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군공항 이전예비 후보지로 홍보하고 있는"화성 우정읍 운평리 근처", 화홍지구내 벌집주택 단지 모습 (사진=박봉석 기자) 최근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인 화옹지구 내 투기의혹을 둘러싼 일명 ‘벌집주택’ 난립에 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지자체인 화성시와 지방의회가 단속강화를 위한 해결책 모색을 위해 발 벗고 나섰지만 마땅한 법적 규제를 적용하기 어려워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2017년 2월 국방부가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를 화성 우정읍 화옹지구 일대로 선정한 이후 해당지역의 토지매매건수가 평년대비 7배에 달하는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투기과열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해당 부지에는 건평 50㎡ 조립식 가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서고 있다. 문제는 해당 건축물이 주택용으로 건축허가를 받았지만 실제로는 주거환경으로는 전혀 맞지 않을 정도로 건물과의 거리가 좁고 사람이 살고 있는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어 투기 세력에 의한 건축물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화옹지구가 수원군공항 이전지역으로 확정될 경우 수원시가 발표한 소음 피해 영향권 내 토지와 건축물을 매입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정식 협의회장(가운데, 좌측 김홍성 의장, 우측, 김돈겸 자치행정국장) (사진=박봉석 기자)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집결하여 민주적 평화통일을 달성함에 필요한 제반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정기회의가 진행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는 14일 오전 11시 화성시청 대회실에서 김정식(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협의회장과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오진택도의원. 엄정룡시의원 및 자문의원 등 약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 방안“을 주제로 ’2019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19년 1분기 정기회의 참석한 자문의원들 모습 (사진= 박봉석 기자) 헌법규정에 따라 설치된 임의의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통은 주민이 선출한 지역대표와 정당·직능단체·주요 사회단체 등의 대표급 인사로 구성되어 국민의 통일의지를 성실히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이날 1분기 정기회의에서는 한반도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대 전환기를 맞아 ‘한반도 정세에 있어 가
드림스타트 인피콘 후원 전달식 모습 (사진=화성시) 화성시는 14일 모두누림센터 강의실에서 ‘따뜻한 봄 포근한 꿈’인피콘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후원, 부모교육, 특기적성 활동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에 첨단계측기기 및 반도체 등을 주로 생산·판매하는 외국투자 법인 인피콘이 물품을 후원하는 자리이다. 전달식은 김진관 아동보육과장, 인피콘 관계자, 공직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렵이불 100채 전달식과 담화로 진행됐으며 후원물품은 이달 20일 남·서부 드림스타트, 동부드림스타트에 각각 50체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인피콘에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드림스타트 지원 상을 만12세에서 만 18세로 확대했다.../ 박봉석 기자
여울보건지소 우리동네 건강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참여자들 모습 (사진=화성시) 화성시여울보건지소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건강운동 동아리를 육성해 건강실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2019년 우리동네 건강운동 동아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건강동아리에서는 관내 50~60대 여성중심 주민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실천을 목표로 유산소,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생활체육 전문강사 지원), 사전·사후 기초건강검사, SNS를 통한 동아리 활성화, 건강정보 등을 제공한다. 1기 운영 기간은 3.14일부터 7.17일까지 매주 화,목 10시30분에서 12시까지 총 63회로 동탄4동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심정식여울보건지소장은 “우리동네 건강동아리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건강도우미 2기 운영은 오는 9월부터 12월 하반기에 동탄5동 체육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박봉석 기자
화성시와 삼성DS가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운영지원 협약식을 진행하는(사진. 가운데 서철모화성시장.최완우삼성전자 DS 부분 공헌단장. 좌측)모습 (사진=화성시) 화성시와 삼성전자 DS부문이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악한 성장환경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지역 청소년들을 돕고자 ‘시립 아도청소년센터’운영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화성시가 추진 중인 시립 아동청소년센터는 가정형편 등으로 또래 친구들에 비해 학업 등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개선하고 공정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교육, 문화, 체육, 돌봄, 사례관리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과 협약식을 진행한 최완우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단장은 시립아동청소년센터 취약계층 청소년 학습지도를 포함한 임직원 재능기부 및 후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새로운 사회공헌비전으로 청소년 교육의 사회적 책임을 담은 ‘함께 가요! 인에이블링 피플(Enabling People)’을 선포하면서 추진됐고 삼성전자의 사회공헌비전과 시의 아동청소년센터 설립취지가 일맥상통함에 따라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
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사진=화성시의회) “지역의 눈부신 발전은 너무나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지역 시의원은 그 역사의 페이지에 이름이 안 남는다. 시장의 이름만 남을 뿐이다” 김홍성 화성시의장이 지난 12일 지역 기자들과의 인터뷰자리에서 던진 말이다. 서운한 마음에 시민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뜻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담담하게 덧 붙여 설명하는 김 의장의 말속에서 그 진정한 숨은 뜻을 전해 듣게 됐다. 인터뷰를 시작하며 김 의장은 “정치인으로서 언론인들과의 만남은 자유스럽고 편안함보다 경직된 느낌이 많다. 하지만 오늘은 화성시의회 의장보다는 시를 사랑하는 한 시민으로 봐줬으면 좋겠다. 인간적인 느낌의 교감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 의원은 지역민들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을 펼치는 공직기관을 감시하고 시의 발전과 자신들의 지역 현안을 알리는 시민 대표이며 대변자이다. 화성시의회 의원은 21명이다. 아마도 모든 의원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표를 받기위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사진=박봉석 기자) “지역의 눈부신 발전은 너무나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지역 시의원은 그 역사의 페이지에 이름이 안 남는다. 시장의 이름만 남을 뿐이다” 김홍성 화성시의장이 지난 12일 지역 기자들과의 인터뷰자리에서 던진 말이다. 서운한 마음에 시민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뜻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담담하게 덧 붙여 설명하는 김 의장의 말속에서 그 진정한 숨은 뜻을 전해 듣게 됐다. 인터뷰를 시작하며 김 의장은 “정치인으로서 언론인들과의 만남은 자유스럽고 편안함보다 경직된 느낌이 많다. 하지만 오늘은 화성시의회 의장보다는 시를 사랑하는 한 시민으로 봐줬으면 좋겠다. 인간적인 느낌의 교감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 의원은 지역민들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을 펼치는 공직기관을 감시하고 시의 발전과 자신들의 지역 현안을 알리는 시민 대표이며 대변자이다. 화성시의회 의원은 21명이다. 아마도 모든 의원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표를 받기위한 정치적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LPG차량 구매 가능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권칠승 의원은 ‘LPG차량 사용제한’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2018년 9월 21일에 대표발의 했으나, 그동안 국회 산업위 산업소위 법안심사에 계류돼 있었다. 권 의원의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 등 6건은 3.12일 산업위 산업소위 논의를 통해 위원회대안으로 통합돼 3.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위원회대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늘부터 ‘LPG차량 사용제한’ 조항이 삭제될 예정이고, 일반인들도 LPG차량을 구매 전망이다. 권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발의했었던 ‘LPG차량 구매가능법’이 다소 늦었지만 통과돼 다행이다”면서, “또한, 이를 통해 국민들의 차량 선택권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박봉석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3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염태영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박문석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등 5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 5개 기관 대표는 이날 경기교육발전협의회 합의문에 서명하고 선도적인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학령인구가 점차 줄어들고 있고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학교도 여전히 많은 상황에서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의회, 지자체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또,“2019년에는 마을학교 형태로 만든 꿈의학교가 2,000개가 됐으니 한 단계 더 나아가 미래교육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열어나가야 한다.”면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국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아질 수 있도록 학교 공간, 교
❍ 금년도 경기도는 청년배당, 청년연금 등 청년정책을 핵심과제로 추진 하고 있는데, 이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현황과 올바른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대표 신정현 의원)는 행주동에 위치한 시정연수원 2층에서 열린 정책세미나를 주최하였다. ❍ 이날 자리에는 연구회 소속 오지혜, 김지나, 김철환, 김강식, 임채철 의원과 도의회 정책위원장 민경선 의원, 고양 지역 김경희, 원용희 의원 등 도의원 다수가 참여했다. 경기도 청년정책복지과,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청년팀, 고양시 청년정책팀 등 관계 공무원 다수도 참석하였다. ❍ 1부 순서에서는 ▲경기도 청년정책 위원회 ▲청년배당, 경기청년 국민 연금,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도입 ▲일하는 청년통장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경기청년공간 조성 ▲청년프런티어 창업지원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지원 등 2019년 경기도에서 추진되고 있는 청년정책 전반을 보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 이어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김대열 팀장은 올해 경기도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대해
경기도와 도내 건설관련 협회 등이 모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올해는 공공부문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 페이퍼컴퍼니 근절 등 공정한 건설산업 질서 확립에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경기도는 13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2019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공공부문 공사장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대책’ 등 추진계획 7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권재형 도의원, 방윤석 도 건설국장,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를 비롯한 도내 건설관련 협회 임원 등 총 16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2019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안) 7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이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첫 번째로 공공부문 공사장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대책을 추진한다. 그동안 건설업 노동시장에 외국인 불법고용이 증가함에 따라 40~50대 내국인들의 일자리가 감소한 것에 대한 대책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두 번째로 경기도 관급공사 건설근
수원시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 박환 수원대교수)(이하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1만 명이 넘는 시민들과 함께 무사히 마치고 100주년 기념조형물 건립을 위한 시민모금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수원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수원지역 항일독립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상징물을 건립하고자 올 초부터 시작한 모금은 목표금액 5억원에서 현재 3억원이 모금되었다고 한다. 3·1운동의 강렬한 항쟁지이자 순국지로서의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역사성과 미래 지향적 가치를 담은 기념물을 건립한다는 뜻에 동참하는 시민과 단체의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개별단체로는 경기르네상스포럼에서 1천만원을 비롯하여, 영통구청 유관기관 단체에서 3천6백59만8,300원을 기부하였다. 기부금을 집계하고 있는 사무국에서는 이름 모를 시민들과 각 단체에서 100원 단위까지 입금하는 것을 보면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조형물 건립을 총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모 일간지에 보도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산정호수 김일성 별장 복원”에 대한 공식 입장을 13일 밝혔다. 산정호수 내에 김일성이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진 건물은 일제 강점기에 영북수리조합(현 농어촌공사)에서 농업용수를 관장하기 위해 지어진 건물로 광복 이후 김일성 전 주석이 사용 했을 것으로 지역에서 구전되고 있으나, 현재 건물은 6.25전쟁 이후 소실된 상태이다. 모 일간지에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김일성 별장 복원사업 추진 중이라는 보도된 사항에 대하여 포천시는 현재 복원사업과 관련하여 추진된 사항은 전혀 없으며, “김일성 별장은 건물이 있던 위치만 구전으로 전해지고 있고 정확한 고증자료가 없어 현재 구체적인 복원 계획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포천시가 남북화해에 맞춰 ‘산정호수 김일성 별장’을 복원한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사실과 달라 아래와 같이 해명합니다. □ 해명 내용 ○ 보도내용 : 포천시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김일성 별장 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남북 평화 협력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업비는 우선 5
주민자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 진행 모습 (사진=화성시) 화성시는 주민자치 관계자와 소통의 장을 통해 주민자치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개 권역으로 나눠 12일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서부권역 13개 읍·면·동에 대해 실시하고 13일 동부출장소 3층 대강당에서 동부권역 13개읍·면·동 간담회를 실시했다. 각 간담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간사, 동장 및 총무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민자치 운영계획 ▲화성형 주민자치회 추진방향 및 자치계획 수립 ▲숙의민주주의 추진계획 ▲공동체 관련 사업 추진방향 등 주민자치 사업내용 설명과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민영섭 지역특화발전과장은“민선7기 시정의 중심에는 시민들이 있다”며, “시민이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주도하는 화성만의 주민자치 모델이 정립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봉석 기자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13일 모두누림센터 누리강실 4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62명을 위촉 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지방재정의 투명성 및 건전성 제고, 시민 참여를 통한 재정 민주주의 실현 및 시정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주민참여예산제 소개, 시민제안서 작성법 및 심의 교육, 제안서 모의 작성 및 발표, 임원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한성택 예산법무과장은“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자치의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예산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인들은 2년간 시 소관 주민제안사업 타당성 검토 및 예산편성 심의, 예산편성 관련 의견 제출, 예산학교 참여 등을 하게된다.../ 박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