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설을 앞두고 21일 화성시 소재 화재취약시설과 제설전진기지, 의료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도민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먼저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고시원과 소규모공장을 찾아 관계기관 등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시설의 소방안전시설 작동 여부 등 안전 실태와 피난 대피로 등을 확인하고, 적치물로 인한 소방 진입 통로 등 확보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살폈다. 이어 화성시 병점동 제설 전진기지를 찾아 겨울철 대설 대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시 동부권(병점) 제설 전진기지에는 제설제 2,100톤, 제설차량 19대 등이 보관돼 있다. 김 부지사는 제설제 관리 실태와 제설차량 현황을 살펴본 뒤 “제설제는 충분히 확보하고, 제설차량 등 관련 장비는 강설 시 즉시 투입 가능토록 작동 여부를 상시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설 전진기지는 폭설 상황 등에 대비해 염화칼슘을 비롯한 제설 자재 및 차량 등을 보관하는 대설 대책의 중요시설로서 경기도에는 140여 개소가 있으며 각 시군에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킨텍스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시문제 솔루션 전시회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주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GH 김세용 사장, 킨텍스 이재율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킨텍스가 수년간 개최해 온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확대, 고도화한 도시문제 전문 전시회로 기존 스마트시티 기술에 도시재생, 신도시 건설 등을 더해 주거, 기후, 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9월 24~26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도시재생 및 친환경 도시 기술 등과 관련한 다양한 품목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전 세계 도시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GH는 주거, 기후, 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도는 고향방문, 성묘 등 도민 편의를 제공하고 설 연휴기간 도내 주요 관광지 이용에 도움을 주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무료통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설 명절 기간인 오는 27일 0시부터 30일 자정까지 나흘간(총 96시간) 이들 민자도로 3곳의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천2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본선 기준으로 2천6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1천원이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번 무료 설 연휴 통행기간에 일산대교 30만 대, 제3경인 고속화도로 89만 대,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57만 대 등 총 176만여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7년 설부터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했다. 이후 코로나19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21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시군 개발제한구역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속집행 방안 및 2026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확대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대책 회의 주요 논의 내용은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사업비 128억 원 중 40%인 52억 원을 1분기 신속 집행할 수 있도록 도로, 공원, 하천, 누리길 사업 등의 선급금 지급 및 조기 준공 등이 가능한 사업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집행토록 하고, 사업별 집행현황 및 행정절차 지연 사례를 사전 점검해 신속한 예산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오는 3월 국토교통부로 제출 예정인 2026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추진절차, 개선방안, 우수사례도 공유했다. 특히 2026년 주민지원사업 국비 확대를 위한 선정기준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주민지원사업이 대부분 3년 이내 연차 사업임을 감안해 보다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분기별 점검회의 개최 방안도 논의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속집행 기조에 맞춰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도 신속 집행하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5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에 참가 중인 가운데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람중심 경제(‘휴머노믹스’)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이 다보스포럼에 소개됐다. 다보스포럼은 17일 공식 홈페이지 ‘EMERGING TECHNOLOGIES’ 세션에서 ‘경기도에서 사람 중심 기술이 혁신과 포용을 결합하는 방법’(How human-centred technology combines innovationinclusion in Gyeonggi Province, South Korea)이란 제목의 김 지사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기고문은 세계경제포럼 요청에 따른 것으로 포럼은 매해 국가정상, 비즈니시 리더, 국제기구 수장 등 포럼에 참여하는 리더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포럼 스토리라는 주간 신문을 발행 중으로 이번 주 EMERGING TECHNOLOGIES로 김 지사의 기고문을 게재한 것이다. EMERGING TECHNOLOGIES는 글로벌 이슈에 대해 전 세계 석학이나 지도자들의 분석과 의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가칭)경기미래체육고등학교 설립추진에 본격 나섰다. 경기북부 지역에 체육고등학교를 설립해 동·하계 종목에 균형적인 미래 체육인재를 키워나갈 방침이다. 21일 도교육청 김금숙 융합교육국장과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가칭)경기미래체육고등학교(이하 경기미래체고) 설립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미래체고는 동계종목, 스포츠마케팅, 스포츠산업, 스포츠외교 등 체육 분야에 관심과 재능있는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공교육에서 제공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육 분야의 교육 수요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30년 경기미래체고 개교를 목표로 삼고 올해 정책연구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양주시가 추진하는 국제빙상경기장 유치와 관련해서도 대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양주시에 국제빙상경기장이 유치되지 않을 경우에도 체육고등학교를 북부지역에 설립하고, 양주시는 동계종목 체육시설을 확보해 학생 선수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금숙 융합교육국장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평준화학군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올해 평준화 지역 9개 학군의 201개 일반고 신입생 배정 인원은 모두 5만 1,124명으로 지난해보다 4,052명 감소했다. 도내 일반고 배정은 ‘선 복수 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배정학교 추첨은 학생 지망 순위를 반영해 학교별로 진행했다. 전체 학생 가운데 1지망 배정 비율은 82.66%로 지난해보다 0.60%포인트 증가했고, 끝 지망 배정 비율은 1.00%로 지난해보다 0.12%포인트 감소했다. 학군별 학생 1지망 배정 비율은 ▲수원 81.91% ▲성남 78.89% ▲안양권 79.39% ▲부천 85.17% ▲고양 84.63% ▲광명 90.44% ▲안산 78.94% ▲의정부 86.92% ▲용인 83.96%이다. 도내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출신 중학교에서, 검정고시 또는 다른 시‧도 중학교 출신 학생은 원서를 접수한 교육지원청에서 배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배정 결과는 온라인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의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농업과학기술개발 시험연구사업의 과제계획 심의회를 개최한다. 시험연구사업 과제계획심의회는 농업에 필요한 과학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설계서로, 연구의 필요성과 추진 방법의 타당성, 연구 성과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 검토해 연구과제를 보완하고,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 농기원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외부 전문가와 수요자 중심의 심의를 거쳐 6개 연구부서의 46개 과제, 154개 세부과제를 대상으로 시험연구 과제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식량, 원예, 버섯 등 주요 농작물의 신품종 육성과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 구축 연구과제가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친환경 작목 안정 생산 기술도 개발한다. 심의회 1일 차에는 ▲벼 등 식량작물 신품종 육성 ▲경기농산물 이용 가공품 개발 ▲지역농업 발전전략 연구 ▲인삼 연작장해 경감 등 50개 세부과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2일 차에는 ▲국내외 소비자 기호에 적합한 원예작물 신품종 육성 ▲데이터기반 인공지능 농업적 활용 ▲선인장·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에서 지난 20일 양주시 양돈농가에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21일 발생 농가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9월 파주에서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50건(※경기도 21건) 발생했다. 이번 양주시 발생 건은 ′24년 12월 16일 양주 발생 후 36일 만이다. 도는 현재 차단방역을 위해 발생 농가 돼지를 긴급처분 중이다. 또, 반경 10km 방역대 양돈농가 46호 7만 353두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 후 임상예찰과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축산시설과 양돈농가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매일 자체 소독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주요 통제초소 설치와 공동방제단 등 가용 소독 차량 148대를 총동원해 취약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했다. 또한 거점 소독시설(36개소), 통제초소 운영 및 도내 양돈농장에 전담관 239명을 동원한 방역지도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 부지사는 방역 관리 상황을 살핀 후 현장 방역 직원들을 격려하며 “신속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기북부권 수출(예정) 중소기업(본사 소재지 기준)을 대상으로 ‘2025년도 글로벌 IP스타기업(IP기반 해외진출지원)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특허청과 경기도 지원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경기북부권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경기북부권: 고양, 남양주,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전 컨설팅 결과와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특허·상표·디자인 해외권리화(해외출원·OA·등록) 비용 △해외진출 특허·디자인전략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디자인(제품, 포장, 목업) 개발 △브랜드(신규, 리뉴얼, 비영어권)개발 △기업 IP 경영진단·구축 등의 사업을 지원 받는다. 지난해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에서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글로브포인트와 ㈜에이치알엠은 지역발전 공로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 특히, 프라스틱 버클 전문제조 기업인 ㈜우진프라스틱(경기도 남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여 2025년 1월 10일부터 1월 26일까지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리는 제1회 박물관영화제(Museum CineFest, 이하 MCF)는 국내 최초로 박물관 유물과 영화를 융합한 독창적인 문화 행사로, 관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의 새로운 접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적 배경을 가진 영화를 상영하며, 상영작과 관련된 유물을 전시해 관객들에게 영화 이상의 몰입감과 역사적 통찰을 제공한다. 특히 영화제의 하이라이트로 영화 '황진이'(2007)의 상영과 함께 장윤현 감독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장윤현 감독은 '접속', '텔 미 썸딩' 등 독창적인 연출 세계를 구축한 대한민국 대표 감독으로, 영화 '황진이'를 통해 조선시대의 실존 인물 황진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토크콘서트는 1월 25일 오후 1시 영화 상영 후 경기도박물관 1층 뮤지엄아트홀에서 열리며, 관객들은 감독과 함께 영화 제작 과정의 뒷이야기와 연출 의도, 그리고 황진이라는 인물의 복합적인 면모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과정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설 연휴기간 응급실 혼잡을 막기 위해 도내 요양병원에서 인플루엔자로 인한 고위험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경기도의료원을 포함한 50여개 협력병원으로 분산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1일 65세 이상 고위험군이 입소해 있는 요양병원 287개소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및 31개 시군 보건소장 회의를 열고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최근 인플루엔자가 의심되는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으면서 권역별응급의료센터 응급실의 경우 중증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도는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혼잡도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설 연휴기간 31개 시군에 호흡기 환자 입원·치료가 가능한총 50개 내외 협력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19개 시군 40개 병원을 협력병원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협력병원이 없는 시군에는 이번에 1~2곳씩을 추가 지정했다. 도내 287개소 요양병원에서 설 연휴기간 인플루엔자로 인한 폐렴 등 전원환자 발생 시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이 아닌 협력병원으로 전원할 수 있도록 사전 협의해 응급실 이용을 분산한다는 계획이다. &nbs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임시 공휴일(27일) 및 연차 사용(31일)시 최장 9일간의 긴 설연휴가 가능해짐에 따라 도내 관광업계 등과 협업, 다양한 특별 할인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적극적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활동을 펼친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에는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플라잉 수원, 서해랑 케이블카, 쁘띠프랑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등 관광시설 및 호텔 푸르미르, 남한강 썬밸리호텔 등 숙박시설과 DMZ라운지, 벼꽃농부(제일영농) 등 체험시설 포함 1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먼저 관광시설사 중 ▲한국민속촌에서는 설 연휴 기간에 정상가 대비 최대 59% 할인하며, 특정 프로그램에 따라 전통 떡국 체험이나 뱀 목도리 기념품을 제공한다. ▲에버랜드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봄 시즌 초대권과 정기권을 증정하며, 선착순 250명에게 따뜻한 차와 더불어 K-놀이대전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라잉 수원, ▲서해랑 케이블카, ▲쁘띠프랑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도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민속놀이, 오징어게임 시즌2 놀이 체험 등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아트센터의 비전인 ‘예술과 기술로 연결된 함께하는 미술관’을 위한 2025년 주요 전시와 사업을 시작한다. 1월 29일 백남준 서거 19주기를 맞이하여 백남준 소장품 15점의 설치와 보존에 관한 기술적 분석을 개진한 『백남준 예술 기술보고서Ⅰ』 발간으로 2025년을 시작한다. 실험적인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4.0》, 백남준의 목소리로 백남준의 작품을 다시 감상하는 《백남준이 말하는 백남준》, 도시를 뒤덮고 있는 미디어 파사드에 표상된 이미지를 백남준의 비디오 사유를 바탕으로 읽어내는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백남준 국제예술상 수상작가전 《조안 조나스》가 열린다.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이라는 미션 아래 백남준 작품과 예술세계를 초중고 학교와 연계하여 교육하는 'NJP 학교', 예술가들의 작품 제작 과정을 통해 예술과 기술이 접목된 창의적인 예술세계를 탐구하는 'NJP 크리에이티브'가 연중 개최된다. 백남준의 예술세계에 대한 심화된 연구를 보여주는 학술 프로그램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ISEA2025)에 공동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종류의 배움을 실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을 벗어나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가정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20일 도내 청소년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도는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 군포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세나청소년회복지원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청소년 복지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시설별 청소년의 생활 여건과 지원이 필요 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들 시설은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주거·생활 등을 지원하고 자립교육과 학업, 취업 등을 돕고 있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