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가 4호선 고잔역에서 중앙역에 이르는 역세권 부지 등에 청년 그라운드 조성(가칭)을 위해 한양대 에리카(ERICA) 건축학부와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안산시는 지난 11일 한양대 ERICA 캠퍼스 건축학부 교수들과 ‘역세권 청년그라운드 조성 및 도시 발전을 위한 협업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양대 ERICA 캠퍼스 건축학부 4학년 정식 수업과 연계 추진된다. 특히 중앙동, 고잔동의 상권 및 역세권 주변 부지개발에 관해 학생들의 독창적이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이들이 수업 때 구상한 안을 청년 그라운드 조성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청년 그라운드 조성사업은 접근성이 좋은 역세권 주변에 청년 활동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러한 공간 조성에 있어 주 이용층이 될 대학생들이 당사자성을 갖고 설계 등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안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판에 박히지 않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개진해 달라”며 “구상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성포도서관은 3월부터 책 읽는 안산을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독서가족인증제’의 참여가족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독서가족인증제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을 작성하는 가족독서프로그램으로, 아이가 스스로 눈높이에 맞는 책을 고르고 부모와 함께 읽는 과정에서 능동적인 독서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6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안산시 가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시 수령한 독서기록장에 자녀의 독후활동과 부모의 서평을 작성해 신청했던 도서관에 제출하면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우수독서가족을 선정한다. 독서기록장은 연령에 따라 1단계(6세~2학년), 2단계(3~6학년)로 나뉘어 있으며, 제출기한은 10월 20일까지로 기한 내 도착한 기록장에 한해서 심사를 실시한다. 선정된 우수독서가족(최우수 1가족, 우수 2가족, 장려 5가족, 총8가족)은 인증패(최우수 1가족) 및 인증서(우수 및 장려 7가족)를 수여받게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음식점의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사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정리수납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주방 환경을 개선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자들의 식품위생 인식 변화 및 시민 건강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청업소 20개소를 선정한 후 4월부터 전문가를 파견해 업소의 사전 위생 상태와 문제점을 진단한 후 ▲정리수납을 위한 주방 공간 구분 및 활용법 ▲식재료의 종류별·보관방법별 정리 수납 및 표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위생관리에 필요한 수납 용품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신고 6개월 이상 된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정리 수납 지원사업을 통해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음식점 영업자의 식품위생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음식점 영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안산교육지원청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시 지역 내 다문화 교육을 강화하고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환경을 더욱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공간에 대한 협의로 진행됐다. 김태훈 교육장은 “다문화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어 공유학교 등 이주배경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며 “한국어 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한국 문화 적응과 학습 동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교육지원청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산의 다문화 교육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를 통해 지역 내 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오는 28일 안산중앙도서관에서 올해 독서진흥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24 올해의 책 선포식’이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의 책은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대표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매년 시민들의 도서 추천과 투표,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안산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부분 백수린 작가의 '눈부신 안부' ▲어린이부문 은경 작가의 '애니캔' 이 선정됐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올해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선정도서의 작가(백수린, 은경)와 함께하는 북토크 및 독서릴레이의 첫 주자로 참여한 시민들을 위한 책 전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중앙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에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 도서관은 2024 올해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책 읽는 문화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하루10분 독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관내 노후 경유 차량 1만 6천여 대에 대해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을 9억260만여 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근거해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지난 2012년 7월 1일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 각각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따른 부담금으로 인구수, 자동차 배기량, 차령 등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 이전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변경일 기준, 일할 계산하는 방식으로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으로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후에도 부과되기 때문에 고지서에 기재된 사용기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장애인(심한장애),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1급~7급)인 경우에 경유 차량 1대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을 면제해 준다. 납부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은행 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새마을회는 8일부터 15일까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헌 옷 재활용과 쓰레기 절감을 홍보하는 쓰레기봉투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쓰레기봉투 나눔은 안산시 새마을회가 탄소중립을 위한 연합 자원 모으기를 통해 2023년 수거한 헌 옷 5,322kg의 판매 수익금을 가지고 마련됐다. 지난 6일 진행된 새마을 동회장단 회의에서 각 동 새마을회에 10L 쓰레기봉투 8천800매를 나눠 배부하고, 8일부터 각 동 새마을회에서 동 특성에 맞는 나눔을 진행해 다양한 시민들에게 더 늦기 전에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헌 옷 재활용, 쓰레기 절감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많은 안산시민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안산시 새마을회도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관내 도서지역의 산불예방을 위해 단원구 풍도에 주둔하고 있는 해군 제5228부대에 등짐펌프 30개, 칼쿠리 20개, 방진마스크 100개 등 산불진화 장비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풍도는 대부도에서 뱃길로 1시간가량 소요돼 화재발생 시 초기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도서지역으로 이번 산불진화 장비 전달과 함께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대책반을 운영해 산불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산불발생 시 가장 중요한 초동진화를 위해 모든 산불은 발생 후 5분 이내에 진화한다는 목표로 기계화 산불장비를 도입하고 훈련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야생화로 유명한 풍도는 매년 봄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명소지만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산불진화를 위한 해군 부대 장병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석수중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선부다목적체육관에서 학생들이 예체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를 비롯해 경기지역 다수 지자체가 시민을 위해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산도시공사는 반대로 평일 낮 시간에 관내 학생이 체육시설을 맘껏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안산도시공사는 8일 석수중학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편의 지속가능 상생을 위한 체육시설물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석수중은 매주 화·목·금요일에 선부다목적체육관 최대 300명까지 수용 가능한 937㎡ 규모의 실내체육관에서 학생들이 배구, 농구, 탁구 등 구기종목을 비롯한 예체능 활동과 동아리·특기적성활동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석수중은 자체 실내체육관을 보유하지 않은 탓에 그동안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야외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밖에 없었다. 양 기관은 우선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육관 이용을 지원하며, 추후 전 학년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안산도시공사는 학생들의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해 학교 측과 협력해 기술지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매주 운영하는 간부회의를 업무보고 방식에서 탈피, 현안 중심의 토론 방식으로 개선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 방식의 변경은 이민근 안산시장이 격의 없는 현안 토론을 통해 시정 효율을 도모하자는 제안에 따른 것이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부회의는 그동안 각 실·국의 업무보고 위주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안산의 미래를 밝힐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추진 방안에 대해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이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간 시행됐던 일상적인 보고 방식 대신,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풀어나갈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현안 중심의 핵심 안건을 선정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토론 방식으로 새로운 변화를 도모한 것이다. 안산시는 회의자료 없는 ‘페이퍼리스 자유 회의’를 도입해 시민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혁신적인 시정 운영은 일하는 방식, 조직의 문화를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전 공직자가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고 토론하는 조직문화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군자새마을금고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캠페인 후원금 287만1천340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 조상들이 쌀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둔 항아리를 필요하고 중요한 순간에 사용하던 관습에서 비롯됐으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모금·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네팔공동체가 운영하고 있는 ‘네팔도서관’에 냉·난방기 및 관내 소외계층 외국인주민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직원 및 회원들이 모은 따뜻함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 활동을 하고 있는 군자새마을금고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노후 경유차 저감장치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 자동차 및 건설기계 약 60대를 대상으로 저감장치 및 엔진교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다.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다. 지원금액은 저감장치 부착 시 장치가격의 87.5%~90%(생계형 차량의 경우 100%)를 지원하며, 엔진교체는 장치가격의 전액을 지원한다. 아울러,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운행제한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며, 3년간 배출가스 정밀검사 및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의무운행기간(2년) 이내에 폐차 등 차량등록 말소 시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또는 안산시 환경정책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11일 안산시 누리집(홈페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지원 창구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당자,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돌봄 정보시스템 사용법 ▲2024년 안산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전반 설명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2단계 고도화 사업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12개 지자체에 선정돼 지난해 7월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 2년 6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핵심사업은 ▲촘촘·밀착형 통합지원 주거-의료-돌봄사업 고도화 ▲권역별 돌봄매니지먼트 구축을 통한 사례관리 강화 ▲IOT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스마트 돌봄 확대 ▲주민참여 돌봄 실천으로 온마을 돌봄안전망 구축 등이다. 박현석 통합돌봄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촘촘한 돌봄 제공과 돌봄 안전망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식품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신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감시원의 주요 업무는 ▲식품접객업 위생관리 상태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부정불량식품 단속 및 홍보 ▲유통식품 감시 및 검사 지원 등이다. 임기는 2년으로 1일 4시간 이상 활동을 전제로 연간 100일 이내 1일 5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70세 미만으로 모집 공고일 기준 안산시 주민등록자로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학과 졸업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경험 여부 등을 고려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안산시 위생정책과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시민의 시각에서 먹거리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녹색구매지원센터 사업운영에 관한 환경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매년 전국 10개 녹색구매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경부 평가에서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2022년과 2023년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린이집 대상 녹색소비확산’, ‘센터설립 10주년 기념식 및 토론회 개최’, ‘지속가능한 소비 걸어서 15분을 위한 마을 내 중소형 녹색매장 운영’, ‘소비자중심 요구도 모니터링’ 활동 등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유미화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녹색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민간부문 녹색소비활성화 영역에서 센터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수상하게 돼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친환경 제품이 선순환하는 청정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