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향토박물관 전시 작품 (사진=화성시) 화성시향토박물관은 지역사 연구의 기초자료 및 향토박물관 전시에 활용 가능한 유형의 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고려부터 근현대 화성시 인물 관련 유물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유물유형은 고문헌, 회화, 조각, 공예품, 엽서·사진류, 고고·민속자료 등 지역 정체성에 부합하거나, 역사적 특수성을 부각 시킬 수 있는 유물, 향토박물관 전시를 보완할 수 있는 범용성 유물 이다. 신청자격은 개인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으로 문화재매매업자는 반드시 등록된 상호명으로 매도신청을 해야 하고 도굴, 도난, 밀반입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매도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이며 시 홈페이지 또는 화성시 향토박물관 홈페이지에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등기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방문접수는 안된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다양하고 풍성한 유물 확보를 통해 우리시의 유구한 역사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도시 정체성을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도절차는 유물매도신청 서류 접수 후 서류심사, 서류심사 결과 통지, 유
과천시가 이혼, 재산분할, 상속, 부양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시민을 위한 무료 전문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과천시여성비전센터(이하 센터)와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과천 여성 시민을 위한 무료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11일 한국가정법률상담소 8층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3월부터 매월 첫 번째와 세 번째 수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센터 내 별도 상담실에서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서 파견된 전문가의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 과천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여성 시민이 우선 상담 대상이나, 필요할 경우에는 남성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상담신청은 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전화(02-3679-2007)로 하면 된다. 신연희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과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소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충실한 업무협약 이행으로 법률 지식에 취약한 여성을 포함한 시민들이 안정된 가정생활 영위와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한 목소리를 내며, 기간 관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법률구조법인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여의도 소재의 본부 및 전
사진) (왼쪽부터) 이종석 ㈜어바웃필름 프로듀서, 허다중 작가, 염태영 수원시장, 배세영 작가, 김성환 ㈜어바웃필름 대표이사가 감사패 전달식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제공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 왕갈비, 통닭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영화 ‘극한직업’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염태영 시장은 11일 집무실에서 ‘극한직업’ 제작자 김성환 ㈜어바웃필름 대표이사와 배세영·허다중 작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병헌 감독은 드라마 촬영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1월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관객 1600만 명을 돌파하며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한국영화 역대 매출액 1위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극한직업’은 마약반원 소속 형사 5명이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 ‘수원왕갈비통닭’이 뜻하지 않게 맛집으로 유명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영화의 주요 배경인 통닭집 이름이 ‘수원왕갈비통닭’이라 자연스럽게 수원 왕갈비와 통닭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11일 오후, 「경기도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 지원 정책 토론회」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자 하는 도내 만 18세 청년 국민연금 최초 가입비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의 ▲좌장은 지석환 경기도의회 의원, ▲발제자로는 김도균 경기연구원 정책분석부장, ▲토론 패널에는 문유진 복지국가 청년네트워크 대표, 정창욱 경기복지시민연대 사무국장, 민효상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오건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운영위원장이 참여하였다.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으로 찬반 여론이 팽배한 만큼, 정책의 실질적 대상자인 청년들을 비롯하여 도민,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부터 좀 더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개최되었다”고 하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참조하여 향후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및 경기도와 협의하여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도균 경기연구원 정책분석부장은 만 18세 국민연금 지원을 통해 미래 세대의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이 2월 26일 경기도 최종 승인됨에 따라 평택호 관광단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평택호 관광단지는 1977년 관광지 최초 지정 이후, 2009년 관광단지로 확대하여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SK건설 등 민간 사업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여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민간사업자의 사업포기로 2017년 민간투자사업이 종료 됐었다. 그 후 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당초 권관·대안·신왕리 일원 274만m2 규모로 추진했던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2018년 4월 권관리 일원 66만m2로 축소하여 공공개발하는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왔으며 평택도시공사가 2017년 5월 관광단지 개발사업 참여 결정 이후 지난해 12월 지방공기업평가원 심의에 통과해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 당초 : 2,743,000㎡(83만평) → 변경 : 663,115㎡(20만평) 시는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3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금년 말까지 사업시행자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11일 오후, 「경기도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 지원 정책 토론회」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자 하는 도내 만 18세 청년 국민연금 최초 가입비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의 ▲좌장은 지석환 경기도의회 의원, ▲발제자로는 김도균 경기연구원 정책분석부장, ▲토론 패널에는 문유진 복지국가 청년네트워크 대표, 정창욱 경기복지시민연대 사무국장, 민효상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오건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운영위원장이 참여하였다.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으로 찬반 여론이 팽배한 만큼, 정책의 실질적 대상자인 청년들을 비롯하여 도민,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부터 좀 더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개최되었다”고 하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참조하여 향후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및 경기도와 협의하여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도균 경기연구원 정책분석부장은 만 18세 국민연금 지원을 통해 미래 세대의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을
수원시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5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또 시민참여 남북교류협력 사업 논의를 위해 ‘수원시 남북교류협력 토론회’, 영화를 통해 북한 문화의 이해를 높이는 ‘남북 평화통일 영화제(가칭)’ 등 ‘수원형 남북교류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수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달 18일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설치·운용 근거가 갖춰짐에 따라 위원회는 교류협력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위해 수원시남북교류협력기금을 시 출연금으로 조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시 재정 상태를 고려해 2023년까지 50억 원의 기금을 단계적으로 마련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기금은 ▲북한주민 인도주의적 지원사업 ▲북한 지방자치단체 등의 교류협력사업 ▲문화·관광·보건의료·체육·학술·경제 등 협력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참여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지속적 논의를 위한 ‘수원시 남북교류협력 토론회’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기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수원형 남북교류협력 사업
양주 관내 어려운이웃돕기 전달식 후 (사진.우측.김대순부시장.화담정사 혜화주지스님)모습 양주시는 화담정사에서 11일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화담정사 혜화 주지스님과 신도회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 받은 성품과 성금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양주시 만송동에 위치한 한국불교태고종 화담정사는 500여명의 신도가 있는 사찰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백미를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혜화 주지스님은 “신도분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품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활성화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진선기자 김대순 부시장은 “매년 화담정사에서 백미와 성금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귀중한 성금과 백미는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는 7일 오전 11시 연천군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2019년 한국어교육 개강식과 서포터즈 위촉식을 시행하였다.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의사소통능력 향상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돕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4단계 수준별 수업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 특별반(발음교정 및 한국문화이해)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식에서는 일본, 베트남, 필리핀 출신 3명의 결혼이민여성이 서포터즈로 위촉되어 연천군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약속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군청 담당 공무원, 대한적십자사 연천군지구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어울림봉사회 임원진이 참석하여 수강생들을 격려하였다. 조금랑 센터장은 “연천군의 신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 조기적응과 사회·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역량 강화와 다문화 가족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어교육 참여희망자는 연중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건강
광주향교에서 "춘계 석전대제" 에서 봉행하고 있는 (사진 .신동헌 광주시장) 모습 광주시와 광주향교는 11일 광주향교(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3호) 대성전에서 유림,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제례는 공부자탄강 2570주년을 맞아 신동헌 시장이 초헌관, 유병권 광주향교 전교가 아헌관, 이창희 광주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성현들의 뜻을 기렸다. 석전(釋奠)이란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봄, 가을에 봉행한다. 현재 광주향교는 공자와 4현(안자, 자사, 증자, 맹자), 송조2현(주자, 정자)과 동방18현(설총, 최치원, 안유, 정몽주,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김인후, 이이, 성혼, 김장생, 조헌, 김집, 송시열, 송준길, 박세체)의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을 비롯해 동·서무, 강학의 장소인 명륜당, 학생들의 기숙사인 서재가 남아 있다.../신시열기자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9일(토)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19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 시상식에서 ‘의회발전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할 자랑스러운 한국인 찾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 대한방송연합뉴스, 뉴스에듀가 주관하여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수상자를 비롯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 경기도의회안혜영부의장(3선)은그간지방재정건전성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교육위원회위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장등을역임하면서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민생중심 사람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도민과 소통하고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법적․제도적 정비에 힘쓰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 안 부의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정부 정책과 발맞춰 경기도의 대책마련을 위한 협업 기구를 구상하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봄꽃 식재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비산3동 소재 꽃양묘장에 정성스레 가꿔놓은 봄꽃을 일제히 출하해 다음 달까지 주요 교차로 화단, 꽃박스, 공원 등에 식재한다고 밝혔다. 출하되는 꽃은 팬지, 비올라, 데이지, 금잔화 등 봄을 대표하는 식물들로 꽃양묘장에는 13만 그루가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잘 자란 봄꽃들은 각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꾸게 된다. 특히 차량들의 왕래가 많은 비산사거리와 운동장사거리 교통섬에는 이달 중 꽃잔디가 조성된다. 또 4월 중에는 안양대교를 비롯한 6개 교량 난간에는 꽃박스가 설치가 예정돼 있다. 공공청사 광장, 대로변, 소공원 등에서도 시민들은 봄꽃을 마주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절기에 어울리는 꽃을 비산동 양묘장에서 자체 생산하고 있다며, 관내 어디를 가고 꽃을 접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관리도 잘하겠다고 전했다.../박봉석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4)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민영주(96) 애국지사를 위문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경기도의회 감사패 전달 후 기념촬영 모습.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4)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민영주(96) 애국지사를 위문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경기도의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민영주 애국지사는 여성 독립운동가 3인중 1인으로 독립운동가 민필호(임시정부 비서실장)님의 장녀이자 김준엽(전 고려대 총장) 선생의 부인으로 1940년 한국광복군 총사령부가 창설됐을 때 광복군 입대하여 이후 임시정부 내무부 부원, 중경방송국 심리작전 요원, 임시정부 주석 판공실 서기 등 역임하며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서훈 받았다. 이진 의원은 “독립과 애국을 위한 여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였고,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는 8일 의회 2층 문화강좌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개최, 민간위원 4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2019년 의원연구단체의 방향과 운영, 예산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총 3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신청됐으며 각 대표의원의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질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의원 3명과 민간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거쳐 사업비용과 사업 내용 일부를 수정하는 안으로 3개의 단체 모두 가결됐다. ‘사회성과보상사업 연구모임(대표위원 이길호)’은 새로운 개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평가됐으며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연구모임(대표위원 신금자)’은 맞벌이 부모나 노부모가 아이 양육시 필요한 법적 기반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포츠문화복지 연구모임(대표위원 홍경호)’은 생활체육환경 증진 및 시민의 관심 제고 측면에서 연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심사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던 이견행 의장은 “심사위원들의 조언에 따라 연구모임 활동을 할 때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계획을 수정해 연구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향후 실효성 있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여 군포시 정책에 적용할 수 있도록
❍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체납관리단 출범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 안 부의장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는 문재인 정부의 기조를 바탕으로 한 경기 체납관리단의 공식 출범을 축하드린다.” 며 ❍ “경기도 2019년 예산 24조원의 10%에 해당하는 2조4천억 원이 체납액이고 체납자가 480만 명을 넘어섰다” 며 “경기 체납관리단 1,279명은 내일부터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징수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천하려 한다. 이는 또한 공공일자리 창출과 복지재원 마련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도 기대된다.” 고 밝혔다. ❍ “단, 경기도는 세금 징수와 체납자를 징벌하겠다는 목표보다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체납자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통해 성실 납세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또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조세 부과 및 징수 관련 규정은 시대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현실에 맞는 조세 관련 법안과 규정의 개정, 보완이 시급하다.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는 경기 체납관리단을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