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4월 8일부터 24일까지 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할 도 내 수산물 가공업에 종사하는 6개 기업을 모집한다. 전 세계 220개 사가 참여하는 대형 박람회인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올해도 국내 중대형 유통사 18개사(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등), 해외 바이어 11개국(미국, 중국, 호주, 인도, 네덜란드, 대만 등) 21개 사로 예정되어 있다. 참여대상은 경기도 내 수산물 가공업체이며 참가 신청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세부 사항은 농수산마케팅부(031-250-2703)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경기도 수산물 가공업체의 홍보와 유통판로 확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수산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021년부터 매년 수산물 가공업체와 함께 수산관련 박람회에 참석했고, 2023년 바이어상담은 국내 중대형 유통사 10개 사, 해외 20개 사와 진행됐으며, 212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 행사’를 성남시민농원에서 13일 개최한다. 도는 기후위기 시대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 도시농업공동체와 함께 올해 처음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기념행사는 도민-도시농부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새싹보리와 반려식물 심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텃밭용 종자 나눔과 같은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과 귀농·귀촌 상담, 농촌인력센터 홍보 등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행사 등으로 구성했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과 먹거리 수급안정에 기여하는 도시농부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리는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는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다회용기와 장바구니를 지참해야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고성능 드론 등 과학적 감시장비를 동원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한탄강수계 개선을 위한 관련기관 합동 점검에 들어간다. 도는 한강유역환경청과 동두천, 포천, 양주, 연천 등 4개 시군,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한탄강 수질오염에 기여하는 섬유·피혁 등 폐수배출 사업장과 공공하수처리장 총 30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고성능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등 장비를 활용해 한탄강 전역의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의 불법 폐수 방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공공하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실태와 수질 기준 준수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질 오염 방지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무허가 폐수 배출 시설의 설치 및 운영, 위탁 폐수의 적절한 관리, 환경 관리자의 근무 상태와 운영 일지 작성 여부 등이며, 최종 처리된 방류수의 배출 허용 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른 시설 개선 명령, 과태료 부과, 형사 고발 및 인터넷 공개 등의 후속 조치가 이뤄진다. 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올해 새롭게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LPG 충전소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간이형 택시쉼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도는 8일부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를 시작했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간이형 택시쉼터는 LPG 충전소 1층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냉난방시설·의자·TV 등을 비치한 휴게 공간이다. 24시간 열린 채로 LPG 사용 택시뿐만 아니라 모든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연료 충전 전후에 쉽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경기도 택시는 올해 1월 기준 3만 6천624대로, 이중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은 3만 1천883대로 전체 87%에 달한다.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대상 사업지를 선정할 계획으로 개소당 도비 최대 1천500만 원(조성비의 50%)을 지원한다. 시군 수요조사에서는 신규 사업인 ‘간이형 택시쉼터’ 외에도 ‘단독 건물형 쉼터’도 진행한다. 단독 건물형 쉼터는 쉼터 전용 건물에 휴게실과 체력단련실 등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1곳당 건축비에 한해 도비 최대 5억 원(조성비의 50%)을 지원한다. 경기도에는 택시 운수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문화사계 봄꽃축제’에서 배달특급 및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 브랜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흘간 열린 이번 봄꽃축제에서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과 ‘착착착’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배달특급은 홍보물과 함께 소비자에게 공공배달앱에 대한 설명과 가입 등을 유도했다. 특히 행사 시작일부터 봄을 맞아 배달특급 앱 내에서 배달비를 최대 4천 원 지원하는 ‘봄날엔 배특’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더불어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도 집중 홍보했다. 착착착의 대표상품인 국수·간장 선물세트와 쿠키 기획세트를 선보이고 여성기업이 참여한 펠트 가습기, 동전지갑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벚꽃 축제에 참가한 도민들에게 공공배달앱의 순기능과 더불어 사회적가치생산품 브랜드에 대해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주식회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26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93건을 적발해 시정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 여부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 도는 93건 가운데 응급조치 또는 시정이 가능한 81건은 3월 말까지 현장 조치 완료했고 12건은 6월 말까지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적발된 93건 가운데 가장 많이 지적된 분야는 사면 안전성 확보 미비로 23건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택지개발‧공공주택 사업지구 안전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교통, 안전, 환경, 지역경제 등 다양한 도정 현안에 데이터분석을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5일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경기도는 올해 수시로 주요 도정이나 지역 현안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실시해 20개 분석 주제를 선정해 사전 탐색적 데이터분석을 할 예정이다. 사전 분석 과정에서 심층적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 9개를 별도로 선정해 연말까지 최종 정규 분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주제로 선정했다면 1차로 유동인구 데이터조사를 통해 대중교통 수요를 분석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사전 탐색적 데이터분석 과정이다. 대중교통 사각지대라는 주제가 최종 정규 분석 과제에 선정이 되면 시간대별 유동인구, 현행 버스노선, 대중교통 이용량 등 다각적 분석이 진행되는 셈이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2~3월 1차 분석 과제 수요조사를 통해 ‘소셜 데이터분석을 통한 도민 관심 감사(監査) 주제 도출’과 ‘똑버스(경기도형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현황 분석’ 등 2가지 주제를 선정해 현재 사전 탐색적 데이터분석을 추진하고 있다. ‘소셜 데이터분석을 통한 도민 관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6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0년부터 경기도 청소년의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고, 경기도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도정 제안과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임기는 1년이며 매년 50명 내외가 선발돼 활동한다. 올해 제25회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월 경기도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공개 모집해 20명을 선발했고 지역별 형평성을 위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별로 청소년 대표를 추천받아,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올해 ▲경기도정에 자문 제공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경기도민 정책축제 참여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정책) 교류캠프(6월, 9월) ▲경기-전남 교류캠프(7월) ▲경기-전북 교류캠프(8월) 등 폭넓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도는 경기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청소년 정책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 청소년 참여 누리집인 ‘청출어람’ 운영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고양시 탄현 지구가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우수(雨水)유출저감시설 신규 사업지구에 4일 선정됐다. 도는 지난 1월 고양 탄현 지구를 경기도 1순위 사업으로 행안부에 제출했다. 행안부에서는 지난 3월 현장심사를 진행하고 고양 탄현지구를 포함한 6개 사업을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했다. 우수유출저감시설이란 여름철 집중호우처럼 많은 비가 일시적으로 내릴 때 이를 지하로 침투 시키거나, 일지적으로 저장하는 시설이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우수를 지하 저류조 등에 저장해 상습침수 피해지역을 침수로부터 예방하고, 하천 수위가 내려가면 저류된 빗물을 방류해 하천 유지용수 등의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양 탄현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은 2017년과 2022년 장마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한 탄현에 50년 빈도의 강우에도 대비할 수 있는 저류용량 1만 9,200㎥ 규모의 우수저류시설과 주변 하수관거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인근유역 175ha 지역에 대한 침수예방 효과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이 6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3단계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영재교육대상자 230명, 학부모 지도교사 36명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소개, 학생 및 학부모 특강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진택 포항공과대학 교수의 ‘디자인씽킹 기반-학생 주도 프로젝트 학습법’을 주제로 세상을 바꾸는 시각, 생각의 힘 특강을 진행했다. 3단계 영재교육대상자는 지난해 도내 4개 권역 교육지원청과 교육원에서 영재교육 1, 2단계를 이수한 학생 중 선발한 인원이다. 수원과 의정부 지역 총 12개 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학생주도 심화 프로젝트 연구로 ▲주제별 선택 심화 탐구(12차) ▲개인 연구(33차) ▲연구 멘토링(36차) ▲특강 및 세미나(15차) 등 총 96차시다. 교육 기간은 4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부설영재교육원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 학습을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오후 2시 평택시 포승읍 소재 평택항마린센터 8층 회의실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변경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최원용 청장, 김응태 경기산학연구원장,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현덕지구 소송 종결과 개발에 따른 발전 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것이다.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의 향후 10년간 발전 전략과 추진계획 및 달성 목표, 핵심사업 발굴,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지역별 산업 특성 및 투자유치 전략에 맞는 신규사업 개발,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블록경제 가속화로 미래전략산업 확보를 위한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변경 수립 연구용역은 산업부의 제3차 경제자유구역기본계획 비전에 맞춰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글로벌 첨단비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5일 용인 경기국악원에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재향군인회장,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수도군단 부군단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예비군지휘관, 예비군대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예비군 자원은 약 68만명으로 전국에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며 통합방위의 핵심요소로서 경기도를 든든히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국가안보와 지역방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전자현악팀 축하공연을 통해 예비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예비군의 역할은 앞으로 더더욱 커질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지역방위와 도민의 안전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있고, 하게 될 것인지 책임감과 함께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매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물론,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 ‘예비군 육성 지원(전투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장비 및 시설개선 지원)’ 등 예비군 전력 증강을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5일 오전 10시 CJ ENM과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 ENM 커머스부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김지현 CJ ENM 커머스부문 전략기획담당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CJ ENM과 협업 가능한 혁신 기술을 가진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 및 육성하고, 경기도 상생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조직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CJ ENM 커머스부문의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 사업 참여를 통한 사회적경제조직 상품 육성 및 판로 개척 ▲CJ온스타일과 사회적경제조직과의 실증사업(PoC)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CJ ENM 커머스부문 전략기획담당 김지현 경영리더는 “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 간의 상생은 지역 사회 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원플랫폼 등 폭넓은 지원을 통해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5일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과 지방공무원의 독서문화 연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도서관에서 열린 협약식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기반으로 도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개발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독서문화‧습관 형성을 위한 연수 확대 ▲독서문화 확산 및 미래인재 개발 ▲교육환경 공유 통합 협력 지원 등이다. 도서관은 그동안 지방공무원을 위한 체계적인 독서 관련 연수 프로그램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정수 관장은 “양 기관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지방공무원들에게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학력향상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자리를 마련한다.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및 학교자율시간 적용 실습으로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서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처음 도입하는 것으로 학교는 학생의 요구와 학교 특색에 맞는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할 수 있다. 학교자율시간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실행자를 넘어 교육과정 개발자·설계자로서 교사의 역할 수행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6일 개최하는 워크숍에는 중학교 교육과정 핵심 교원과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학교자율시간의 이해도 제고와 학교 현장 확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학교자율시간의 이론과 실제 ▲과목 개설 승인 절차 ▲학교자율시간 활용 과목 개설을 위한 교수학습 내용 ▲학교자율시간 설계의 실제(실습)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및 편제 유의사항 ▲교육과정 편성 및 편제 실습 등이다. 핵심 교원은 워크숍 이후 25개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66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