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경기수출’이 2024년 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은 2년 이상 경기도에서 기업을 운영하거나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경기수출은 경기도 김포시에서 홍삼과 수삼, 신선 과채류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 운영한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홍콩, 싱가폴 등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경기도주식회사의 해외 물류비 지원을 통해 지난해 약 5억 8천만 원의 수출 실적을 쌓으며 기업 급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유혜옥 ㈜경기수출 회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지원 덕분에 우리 제품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면서 기업 성장의 터닝포인트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지원 활동 등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도내 중소기업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옥외광고물 업무에 참고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관련 판례, 행정안전부·법제처 및 경기도 질의 회신 내용 등을 담아 ‘옥외광고물 질의 회신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옥외광고물은 공중에게 항상 또는 일정 기간 계속 노출돼 공중이 자유로이 통행하는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간판·디지털광고물·입간판·현수막·벽보·전단과 그 밖에 유사한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번 옥외광고물 법령 질의 회신 사례집은 포괄적이며 다양한 옥외광고물 업무에 대해 옥외광고물 사업자, 관련 공무원, 도민 등이 필요한 내용을 쉽게 접해 이해할 수 있도록 옥외광고물 유형별로 정리했다. ‘경기도 전자책’ 누리집에 게재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도는 이날 시군 옥외광고 정책회의를 열어 사례집 배포와 더불어 정당현수막 정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정비 등 시군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은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옥외광고물 사례집은 전국 최초라는데 의미가 있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옥외광고물 업무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5일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및 상호 협업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 공간인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광명시 광명동 126-31) 2층에 마련된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에서는 지역에 실제 거주하고 생활하는 주민과 도시재생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며 지역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돌봄 서비스와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인 ‘경기RE100’ 등과 연계해 민관의 중간 가교역할도 맡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도시재생과장,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의 설립 배경과 목적, 운영 방식 등을 소개하며 서비스랩 운영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적‧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1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정부 공모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신청을 준비 중인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는 4월 말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국토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방향성 및 공모 일정 전달 ▲국토부 전문수행기관 사전컨설팅 결과의 공모 신청 시 반영 노하우 등 안내 ▲공모신청 방법 및 주의할 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란 준공 후 10년이 지난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경로당, 도서관 등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보강, 고효율 냉·난방설비,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너지 성능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올해 국비 지원 규모는 1천275억 원이다. 서울시와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은 전체 사업비의 50%를, 그 외 경기도를 포함한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은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공모 필수 요건은 국토부 전문 수행기관인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로부터 사전조사 및 컨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환경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화호생명지킴이와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경프로젝트 사업 공동 운영 ▲환경 교육지도사 양성 및 운영 ▲환경교육사업 운영을 위한 교육과 홍보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한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도내 환경교육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는 환경지도자양성과정 ‘초록빛’ 사업을 시화호생명지킴이와 협력해 올해 상 · 하반기 총 2회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김현삼 경영본부장(원장 직무대행)은 “청소년과 도민들의 환경의식 향상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 생태환경교육의 선도적인 역할 수행과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화호생명지킴이는 안산시에 위치한 시민단체로 시화호 지역 자연보전과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환경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경기도기숙사와 경기도 청년의 공익활동 촉진 및 상호 교류를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유명화 센터장, 경기도기숙사 조도연 관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기숙사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기숙사 대학생·청년들의 ▲공익활동 맞춤형 지원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센터와의 협력적 네트워크 및 공익활동 문화조성 동참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올해 경기도기숙사와 센터는 양 기관의 사업에 관한 정보제공 및 홍보 등 청년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유명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기숙사 입사생에게 다양한 공익활동 참여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 장애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주거복지상담에서는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장애인 일자리 ▲노인맞춤형 돌봄 서비스 ▲금연 ▲장애인 인권 및 차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번 ‘복지상담데이’ 행사는 장애인의 주거복지 정보 접근성 확장을 위해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것으로 GH,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경기북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의정부면허시험장 장애인운전지원센터, 의정부보건소 등 8개 기관이 ‘주거복지 상담협의체’ 를 구성해 진행됐다. 상담소를 찾은 시민들은 ‘여러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모르는 부분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줘서 좋았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찾아와 상담을 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통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동청소년성착취대응센터가 아동청소년 성착취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수원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청소년 밀집지역을 방문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찾아 상담, 심리검사 등 적절한 정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보호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홍보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3월 부천역 거리상담 이후 이번 수원이 두 번째다. 센터는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통해 피해자 조기발견과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기관연계를 통해 성착취 문제에 적극 대응해 상담지원, 긴급지원, 심리지원, 의료지원, 법률지원과 학업/진로 지원 등 통합적 맞춤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동․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이뤄지는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보호하는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부천, 수원에 이어 앞으로 안양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상담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상담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를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031cu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2025년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인 ‘경기도서관’의 운영과 공간구성의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청사진이 나왔다. 경기도는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의 운영과 공간구성 방향에 대해 도민의 문화 활동과 평생 학습을 지원하는 대표 문화·평생 학습 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서관은 도 최초의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 2천여 개(공공도서관 309개, 작은도서관 1,676개)에 이르는 도 전체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도서관이다. 경기도는 ‘끌림이 있고, 변화를 선도하는, 기후·환경 도서관’을 경기도서관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비전 실현을 위해 끌림이 있는 도서관, 변화의 중심 도서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후도서관 등 3가지 추진 방향을 정했다. 추진 방향별로 경기도서관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끌림이 있는 도서관 – 사람들이 찾아오는 경기도서관 ‘끌림이 있는 도서관’은 말 그대로 도민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공간으로의 특성을 담은 것으로 도민의 정보 이용, 독서 활동을 등의 문화 활동과 평생 학습을 지원해 경기도서관을 생활 친화적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반도체 교육인프라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5월 3일까지 1차 모집한다. 이 사업은 반도체 교육인프라 편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관 간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교육 인프라를 다른 기관에 개방해 인력양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로 필요한 교육인프라를 공유해 반도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프라 제공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와 융기원은 수요기관과 공급기관을 발굴해 관리하고, 인프라 활용계획서 검토를 통해 공유활용 지원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 기관은 4년제 및 전문대학 또는 기업이며, 수요·공급기관 간 사전협의를 통해 자유롭게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단, 동일 기관 내 사업지원은 불가하다. 공모 1회당 교육프로그램은 최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3건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전체교육 시간 중 반도체 인프라 실습 교육 시간을 60% 이상 배정해야 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융기원 누리집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는 연 3회 공모할 예정이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4월 17일부터 현지 조사를 거쳐 5월 14일까지 군포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도는 새롭게 정비한 감사 매뉴얼을 준수하고 피감기관과의 소통과 협의를 확대해 감사 수용도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감사 착안, 사전 조사 등 감사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도민감사관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객관성과 공정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시군 자치권 보장을 위해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하고, 자치사무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해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구리시 종합감사에서 접수된 18건의 도민 제보 중 5건에서 위법·부당한 점이 확인됨에 따라 제보 창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부터는 감사반장과 도민감사관도 직접 제보를 접수하고, 군포시 누리집에 공개감사 창구 배너도 설치한다. 이와 더불어 민원조사·공익제보 등 여러 경로로 접수된 자료도 감사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제보자에게 일체의 불이익이 없도록 익명으로 처리할 방침이고 제보 내용은 도민의 눈높이게 맞게 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1. 법정지분대로 상속세 신고를 하려던 A씨는 상속재산이 상속 공제액보다 적어 상속세 신고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경기도 마을세무사와 상담 중 추후 토지에 대한 양도계획이 있다는 것이 파악돼 마을세무사 조언대로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한 후 상속세 신고를 했다. 이 결과로 A씨는 토지 공시지가와 감정가 차이만큼 양도세를 절세했다. #2. 생애 최초로 4억 원에 아파트를 취득한 B씨는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를 200만 원까지만 감면받을 수 있다는 인터넷 기사를 보고 추가 절세방법을 알아보고 시작했다. B씨는 마을세무사와 전화 상담을 통해 자녀가 1명 이상인 경우 경기도 조례로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안내받았다. 경기도는 위 사례와 같이 영세사업자 및 농어촌 주민 등 세무 상담이 어려운 도민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상담한 마을세무사 9명에게 유공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영세사업자, 농어촌주민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마을 단위로 지정된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과 권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베이비부머 경기스쿨’ 상반기 교육생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베이비부머 경기스쿨은 지난해 ‘경기도생활기술학교’에서 사업명을 바꾼 것으로, 자격증 취득 교육의 한계에서 벗어나 취‧창업 유망 직무교육과 일경험 제공 등 재취업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개편했다. 상반기에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경기남‧북부), 성결대학교(경기서부),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경기동부)에서 유통‧물류 전문가, 드론마스터, 시니어 광고패션모델 등 13개 교육과정에 310명을 모집한다. 직무교육 외에도 다양한 일경험 및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지속하고, 동아리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장년층(40~64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경기도 평생학습포털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야간 및 주말과정 운영을 통해 퇴직예정자 등 직장인에게도 지원을 확대한다. 교육과정 및 일정, 선발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과 과정별 교육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ㆍ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경기도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새싹기업(스타트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기업이 내부의 연구개발(R&D) 활동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조직 및 관계자와 협업해 다양한 기술원천을 활용해 기술혁신을 이루는 것을 뜻한다. ‘경기도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ㆍ중견기업과 혁신기술 분야 협업사업 수행이 가능한 도내 스타트업을 연결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ㆍ중견기업은 ▲카카오모빌리티 ▲LG전자 ▲이노션 ▲SK에코플랜트 ▲한국전력공사 ▲NHN KCP ▲스타트업아우토반(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등) ▲아모레퍼시픽 ▲삼화페인트 ▲우정바이오 ▲코오롱베니트 ▲한국에자이 ▲노루페인트 ▲호텔롯데 롯데월드 ▲호반건설 ▲조광페인트 ▲삼천리인베스트먼트 ▲KB국민카드 ▲DB FIS ▲DB생명 ▲DB하이텍 ▲교보생명 ▲교원그룹 등 총 24개 사다. 모집 대상은 사업에 참가하는 대ㆍ중견기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콩 신품종인 강풍, 녹풍을 활용한 새롭고 다양한 요리법을 발굴하기 위해 제2회 강풍녹풍 전국 콩요리 경연대회를 열기로 하고 15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연분야는 콩요리․디저트류와 손두부로 분야별로 예선을 거쳐 5팀씩 총 10팀을 선정한다. 6월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는 본선 경연대회를 통해 수상자에게 경기도 지사 상장과 총상금 5백만 원을 수여한다. 콩요리에 관심있는 사람은 전국 누구나 2인 1조 팀 단위 또는 단독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한 명은 만 18세 이상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참가 신청은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00팀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예선 응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강풍, 녹풍 콩 샘플을 제공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연대회를 통해 풍미가 좋고 다양한 활용성을 갖춘 경기도 신품종 콩의 다양한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며 “콩요리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