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보호종료아동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회정착 및 복지향상을 통해 성공적 자립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가 4월부터 실시된다. 평택시는 2017년 5월 이후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보호종료아동 중 만 18세 이후 보호종료된 아동으로 보호종료일로부터 과거 2년 이상 보호 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자립수당'을 지급한고 밝혔다. 보호종료아동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본인이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여성가족과 아동친화팀이나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신청가능하고 4월부터 아동 1명당 30만원이 매월 20일에 지급된다.../ 박봉석 기자
화성시 교통대책 TF팀 1차 회의 진행하는 ( 사진,가운데 .박덕순 화성부시장)모습 화성시가 인구 100만을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시민 체감형 맞춤형 교통대책을 위해 정책마련에 나섰다. 화성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전문가,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교통대책 TF팀’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 매월1회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로드체킹 등을 통해 고질적인 교통난 해소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날 TF팀은 회의에 앞서 각 읍면동별로 상습정체구간 33건을 접수했으며, 이날 회의에서 봉담읍 와우사거리, 동탄1동 솔빛마을사거리, 동탄3동 은행사거리 일원 등 9개소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우회전 차로 확보 등 기하구조 개선과 신호체계 개선, 일방 통행제 도입 등이 제안됐으며, 로드체킹을 통해 개선사항을 확정하고 담당부서별로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박 부시장은 “교통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교통대책 TF팀을 상시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현안 사항부터 인구증가 및 택지개발 등으로 예측 가능한 교통문제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동 푸드스탬프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음식 배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영양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인 맞춤형 영양식단을 제공,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자원과 협력해 사업확대에 나선다. 화성시 진안동은 지역 기업단체와 민간후원금 100%예산으로 진안동 영양취약계층 80여명을 대상으로 ‘Food Stam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관내 지역자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발굴된 영양취약계층에게는 식당 등과 협업해 매월 정기적인 영약식단으로 균형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단기성 반찬배달이나 식당 음식후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취약계층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음식지원체계 구축하고 정기적인 영양식단을 지원해 실질적인 영양보충과 지속적인 사례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혜란 진안동장은“이번 푸드스탬프 사업은 영양이 필요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나선 것”이라며, “아무쪼록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고 함께 잘사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체험프로그램 도농상생 협약식 단체 기념촬영(사진. 좌측 두번째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모습 화성시가 어린이 논 산책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과 농촌문화 계승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화성시는 20일 장안면 장안5리 육묘장 내 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14곳 및 장안리 마을과 ‘친환경 어린이 논 산책 프로그램’관련‘어린이 농업체험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협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어린이 논산책 프로그램 운영일정 협의와 현장실사(무농약 쌀 재배 논, 밭) 등으로 진행됐고 협약에 따라 장안리 마을은 체험장소를 제공 하고 어린이집은 프로그램 운영일정 협조 및 참여 하게 된다. 친환경 어린이 논 산책 프로그램은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서 다양한 농촌체험을 통해 화성시의 농촌 문화, 생활, 음식 등을 배우고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을 갖고 있다. 프로그램은 화성시 농식품유통과 주관으로 올해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1년간 장안리마을과 주곡리마을에서 관내 어린이집 24개소가 참여한다. 교육대상은 만1세~만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공아트 안내 포스터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23일과 24일 이틀간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에서 시민들과 함께 공공아트 프로젝트 ‘화성 1919-2019’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전문작가 2인, 가족봉사단 25팀, 대학생, 청소년, 시민 등 총 6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공프로젝트로 관 주도의 상징물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2명의 전문작가가 협업해 화성3.1운동사를 담은 100주년 기념 작품을 완성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돼 의미가 깊다. 시민참여 작품 중 먼저 장태영 작가의 ‘하나 된 외침’은 도탄에 빠진 나라와 민족을 구하기 위해 홀연히 일어섰던 민중들의 만세운동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LED 라이팅 블록 100개에 시민들의 메시지를 담아 만드는 대형 조형물이다. 또한, 한상윤 작가의 ‘함께 걷는 만세길’은 과거 선조들이 걸었던 만세길을 현대의 우리가 걸으며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을 기억한다는 의미를 담은 5m 길이의 캔버스에 그려진 밑그림에 시민들과 채색해 완성하는 작품이다. 특히 행사장은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기억
곽상욱 시장이 (가운데) 자연보호협의회 MOU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오산시가 교육은 물론 자연보호와 사회공헌 활성화를 통해 오산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단체들과 협약을 맺었다. 오산시는 20일 오산시청에서 (사)자연보호경기도 오산시협의회와 오산시 도서관 키움봉사회 간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문제해결, 자연정화 활동, 독서 함양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며 협약서를 체결했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의 교육과 환경을 대표하는 단체 간 협약체결은 뜻 깊은 일이라고 평가하며, 오산시의 각 단체들이 서로 협력하고 상호 지원하는 가운데 자생력을 키워 나갈 때 백년 오산시의 미래가 달렸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백년을 준비하는 글로벌 교육도시와 건강하고 쾌적한 생태·녹색 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각 동에 도서관 시설을 완비하고 오산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등 여러 가지 시책을 펼치고 있다.../ 박봉석 기자
안성시 교통정책과 청렴결의대회 단체 기념촬영 (사진. 가운데 .우석제안성시장)모습 ‘즐거운변화, 청렴한 행정 실천’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앞장서기 위한 공직자들의 결의대회가 열렸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전직원을 비롯하여 우석제 안성시장, 손수익 부시장, 국장, 감사법무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시청 민원실 앞에서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즐거운 변화, 청렴한 행정 실천을 통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청렴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한편, 선례를 따르기 보다는 민의를 살펴 백성들의 평안과 이로움 추구하고자 했던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가 전하는 교훈을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청렴행정 실천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에 동참해 주신 공직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조상들의 소중한 교훈을 되새기며 공직자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청렴한 행정을 함께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교통정책과는 앞으로 매월 첫
쌍용차동차 우선 구매 기념식에서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정일권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 양경석·서현옥·오명근 경기도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쌍용자동차 우선 구매 기념식을 열렸다. 이번 구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해 8월 쌍용차 정상화 지원을 위해 2019년 경기도가 구매하는 공용차량 50대 가운데 27대(54%)를 쌍용차에서 우선 구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9억 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RV(렉스턴 4, 티볼리 1, 투리스모 9인승 5)10대, 승합차 5대(투리스모 11인승), 화물차 12대(렉스턴스포츠)등 총 27대의 공용차량을 쌍용자동차로부터 구매했으며, 이날 27대 모두를 인도받았다. 이들 차량은 경기도청은 물론 경기도 북부청사, 소방재난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등 11개 기관에 분산돼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이날 “쌍용차가 10여 년간의 고생 끝에 정상화에 이르게 됐는데 대한민국의 기업과 노사가 어떻게 상생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모범사례
직작인 건강다지기 1기 모습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 회식문화 등으로 건강생활 실천이 어려운 30~50대 직장인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성시 여울보건지소는 HS하이테크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직장인 건강다지기 사업 1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탄2신도시 권역으로 동탄2 산업단지 소재한 HS 하이테크 체력단련실에서 진행되며 건강검사 및 상담, 직장 내 운동교실, 건강이벤트, 우수참여자 인센티브 등으로 이뤄진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시민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꾸준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울보건지소는 추가로 2개소 운영 예정이며 동탄 2신도시에 소재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참여 기업을 상시 접수 중이다. 단 2~3회 운동프로그램 장소 제공이 가능하고 참여인원 15인 이상인 곳이어야 한다.../ 박봉석 기자
2019년 평택시 채용박람회장에서 수많은 시민들이취업 준비에 나선 모습 (사진 = 평택시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8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2019 평택시 채용박람회(일하는 기쁨! 함께 잡(Job)아요)’를 개최한다. 오뚜기라면, 우양에이치씨 등 관내 45개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1:1 개별면접을 진행하고 면접우수자에 대하여 해당 기업체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며, 평택상공회의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평택시 일자리센터 협력기관들은 채용홍보관 부스를 운영하여 구직자들에게 계층별, 연령별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자들의 볼거리와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지문적성관, 취업타로관 등 부대행사 3개 부스를 운영하여 이번 행사가 취업면접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직자 개인이 스스로의 적성을 찾아가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문서 출력 및 복사 등을 지원하는 문서지원대, 일자리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정보검색대, 이력서에 첨부할 반명함판 사진을
의왕시(시장 김상돈)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55개 1인창조기업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최종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그동안의 운영성과를 인정받았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시와 계원예술대학교간 관·학 협력의 형태로 운영되는 의왕시 최초의 창업지원 공간으로써,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들에게 창업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비용 지원과 전시회 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연계도 활발히 진행됐다.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진행된‘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에는 경기·강원지역의 창업유관 12개 기관 및 민간액셀러레이터 5개사가 참여해 좋은 반응을 었었다. 또한, 1인 창조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대중들에게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받기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1,500만원(314명 투자)의 펀딩금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들이 1인 창조기업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어 좋
사진) 안상욱 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왼쪽)과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국토연구원은 19일 세종시 국토연구원 접견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 공동 연구와 정보교류를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지재생 관련 연구·정보교류’와 ‘도시재생을 위한 정책·사례 발굴’을 협력한다. 또 도시재생 관련 연구·정보교류의 결과물을 학술지에 투고하거나 공동 세미나에서 공개해 홍보한다. 협약식에는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상욱 이사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실무지식·경험 등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도시재생 사업 연구 결과물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박봉석기자
화성시일자리센터 내 청년전담 상담창구 모습 (사진=화성시) 지자체와 중앙정부 등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상담창구가 화성시에도 개설되어 구직자들에게 취업 희망의 기대를 주고 있다.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이달 초, 산재한 청년일자리 지원정보를 취합해 원스톱 으로 제공하는 ‘청년전담 상담창구’를 센터 내에 개설했다. 청년전담 상담창구는 상담사 1인과 신규 청년취업프로그램 개발 담당 1인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 발굴과 청년취업지원사업 취합 및 제공 등을 담당한다.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은 “미래를 꿈꿔야 할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써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담은 관내 청년구직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밖에도 센터는 청년구직자를 위해 센터 내 잡카페를 모임장소로 무료대여하고 오는 10월 청년친화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봉석 기자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정공연 포스터 (사진=의왕시) 의왕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위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드림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봄이 오는 소리’를 주제로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교향곡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남성 4인 팝페라 그룹‘에클레시아’가 출연해‘나를 태워라’,‘야생화’,‘시간에 기대어’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음악들을 선보인다. 김상돈 시장은“따뜻한 봄의 출발을 알리는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면서 그동안 지친 일상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박봉석 기자
정책간담회 후 오산시 마스코트와 기념촬영 모습 (사진=박봉석 기자) 교육 혁신을 추진하는 전국 지방정부들이 ‘교육도시 오산’에 모여 보다 현실적인 혁신교육의 앞날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 결과를 그 자리에서 교육정부에 건의했다. 오산시를 비롯한 혁신교육 지방정부협의회 48개 회원도시는 3월 19일 오산시청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향후 혁신교육 발전방향 및 지방정부와 교육당국과의 교육분야 협력방안 등 상생을 통한 주민 교육의 질을 높이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혁신교육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혁신교육지방정부 단체장들과 정책간담회와 컨퍼런스 In Osan순으로 진행됐다. 혁신교육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계획 승인 등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었고, 정기총회 이후유은혜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회원도시 지방자치단체장과의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지방정부가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혁신교육 한계에 따른 지속성 확보를 위한 법 제도적 안정성 필요, 학교의 폐쇄성으로 인한 공간혁신 조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