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19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호계 효성아파트 앞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호계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대표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최병일 의장을 비롯해 도시건설위원회 이재현 위원장·조지영 부위원장, 보사환경위원회 윤해동 위원과 시청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최병일 의장은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염려를 잘 알고 있다”며, “주민과 사업시행자 간 입장 차가 현격하여 합리적인 방식으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논의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관내 청소년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의회는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민주적 의사 절차와 지방의회의 기능 및 역할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지난 7월 시의회 견학을 시작으로 8월부터 기획홍보·교육문화·도시환경 3개의 분과를 구성해 정책 제안 활동을 펼쳤다. 이어 11월에 정책 제안 내용을 토대로 안양시의원과 함께 고민하고 피드백을 받는 멘토링 과정을 거쳐 이달 17일 본회의장에서 모의 의회를 진행해 각 분과별로 정책을 제안하고 의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청소년의회에서 의장을 맡은 귀인중학교 정상민 학생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의회에서 안건을 만들고, 결정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뜻깊은 시간이었고, 참여의 기회를 주신 분들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일 의장은 “각자의 생각을 담아내고, 토론하며 하나의 정책을 만드는 과정이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다”라며, “그간 체험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8일, 만안구청의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총무경제위원회 예비심사에서 “댕리단길의 역사를 올바르게 조명하기 위해서는 친일반민족 역사에 대해서도 분명히 기록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만안구청은 지난 8월에 시작한 ‘만문누리’ 사업을 설명하며, 안양3동 댕리단길 초입에 설치 예정인 지명 동판에 대해 소개했다. ‘만문누리’는 안양시 원도심인 만안구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해 기록하는 민간협의체다. 김 의원은 “댕리단길에 설치 예정인 지명 동판 시안에는 1932년 조선직물을 시작으로 1944년 조선비행기주식회사 공장, 1948년 금성방직, 1977년 대농단지 등이 기록되어 있다”라며 “조선직물은 일본군 군복을 생산하던 일제의 방직공장이고, 조선비행기주식회사는 반민특위 체포 1호이자 친일인명사전에도 등록된 박흥식이 조선인을 징용해 일본군 비행기를 생산하던 공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선직물과 조선비행기주식회사가 댕리단길의 역사인 것은 맞지만, 일제시기 친일반민족행위의 부끄러운 역사가 머문 곳이기도 하다”라며 “지역의 역사를 올바르게 조명하는 만문누리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7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자파 발생 우려로 최근 지역주민 사이에서 논란이 된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사업과 관련해 구체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전달코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의원 다수가 참석했으며,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사 관계자로부터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사업의 그간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에 대해 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의 의견을 표하고, 지반침하 등 사유로 전력선 변형 시 대책이 있는지 등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병일 의장은 설명회에서 “주민대표와 공사 관계자 및 집행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의회에서도 시민들의 우려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5일,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총무경제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안양시는 각종 행사에 필요한 수어통역 수당을 제대로 지급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안양시는 월례조회 12회, 시민의 날 기념식 1회 등 총13회 행사에 대해 수어통역예산을 10만원씩 13회 편성했다”라며 “한국농아인협회 수어통역 수당 기준표에 따르면 월례조례는 행사 통역에 해당하며 시간당 20만원의 기준단가가 정해져 있고, 시민의 날 기념식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어통역은 한 사람이 1시간 이상 연속으로 통역을 수행하기 어렵고, 시민의 날 기념식처럼 장시간 이어지는 행사는 최소 2명의 통역사를 배치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안양시수어통역센터 소속 통역사가 행사 통역을 지원하면 농인들을 위한 실시간 통역 업무에 공백이 생기는 만큼, 행사 성격에 맞는 수당을 제대로 지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안양시는 수어통역 수당을 정확히 지급하기 위해 예산안을 다시 검토하고, 부족한 예산은 내년도 추경예산 등을 통해 보완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윤경숙)가 지난 29일 안양시 관내 박물관 2개소(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에는 문화예술재단 박인옥 대표이사, 오세춘 경영기획본부장, 김태원 박물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문화예술재단으로부터 브리핑을 청취하고 박물관이 나아 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김태원 박물관장이 안양박물관·김중업건축박물관에 대한 현황 및 안양의 역사와 김중업 건축가의 작품세계 등을 의원들에게 직접 해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숙 위원장은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하고 계시는 재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개막 예정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도 내실있게 준비하여 안양예술공원 명소화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제280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22~23일 2일간 안양시공공하수처리시설인 안양·석수하수처리장과 포일정수장을 방문해 현장 확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22일 안양·석수하수처리장을 찾은 최병일 의장은 하수처리 실태 및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동절기를 맞아 운영상 문제점이 있는지 살폈으며, 다음날 포일정수장을 방문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이어지는 급수체계 전환(비산정수장 → 포일정수장) 작업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양일간 현장 방문을 마친 최병일 의장은 “하수처리시설과 정수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을 운용하는 만큼, 더욱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80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11월 21일 비산·포일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비산정수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비산·포일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은 준공 후 40~50년이 지난 노후 정수장 시설을 개량하고,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및 관리체계 일원화 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비산·포일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에 따라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13일간 만안·동안구에 공급되는 수돗물을 비산정수장에서 포일정수장으로 변경하는 급수체계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며, “이에 따른 주민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만안구 지역은 구도심으로 다세대 빌라 등이 많아 급수체계 전환을 진행하는 동안 수압 저하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녹물이나, 수압 저하 등 예측하지 못한 문제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1일 안양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달 안양시 호계동·갈산동 일원에서 발생한 탁수 발생 사고에 따른 피해 보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병일 의장과 음경택 부의장을 비롯해 탁수사고가 발생한 지역구 의원인 강익수·김도현·조지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상하수도사업소장 등 집행기관 간부공무원과 해당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탁수사고로 인한 피해 결과와 향후 구체적인 피해 보상계획에 대해 청취한 참석자들은 향후 수립할 보상방안과 현실적인 보상액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보상방향 및 기준설정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최병일 의장은 “보상에 있어 단 한 사람의 시민이라도 소외되면 안 된다”고 당부하며, “재발 방지와 함께 피해를 본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상금을 책정하여 집행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의 미래를 설계한다는 책임감으로 임하겠습니다.” 지난 21일 개회한 안양시의회 제280회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된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2023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이 같은 각오를 전했다. 김 위원장은 “안양시의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전년도 대비 8.7% 증가한 약 1조 7천억 원”이라며 “전 세계적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시민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건강하고 건전한 예산 편성과 운용이 절실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도 결산심사와 올해 추경예산안 심의 등을 거치며 지적됐던 사항들이 2023년도 예산안에 구체적으로 반영됐는지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며 “특히 민생예산, 각종 재난안전 및 복지에 쓰이는 예산이 제대로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김 위원장은 청년정책의 당사자성, 출자․출연기관의 고유목적, FC안양 종합발전계획,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역량 등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도현 의원은 청소년 시절부터 다양한 정치활동에 참여한 청년활동가 출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21일 제28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31일간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한다. 1차 본회의에서는 최병일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양시장으로부터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이어졌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정된 안건들은 12월 19일까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21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최병일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들에게 “그동안 해 오셨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정운영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추진됐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해달라”며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2차 정례회가 시정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고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된 예산 심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2022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는 ‘산불예방 홍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불예방 홍보 릴레이 챌린지’는 지역 내 시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예방만이 최선의 해답임을 알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대한 견해, 표어 등을 SNS에 해시태크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병일 의장은 페이스북에 ‘한 순간의 방심이 큰 재앙이 되는 산불, 산불예방만이 해답입니다!’라는 견해로 챌린지 사진을 게시했다. 최병일 의장은 “산불조심은 언제 어디서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단어다”며, “우리 모두 산불예방에 힘써서 미래세대를 위한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들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최병일 의장은 다음 주자로 윤해동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명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오는 21일 개회하는 제280회 정례회에서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박준모 총무경제위원장(달안․관양1․2․부림), 장명희(안양1․3․4․5․9), 이동훈(비산1․2․3․부흥), 곽동윤 의원(안양2․박달1․2)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년시의원 다수가 공동발의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입법예고에 따르면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청년정책조정위원회로 변경해 청년정책에 대한 조정 기능을 실질적으로 보장, ▲청년인재정보를 수집․관리해 주요 시책 및 각종 위원회 운영에 청년 참여 확대, ▲청년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각종 통계정보의 작성 의무 등을 비롯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현실화, 청년실태조사 및 공표 의무, 청년참여기구 확대, 청년지원센터 설치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도현 의원은 “안양시는 2016년에 선제적으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했지만, 청년들의 요구를 시의성 있게 반영하지는 못했다”라며 “안양시는 각종 청년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으나, 미흡한 조례, 조직 간 업무 불균형, 청년정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17일 안양시장애인체육회와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숙소 2개소 현장을 방문해 생활환경 및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숙소 환경이 열악해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계획됐으며, 선수단의 숙소를 방문한 것은 위원회 차원에서는 처음이었다. 박준모 위원장은 “안양을 대표해 경기에 출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에게 사랑받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운동경기부로서 육상, 수영, 롤러 3개 종목에 31명이 훈련하고 있으며, 안양시장애인체육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등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됐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1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제3차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 우지영 박사는 ‘행정사무감사 이해와 실전’이라는 주제로 이달 21일부터 열리는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관련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아울러, 구체적 사례를 들어 향후 의정활동에 적용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등 의원들의 많은 관심 속에 내실 있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최병일 의장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시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행정사무감사가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심사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추후 계속될 2023년도 예산안 심사 또한 내실 있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