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와 공공 빅데이터 및 디지털트윈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산형 데이터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X의 데이터플랫폼을 활용, 오산시 행정정책 지원 및 오산시 데이터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협약에 따라 ▲ 데이터기반 행정 실현을 위한 공공 빅데이터·디지털트윈 분야 상호협력 추진 ▲ LX 플랫폼 기반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및 공동 활용 ▲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 플랫폼 활용을 통해 자체 데이터 플랫폼 구축 시 발생하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와 함께 체계적인 도시행정 및 서비스를 계획할 수 있는 오산형 데이터 플랫폼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에는 오산시 담당자들에게 LX플랫폼을 통해 구축된 재난·재해 분석, 도시계획 시뮬레이션 등 행정서비스를 시연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오산천 범람 및 침수 분석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와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모집공고를 통해 새로 구성된 제10기 오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사회보장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촉된 제10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안)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사업계획(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정·개정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2023년 결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등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성과지표 목표를 11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지난 27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제1회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오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오산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과 관련한 사항을 심의․의결․자문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며,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총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 정책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해 2023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을 보고받고 2024년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하며 향후 오산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내일이 더 빛나는 청년희망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4개 분야 30개 사업에 총 66억9천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을 보면 ▲국가자격증 상설시험장(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종목) 설치·운영 ▲청년 탈모치료 지원사업 ▲미혼남녀 만남 사업 ▲청년 문화예술 패스 사업을 새롭게 추진되며 ▲청년 면접합격 패키지 사업 ▲청년맞춤 복합공간 오산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운영 ▲대학생 행복기숙사 지원사업 등을 확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청년회의소 이웅규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제도로, 월별로 1명씩 위촉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이웅규 회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한 데 이어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 시정업무를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 회장은 오산청년일자리센터 ‘이루잡’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에서 추진되는 청년 면접합격 패키지 사업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2024년 1월 1일부터 분동돼 임시청사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신장 2동·대원 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각 동 현황을 보고받고 청사 라운딩을 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웅규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그동안 오산시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오산시 공무원분들의 노력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최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세교2지구에서 출발하는 서울역행 광역버스 도입을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2일 오후 세종 대광위를 방문해 강희업 대광위원장과 면담하고,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앞서 오산시는 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급행 버스가 신설되면 강남역으로만 집중 돼 있던 노선이 서울역(강북)·강남역(강남) 2개 권역으로 분산 돼 이용객 쏠림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지난해부터 해당 의견을 제시해왔다. 특히, 세교2지구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며 인구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시간을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광역버스 도입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민선 8기 오산시는 버스 노선의 경우 중·장기 과제인 철도 교통 대비 노선 반영 시 빠르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기에 철도 교통과 함께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도입 추진해온 바 있다. 이 시장은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 시작으로 교통량 증가는 기정사실화 돼 가고 있다”며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인접 지자체 화성시와 함께 행정·교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6일 화성시청 동탄출장소에서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오산과 화성은 인접지역으로서 같이 상생협력할 때 그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적극 협력하자”고 요청했고, 이에 정명근 시장은 “실무 공직자들 차원에서의 소통·협력하는 채널도 마련하자”고 화답했다. 모두발언에 이어진 간담회에서 오산시는 ▲지방도 310호선(발산~수면간) 확·포장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화성 금곡지구 IC 신설 추진 ▲분당선·병점광교선(이하 병광선) 연계한 광역철도교통망 확충 ▲화성 외삼미동-화성시 정남면 일부구역 행정구역 개편 추진 ▲(가칭)오산세무서 신설 통한 오산·화성 남부권 세무업무 분장 ▲함백산 추모공원 화장시설 오산시민 이용 협의 등을 의제로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오산시는 오산과 화성 서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지방도 310호선 중 화성시 정남면 발산리~수면리 구간(L=4.06km)의 조기 확포장공사를 위한 적극 행정을 경기도에 공동건의 하자는 의견을 개진했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신규 위원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기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5명으로, 복지기관 단체 및 시설 종사자, 종교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촉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은 위촉장 전달뿐만 아니라 위원들을 위한 영상 및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비롯해 민·관의 협력을 통해 세마동의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인적안전망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6일 아동학대로 인해 가정에서 분리된 아동의 가정복귀를 논의하기 위해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학대피해아동 보호자의 원가정복귀 신청에 따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보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했다. 아동이 가정으로 복귀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다양하고 객관적·전문적인 관점에서 보호자의 양육태도 및 가정환경을 논의하고 아동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학대피해로 인해 원가정에서 분리된 아동이 가정으로 돌아갔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해 관련 기관들과 소통을 통해 아동의 안전과 이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에서는 매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아동학대 현장에서 판단이 어렵거나 현장조치 후 추가적 조치가 필요한 경우 등 효과적인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보다 정확한 판단과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및 ‘보호대상 아동의 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해 지난 26일 아동보호 유관기관인 오산경찰서와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보연계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찰, 지자체,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사건 관련 정보공유 절차 ▲집단시설 내 아동학대 의심사례 처리 절차 ▲야간 및 공휴일 등 현장출동 시 업무 협조체계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정보연계실무협의체 회의는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재학대 예방 및 위기 아동 선재 발굴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와의 협업을 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도 운영하고 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지속적인 대응체계 협업을 통해 유기적으로 재학대 예방 및 아동의 권리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에서는 매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대표·실무협의체’회의를 정례적으로 실시하여 조기발견, 초동대응, 행위자 수사, 피해아동 보호 및 회복 등 아동학대 대응 전 단계에서 경찰-아동학대전담공무원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상시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오산시와 경찰서 간 원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6일 ㈜화인이엔지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천만 원과 고(古) 미술품인 ‘조선왕계역대어보지영’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산시 내삼미동 소재 ㈜화인이엔지는 반도체 및 LCD·LED 장비 관련 설계 및 시공, 장비 HOOK-UP, 방폭 청소기 제조·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고자 최신 기술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등 제품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김영수 대표는 “당사는 인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임직원의 능력 개발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더 많은 지식과 정보·기술력을 쌓아 다양한 기반 기술을 개발·활용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학금 후원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오산시의 미래인재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김영수 대표는 장학금 기탁과 함께 고(古) 미술품인 ‘조선왕계역대어보지영’을 오산시립미술관에 기탁했다. ‘조선왕계역대어보지영’은 일제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와 2023년도 오산시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된 적립기금은 총 1억2천343만 원으로 지난해 1년간 NH제휴카드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포인트를 적립한 금액이다. 오산시와 제휴카드 협약을 맺은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매년 시 소관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이용실적에서 0.1~1% 비율로 적립한 금액을 오산시에 전달하고 있다. 유승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장은 “오산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사용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금고 은행으로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기금 적립과 더불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파트너로서 동행해 온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기금은 오산시 발전 및 주민 복지향상 등 오산시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최근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국을 찾아 세교3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 관련, 광역철도 신설 대책이 우선 마련돼 시공된 후 입주될 수 있도록 하는 개발정책을 입안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남부권 핵심이자 심장부에 속하는 오산을 중심으로 하는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세교3지구 완성 시점에 교통 현안으로 골머리를 앓지 말자는 취지에서다. 세교1지구는 323만4천㎡(98만 평), 세교2지구는 280만5천㎡(85만 평)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수립되기는 했으나,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광역교통계획을 마련하면서 가구 수 대비 교통정책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더해 세교3지구까지 완성될 경우 세교 1·2·3지구를 아우르는 세교신도시는 1천 만㎡(303만 평)에 가까운 신도시급 도시로 도약한다. 이는 3기 신도시로 지구 지정된 고양 창릉신도시, 남양주 다산신도시보다 큰 규모다. 지금부터 선 교통정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제2의 김포골드라인 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서울·경기남부권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대책이 마련돼야만 한다는 게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 2동이 올해 개청 이후 새롭게 구성된 제5기 대원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촉식과 2024년 제1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위원 12명이 첫 정기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이 쌓여 행복나눔을 하는 공간! 마음 곳간 대원 2동’이라는 복지 슬로건을 외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새롭게 구성된 제5기 대원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한 동영상 교육 후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임원진 선출(위원장, 부위원장, 총무) ▲운영세칙 제정 ▲2024년 대원2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연간계획 등이 심의 의결됐다. 특히 ▲마음곳간 문화 누리go ▲마음곳간 한끼든든 반찬지원 사업 ▲꿈모아 끌어올려 초·중학생 학습 지원사업 ▲생일의 가치, 우리같이 어르신 생신축하사업 ▲마음곳간 특별히 행복해유 나눔지원사업 등 총 8개 특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대원 2동은 동 협의체와 오는 3월부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최근 LG이노텍(평택공장)이 저소득 발달장애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2천24만8천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평택공장)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개관한 이래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훈련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기자재 후원, 저소득 발달장애인 가정에 차량개조 및 리프트 장착 지원을 위한 1천 700만 원 기탁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번 기탁금은 LG이노텍(평택공장) 임직원 560명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 약 1천만 원에 LG이노텍(평택공장)이 약 1천만 원을 추가로 매칭해 마련됐다. 지정기탁금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재활치료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전동휠체어 맞춤 제작 ▲리프트케어 구입 등의 의료비와 ▲맞춤형 쇼파 ▲좌식 책상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된다. LG이노텍 송유근 팀장과 장은희 선임은 “작년에 이어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에게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관내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빈 점포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3천300만 원, 3개 점포를 지원하는 ‘원도심 빈 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3월 17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 원동(오산역 앞 구, 문화의 거리)의 빈 점포를 임차해 신규 창업하거나 점포를 이전하는 소상공인으로 현재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점포 임차료(월 최대 50만 원)와 리모델링비(인테리어·옥외광고물 등) 등이 점포당 최대 1천100만 원까지 파격적으로 지원된다. 심사는 서면과 면접 심사로 나뉜다. 창업전문가 등 외부위원을 포함한 심사위원단이 ▲추진의지 ▲사업아이템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적격자가 선정된다. 청년 상인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위해 19세~39세 청년 상인의 경우 선발 시 우대가점이 부여된다. 시는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에게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무, 노무, 법률, 사업 홍보 등 경영 컨설팅까지 제공해 빈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