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2023년에 이어 다시 한번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지원’을 위한 ‘K-콘텐츠 삼각편대(경기도, 대기업, 중소제작사) 출격을 개시한다. 도는 2024년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 콘텐츠제작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실력 있는 중소 제작업체가 우수 K-콘텐츠를 제작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2개 부문으로 진행되는데 대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는 대·중소 IP 상생 부문과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는 중소 IP 도약 부문이다. 대·중소 IP 상생 부문은 지원금은 16억 원으로 8개 내외 프로젝트를, 중소 IP 도약 부문의 지원금은 7억 2천만 원으로 4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비해 참여 기업이 대폭 늘어났다. 국내 최정상급 지식재산권(IP) 기업은 5개 사→7개 사로 늘었으며, 별도의 유통처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공공건축물 건축의 첫 단계인 건축기획을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에서 담당하는 시범사업이 도입된다. 기존에는 각 사업 담당자가 건축기획을 맡는 형태에서 전문기관인 공공건설지원센터가 수행하는 것으로, 좀 더 전문적인 기획과 건축물의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020년 1월 설립된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사비 1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의 사업계획, 대상부지 적정성, 주변과 연계성,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을 관련 전문가들이 사전검토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건축기획이란 모든 건축의 첫 단계로 건축물의 배치, 공간 활용 및 시설 계획(증축)의 주안점, 에너지 효율화 등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 향후 시설 운영·활용 계획, 위해요소 예측 및 최소화 방안 등을 담은 기본계획이다. 현행 제도상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물은 건축기획(발주부서), 사전검토(공공건설지원센터), 위원회 심의, 설계발주 순으로 이뤄진다. 도는 공공건설지원센터에서 건축기획을 수행하면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사전검토가 면제돼 사업 기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건축물 내 친환경 기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4년 경기도 공동활용 연구장비 사용료 지원’ 사업 신청 기업을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연구장비 공동활용 시스템 운영 사업’을 통해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첨단 연구장비를 기업들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45개 주관기관의 1,500여 개의 연구장비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가의 연구장비 보유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플랫폼 검색을 통해 쉽게 필요 연구장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지만 기업에 대한 직접 사용료 지원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35개 사를 선정하고 공동 활용 연구장비 사용료를 일부 지원한다. 벤처 또는 중소기업으로 본사나 연구소, 공장 중 1개가 경기도에 있으면 어떤 기업이든 신청 가능하다. 연구장비 사용료 지원은 도 예산 1억 4천만 원이 투입되며 신청 기업별 창업 현황 및 예산 소진율에 따라 장비 사용료의 70%~100%,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4월 5일까지 ‘경기도 청년식품안전정책단’ 50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는 2020년 개정된 ‘경기도 식품안전 조례’에 따라 지난해 10월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들은 경기도형 식품안전 긴급 대응 및 위기관리 체계 구축, 대학교 및 식품 산업체와 협력해 경기도 식품 안전 문제의 다양한 원인 분석,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안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공모를 통해 구성될 ‘경기도 청년식품안전정책단’은 지원단이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현장 중심의 구체적 정책 방안 제안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대학(원)생 및 청년이라면 누구든 가능하며,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도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및 포스터를 참고해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책단으로 선정된 50명은 4월 발대식 후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정책단원 간 교류를 위한 활동 공유회 등도 연다. 참여자에게는 활동 내용에 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소비자 위해(危害) 예방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할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 60명을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2019년부터 시행된 소비자안전지킴이는 일반 도민이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소비자안전지킴이는 전자상거래 청약 철회 방해·거부행위 모니터링, 에어컨 실외기와 어린이 놀이시설 및 야외 운동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활동도 수행한다. 소비자 안전에 관심 있고 온라인(컴퓨터 활용) 및 현장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이번 모집 공고에 지원할 수 있다. 도는 ‘전자상거래 모니터링단’ 20명과 현장 활동을 담당할 ‘현장 모니터링단’ 40명 등 총 60명을 직접 선발한다. 근무지는 ‘전자상거래 모니터링단’의 경우 재택근무, ‘현장 모니터링단’의 경우 주소지를 중심으로 한 도내 시·군이며 권역 구분 없이 활동하게 된다. 접수 방법은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도일자리플팻폼 잡아바에 첨부된 지원 서식을 작성해 3월 2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올해 어촌 정착을 꿈꾸는 귀어·귀촌 희망자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초기 청년어업인을 위한 정착지원금 대상을 지난해 3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귀어귀촌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실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귀어 인구 대다수가 50대 이상인 점에 착안해 올해 청년 귀어인 유치 확대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젊고 유능한 신규어업인 유치와 귀어·귀촌 인구 확대, 어촌 활력 제고를 목표로 올해 ▲안정적인 어촌 정착지원 ▲귀어귀촌 홍보 강화 ▲맞춤형 귀어귀촌 지원 ▲살고 싶은 어촌마을 조성 등 4개 분야 11개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안정적 어촌정착 지원을 위해서 ‘귀어인의 집’을 마련, 어촌정착 초기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어업, 양식업 등을 배우는 귀어귀촌 희망자를 위한 이동식 주택 2채를 화성시에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어촌 정착지원을 위해 창업초기 청년어업인을 위한 정착지원금을 지난해 3명에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새학기를 맞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4학년~중등 3학년)을 위해 도내 청소년 수련관, 문화센터 등 64개소에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급식, 상담, 학습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체육, 디지털 체험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성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의 자격은 방과 후 돌봄(활동)이 필요한 청소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ㆍ조손ㆍ다문화ㆍ장애가정, 2자녀이상ㆍ맞벌이가정을 우선해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거주지역의 방과 후 아카데미를 실시하는 청소년 수련관, 문화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거나, 초등학생에 한해 정부24 온종일 돌봄 원스톱 서비스에 접속해 신청이 가능하다. 고영미 청소년과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에서 준비한 만큼 이곳이 또 다른 울타리가 돼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도권 포함 대도시권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하루 이동량의 약 30%가 집중되어 심각한 교통 문제가 반복된다. 출퇴근 시간 유연근무를 활용하면 교통수요가 분산되어 막대한 도로나 철도 건설 없이도 교통 문제 해결이 가능할 수 있다. 경기연구원은 새롭게 시작하는 ‘폴리시 이니셔티브(Policy Initiative)’ 1호를 통해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와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방법론을 적용하여 수도권의 최적 시차출근제도 적용 방안을 제시한 ‘당신의 출근 시간만 바꿔도 교통문제가 해결됩니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수능날 아침, 1시간 늦은 10시 출근에 대한 데이터 분석 결과, 차량 통행속도가 3.8~6.3% 증가하여 도로 혼잡이 개선됐다. 경기도 광역버스(7770번)의 차량 내부 혼잡률이 최대 15%p 감소했으며, 서울도시철도 이용자도 5.3~15.8% 감소하여 대중교통 차량 내부 혼잡도 완화됐다. 이상의 결과는 시차출퇴근제 도입으로 인한 교통문제 해결 가능성을 보여준다. 실제로 직장인이 유연근무제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68.6%가 출퇴근 불편 완화를 꼽았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 독도 현장탐방’에 참여할 도내 중ㆍ고등학교 소속 역사ㆍ환경(생태) 동아리를 20일부터 모집한다. ‘경기도 독도 현장탐방’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 영토 주권의식 제고와 해양생태계 학습을 위한 3박 4일간의 독도 현장탐방을 지원한다. 현장탐방은 ▲1차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경기남부 중·고등학교 소속 동아리 40명 대상 ▲2차 6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경기북부 중·고등학교 소속 동아리 40명 대상 ▲3차 7월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전 지역 중·고등학교 소속 동아리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중·고등학교에 소속된 역사 및 환경(생태) 관련 동아리로, 1개 동아리당 5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60명 모집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나, 4월 30일에 시작되는 1차 현장탐방은 4월 7일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독도 현장탐방은 독도 방문을 비롯해 ▲독도 박물관ㆍ영상관 ▲독도 케이블카 ▲독도 퍼포먼스 제작 ▲독도의용수비대기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올해 오디션을 통해 300명의 농어민을 선발해 3년간 재배기술 이전, 가공·유통,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소득증대 지원사업을 한다.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육상에서 김 양식을 하는 육상 스마트 김 사업을 내년부터 시험 연구하고 양식장 스마트 시스템 설치 등 어업에도 첨단 기술을 도입한다. 경기도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추진하는 경기도의 중장기 농어업 발전 방안으로 ▲농어업소득 1번지 ▲친환경농업·동물복지 1번지 ▲농수산창업 1번지 ▲농어촌재생 1번지 등 4대 전략별 12대 핵심과제, 34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12대 핵심과제는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할 역점사업이다. 경기도는 34개 세부 사업에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2조 9,000억 원(도비 1조 746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농어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의대 증원 등 사회적 이슈에 따른 학원의 과도한 거짓·과대광고와 교습비 초과 징수 등을 방지하기 위해 도내 학원 대상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3월, 4월 초등 의대반 등 선행학습 유발 광고 의심 학원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19일 오후, 김송미 제2부교육감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점검단은 구리 지역 입시학원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거짓·과대광고 위반 여부 ▲선행학습 유발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비 등 게시·표지 위반 여부 ▲등록된 교습비 외 비용 징수 등을 집중 점검했다.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과도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학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라며 “교습비 초과 징수, 위반 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 상반기 교육지원청 인사업무 담당 과장 협의회를 열고 경기교육의 균형 있는 인사와 소통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19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25개 교육지원청 인사업무 담당 과장,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업무담당자가 참석했다. 임태희 교육감도 함께 자리해 인사를 전하고 담당자의 노고를 일일이 격려했다. 주요 내용은 ▲초·중등 인사업무 주요 사항 안내 ▲교육전문직원 인사 관련 안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소통과 공유 순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경기교육의 도약과 변화를 위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의 균형 있는 인사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25개 교육지원청 인사담당자 간 소통 확대로 교육정책 협력 강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인사는 여러분들이 중심을 잘 잡고 공정하게, 객관적으로, 예측 가능하게 이뤄지면 가장 바람직한 인사”라면서 “납득할 수 없는 기준에 의해서 인사가 이뤄질 경우 조직 전체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고칠 것은 고치고, 새로 세울 건 세워서 아이들에게 최고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지역건설업 유관기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황근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이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이용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기도회장, 홍성호 대한건설기계협회 경기도회장과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직원 여러분 우리가 언제 한번 월급 제날짜에 못 받는다고 걱정해 본 적 있습니까?’로 시작하는 2017년 부총리 취임 당시 인사말을 스스로 인용하며 “월급날 월급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 안 한 지가 5년, 10년, 20년 되면 실제 그런 처지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 못 한다. 체불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는 제3자가 아니라 (당사자라는) 진짜 마음으로 일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1년 사이에 건설업 체불액이 49% 급증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업무협약에 동참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도는 이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내 학교도서관이 ▲독서교육 전문가가 더 많은 도서관 ▲배움이 더 넘쳐나는 도서관 ▲학생이 더 북적이는 도서관으로 변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독서 일상화와 독서교육 중심의 ‘더 나은 학교도서관 3대 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모든 학교도서관에 전문인력(사서, 사서교사)을 배치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인 99%에 해당한다. 그 결과 학교도서관 활용수업과 협력 수업 시간이 전년 대비 55.9%p 증가했고, 독서프로그램 참여 학생 수는 전년 대비 34%p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배움과 학생이 더 넘쳐나는 ‘더 나은 학교도서관 3대 정책’을 추진한다. 첫째, 창의력과 잠재력의 싹을 틔우는 학교도서관이다. ▲도서관 틈몰이(틈새시간 몰입독서 이십분) 운영 ▲학생 참여 북 콘텐츠 공모전 개최 ▲수준별 온라인 쌍방향 독서교육지원시스템 ‘독서로’ 구축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인 학생 눈높이 독서교육을 실천한다. 도서관 틈몰이는 학생들이 수업 전, 쉬는 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등 틈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행정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힘쓴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024 상반기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지역 기반·현장 중심의 안정적인 사립학교 인사 지원과 상시 소통 통로를 강화하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상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 업무담당자를 포함해 사학기관에 대한 이해와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교원 인사 운영의 일반 ▲사립학교 교원의 징계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소통망 형성 ▲사례 중심의 사립학교 교원 인사 실무 등 강의와 토의 형태로 이뤄진다. 특히 교원 징계 업무에 관한 판례와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교육청별 사립학교 인사 지도점검 주요 사례 등을 확인하는 등 교원 인사 분야별로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을 통해 사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