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에 대해 과천시민의 뜻에 따라 반대하고 있으며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대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시에서 검토한 대안으로 과천과천지구, 자족용지 및 유보용지 일부 주택용지 변경과 주거용지 용적률 상향으로 2천여 세대 확보 교통 여건 양호한 지역에 2천여 세대 추가 대안 검토 중 중앙동 4, 5번지 디지털 의료 및 바이오 복합시설 조성 중앙동 6번지는 시민광장으로 조성하겠다는 안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청사 유휴지인 중앙동 4, 5번지에 디지털 의료 및 바이오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은 과천과천지구에 줄어드는 자족기능을 청사 유휴지를 통해 확보하는 안으로 과천시 전체 자족기능 총량은 줄어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종합병원 유치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종합병원과 결합한 의료연구단지는 청사유휴지를 잘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늘 제시한 대안이 시민 여러분들이 원하는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을 막으면서 정부의 공공주택 확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22일 ㈜꿈이있는일터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기탁 받았다. 안산시 화정동에 위치한 기업은 건물위생관리 중심으로 청소용역 사업 및 소독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근로자를 고용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사회적 재투자에 노력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우영희 대표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함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성평등 정책 추진과 함께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2021년도 안산시 성평등 기금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는 기획공모와 일반공모로 나뉘어 진행되며 모두 5천만원이 지원된다. 기획공모 사업은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소재한 여성 및 아동 인권보호를 주된 사업으로 하는 법인 및 단체가 해당된다. 지원 사업은 아동·여성 폭력예방 지원 사업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 아동·여성 폭력 예방 교육 및 홍보 사업 기타 아동·여성 안전 관련 사업 등이며 1개 단체에 800만원을 지원한다. 일반공모 사업은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소재하면서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사업을 추진하며 3년 이상 활동한 법인, 단체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 도시 공간구현 사업 마을공동체 돌봄 사업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사업 건강가정 육성 사업 기타 여성친화도시 조성 아이디어 등 총 4천200만원에 대해 모집하고 선정 시 1개 사업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민속 최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대형 유통업소를 대상으로 상거래용 계량기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저울 위·변조 여부 사용오차 초과 여부 영점조정 상태 검정필증 부착 여부 법정 단위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가격과 직결되는 저울류의 사용오차 초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영업장에서 사용하는 계량기를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상록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단원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대형 유통업소 총 11개소에 대해 점검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계량 값을 속일 목적으로 저울을 위·변조하는 등의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겠다”며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등 소비자들을 적극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다소비 품목에 대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날부터 시작된 점검은 다음달 4일까지 도라지, 고사리, 곶감, 돔류, 즉석조리식품 등 제수용 품목과 갈비세트, 한과, 인삼, 굴비, 건강식품과 같은 선물용 품목에 대한 원신지 표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온라인 구매가 급증함에 따라 온·오프라인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온라인으로 전자매체 모니터링을 한 뒤 오프라인 점검을 통해 거래질서를 바르게 확립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는데 집중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지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등 적발된 불법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농수산물의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설을 맞아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한 유통질서 확립 및 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원산지표시에 대한 홍보 및 단속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시설개선을 유도하고자 ‘2021년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교체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안산시에서 화학사고 감소를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최근 3년간 34개 사업장에 2억8천500만원을 지원하며 선제적 사고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 사업장에 화학물질 안전시설 교체 및 개선 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1천500만원까지 지원하며 1월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아 대상사업장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교체 개선 지원사업을 검색하면 확인 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환경정책과 수질보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노후시설을 개선해 사업장 종사자 및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지난 한 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장애인 채용인원이 의무고용비율인 3.4%보다 높은 12.1%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의무고용제도는 ‘장애인고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장애인을 정원의 3.4% 비율로 채용해 장애인의 취업률을 높이는 제도다. 시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채용 시 장애인 가산점제를 운영 중이며 특히 참여자의 가산점 누락방지를 위해 장애인 등록 여부를 주민등록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추가 확인하는 등 적극적으로 장애인을 참여시키고 있다. 그 결과, 작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천226명 중 11%인 135명,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3천415명의 13%인 443명이 장애인으로 채용됐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참여자를 선정할 때 참여비율을 의무고용비율 이상으로 반영하는 등 사회 형평성을 강화하고 장애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차량 가격에 3천250만원을 지원하는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사업’을 99대 지원 목표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1개월 전부터 계속 안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등이며 전체 지원 대상 가운데 10대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한다. 대상 차량은 현대 ‘넥쏘’ 수소차로 5분 내외의 충전시간으로 최대 609㎞를 주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또는 재직자인 경우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폐차한 경우 지원하는 200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3천4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가 제조·판매 대리점과 계약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리점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시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수소차 46대를 보급했고 올해 2배 이상으로 늘려 추진하게 됐다”며 “올 3월 안산시 첫 수소 충전소 ‘수소e로움’이 가동하는 만큼, 이용 편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하수처리 원가는 1톤당 623원인 반면, 시민들이 부담하는 하수사용료는 50.7% 수준인 평균 316원이다.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원가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해 하수도공기업회계의 재정부실화를 가중시키고 있는 하수도요금 현실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하수도요금을 평균 18% 인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하수도요금 현실화에 따른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요금을 인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수처리비용 대비 현저히 낮은 사용료의 현실화율을 끌어올려 매년 눈덩이처럼 불고 있는 재정적자를 줄이고 기반시설을 제때 정비한다. 2019년 결산에 따르면 생활하수와 오염된 오·폐수를 맑은 물로 처리해 시화호로 방류하는 하수처리 원가는 톤당 623원인 반면, 가계에서 부담하는 하수사용료는 평균 316원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하수처리 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이 50.7%에 그쳐 매년 순손실액이 늘고 결과적으로 노후 기반시설 등의 정비가 늦어지면 결국 환경훼손과 함께 시민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인상된 요금은 가정용·일반용·대중탕용·산업용 등 4개 업종 13개 구간으로 나뉘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아파트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씨가 악취가 나는 쓰레기더미 속에서 살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20일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 유관단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작업을 실시했다. 해당세대는 2년 전에도 술병과 식품 쓰레기들로 가득 찬 집안에서 생활해 동 주민센터에서 대청소를 실시한 적이 있었다. 이후 기존의 알코올중독 외에도 신장암 진단을 받는 등 상황이 더 악화됐다. 집안에 방치된 음식물과 오물들로 악취가 진동하고 영하의 겨울날씨에도 날파리 등 벌레가 들끓고 있었으며 방마다 술병들이 그야말로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상태였다. 이날 은행동 유관단체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깨끗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으며 청소 후에는 바퀴벌레 등의 유충제거를 위한 방역도 실시했다.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새 매트와 이불, 전기장판 등을 지원했으며 향후에도 알코올중독 치료연계 등 정기적인 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관내 유관단체의 협력으로 대상자뿐만 아니라 이웃주민들도 더 이상 악취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어 다행이다 은행동의 아름다운 공동체를 보는 것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계속되는 강추위로 옷깃을 여미는 요즘, 새해를 맞아 따뜻한 후원이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시흥 식자재마트는 지난 21일 정왕1동 저소득계층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코로나19와 한파로 추운 새해를 보내는 이때,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다. 시흥 식자재마트는 이번 후원 뿐 아니라 매 달 50만원씩 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복지나눔장터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대우 시흥 식자재마트 점장은 “계속되는 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새해가 되었는데도 많이들 위축되어 있어 안타깝다 이번에 후원한 라면을 통해 지역주민들께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규채 정왕1동장은 “소외된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 한 해 정왕1동을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연성동행정복지센터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사계절시스템은 1월 21일 연성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설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10kg 45포대를 1%복지재단을 통해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했다. ㈜사계절시스템 임용구 대표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꾸준하게 설과 추석이 되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 왔다. 지역 내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마다하지 않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설 명절을 맞아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행복꾸러미 사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라면, 떡국떡, 육수, 한과, 김 등으로 구성했다. 꾸러미는 기존 수급자 및 장애인연금대상자 등 공적급여 대상자뿐 아니라 2021년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사업인 “연성동 YOU&I 행복이음 사업” 대상자 중심으로 꼭 필요한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임용구 ㈜사계절시스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을 확대한다. 임병택 시장은 21일 김성환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과‘취약계층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노인의료나눔재단 예산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지원사업 대상 50명을 확대지원하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만60세 이상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신청하면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지원대상자를 심의·결정한다. 지원금액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 최대12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노인의료나눔재단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모바일 지역화폐와 연동한 건강걷기앱 서비스 ‘만보시루’ 안드로이드 버전을 2021년 1월 22일 시범 출시한다. 시민건강권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만보시루 앱은 5천보부터 1만보까지 사용자의 목표 걸음 수에 따라 1일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시흥시 지역화폐인 ‘모바일시루’로 실시간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하게 운영 중인 다른 걷기앱과 만보시루의 차이점은 포인트가 지역화폐로 적립되어 시흥시 내 1만1천여 곳 골목상권 시루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지역화폐의 도입·유통 목표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강화에도 있는 만큼 이후에도 정책참여, 자원재활용, 사회적경제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역화폐 연계 정책을 펼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번 만보시루 앱은 이 같은 방향성과 지역화폐 확산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개발됐다. 안드로이드 버전 앱은 구글 ‘Play스토어’에서 1월 22일부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최근 시민의 안전과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시는 1과 11팀을 신설하고 4팀을 폐지, 5팀을 현 상황에 맞게 업무를 조정해 최종 3국 1담당관 19과 1의회 1직속 3사업소 6동 119팀 체계로 조직을 개편하고 인원 34명을 충원했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질병관리과를 신설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동물권 보호를 위한 전담팀을 만든 것이다. 시는 코로나19 대응과 질병 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에 질병관리과를 신설하고 감염병관리팀, 감염병대응팀, 치매관리팀을 두었다. 보건소는 기존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에서 하던 일을 질병관리과 감염병관리팀과 감염병대응팀 두 개의 팀에서 담당하도록 해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감염병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염병관리팀은 감염병 발생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예방접종과 결핵·후천성면역결핌증 등의 감염병 환자 관리 업무를, 감염병대응팀은 신종감염병과 급성감염병 등을 관리하고 감염병 발생시 역학조사, 환자관리 등 감염병 재난 대응을 담당하게 된다. 치매관리팀은 치매상담 및 검진, 치료관리비 지원과 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