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신년사에서 신년화두로 ‘비룡승운(飛龍乘雲)’을 제시하며 올해도 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 시장은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날 듯 때를 만나 기운을 얻는다는 ‘비룡승운’처럼 안양시가 더 크게 도약하고 시민 모두의 땀과 노력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올해도 저와 안양시 공직자 모두는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행복을 누리며 편안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예측할 수 없는 미래는 우리를 위기로 몰 수도 기회를 줄 수도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선명한 비전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현실적인 전략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통혁신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시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및 올해 상반기 GTX-C노선 인덕원역 착공을 언급하며 “2028년 모든 노선이 완공되면 모든 길이 안양으로 통하는 미래 발전의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성장 동력 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8일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토론회를 안양시노동인권센터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안양지역 10인 이하 영세사업장의 노동환경 실태조사 및 연구를 통해 노동환경과 노동기본권 개선을 위한 정책수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두 책임연구원의 ‘안양시 10인이하 영세사업장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 보고’와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은 좌장인 시화노동정책연구소 손정순 연구위원과 최은식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정책국장, 이한봉 ㈜천사섬글로컬 대표이사, 정성희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운영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실태조사 결과 보고로 발제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최은식 국장은 “소규모사업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노사 합의를 통해 노동자들의 근로여건 개선과 사업주의 경영 손실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근로기준법과 노동법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실질적인 해결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천사섬글로컬 이한봉 대표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연말을 맞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연이어 들어오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냉난방 종합에너지 기업 귀뚜라미그룹의 계열사인 귀뚜라미환경테크(대표이사 변재욱)로부터 1천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아 기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귀뚜라미그룹은 안양시와 인재 육성 장학금 1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해 7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안양에 소재한 귀뚜라미 환경테크가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변재욱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이 저소득 가정 교육 여건 개선과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농협 안양시지부도 5백만원의 산업진흥 장학금을 기탁했다. 농협 안양시지부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쳐 재단에 3억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이번 장학금은 안양산업진흥원과 연계한 산업진흥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올 한 해 동안 안양천을 관찰하면서 조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생물모니터링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료집에는 올해 조사한 47과 207종의 식물과 220종의 곤충, 50종의 조류, 그리고 큰산개구리와 도롱뇽 등 안양천에 살고 있는 500여 생물종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지난해부터 안양천 생물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온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식물 17회, 곤충 9회, 조류 17회 등 총 43회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기록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급속한 사업화와 도시화로 오염 하천의 대명사였던 안양천은 10여년에 걸친 안양천 살리기 사업을 통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났다. 올해는 안양천에는 뚜껑덩굴과 사상자 등 식물과 바둑돌부전나비, 뿔잠자리 등 곤충이 지난해 모니터링을 시작한 이후 처음 발견됐다. 이 밖에도 각기 다른 여러 종류의 냉이와 제비꽃, 다양한 나방류와 노린재가 조사됐다. 조류의 경우 멸종위기 2급인 흰목물떼새가 꾸준히 안양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올해 4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뚝딱뚝딱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인 가구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5가구를 선정했고, 협회는 도배・장판・싱크대 교체・경미한 보수 등 500만원 이하의 보수서비스를 무상 제공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집을 수리하게 된 한 시민은 “집이 오래되어 고칠 여력이 되지 않아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도배와 장판까지 새로 시공하니 집이 깔끔하고 아늑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9일 오전 지재기 회장 등 협회 관계자와 함께 집수리가 완료된 안양9동의 한 가구를 방문했다. 최 시장은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시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가 올해 시정 활동을 마무리하며 ‘2023년 안양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안양시에 있었던 10가지 주요 소식으로는 ▲시민과 함께한 시 승격 50주년 ▲대도시 최초 출산지원금 2배 인상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월곶~판교선 등 착공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선정 ▲청년특별시 위상 제고 등이 꼽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 화합을 다진 뜻깊은 한 해였다”며 “내년도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1. 시민과 함께한 시 승격 50주년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다. ‘안양춤축제’가 지난 9월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5일 동안 진행되며 댄스배틀, 초청가수와 댄스팀 공연, 체험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또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 축제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가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이라는 주제로 구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안양예술공원에서 70일간 진행됐다. 이 밖에도 시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가 내년에 34억원을 투입해 236명 규모의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2억원을 증액 편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8곳을 더 확충한 규모이다. 시는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사회참여와 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 보장 지원 및 자립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관내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공개모집해 선정을 완료했으며, 참여자들은 오는 1월부터 12월까지 공공기관, 장애인복지시설, 카페,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한다. 일자리 유형은 ▲일반형 일자리 70명(전일제 53, 시간제 17), ▲복지 일자리 129명 ▲발달장애인 생활일자리 30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4명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3명 등이다. 이 중 발달장애인 생활일자리는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카페, 병원, 어린이집 등에서 바리스타, 보육보조, 사무보조 등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최대호 시장은 “장애인 자립기반 마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자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가 오는 2025년까지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 ‘스마트도시’의 타이틀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도시 확산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대도시(인구 50만명 이상)와 중소도시(50만명 미만)로 구분해 ‘스마트도시 인증제’를 시작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와 기술측면 등을 정량적 지표 53개와 정성적 지표 10개로 측정하고 스마트도시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안양시는 인증 첫 해인 2021년 대도시 중 스마트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올해 인증 만료에 따라 국토부에 재인증을 신청해 지난 6~12월까지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안양시가 우수한 스마트 기술을 갖추고 스마트도시의 추진체계 및 제도를 잘 구축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AI(인공지능) 지능형 CCTV를 활용해 교통, 방범, 화재 등의 공공안전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전국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의 방범 CCTV와 불법단속 CCTV 등 기존 인프라를 연계해 공동 활용한 ‘스마트 스쿨존 통합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쇠퇴지역 내 노후 단독주택 21호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4~5월 신청을 받아 선정된 단독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옥상 방수, 지붕 개선, 외벽 도색, 담장 보수, 화단 설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경관을 아름답게 바꾸는 공사를 지원했다. 특히 반지하 단독주택에 대한 배수로 정비, 차수판 설치, 개폐식 방범창 설치 등 침수 및 안전시설에 대해 우선 지원했다.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법상 쇠퇴지역 내에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지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의 90%,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을 통해 올해 집 수리를 한 단독주택 소유자들이 누수로 인한 불편 해소, 실내 온도 상승, 안전도 향상 등에 대해 매우 만족해했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 올해보다 더 많은 30호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쇠퇴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만안구 안양3동 양지마을 일원 주거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계획변경(안)을 승인받아 국・도비 96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안양3동 959번지 일원은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주거재생혁신지구로 지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도시재생법 개정사항 반영 및 혁신지구 특례 등의 추가 적용을 위해 계획 변경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계획변경 승인으로 공공시설 사업비 증액에 따른 국・도비 추가지원 뿐 아니라 용적률 상향에 따른 공동주택 89세대 추가공급(총 499세대), 입주민 사생활 및 공공시설 유지관리를 고려한 공동주택과 공공시설 필지 분할 등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그동안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사업은 사업비 증액이 되더라도 국비가 추가 지원된 전례가 없었으나, 시는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협력해 현장 심사평가 및 심의에 적극 대응하여 국토부의 전향적인 국비 추가지원을 이끌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7일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지를 방문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3시경 관계 공무원과 함께 안양3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가 관내 기업 해오름건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해오름건설 김길수 대표는 지난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관내에서 19년 동안 회사를 일구며 이웃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있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자리를 빌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건설은 2004년부터 안양에서 전기공사업을 하고 있으며, 김길수 대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장으로 취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는 지난해 안양시에 수해가 발생하자 침수가구를 방문해 전기시설을 복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가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 추진할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대학교수 및 연구원,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8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종료에 따라 올해 6월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6개월간의 청년 실태조사 및 심층면접(FGI), 정책진단 분석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자료 수집과 전문가 자문 등을 바탕으로 향후 5개년 청년정책의 추진 방향 및 목표, 청년 집단별 맞춤형 전략, 정책 분야별 추진전략 등이 도출됐다. 지속가능한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청년이 안심하는 안양 ▲청년이 키우는 안양 ▲청년에게 기회를 주는 안양 ▲청년을 살피는 안양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안양 등 5대 추진 방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구현을 위해 지난 26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책임경영 요구가 가속화됨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가치를 경영 전반에 도입하고자 노사가 함께 선포식을 개최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탄소중립 시설 운영 및 친환경 문화예술사업 추진 ▲사회적 가치 실현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실천과 안전보건 경영, 인권 경영 추진 ▲투명한 경영을 위해 윤리경영 강화 및 이해관계자 소통 확대 등을 전략 과제로 삼았다. 박인옥 대표이사는 “ESG 경영을 시스템화하여 지역문화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가 각종 정책 관련 대회에서 수상을 휩쓸고 있다. 안양시는 관내 기업이 겪고 있는 불필요한 규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로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또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다산목민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최우수에 따른 대통령 표창 등 권위 있는 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감사원으로부터 자체감사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도 올해 초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이은 명예로운 결과다. 시는 이 밖에도 지능형교통체계(ITS) 도시상,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등을 수상했다. 시는 성과를 내는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적절하고 공정한 보상이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양시는 매년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개인(12명)과 팀(4팀)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자에게는 인사가점 또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선택할 수 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및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사랑의 식재료 꾸러미&유기농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담채원, 가평군농협, 양평농협, 농협식품, 우수식품생산자협동조합, ㈜더불어사는마을 등 학교급식 협력업체 6개사와 공동급식지원센터 소속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원 16명과 박미진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은 지난 18일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유기농 식자재(원·부재료)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 300kg를 담갔다. 또, 만두, 누룽지, 장아찌, 김 등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12개 품목으로 식재료 꾸러미 50세트와 무농약 쌀 500kg을 준비했다. 김치 등 마련된 기부 물품은 판매가 기준 총 870만원에 이른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정민 석수2동장, 박미진 센터장,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이미혜 등 5명, 학교급식 협력업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