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22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세부사업 수행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업 수행기관 5곳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 강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민‧관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직전 연도의 시행 결과에 대해 포상을 수여한다. 과천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목표로 9개 추진전략과 35개 세부 사업, 12개 세부과업으로 구성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3년도 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47개 세부 사업 및 과업에 대해 사업담당부서 평가, 실무분과 및 통합평가단의 우수사업 추천, 실무협의체 및 대표협의체의 심의를 각각 거쳤다. 2023년 우수사업 수행기관과 사업으로는 과천시노인복지관-어르신 냉장고를 부탁해, 과천시장애인복지관‧행복우산‧행복나무-장애인 직업재활지원 강화, 과천시 부림지역아동센터-즐기면서 배우는 인권감수성 교육 등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단순한 복지의 영역을 넘어 돌봄‧보건‧문화‧환경 등 사회보장 전 영역에 대해 민·관 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관내 대학생 250명에게 총 7억 5천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75명, 일반장학생 76명, 특기장학생 4명, 농업인 장학생 3명, 희망복지 장학생 92명(기초생활수급장학생, 다자녀 장학생, 장애인 가정 장학생, 한부모 장학생) 등이다.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애향장학금은 관내 기업과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만큼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을 잊지 말고 이웃과 사회에 다시 베풀 수 있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선정된 장학생의 학비를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한편, 시는 1993년 1월 과천시 애향장학회를 설립해 현재까지 228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중·고·대학생 5,364명에게 106억 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교육환경개선사업에도 58억 3천만원,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934명에게 7천만원 등 총 166억 5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최신 기술동향과 업무활용 방법, 유의사항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생성 AI 열풍과 활용’을 주제로 1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기업·기관·학교 등에서 미래 트렌드 강연을 하고 있는 황준원 미래채널 MyF 대표가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AI 종류와 특징 ▲AI 발달로 달라질 미래 변화 ▲생성 AI 활용방안과 유의사항 등 챗GPT를 필두로 급격히 발전하는 AI 기반 서비스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직원 대상 챗GPT와 AI 중심의 정보화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하여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챗GPT와 AI기술 발전에 대해 직원들의 관심도를 반영한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과 사업 추진에 활용할 수 기반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세상을 등진 김포시 공무원 사례와 관련하여 “깊은 안타까움과 애도를 표한다”라면서,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대응이 필요하며, 매뉴얼 정비 등 직원 보호를 위한 대책과 부서장 등 직책자가 주도적인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 조성 등을 하겠다”라는 방침을 밝혔다. 과천시 내부에도 악성 민원과 공무원에 대한 고소 등으로 행정력이 낭비되고 공무원들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어 공무원 노조를 비롯한 직원들 사이에서는 관련 대책과 시스템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과천시에는 한 민원인이 아파트 하자 보수와 관련하여 “과천시가 제대로 관리 감독을 하지 않았다”라는 주장을 하며 국민신문고, 국가인권위원회, 감사원 등에 민원을 제기했다. 또, 해당 민원인은 수차례 사무실로 직접 찾아와 담당 공무원에게 민원을 제기했고 응대하는 과정에서 공무원이 폭행을 했다며 과천경찰서에 고소하기도 했다. 고소 건은 지난달 28일,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이 났다. 당초, 민원인이 제기한 하자보수에 대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도시 지정을 위한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환경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구조로 전환에 필요한 도시공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30년까지 정부-지자체-민간이 협력하는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며, 과천시는 ‘탄소중립도시’ 공모 참여 의향서를 제출해 최종 예비후보지 39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난 2023년 시가 수립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오는 7월 제출 예정인 ‘탄소중립도시 지정을 위한 공모제안서’에 해당 내용을 담을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미래사회는 지구온난화의 문제와 관련해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드는 것이 행정의 큰 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탄소중립은 과천시 전체 부서의 노력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각자 자기 업무 분야에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하며 좋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별양동과 중앙동 등 상가가 밀집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화재취약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별양동, 중앙동에 소재한 상업용 건물 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과천시 관계 공무원과 과천소방서, 과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반은 각 시설의 △소방설비(소화기 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전기설비 접지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통로 및 바닥 전선 배선위험 설치 여부 △가스사용 완성검사, 폭발 및 화재 예방 조치 △보일러 설비 및 환풍구 △건물 주요구조부 손상, 균열 등 결함 발생 여부 △화재 발생시 행동 요령 △자율안전 점검 시행 여부 △분야별 법적 기준 및 안전성 준수 여부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을 벌인다. 과천시는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화재위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지시 및 사용 중지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화재 사고는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사용자 및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아동친화도시는 모든 아동이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며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도시를 말한다. 유니세프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원칙과 46개 세부항목을 평가해 인증여부를 결정한다.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나서면서 지난 2021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권리옹호관 등을 위촉했다. 시민참여 원탁 토론회 개최, 아동권리교육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넓히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이며 다양한 인증 구성요건을 충실히 이행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과천시는 경기도 내에서는 15번째, 전국에서는 92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지자체가 됐다.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에 따라 오는 2028년 3월 17일까지 향후 4년 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 사용권을 갖게 되며,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 인증 현판을 받게 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아동 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신계용 시장은 지난 18일 ‘과천정보타운역 신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책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공사 일정에 대해 보고받았다. 과천정보타운역은 수도권 전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새로 건설되는 역으로 2026년 12월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정거장 외부 벽체 가시설 설치 공사가 진행 중으로, 약 1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8월 중 기존 4호선까지 굴착을 완료하고 기존노선과의 연계를 위한 가시설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계획에 차질없이 공정이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 현장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과천정보타운역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준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9일 과천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과천시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3월 19일로 지정되어,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나성수 과천소방서장, 과천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축하영상 시청, 유공차 표창·공로패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과천시 의용소방대는 1961년 창설되어 현재 83명의 대원들이 과천시 전역에서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는 재난현장뿐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예방 캠페인, 배식봉사, 사랑의 쌀 나누기 등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의용소방대원들께서 시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는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봉사 정신과 헌신이 과천시를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시에서도 의용소방대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올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시설, 아동·청소년 시설, 노인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총 8천만원 규모의 사회복지사업을 공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해 지역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 아이템을 공유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한국마사회에서는 지난해 공모 대상 기관에서 응모하여 선정된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사업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의 노후 생활가전 교체, 아동·청소년 디지털 기기 구입 지원, 노인 인지능력 향상 기구 구입 지원 등이 이뤄졌으며, 올해는 3천만원이 늘어난 8천만원 규모로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자원 활용 계획이 포함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과천시와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부터 4월 5일까지 장애인시설 등 대상 기관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마사회가 지역사회 복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토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 접수에 나선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과천시청 민원실(관문로 69, 1층)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은 14,171필지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과천시청 열린민원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진행한 후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제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 소유주나 이해관계인 등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견이 있는 경우 제출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연구모임인 ‘가치ON스쿨’ 2기 참여자를 1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치ON스쿨은 시민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미션으로 삼고 있는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나 관련 주제의 강의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시민연구모임이다. 이번 가치ON스쿨 주제는 ‘돌봄’으로, 노인 돌봄, 장애인 돌봄, 아동 돌봄 서비스를 주사업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의 강연이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시민회관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진행된다. 16일에는 이경희 ㈜도우누리안양돌봄센터 대표의 ‘건강한 사회적 효도를 실천합니다’, 23일에는 김남희 희망터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 상무이사의 ‘성인장애인의 자립의 길을 만들어갑니다’, 30일에는 권연순 ㈜좋은터 창업자의 ‘재택맘과 워킹맘이 자녀를 함께 돌보는 마을을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가치ON스쿨에는 돌봄서비스 또는 사회적경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