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 청각장애인을 지원하고, 수어통역 등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 근거가 마련됐다. 안양시의회는 30일 제27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도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안양시의회는 지난 2017년 10월 ‘안양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수화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나, 전년도인 2016년 2월에 제정된 ‘한국수화언어법’의 제정취지나 용어가 제대로 반영되어 있지 않고, 시장의 책무, 장애당사자와 가족 지원을 위한 구체적 근거 등이 담겨있지 않아, 오랫동안 개정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윤경숙 보사환경위원장과 김도현 의원은 지난 두 차례에 걸쳐 조례 개정을 위한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특히 공공영역에서의 수어통역 현실화, 농인 부모의 청인 자녀(코다)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조례 개정을 두고 김 의원은 “올해 8월 기준으로 관내 장애인 인구는 21,178명이며, 그중 청각장애인은 3,191명으로 지체장애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라며 “장애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25일 60개 클럽(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클럽대항볼링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 볼링협회(회장 한상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볼링 경기를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안양시민의 체육활동 활성화 및 엘리트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됐으며,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대중스포츠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신운동으로도 좋은 볼링은 레인 위에서 공과 부딪치며 나오는 볼링 핀의 경쾌한 소리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주는 매력적인 운동이다”라며, “승패를 떠나 볼링 동호인 간의 친선과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어울림의 축제 한마당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전(A조)·오후(B조)로 나누어 치러진 이번 경기 결과 우승은 안양시니어 클럽(A조)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굿타임클럽(B조), 3위는 굿타임클럽(A조)이 각각 차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25일 비산체육공원 등 3개소(새물공원·석수체육공원·평촌자유공원)에서 15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30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동호인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체력증진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축구협회(회장 이정득)가 주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축구는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대중스포츠로 밝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피로감을 해소하고 동호인 간에 친선과 우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결과는 10월 2일 결승전 종료 후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윤경숙)가 23일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지회장 최정수)를 찾아 현안 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정수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장, 현영옥 수어통역센터장 등 임원 6명이 참석했으며, 농아인의 사회활동상 어려움과 농아인협회의 운영상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아인의 언어권, 정보접근권, 사회참여권 확대를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주고받았다. 윤경숙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질의 수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농아인협회 및 수어통역센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의회에서도 농아인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등 의정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라고 간담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에서는 지난 21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안양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수화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켜 본회의에 회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23일 안양시 노동인권센터(센터장 손영태)에 방문해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준모 위원장, 강익수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무경제위원회 소속 의원(김경숙·정완기·장명희·김도현)들은 노동인권센터가 당면한 주요 현안 사항과 2023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비정규직·플랫폼 노동자 등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 및 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준모 위원장은 “노동인권센터 개소를 다시 한번 축하한다”며, “모든 노동자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지난 2021년 7월 노동인권센터설립추진TF팀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 8월 센터를 개소했으며, 노동환경 실태조사, 노동자 교육 및 노동법률 지원 등 노동정책 및 사업을 개발하는 전국 최초의 비영리사단법인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교도소 이전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뜨겁다. 8월 18일 안양시가 법무부와 체결한 ‘안양교도소 이전 및 안양법무시설 현대화를 위한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두고,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이 교도소 재건축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지난 9월 19일 개최된 안양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양교도소 이전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김도현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이날 김 의원은 안양시가 법무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정식명칭을 언급하며, 협약의 명칭은 일방의 입장으로 결정될 수 있는 것이 아닌 만큼, 안양교도소가 이전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첫 질문을 시작했다. 이에 최대호 시장은 교도소 이전에 대한 법무부의 입장은 확고하며, 현 부지가 법무부 소유이기 때문에 일부 부지에 구치기능이 존치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교도소 재건축이라는 잘못된 표현으로 시민에게 혼란을 야기하지 않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결국 중요한 것은 교도소를 이전한 후에 그 부지를 시민들께 어떻게 돌려드릴 것인지 발전적으로 논의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구치소의 위치가 호계-갈산동 개발에 저해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최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78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2일 안양시 공동구(이하 공동구)를 방문했다. 이재현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및 동안구청장이 참석한 이 날 방문에 의원들은 직접 공동구에 들어가 관리현황, 근무 여건 등을 살펴보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 방문에 동행한 동안구청장은 공동구 현황과 함께 화재에 대비하여 설치된 CCTV 감시시설 및 소방시설에 대하여 설명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하여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직원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안양시 시민들을 위해 공동구 관리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만큼 화재나 안전사고 시 직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에도 신경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가중요시설인 공동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93년도 평촌신도시 조성 당시에 만들어진 공동구는 총연장 10㎞에 이르는 구간에 도시기반시설인 상수도, 전력시설, 통신시설 등의 지하 매설물을 공동 수용하고 있는 국가중요시설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는 22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안양시 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준모 위원장과 강익수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무경제위원회 소속 의원(김경숙·정완기·장명희·김도현 의원)들과 센터 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이 날 캠페인에서 의원들은 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고 할인가맹점인 카페를 직접 이용하는 등 할인가맹점 홍보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준모 위원장은 “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은 만큼 앞으로 안양시민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할인가맹점이 확대되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에는 센터와 연계된 음식점·병원 등 가맹점이 50여 개소가 있으며, 가맹점에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5~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설치 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제278회 임시회(9.19.~9.30.)부터 본격적인 전자회의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6년 본회의장 설치 이후 처음으로 전자회의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용지 절약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본회의 운영 실현과 투표 절차의 간소화·전자화로 표결에 대한 효율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의 회의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회의 진행의 편의성을 높이고, 회의 운영에 IT기술을 접목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병일 의장은 “의회는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시민에게 직접 영향을 주는 여러 안건이 어떻게 확정되는지 투명한 과정을 알 권리가 있다”며, “본회의 전자투표시스템 구축으로 안양시의회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의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4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소속 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9월 19일 개회하는 제278회 임시회를 대비하여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예‧결산 심사 기법, 분야별 예산서 및 결산서 사례분석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초선 의원들은 재선 의원들과 함께 의회의 역할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열의에 찬 모습으로 강의에 임했다. 최병일 의장은 “오늘 교육이 제9대 안양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하고 시민들께 신뢰와 비전을 제시하는 능력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여 시민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안양시의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8일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릴레이 챌린지’(이하 지역화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챌린지’는 최근 정부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 삭감과 관련하여, 지역화폐에 대해 지속적인 정부 보조금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지역화폐 활성화에 대한 견해, 표어 등을 SNS에 해시태크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돕고자 챌린지에 동참한 최병의 의장은 페이스북에 ‘지역화폐 살리 GO, 전통시장 살리GO, 골목상권 살리 GO’라는 주제어로 챌린지 사진을 게시했다. 최병일 의장은 “지역화폐 지원이 축소 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매우 걱정이 된다”며, “지역화폐사용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말했다. 이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주고,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는 지역화폐 사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병일 의장은 다음 주자로 광명시의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복지시설 4곳(실버스테이트요양원, 수어통역센터, 일심다함께돌봄센터, 충훈부지역아동센터)을 위문하고 온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으며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엔 최병일 의장을 비롯하여 음경택 부의장, 김경숙 국민의힘 대표의원, 곽동윤 의원, 허원구 의원, 이동훈 의원, 김도현 의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병일 의장은 이날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편견없는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선제적으로 어려움을 찾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올 추석도 코로나로 인해 건강이 우선되는 연휴가 되겠지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30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열손가락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박민영)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열손가락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 중인 ‘열손플라워’사업 설명과 더불어 대나무를 이용한 꽃장식 작품을 의원들께 전달하고, 지역사회 원예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효과를 널리 알려 장애인 권익 신장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열손플라워’사업은 안양시 장애인 인식개선 관련 보조금 사업으로 뇌병변 및 지적 장애인들이 주 1회 원예수업을 받으며 만든 작품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사업이다. 박민영 센터장은 “시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시의회 의원 분들께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달함으로써 아름다운 안양시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병일 의장은 “일선에서 장애인인식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센터장님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안양시의회에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받고 차별받는 이가 없도록 장애인 인식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양9동에 위치한 ‘열손가락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부모님들의 자조 모임에서 시작해 2017년 9월 개소하였으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24일 안양시청, 경찰서(만안·동안), 수도군단, 안양소방서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2022년 을지연습 참가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최병일 의장과 음경택 부의장, 채진기 의회운영위원장, 윤경숙 보사환경위원장, 이재현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각 유관기관에 마련된 2022년 을지연습장에서 훈련모습을 참관하고, 주요상황 등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최병일 의장은 “2022년 을지연습에 참가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훈련의 목표에 맞게 실제상황이라는 마음가짐과 자세로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최상의 성과를 이루어 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민-관-군이 합동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 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24일 안양9동에 위치한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총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점심식사 배식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최병일 의장과 음경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8명(총무경제위원회 : 강익수·김경숙·정완기 의원, 보사환경위원회 : 김정중·허원구·윤해동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 장경술·이동훈 의원)이 함께 참여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배식 틈틈이 어르신과 환담하며 안부를 묻는가하면 잔반처리와 설거지 등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수해복구 자원봉사와 더불어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으며, 한목소리로 실제 복지 현장에서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작지만 따스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기원했다. 최병일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찾아갈 예정이며, 소외된 곳에서의 봉사를 통해 소통하고 시민과 동행하는 변화된 의회상을 전함은 물론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