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카카오톡 통큰 이벤트 홍보자료. ‘수원시 카카오톡 통큰 이벤트’가 ‘2018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PR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PR대상’은 전국 70여 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우수한 홍보 효과를 거둔 프로그램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이용한 ‘통큰이벤트’로 사업 아이디어와 홍보효과 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통큰이벤트’는 수원시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수원의 주요 관광체험 시설, 박물관·미술관, 스포츠 경기 등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2016년 4월 시작한 ‘통큰 이벤트’는 수원시 홍보와 관광객 증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 3월 5079명이었던 카톡 친구 수는 2019년 3월말 현재 38만 1600여 명으로 늘어났다. 전
*사진 : 군포 3․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 만세운동 재연 현장 모습 1919년 3월 31일 발생했던 군포장(軍浦場, 5일장) 항일 독립만세운동이 2019년 3월 30일 전철 1호선 군포역 일대에서 재연됐다. 이날 군포시는 100년 전 군포장에서 시작돼 군포장역(현 군포역) 앞의 일본 경찰관 주재소로 행진하며 펼쳐진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는데, 한대희 시장을 비롯해 시민 200여명이 함께 100년 전의 만세운동을 재연하는 거리극을 선보인 것이다. 또 시는 기념식 현장에서 군포지역 청소년들의 플래시몹 공연과 다양한 만세운동 체험 행사를 운영했고, 군포시립여성합창단 등이 출연하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이라는 주제의 기념음악회도 개최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의 화려한 비보잉 공연과 YB(윤도현밴드)의 신명나는 연주와 노래로 특별한 축하 무대도 꾸몄다. 한편 기념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100년 전에 시민의 힘이 하나로 모였기에 길었던 일제 치하에서도 민족의 얼이 이어졌고, 결국 독립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새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일 고천체육공원에서‘의왕면사무소 앞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3·1운동 당시 의왕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자랑스러운 항일 정신을 되새겨보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관내 보훈단체 및 유관기관, 독립유공자, 학생,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노래 제창 등 기념식에 이어 학생들이 독립만세 운동과정을 재현한 연극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고천체육공원에서 당시 만세운동이 열렸던 시청별관까지 독립만세 거리행진과 주재소 습격 퍼포먼스를 진행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재현행사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학생과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체험단 40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재현행사 이후에는 대형 태극기 제작 등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지역의 항일역사를 체험해보며 의왕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고, 나아가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1운동의 정신은 당시 의왕지역에도 이어져
□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이 운영하는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3. 29(금)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경기·강원지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시니어기술창업센터와 공동으로 “1인 창조기업 통합 멘토링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날 경기·강원지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시니어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대표와 전경련 창업멘토단 등 50여명이 참가했으며, 1인 창조기업은 마케팅, 법률, 수출,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부분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 문대현(전경련 창업멘토단)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강원지역이 이처럼 1인 창조기업에게 좋은 인프라와 지원사업들을 운영하는 점을 높이 사며, 이번 멘토링데이를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이 보다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격려했다. □ 안양 1인 창조기업인 (주)보나스 윤재훈 대표는 “이번 맞춤형 자문을 통해 사업 아이템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 안양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이번 행사를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화성시 동부출장소에서 열린 2019의정보고회 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권칠승 국회의원(사진=박봉석 기자)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이야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하자는 뜻을 담은 보고회가 개최됐다. 권칠승 국회의원은 28일 오후 7시 화성시 동부출장소에서 ‘오늘 하루 괜찮았나요?’라는 주제로 ‘2019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1000일간의 의정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영, 이은주, 등 지역 경기도의원들과 김도근, 김효상, 엄정룡, 박경아.황광용 화성시시의원, 등 박언수 화성시 동부출장소 소장, 한영희 병점2동장 및 전‧현 사회단체장 들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 칠승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권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한 이유는 저 라는 정치인을 홍보하려는 자리가 아닙니다. 우리동네 국회의원이 있는데 이 사람은 요즘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슈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사회적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라는 의문에 저라는
정창훈 경기도수영연맹 회장,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원춘희 경기도체육과장, 정현주 선수 대표는 이날 광복회를 찾아 광복회 경기지부 염낙원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 = 경기도제공) 경기도수영연맹과 경기도체육회가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국수영대회 참가비 1,998만원을 광복회에 기부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창훈 경기도수영연맹 회장,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원춘희 경기도체육과장, 정현주 선수 대표는 이날 광복회를 찾아 광복회 경기지부 염낙원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수영연맹은 지난 17일 전국 수영동호인과 학생 선수 666명과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체육인들도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도내 체육인들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광복회를 통해 도내 형편이 어려운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장학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박봉석기자 참 고 3.1운동 100주년 기념 수영대회 참가
양주시청전경 양주시가 최근 경기도 주관 세입․징수분야 ‘2019년 종합평가(2018년 실적)’결과, 세무조사, 지방세 체납정리, 세외수입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세입․징수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이다. 시는 ▲세무조사부문 우수기관, ▲지방세 체납정리 부문 우수기관, ▲세외수입 운영 부문 우수기관 등 3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세입․징수 분야의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기관표창과 함께 4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여받게 됐다. 세무조사 분야는 조사인력 대비 조사 법인수, 세무조사 추징액, 추징세액 신장률 등을 평가한 것으로 양주시는 지난해 76개 법인을 조사해 7억 4,600만원을 추징하는 등 적극적인 세원 발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세 체납정리 분야에서는 주야를 불문한 자동차번호판 영치와 추심금 청구 소송, 면탈 은닉 행위 형사고발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억여원의 이월 체납액 중 68%인 135억원을 정리,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의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을 거뒀다. 또한, 세외수입 체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2연 연속 사회복무요원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경인지방병무청이 관할하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등 1,10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사회복무요원들의 현장 적응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의왕시 정신건강센터와 함께‘Build Up! Mind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단체 문화공연 관람, 표창·특별휴가 실시, 고충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병무청·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국가자격 취득 설명회를 개최하며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등 복무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내손도서관에서 복무중인 전병관 사회복무요원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국가 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성실한 복무 자세를 인정받아 개인상을 수상했다. 황은상 시 안전총괄과장은“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사기 진작 등 복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봉석기자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정책 확대 촉구 ❍ 김인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28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 문제와 학교 밖 청소년, 지역 아동센터 및 일자리 정책에 관하여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해 질문했다. ❍ 김 의원은 우선 이재명 도지사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과 관련하여 도 산하 공공기관 및 교육청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장애인 고용률 기준(3.4%)을 달성하지 못하여 고용부담금을 부담하게 되는 실정을 지적하면서 2018년 고용노동부 추진계획인 컨소시엄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경기도가 참여할 것을 요청했으며, 도교육청에서도 교육공무원 직렬의 장애인 고용률이 낮은 바율을 지적하며 교육청의 대책을 강구하고, 연계고용 대책을 적극 활용할 것을 요구했다. ❍ 또한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운영상황을 반영하지 못하는 보건복지부의 대책을 지적하며,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보조금 현실화뿐 아니라, 부모의 경제소득으로 아이에 대한 지원의 굴레를 정해놓는 것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로 하여금 어릴때부터 경제적 낙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은 28일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을 대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 관련 법령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성명서에는 ▲조직권이 포함된 인사권 독립 시행 ▲지방의회 및 지방정부 자치입법권 확대 ▲지방 자주재원 보장 ▲자치분권 관련 법령 조속 처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차 임시회’에 참석해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선 국회가 자치분권 관련 법령을 하루라도 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번 성명서 발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29일 국회 제출을 앞둔 것과 관련, 국회에 신속한 법안처리를 요구하고 개정안의 보완책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됐다. ❍ 임시회 개최에 앞서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성명발표 결의대회에는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서울·부
❍ 김종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는 28일 제3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대상으로 평화복지재단 및 안양시 아동복지시설, 안양소재 체육관건립 진행 등 지역현안과 관련한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해 질문했다. ❍ 김 의원은 우선 이재명 도지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에 대한 감사 및 지도점검 시행과 시행조치 등의 행정처분 사항의 추진현황에 대해 지적하며, 사회복지법인으로서 아동양육시설을 계속 운영하는 것의 적절성 여부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경기도 소재 아동복지시설의 지역적 편중과 지자체별 예산지출의 비형평성으로 인해 안양시 지원예산이 과중하게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경기도의 예산부담 확대 방안에 대해 질문하였다. ❍ 이어 경기도 대표도서관의 건립 계획과 관련하여 평생학습시대에 평생교육기관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나, 용역결과보고서를 존중하여 건립계획을 일단 보류하고 추후 재논의와 공론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광교에 꼭 건립하여야 하는지와 대표도서관에 대한 도민 여론수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이 밖에도 이재정 교육감을 대상으로 안양고 체육관 건
군포시의회(대표 이견행) 성복임 의원(군포2동, 대야동)은 제237회 임시회에서 ‘군포시 민주시민교육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은 군포시민으로 하여금 주권자인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권리와 책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고자 22일 제1차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위원회에서 발의되었다. 시민의 건강한 사회생활 영위와 민주적 의식, 역량을 학습하기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 이뤄져야한다 것을 골자로 하는 이 조례안은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 민주시민교육의 내용 및 방법 ▶민주시민교육센터의 기능과 운영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제정을 위해 군포시의회는 지난 2월 21일 ‘시민권 사용서 살펴보기’ 토론회를 개최, 민주시민교육 관련 강의와 테이블 토론을 진행했고 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성복임 의원은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그동안 관련부서 및 전문가, 시민단체로 이뤄진 TF팀을 꾸려 충분한 논의를 진행해왔다”며 “조례 공포 후 별도의 간담회 등을 개최해 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박봉석기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경기도의회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아베 정권을 강력히 규탄하며, 독도는 우리 대한민국 땅임을 도민의 이름으로 천명다짐 (사진 =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는 3월 28일 경기도의회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학교 교과서를 통한 역사왜곡과 독도 영토주권 침해 시도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인 민경선 의원(민, 고양4)은 “지난해 12월 14일 경기도의회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면서 일본 아베 정권이 위안부 할머니들께 진정어린 사과를 하리란 일말의 기대를 했으나, 오히려 독도침탈야욕 망언을 넘어 파렴치한 교과서 왜곡 만행을 저지른 사태에 대해 분개하고 개탄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를 도민과 국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으며,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고문, 민, 수원11)은 “이러한 왜곡된 역사 교육을 받고 자란 일본의 아이들은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소외될 수 밖에 없다. 일본 아베 정권은 일본의 학생들이 향후 국제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과거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반성하기 바란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용성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인 이재정 국회의원은 28일 호계공원 체육시설 정비, 호계도서관 시설환경 개선, 신촌어린이공원 정비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확보는 그간 안양시민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접수한 불편사항, 개선요구 등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논의한 결과로서 안전에 중점을 맞추어 이루어졌다. 호계공원 체육시설 정비는 노후화된 호계공원 테니스장 하드코트를 인조잔디로 개선하는 사업으로서, 무릎 등 신체에 무리가 많이 가는 하드코트를 인조잔디로 개선하여 테니스장 이용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계도서관 환경개선은 2011년 정밀 안전진단결과 C등급으로 판정된 호계도서관을 보수·보강하는 사업으로서, 인근 재건축 사업 이후 크게 증가할 도서관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촌어린이공원 정비는 조성된지 20년 이상 경과 된 공원을 친환경 생태어린이공원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서, 노후화된 놀이시설을 개선해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28일, 의왕부곡중학교 체육관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14억 8,500만원과 의왕 오전천복개도로 및 월암교 내진보강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원 등 총 20억 8,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의왕부곡중학교 체육관 건립은 1993년 개교 이후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숙원사업이다. 학생들은 그동안 눈이나 비, 폭염과 한파 등에 의해 체육수업이 교실수업으로 대체되는 등 정상적인 수업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학교 역시 한 학년 전체를 한 공간에 수용할 수 있는 별도의 시설이 없어 학교 행사 진행에도 제한이 있었다. 체육관이 건립되면 학생들의 원활한 체육활동은 물론 대규모 학생 수용 공간이 마련됨으로써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체육관 건립 총 사업비는 21억 2,200만원으로 특별교부세 14억 8,500만원과 지자체 부담금 약 6억 3,700만원이 소요된다. 또한 의왕 오전천복개도로와 월암교의 내진보강공사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원도 확보했다. 현재 이 사업은 내진성능평가 및 정밀점검을 모두 마친 상황으로 올해 8월 중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