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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산불 및 산사태 안전 취약지역 현장 점검

지난 5일 심영린 과천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 산불 취약지 7곳, 산사태 취약지역 2곳 현장 점검 실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지역 9곳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5일,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10여 명은 세곡마을 저수지 주변 등 산림과 인접해 있는 경작지 7곳을 돌며 현장을 확인하고 해당 지역을 순찰하는 산불감시원 활동을 점검했다.

 

또한, 올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한 2곳(과천동 산72, 문원동 산88) 주변을 돌며 사방공사 추진을 위한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과천시는 4월을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 위험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 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 감시를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다. 또한, 불법 소각 행위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는 계도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영린 과천부시장은 “봄철은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시기로, 등산객 및 산림 인접지 경작하시는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산불방지를 위한 적극적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