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50인 미만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이주노동자 등 불법파견 및 안전교육 미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 권고에 나선다. 도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전국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가 가장 많은 화성시 소재 사업장 676개소 가운데 영세사업장 587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파견 방지 및 이주노동자 안전교육 실시를 권고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파견법에 따르면 제조업의 직접생산공정업무에 대해서는 근로자 파견을 금지하고 있으며 사업주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에게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해당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것으로 정기교육은 물론,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때와 작업 내용을 변경할 때도 실시해야 한다. 도는 ▲'파견법'에 따른 근로자파견 금지 준수 여부 안내 ▲이주노동자를 포함한 정기적인 안전교육 실시 준수(정기교육, 작업내용 변경 시 등) ▲이주노동자를 위한 외국어 위험표시 및 안내 표지판 설치 협조 ▲작업절차 교육 및 각종 보호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 ▲작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 파악,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에 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평택 서정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행복두드림센터’가 9월 중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평택 서정 도시재생사업은 다기능 복합형 거점시설인 행복두드림센터를 조성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거점시설의 접근성 강화와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보행환경개선 사업도 같이 추진한다. 서정동은 노후 저층 주거밀집 지역으로 주변 지역에 비해 낙후된 생활환경과 부족한 기반시설로 인해 불법주정차, 생활방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주거환경은 점점 악화되고 있으며, 노령인구 증가와 함께 독거노인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기초생활기반시설(인프라)을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 및 복지 서비스를 도입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행복두드림센터는 평택시 서정동 874-6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천42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주변 골목길의 주차난을 줄이기 위해 지하 1층과 지상 1층 전부를 주차공간으로 계획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2024년 재산세 897만 건에 대해 5조 1,429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를 합한 세액으로 지난해 부과 건수와 세액보다 32만 건(3.7%) 1,653억 원(3.3%) 증가한 규모다. 재산세와 함께 부과되는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도 각각 92억 원(2.1%)과 174억 원(3.4%) 증가했다. 재산세 부과세액 상위 지자체는 성남시(5,218억 원), 용인시(4,765억 원), 화성시(4,451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하남시(14.0%)와 과천시(7.8%) 등은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의 영향으로 세액이 크게 늘었으며 주택공시가격과 공시지가 상승의 영향으로 경기도 28개 시군에서 세액이 고르게 증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두 차례에 나눠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2분의 1, 건축물, 항공기, 선박에 대해 재산세를 부과하고 9월에는 토지와 나머지 주택 2분의 1에 대해 부과한다. 9월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30일이며, 이후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시·군·구 세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교육 일자리 지원을 위해 ‘평생교육 취업특강’을 개최하고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작년 ‘평생교육사 취업특강’에 이어 정규 교육 과정으로 재편됐다. 연수 첫날에는 평생교육 분야 최신 동향과 종사자의 필수역량을 주제로 강의하며, 둘째 날에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모의 면접을 보는 등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특강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남양주시 퇴계원 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 평생교육사로 취업하고자 하는 누구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수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지난 5년간 평생교육사 시설 직원 수가 112% 증가했고 읍·면·동 평생합습센터 운영 의무화에 따라 관련 종사자는 더욱 증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 평생교육 허브 기관으로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2024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에 선정된 제품들이 수록된 인증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수디자인 인증제도는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공공시설물 도입을 위해 2009년부터 경기도가 매년 실시하는 디자인 공인 제도다. 올해 공모에는 지난 3월 관련 업체가 직접 개발한 가로등, 벤치 등 총 107개 제품이 참가해 7종 48개 제품이 선정됐으며, 인증 만료 제품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인증은 내부 심사를 거쳐 7종 19개 제품을 선정했다. 인증자료집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선정된 제품들로 구성했으며, 가로등, 벤치, 파고라, 볼라드, 보행자용펜스 등 14종 157개 제품을 수록했다. 우수디자인 제품에는 기존 국기꽂이·배너걸이 등 외관 디자인을 저해하는 요소를 비노출로 디자인한 가로등, 추락방지를 고려한 교량용 펜스, 어린이 안전을 고려한 보행자용 펜스 등 뛰어난 제품경쟁력을 가진 제품들이 포함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선도(앵커)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공모를 오는 30일부터 진행한다. 대상자는 12월 선정한다. 경기도는 11일 성남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자족시설용지 공급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 3천㎡ 부지에 연면적 50만㎡ 규모로 사업비 1조 7천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다. 2025년 말 착공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주(住)․락(樂)․학(學) -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선도기업과 대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모 대상 자족시설용지는 1-4번(6천168㎡)과 3번(5천696㎡) 용지로, 첨단산업 관련 선도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발한 ‘광역버스 노선별 혼잡률 분석 시스템’이 행정안전부 주최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역버스 노선별 혼잡률 분석 시스템’은 도내 319개 광역버스 노선의 혼잡도를 분석하기 위해 담당자가 노선별 엑셀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관리했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데이터 추출에서 분석까지 자동화한 것이다. 도는 연간 업무 시간을 약 2천 시간 감축한 것과 교통 수요 패턴 등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버스 증차, 배차간격 조치 등 도민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전국 광역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15건 가운데 서면심사와 국민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사례가 참가해 최종 심사를 받았다. 정연종 경기도 AI미래행정과장은 “경기도 31개 시군까지 버스 노선별 혼잡률을 분석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통해 단순 반복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도민을 위한 정책 발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 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미술품 임대·전시를 올해 연말까지 16개의 기관에서 진행한다.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청·경기도의회를 첫 시작으로 경기도중앙협력본부, 경기관광공사, GH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은행 경기본부 등 도내 공공기관과 함께 신한카드, 휴고다이나믹스 등 민간기업으로 미술품 임대를 확장해 방문객과 임직원의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올 한 해 동안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경기 북서부·남부 해바라기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한길안과병원, 수지미래의원 등의 의료기관에 아트경기 작가의 작품이 임대되어 전시 중이다. 이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 방문객 그리고 병원 근로자가 시설 내 미술품 감상을 통해 마음의 위안과 치유를 얻기를 기대한다. 2019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아트경기 미술품 임대·전시 사업은 미술품 구매 시 발생하는 높은 비용과 보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장애 예술인을 포함해 경기지역 시각 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미술관을 찾은 도민들을 위해 지식과 마음을 풍요롭게 채울 수 있는 미술자료실 관객참여 프로그램을 9월 7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제공한다. 관객참여 프로그램은 ▲토요프로그램 ▲상설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이 있으며, 특별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에만 진행된다. 관객참여 프로그램은 연령 제한 없이 경기도미술관을 방문한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다른 내용으로 운영된다. 관객참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다소 어렵게 인식되었던 미술 자료를 쉽고 재밌게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9월에는 총 5개의 관객참여 프로그램이 도민들을 기다린다. 토요프로그램은 ▲1주 차 '나는 예술가' ▲2주 차 '놀며 예술하기' ▲3주 차 '미술자료실 예술놀이터'가 준비되어 있다. 이렇게 야심 찬 토요프로그램과 함께 일요일에는 상설프로그램인 ▲'미술자료실 속 보물을 찾아라!'가 진행될 예정이다. 9월 마지막 주에는 특별프로그램으로 ▲'계단 위 아뜰리에'에서 미술의 색상이 주는 영감에 대한 스토리텔링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미술 자료를 즐기면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에코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독서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평화광장을 찾은 도민분들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다가가는 ‘2024 가을 독서로 업앤다운 행복 충전’ 문화의 날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의 날은 독서, 공연, 체험, 강연,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식, 즐거움, 행복감을 업(up)하고 친환경 야외도서관에서 즐기는 책과의 소통으로 탄소배출과 도민의 축적된 피로감까지 다운(down)하며 즐기는 행복 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8일과 10월 26일 15시부터 17시까지, 주말 가족들과 함께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를 방문하면 누구나 다채로운 문화 행사에 함께할 수 있다. 9월 28일에는 ‘2024 경기도 야외도서관 독서문화 페스타’ 행사와 연계하여 ‘아들 셋 엄마의 돈되는 독서’ 저자 김유라 작가의 ‘자녀경제교육법’ 강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민마켓, 평화 오아시스, 독서페스타 등과 함께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26일에는 경기평화광장북카페에서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그림책 동화 샌드아트 ‘무지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오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2024년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향길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먼저 시외버스의 경우 5개 권역에 42개 노선 89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138회 증회한다. 시내·마을버스는 필요시 시군 자체 실정에 맞춰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도시철도는 하남선과 7호선(부천 구간), 별내선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익일 오전 2시까지, 의정부 경전철은 익일 오전 1시 45분까지, 김포도시철도는 익일 오전 3시까지 심야 연장 운행한다. 주요 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 정보 및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5개 축선은 정체 발생 시 주변 13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8개 축선에 대해서는 주변 13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2개반 35명으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에 대한 수거를 신청하면 기부영수증과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물론, 추첨을 통해 새 휴대전화 등을 제공하는 이색 캠페인이 진행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삼성전자, CJ대한통운, e순환거너번스와 협력해 휴대폰 자원순환을 위한 ‘집콕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임팩트솔루션테이블)’을 계기로 올해 2월 처음 시작됐다. 해당 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사회적경제조직이 협력해 다양한 사회환경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구상해 실행하는 것이다. 도 사경원은 전국민 대상 참여 홍보를 위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워치7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를 가진 누구나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한 주소로 CJ대한통운이 블루캐리어(다회용 파우치)를 배송하면 휴대전화를 넣고 최종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수거된 휴대전화는 폐전자제품 재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수식품 총 274건의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부적합 1건을 제외한 나머지 식품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선물이나 제수용으로 소비되는 농수산물, 가공 및 조리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도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수거한 식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31개 시군에서 수거한 177건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수거한 97건 등 274건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품목은 ▲전통주, 참기름 등 가공식품(60건)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11건) ▲냉면 등 조리식품(71건) ▲시금치 등 농산물(77건) ▲민어 등 수산물 및 가공식품(55건) 등이다. 검사 내용은 ▲중금속, 보존료, 산가 등 식품 유해물질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세슘, 요오드 등 방사성 물질 ▲잔류농약 471종 등이다. 검사 결과 사양벌꿀 1건에서 히드록시메틸푸르푸랄 함량이 102.0mg/kg로 기준치(80.0mg/kg 이하)의 약 1.3배 검출돼 식약처 등 관할 기관에 행정조치를 요청했으며 나머지 제품은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청년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2024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의 중간공유회를 9월 3일부터 7일까지 수원, 부천, 고양, 남양주 등 도내 4개 권역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대표 청년정책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청년 800여 명에게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5월 선발된 903명의 참여자들 가운데 중간평가를 통해 ‘도전과 변화’ 프로젝트 참여자 800여 명을 선정했다. 청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 사업인 만큼 갭이어 취지 부합성, 프로젝트 계획 및 지원금 집행계획의 구체성뿐 아니라 성실도ㆍ참여 의지 등도 평가했다. 중간공유회는 700여 명이 참여해 총 21개의 주중ㆍ주말반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 퇴계원도서관(동부), ▲부천 복사골문화센터(서부),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원·경기문화재단(남부), ▲고양 킨텍스(북부) 등 도내 4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 6주간의 프로젝트 진행 내용을 발표하고 의견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들이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등의 실천과제에 동참하는 내용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지난 7월부터 두 달여 실시한 결과, 4천 명 이상이 참여해 동참률 15%를 넘어섰다. 9월 10일 기준으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시작한 7월 15일 이후 동참 서명한 공인중개사는 4천700명으로, 경기도에 등록된 전체 공인중개사 3만 명의 약 15%다. 앞서 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경기도회)는 지난 7월 15일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안전전세 관리단’을 포함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사회적 책임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운동이다. 공인중개사들이 전세피해를 예방하는 주체로 나서며,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 여기에 동참 서명한 공인중개사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