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8일 오후 성명을 통해 주민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 특고압선 지중화 공사’와 ‘호계동 효성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강한 반대 입장을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민주당은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특고압선이 주택과 아파트 단지는 물론, 학교와 어린이집을 지나고, 매설 깊이와 전자파 피해에 대한 논란까지 더해지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고압선 지중화 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이 합리적으로 해소되지 않았고, 재발방지 대책도 전무한 상황에서 호계동 효성아파트 앞에 ㈜에브리쇼가 또 다른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경악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LG유플러스와 ㈜에브리쇼는 법적기준이라는 말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박하고 있지만,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행정기관에서 법적기준이란 ‘최소한’을 의미한다”고 설명하며 “주민과의 소통이 최소한에 그쳐서 안 되기에 두 건의 사업이 주민들의 이해와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민주당은 안양시에 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사무국은 지난 2일 사무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FC안양 2023시즌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최광현 의회사무국장은 “올해는 FC안양이 창단 1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시민들의 염원인 1부리그 승격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연간회원권을 구입하게 됐다”며, “올 시즌 선수들의 부상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1일 광양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첫 승리를 기록했으며, 오는 5일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 FC와 홈 개막전을 펼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4일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이동훈 의원,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안양천 일대를 둘러보고 하천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훈2교(석수동)에서 쌍개울 문화광장(비산동)까지 5km 구간을 도보로 진행하면서, 지난해 수해로 인한 피해복구 현장 확인과 함께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 방안, 지역 주민들을 위한 친수공간 확보 등에 대하여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재현 위원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와 같은 수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관리에 힘써야 하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하천을 이용하는데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확충에도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피해 복구지원에 힘을 보탰다. 시의회는 지난 20일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20명 의원들의 참여로 마련된 성금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피난처, 식료품, 구호품 지원 등 현지의 피해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일의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에서는 2022년 강릉·옥계 산불 및 수도권 폭우 피해 등 국내의 대형 재해 발생 시 성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는 지난 15일 FC안양의 동계 전지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연습경기를 관전했다고 밝혔다. FC안양은 지난 2월 2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선수들과 코칭·지원스태프 40여명이 기초체력 및 전술훈련, 연습경기 등을 하며 2023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전지훈련장을 찾은 총무경제위원들은 “안양 시민의 오랜 염원인 1부리그 승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을 마음 깊이 응원한다” 며 “열정을 가지고 훈련에 임하되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시즌 준비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1월 3일부터 한 달간 태국 후아인에서 1차 전지훈련을 마쳤고 2차 전지훈련을 경남 남해에서 실시하며, 1부리그 승격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14일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안양시민 전체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위한 295억원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안양시의회는 집행기관과 시의회 상임의장단의 긴급 간담을 통해 현재 시민들이 겪고 있는 코로나-19 장기화,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번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의결하기 위해 제281회 임시회 회기를 하루 연장했다. 안양시의회는 본회의 의결 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타당성 및 예산의 적정성을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심도 높게 검토했다. 이번 예산안 통과로 편성된 재난기본소득은 소상공인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지원되며, 2023년 2월 9일 24시를 기준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내국인과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5만원씩 지급된다. 또한 경로당 160여 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 드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일 의장은 “안양시민 모두를 위한 재난기본소득 및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난방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해동 의원(달안동, 관양1・2동, 부림동)은 제28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도심 지역에 대한 과감한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통해 현 국가정책에 발맞춰 주택재개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안양시는 시로 승격된 지 50년이 되어가는 늙은 도시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도심 지역에서의 녹물, 세대내 누수, 좁고 어둠침침한 골목에서의 범죄발생 우려 등 주민들의 주거환경은 매우 열악하다. 또한 주차 공간의 절대적인 부족으로 인한 주민들 간의 빈번한 다툼은 물론, 좁은 골목길을 점령한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소방 출입로가 확보되지 못하는 실정으로 화재 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윤해동 의원은 안양시민들이 느끼는 불편·불안을 대변하여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윤해동 의원이 내세운 것은 바로 ‘주택재개발사업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을 말한다. 도심재개발사업은 추진 시 절차상의 복잡한 과정과 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제2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0일 2023년 주요업무보고 청취에 앞서 FC안양 2023시즌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총무경제위원회는 FC안양의 소관 상임위원회로 매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직접 구입하고 경기마다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FC안양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다. 박준모 위원장은 “안양 시민의 오랜 염원인 1부리그 승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단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총무경제위원 개개인이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게 됐다” 며 “금년은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FC안양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FC안양은 3월 1일(수) 13시30분 광양 전용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총 36경기의 리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0일 박달동에 위치한 안양시 생활폐기물 적환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적환장 내 설치된 음식물 자원화 시설 및 자동 선별장 등을 둘러보며, 생활폐기물 적환장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꼼꼼히 살폈다.. 윤경숙 위원장은 “시민의 쾌적한 생활과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적환장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환장 환경 개선과 행정적인 제도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은 제28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9일 FC안양 2023시즌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최병일 의장은 “작년 수원에서 열린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아쉽게 패했을 때 선수들과 팬분들의 눈물을 기억한다”며, “올해 FC안양의 승격을 위해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시즌 연간회원권은 카드형과 티켓북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패키지박스+랜야드(카드형 한정), 반팔 티셔츠(선착순 2,500명 제공), MD상품 10% 할인권, JLS STAR HAIR CLUB 헤어 시술 및 피부관리 35% 할인권, 애드온샵 20%(최대 5,000원) 할인권, V-EXX 의류 상품 40% 할인권, 헐커스 MSM 크림/아이스겔 50% 할인권, 헐커스 MSM 원큐 솔루션(20정) 50% 할인권, 롤링플로우 네커 50% 할인권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9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제28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8일 충훈 벚꽃길과 안양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먼저 안양충훈벚꽃축제가 개최될 충훈 벚꽃길을 찾았다.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년간 개최되지 않았었으나, 올해 4월 행사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 관계 공무원들과 합동으로 축제 개최 예정지의 시설을 사전 점검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이재현위원장은 현장을 살펴보며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우리 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지의 시민들도 많이 찾는 우리 시의 자랑스러운 축제라며, 오랜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양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지난 2일 발생한 안전사고에 따른 피해복구 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사고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안전사고는 지하1층에서 찌꺼기와 가스를 분리하는 교반기를 수리하기 위해 용접 작업 중 용접 불티가 지하 공간의 가연성 가스와 접촉해 폭발하여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재현 위원장은 “작업 중 안전사고로 인하여 부상을 당하신 근로자분들의 쾌유를 기원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열흘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Sulawesi province) 바우바우(Baubau city)를 찾아 ‘제43기 WFK 청년봉사단’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약칭 대사협)가 주최하고 교육부, 코이카 등이 후원하는 WFK(World Friends Korea) 청년봉사단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등 4개국에 청년봉사단 5개팀을 파견해 한글교육, 문화교류, 노력봉사 등 현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파견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이루어졌다. 바우바우시는 술라웨시 남동부에 위치한 부톤섬의 중심도시로서 인구는 약 16만명이다. 2009년에 한글을 표기문자로 채택한 소수민족 찌아찌아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교보생명이 한글학교 건립을 지원하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과 양국 간 교류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김도현 의원은 2010년 1월, 제19기 청년봉사단 소속으로 캄보디아를 찾아 해외봉사에 참여했으며, 2010년과 2016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음경택의원이 제281회 임시회에서 안양시청 앞 중심상업지역에 건축 중인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음의원은 오늘 7일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회의에서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생활형숙박시설을 중심상업지역에 건축허가를 내준 행위는 매우 이례적이며, 특히 이 구역은 오피스텔을 건축할 수 없는 부지라며 추진 중인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은 특혜라고 주장했다. 현재 D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P생활형숙박시설은 2024년 4월 완공예정으로 지상 48층 지하6층 3개동 120,345㎢ 규모로 현재 D건설이 시공하고 있으며, 오피스텔로 용도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안양시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절차를 밟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음의원은 이 사업자가 건축허가 과정에서 안양시에 60억을 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구단위계획의 변경을 통한 생활형숙박시설의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2월 3일 ‘제1회 안양시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안양시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전부개정해 상위법인 ‘한국수화언어법’의 제정취지와 용어를 반영하고, 장애당사자와 가족 지원, 수어통역 현실화, 한국수어의 날 기념행사 등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농아인협회와 수차례 간담회를 갖는 등 농인 인권 증진과 한국수어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난해 12월, 2023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안양시의 수어통역 수당이 기준보다 낮게 편성된 것을 지적하면서, 수어통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어통역센터 운영 지원이 중요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청각장애는 보이지 않는 장애이기 때문에 ‘편견과 무지의 폭력’에 쉽게 노출된다”면서 “농인들과 그 가족들의 삶이 외면 받지 않도록 관심과 노력으로 곁에 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경기도농아인협회 최정수 안양지회장은 “평소 농인과 농사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를 가지고 지원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3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최병일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조의선 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이 늘어났다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덧불였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이웃사랑 실천과 재난구호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