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철산동지하공영주차장 복합건축물을 광명시로부터 수탁받아 오는 4월 1일부터 관리·운영한다고 밝혔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복합건축물은 광명시청 부지(경기도 광명시 시청로 20) 내에 위치하고 있다. 연면적 15,173.92㎡ 규모로 지상1층~지하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시설은 시민운동장 체육시설, 367면 규모의 공영 주차시설, 인생다모작지원센터, 디지털혁신허브센터 등 업무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체육시설, 주차시설은 운영 중이다. 전반적 시설 및 환경관리에 대한 부분을 광명도시공사에서 맡게 되며, 인생다모작지원센터와 디지털혁신허브센터는 광명시청에서 관리·운영하게 된다. 복합건축물 관리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전기·소방·승강기 등 법정관리 시설물에 대한 안전한 시설관리 △실내공기질, 환경정비 등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 △방역 등 위생시설 관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일동 사장은“철산지하공영주차장 복합건축물을 전문적·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직접 만든 친환경 된장을 전달했다.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정성껏 만든 메주를 소금, 개량메주, 버섯, 멸치 등과 버무려 완성한 친환경 된장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했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친환경 된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도 함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관내 장애인 학습기관 10곳에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책 읽기에 집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전문 독서지도 강사를 장애인 학습기관에 파견하여 독서 교육과 책놀이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업은 발달장애인, 지적장애인 등의 느린 학습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짧은 문장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의 주제를 담은 놀이와 만들기 독후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문화 양극화 해소와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연극단이 장애인 학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인형극, 마술, 그림자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2개 기관 329명의 장애인 학습자가 참여했다. 올해는 장애인 복지시설 2곳, 고등학교 1곳, 중학교 1곳, 초등학교 5곳, 유치원 1곳 등 관내 장애인 학습기관 10개소 86명의 장애인 학습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이달 25일부터 4월30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시는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 원 (연 60만 원)을 광명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연속 2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광명시에서 1년(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단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소득 3천700만 원 이상자 ▲장기입원 등의 사유로 영농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자 ▲청년기본소득 또는 농촌기본소득을 지급받은 자는 제외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경작 여부, 농외소득조회 등의 검증을 거쳐 농민기본소득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급 여부를 결정하고, 상반기(6~7월 중)와 하반기(12월 중) 반기별로 지역화폐 30만 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4년 농민기본소득 신청은 연 2회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 신청은 9~10월에 접수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관내 청소년의 환경 인식 향상을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3월 21일 광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광명형 융합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지역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관내 25개 초등학교 4학년 전체인 103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물’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 교과와 연계하여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환경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학습이다. 공모로 선발한 전문 강사를 학교로 파견해 교육을 진행하며, 퀴즈, 게임 등을 활용해 물의 개념과 특성, 물 순환, 물 절약의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프로그램과 교구는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환경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3명이 개발해 의미를 더했다.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는 환경 공감 정서, 문제해결 능력,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창의력체험활동 동아리 활동비와 강사비를 지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줄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봄철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황사 위기 경보가 발생하는 등 대기환경이 악화함에 따라 미세먼지 감소 대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대기배출 사업장 38개소와 공사장 71개소에 대한 단속을 수시로 진행하고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민간감시원을 활용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관내 위치한 재개발·재건축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는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를 지도 점검할 방침이다. 배출 위반 사업장은 행정처분 및 고발 등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하루 1회 운행하던 청소차를 최대 3회까지 확대 운행하고, 살수차 5대를 수시로 운행해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한다. 또한 공공사업장인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은 평상시보다 소각량을 15% 이상 감축해 운영한다. 자동차 공회전으로 발생하는 매연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공회전 제한지역 71개소를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차고지, 터미널, 의료기관, 대규모 점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신천~하안~신림선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9일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은 신천~하안~신림선을 포함해 42개 노선, 총 연장 645㎞에 40조 7천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 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사업추진에 다시 한번 큰 힘을 얻게 됐다”라며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광역철도망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신천~하안~신림선은 광명, 시흥 등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을 한층 원활하게 할 것”이라며 “광역 철도사업은 수도권 출퇴근 문제 해결의 열쇠인 만큼 서울‧인천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경기도를 비롯해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시흥시, 서울 관악구, 금천구와 협력을 강화하고, 후속 절차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신천~하안~신림선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19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9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영양 공급 및 안부 확인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사랑의 반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들은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가구가 대부분이라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있다. 김광희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변함없이 광명5동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맛있는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든든한 지원군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광명5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외계층에 더 촘촘한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지난 18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형근 조합 이사장과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2023년 감사보고 ▲2023년 사업 결과와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임원 선출 등을 의결했다. 이번 총회에서 안정적인 사업 운영 결과와 사업계획 보고가 이어지며 향후 조합의 활동과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조합은 재활용품선별장(1~5호기), 국민체육센터(6호기), 광명시보건소(7호기),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8호기)에 설치한 8개의 광명시민전력발전소에서 지난해 총 924,395㎾ 전기를 생산했다. 이러한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힘입어 ‘제5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향후 조합은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와 협력해 부지를 발굴하여 태양광발전소를 추가로 구축해 사업을 확대하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활동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총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 유휴부지 외에도 상업건물에도 시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3동 무지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지난 16일 오후 광명3동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오리로 942번길 14)에서 개최됐다. 무지개 마을조합은 광명3동에 부족한 청소년 돌봄과 문화프로그램, 광명전통시장과 연계한 공동구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3동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주민조직으로, 그간 도시재생대학, 주민공모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이번 창립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된 홍성자 조합원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원도심 내 청소년 돌봄 등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운영하는 광명3동이 되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무지개 마을조합은 앞으로 국토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인증을 거쳐 본격적으로 마을관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이동분야 안전사고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분야 안전사고 예방계획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 안전운행을 위한 △전문 강사 초빙 등 안전 운전교육, △안전운전 인식개선 홍보활동, △교통안전관련 매뉴얼 제작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공사는 또한 광명희망카 운전원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는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한다. △운행안전진단, △운전행동성향검사, △안전운전교육 및 심화교육 등 총 8개월 동안 이루어지는 과업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한 후 그 성과에 대하여 공사의 교통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및 차량보험료 등 비용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해소와 교통안전성 확보를 통한 보다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증을 추진한다. 서일동 사장은 “안전운전인증을 위한 교육을 통해 운전원의 업무역량을 향상하여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2012년 이전 생산된 유로(Euro) 5·6등급 경유자동차(저공해조치 차량 면제) 4,733대에 대한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8천993만 원을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이며, 3월과 9월 연 2회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한다. 이번 1기분은 2023년 하반기(7월 1일~12월 31일) 적용분이다. 부과 기간 내 소유권 이전, 폐차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일할 계산되므로 고지서 부과 기간(사용기간)을 확인하면 된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창구 및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뱅킹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와 경기도, 유관기관 등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 권으로 정리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 2천 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국내외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등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이 총망라돼 있다. 아울러 경기도와 유관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더불어 고용노동부 소관 일자리 및 출산·육아 관련 내용도 추가되며 총 90여 개의 사업이 수록돼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기업인들이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지식산업센터, 공장 등록업체 등에 책자를 배포했다. 또한 시 누리집 지역/경제 분야의 관련 기관 기업지원 항목에 게시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하여 전집 한 세트를 한 번에 대출해 주는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는 광명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인 ‘꼬마책방’, 일반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인 ‘월간책방’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원하는 전집을 신청하면 한 달 동안 볼 수 있다. ‘꼬마책방’은 유아·어린이 자녀가 있는 도서관 가족회원이 가족당 한 회에 한 세트를 빌릴 수 있다. 어린이 도서는 유아 2세 대상 도서부터 초등 6학년이 볼 수 있는 과학, 역사 도서까지 총 20세트의 전집으로 다양하게 꾸려져 있다. ‘월간책방’은 한국 문학 및 세계 문학 전집 총 7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명당 한 세트씩 빌려볼 수 있다.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는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 수령 기간에 맞추어 해당 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하면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반납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서만 가능하며 무인반납함, 무인반납기에 반납할 수 없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사례1=2013년부터 자동차세 등 8건 600만 원을 체납해 차량이 압류된 A씨는 차량 외에 처분할 재산이 없었지만, 차량마저 타인이 불법 점유하고 있는 대포차로 밝혀졌다. 광명시는 불법 점유자를 끈질기게 추적해 차량 소재를 파악 후 운행하지 못하게 족쇄(차량 잠금장치)를 채우고 강제 견인 조치했다. #사례2=2018년부터 지방소득세 등 2건 1천400만 원을 체납 중인 B씨는 체납처분을 유예해 달라면서 여러 차례 납부를 회피하다가 압류 차량에 족쇄를 채워 공매를 추진하자 이번 달 말일까지 전액 납부를 약속했다. 광명시가 속칭 ‘대포차’로 일컬어지는 불법 자동차를 대상으로 강제 견인과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 징수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광역체납팀으로부터 관내 대포차 현황을 입수하고, 차량 5대를 강제 견인해 공매처분으로 942만 원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포차는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불일치 하는 불법 차량이다. 탈세를 비롯해 각종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정기검사도 받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증폭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