친환경 시책의 일환으로 물물교환의 날을 지난 30일 개최했다. 이번 물물교환의 날은 직원들이 직접 가져온 물건들을 서로 교환하며 재활용의 가치를 공유하고 자원 절약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옷, 화장품, 생활용품, 차량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교환 됐다. 그중에서도 화장품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평소 안쓰고 버려질 뻔한 물건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는 걸 보며 직원들 모두 기뻐했다. 회계과 관계자는 “물건의 주인을 찾아 활용될 물건을 보니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작게나마 기여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분별한 소비 남용으로 인한 환경 오염과 자원고갈의 경각심을 공유하고 쉽게 버려지는 물건의 적절한 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안성시 회계과 물물교환의 날’은 2025년 3월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옷, 생활용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