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26일 풍수해(태풍, 호우), 폭염에 대비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특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임병주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과거의 태풍, 호우, 폭염 피해 분석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해에 대처하고자 각 부서별 재난 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매년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있고, 기록적인 장마와 태풍의 피해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재난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도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하여 더욱 효율적,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예보단계부터 기상청과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공유하면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비상단계를 사전에 예고하는 등 선제적 상황관리로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며, 중앙대책본부 및 경기도대책본부와도 비상 대응 단계 시 연계성을 높임으로써 공백없는 상황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농축산물 현장 예찰과 폭염 예방 캠페인을 매월 추진하고, 재난으로 인한 농산물 피해를 보상하는 농어업 재해보험과 풍수해보험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일죽면 농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25일 일죽면 능국리 노동마을에서 벼 드문모심기 행사를 가졌다. 드문모심기는 단위면적당 필요한 육묘상자 수를 절감하는 기술로 모판 개수를 기존 모내기 대비 1/3 ~ 1/4까지 줄일 수 있어 10a 기준으로 약 6만3500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농법이다. 회원들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벼 드문모심기를 실시했고, 향후 수확한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최경식 일죽면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벼 드문모 심기가 많이 보급돼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여 농업인들의 수고를 덜고,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2022년 제1기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는 작년에 진행한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올해는 8개 과정, 8회차 진행으로 프로그램 종류와 수강 회차를 늘려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1기에는 참여인원을 대폭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128팀 모집에 593팀이 신청할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후기를 전했다. 2022년 제2기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안성시민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우울한 상황에서도 가족 원데이를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기가 많아 매우 뿌듯했다. 2기에는 안성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안성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임병주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전문가 및 소방서·산업계·시민단체 관련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 위촉장 수여, 안성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설명,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본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관련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임병주 부시장은 “화학사고는 발생하면 피해의 정도가 심각하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원활한 위원회 운영을 통해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화학물질배출저감계획서 이행·점검, 관련 교육·훈련 등을 통해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대덕면은 오는 6월 3일까지 내리 및 죽리 일원을 대상으로 대덕면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를 단속반으로 편성해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쓰레기 취약지역 집중단속은 배출 시간대를 고려해 오전과 오후 수시로 이뤄지고 폐기물관리법 제8조 제1항에 따른 불법투기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며, 현장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내리 및 죽리 일원은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해 다수 민원이 발생하는 곳으로 이러한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외국인 분리배출 교육 실시, 공동텃밭 조성 등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는 마을의 경관도 해치지만 환경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며, “이러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환경보호에 적극 동창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이달 말 진로취업특강교육(장애인)으로 참여자들의 자존감을 향상해 취업의욕을 고취하고자 '특수교육대상자 취업성공특강'을 진행한다. '특수교육대상자 취업성공특강'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안성시 소재 한길학교에서 교내 고등부 및 전공과 학생 총 24명에게 강의와 실습이 병행돼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취업에 성공하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관이 좋아하는 취업성공 면접법 등 교육생들이 자신감을 회복해 긍정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안성시일자리센터 강정인 오은지 상담사가 직접 이론 및 실습 등 강의 전반을 진행해, 향후 특수교육대상자에게 효율적인 맞춤형 일자리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이 어려운 특수교육대상 구직자에게 '특수교육대상자 취업성공특강' 교육이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업 연계를 통해 졸업 후 취업 성공 및 자립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보통신과 사무실 내에 ‘청렴도서 코너’를 운영하고 그와 관련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쁜 업무로 도서관을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원들을 위해 언제든 친숙하게 청렴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청렴도서 100권을 선정, 안성시 도서관에서 보유한 50권을 사무실에 비치해 ‘청렴도서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청렴도서 코너’는 직원들의 문화적 소양 도모와 청렴 마인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다산의 사람 그릇', '채근담:고난을 딛고 일어서게 할 말들' 등 청렴과 윤리를 주제로 한 도서들로 채워졌다. 그 외에도 ‘청렴도서 필사’, ‘청렴도서 퀴즈 대회’ 등 청렴도서와 관련한 시책을 추가로 진행해 전 직원이 함께 독서를 통해 자유롭게 청렴 의식을 일깨우는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안성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책을 통해 느끼는 크고 작은 것들이 청렴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의 확산과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대덕면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3일 윤석원 대덕면장, 양철규 대덕농협조합장, 농촌지도자회원 등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안성시 대덕면 소내리 공동학습포에서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 행사는 벼 재배 비용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드문모 심기 기술을 투입한 첫 모내기로 볍씨 파종부터 육묘까지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구슬땀 속에 키운 모를 이앙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한편 대덕면농촌지도자회는 2001년부터 학습포를 운영해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자리잡고 있으며 못자리 설치, 모내기, 수확 등 농작업을 분담해 약 5,610㎡의 공동 운영답을 운영하면서 매년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완효성 비료사용 늘리기, 퇴비를 충분히 부숙하여 살포하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농약 안전사용 준수하기 등 탄소중립 실천운동 ‘(올리)GO-(내리)GO-(유지하)GO’를 자발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유재홍 대덕면농촌지도자회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학습포 운영을 위해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동학습포 운영을 통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로부터 닥터코아 생수 20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는 가난,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17년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단체이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닥터코아 생수는 일반 생수와는 다른 건강 생수로,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와 연계해서 취약계층에게 삶의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보내준 글로벌쉐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안성시 관내 푸드뱅크 4개소에 전달해 관내 저소득주민에게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에서 ‘2022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총 8회, 24시간에 걸쳐 진행한 심화과정 수업을 이수한 수강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안성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심화과정은 지난 4월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등의 이론 강의와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멘토링 등 체계적인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생 총 25명 중 19명이 수료하고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창업교육은 지역공동체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양성교육인 만큼 이를 통해 실제 사회적경제 기업을 만들고, 이곳에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안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현재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을 목표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지속적인 1:1 맞춤 컨설팅 기회를 제공해 실제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의 ‘광역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운행거리 제한 규제 해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1분기 적극행정 규제해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매년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하며, 올해 1분기에는 전국에서 제출한 403건의 사례 중 전문평가단 합동 심사를 통해 안성시를 포함한 8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그동안 안성시는 광역버스 운행 거리를 행정구역 경계로부터 50Km로 제한하는 법률에 따라 강남 등 주요 교통거점 간 광역버스를 운행할 수 없어 시민 불편이 매우 컸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광역교통체계구축 연구과제 건의, 제4차 여성기초단체장협의회 정책간담회 정책건의 및 경기도, 국토교통부 등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수시로 불합리함에 대해 건의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해당 법률 개정을 통한 규제 완화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전국 광역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본 시행규칙 개정으로 안성~강남역 광역버스 신규노선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 위원회에 신청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 증진과 삶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이 지난 22일 봄 시즌을 호평 속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봄 시즌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도 종료일까지 총 이용객 약 3천200여명이 방문하여, 하루 평균 약 300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의 인기를 한껏 실감하게 하였다. 이는 파격적인 입장료 할인에 안성시민 할인(50%)까지 더해지고, 고객안전을 위한 각별한 시설정비 및 깨끗한 시설 제공으로 이른바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저희 썰매장을 이용하여 소중한 추억을 쌓으신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시설과 고객만족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20일,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의거 4년 단위의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과 관련해 주민의 복지욕구 및 복지자원의 현황을 분석하여 안성시 특성에 맞는 보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욕구조사 및 지역분석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진행된 결과보고회에는 추진단으로 구성된 연구진, 현장전문가, 실무분과 위원, 관련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추진경과를 보고한 뒤 2021년 8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욕구조사를 비롯하여 자원조사, 지역주민 의견수렴,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안성시 지역사회보장의 여건을 진단하고 분석한 내용이 발표됐다. 이후 종합 발표된 결과보고회를 기반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담고자 하는 핵심과제 및 추진방향을 도출하는 그룹별 논의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는 안성시의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 계획수립 추진전략에 반영될 예정이다. 향후 안성시는 다양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정을 통해 지역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지역사회보장발전 전략체계를 수립하고 추진전략별 기본계획안을 설계할 예정이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과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아양동 일대를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안성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지정돼있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협의회와 안성시청 및 안성경찰서 등 민·관·경에서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느슨해진 사회 분위기 속에 청소년의 일탈 행동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 8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해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업주들에게 담배, 주류 판매 시에 신분증을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원섭 안성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17기 '안성시 가족봉사단'의 첫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번에 진행한 봉사활동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통해 죽산면 용설리에 위치한 유기농 기법을 사용하는 마늘밭을 찾아 마늘종 뽑기 등의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하였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퍼지는 데 있어 가장 좋은 경로는 가족으로부터 배워 시작하는 자원봉사활동인 만큼, 첫 활동인 농촌 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가족봉사단의 가족 봉사자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7기 '가족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하여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보는 취지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 17기 '안성시 가족봉사단'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자원봉사프로그램 체험, 농촌일손돕기, 핸즈온프로그램, 탄소중립플로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