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시장이 (가운데) 자연보호협의회 MOU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오산시가 교육은 물론 자연보호와 사회공헌 활성화를 통해 오산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단체들과 협약을 맺었다.
오산시는 20일 오산시청에서 (사)자연보호경기도 오산시협의회와 오산시 도서관 키움봉사회 간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문제해결, 자연정화 활동, 독서 함양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며 협약서를 체결했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의 교육과 환경을 대표하는 단체 간 협약체결은 뜻 깊은 일이라고 평가하며, 오산시의 각 단체들이 서로 협력하고 상호 지원하는 가운데 자생력을 키워 나갈 때 백년 오산시의 미래가 달렸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백년을 준비하는 글로벌 교육도시와 건강하고 쾌적한 생태·녹색 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각 동에 도서관 시설을 완비하고 오산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등 여러 가지 시책을 펼치고 있다.../ 박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