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공무원, 청원경찰, 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 폭행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진행된 훈련은 지난달 시행된 ‘안산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민원실 내 구축된 ▲비상대비 대응반에 대한 각각의 분대별 임무현황 재확인 ▲긴급 상황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비상벨 작동 시 신속하게 경찰이 출동하는 협조체계 등을 확인하며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공무원과 민원인들 간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에게 행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하계 방학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89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다음달 2일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안산시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모집공고일(5월 26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휴학생, 대학원생,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대학, 해외소재대학의 학생, 중퇴생 및 최근 1년 이내 동일사업 참여자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 대상이지만, 복지급여 및 자격 변동 여부에 대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참여자 선발방식은 공개(전산 랜덤)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대학생은 1일 4시간(주 5일·20시간)씩 시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7월4일부터 8월26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행정체험을 통해 현장경험 및 대인 서비스 등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봉식)은 올해 1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총 2천784명이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3단계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하위 6분위 등이다. 소득 하위 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1(저소득)∼10(고소득) 분위 기준을 준용한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본인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 원으로, 지원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다음달 30일 일괄 지급된다. 올 2학기 사업은 8월 접수 예정이며, 사전 절차로 다음달 23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2학기 국가장학금 접수를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이 대학생들의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 전환(IVDX) 지원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0억 원 규모를 투입해 반월·시화 소부장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 전환(IVDX) 지원센터는 안산시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추진하고, 첨단 제조기술 기반의 신제품·신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산시는 사동 90블록에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 경기도,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2026년까지 5년간 총 200억 원(국비 100억, 도비 30억, 시비 30억, 민간 40억)을 투입해 소부장 특화산업 거점 및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실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IVDX 인프라 구축 ▲지능형 산업 밸류체인 협업 플랫폼 기반 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작업자 스킬업 및 인력양성 지원 등이다. 시는 국내 최초 밸류체인 기반 디지털 전환 지원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관내 중소기업에 산업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 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제3회 수원청년주간행사(가칭)’를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청년 축제를 이끌어갈 ‘수원시 청년축제기획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26일 청년 복합문화공간 ‘청누리’에서 ‘2022년 수원시 청년축제기획단 위촉식’을 열고, 청년·전문가 등 위촉직 단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년축제기획단은 수원시 거주 청년, 수원시 소재 대학·직장에 다니는 청년, 청년 단체 소속 청년 등 수원 청년(만 19세~34세)을 비롯해 청년 축제 기획·운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는 청년축제기획단은 ‘제3회 수원청년주간행사(가칭, 9월 개최 예정)’를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청년 축제를 홍보하는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수원청년주간행사 관련 정기·임시회의 참석 ▲행사 운영 방향 설정(주제 선정·추진 기간·추진 방향·방법 등) ▲행사 프로그램별 아이디어 발굴 ▲수원 청년 참여를 유도하고, 행사 홍보를 위한 활동 등 ▲수원청년주간행사 이후 평가·간담회 등을 한다. 청년축제기획단은 위촉식 후 열린 첫 회의에서 ▲수원청년주간행사 기본 운영 방향(가이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는 ‘2022년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 신청자를 8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아파트) 베란다 등에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가구에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비 용량 800W 이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117가구에 설치비용 80%(도비 40%, 시비 40%)를 지원한다. 지원 가구 수는 보급제품 설치 용량이나 가격에 따라 추후 변동될 수 있다. 수원시 공동·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2022년 수원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공고문에서 사업 참여기업 제품을 확인하고, 업체와 직접 상담한 후 계약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에 게시된 ‘2022년 수원시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 게시글 하단에 ‘참여하기’를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후 7일(공휴일 포함) 이내에 신청서와 첨부서류 원본을 방문·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기후에너지과 신재생에너지팀)으로 제출해야 한다. 반드시 참여기업과 계약 후 신청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일본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 제7기 연수생을 5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가 2017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는 일본에서 취업하길 원하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일본어교육·취업 특강을 지원하고, 일자리까지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력서 작성 첨삭, 모의 면접 등 ‘취업전략 컨설팅’도 제공한다. 대학교 졸업(예정) 이상 학력의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지원할 수 있다.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은 8월 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일본어 교육, 취업특강 등을 받아야 한다. 교육 수료자가 ‘어학 점수 향상’, ‘일본기업 취업’ 등 기준을 충족하면 수강료 전액을 환급한다. 수료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사후관리를 하며 취업을 지원한다. 일본 취업 연계 업체(마이나비 한국법인)와 협력해 일대일 이력서 첨삭·모의 면접 등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해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청년들이 세계로 나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취업의 발판을 마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미혼 청년 100명에게 월세 일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최근 ‘2022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 10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주택 임차료를 월 10만 원씩 최대 5개월 동안 지원한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9~34세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주택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월세 5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지난 3월 대상자를 모집했는데, 759명이 신청했다. 수원시는 건강보험료 평균납부액, 임대차계약서상 거래금액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하고,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월세 납부내역 증빙자료를 확인하고, 6월(3~5월분), 8월(6~7월분) 두 차례 걸쳐 대상자 계좌로 월세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해 선정된 청년에게 지원 제외 사유가 발생하면, 지원을 중단하고 예비순위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도내 제조분야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힘을 받게 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 전환(IVDX) 지원센터 ▲확장현실(XR) 전방산업 선도형 핵심 광학 부품·모듈 시험 제작 서비스 지원 등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 전환(IVDX) 지원센터’는 제조 분야 소부장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관련 기업 공장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거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제품 표준화 기술개발 등 도는 디지털 전환(DX)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소부장 전문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신제품·신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안산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2026년까지 5년간 총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60억 원, 기타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아이를 육아하며 일하는 여성들의 대담한 토크콘서트(아육대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용인 경기광역새일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경력단절과 육아, 일가정 양립(워라밸)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튜브 생중계로 함께 한 200여 명의 참여자는 경력단절예방 특별강연을 듣고 고민과 해결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롯데칠성음료 주류 동부FM팀 유꽃비 팀장이 ‘만약 말고 도약’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유 팀장은 일과 생활에서 행복 찾기 방법, 여성의 경력개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사회자와 ▲유꽃비 팀장 ▲길선진 재택워킹맘협회 대표 ▲최하나 화성시 동탄4동 동자치지원관 ▲유초롱 프리랜서 가수 등 패널 4명이 일‧가정 양립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유튜브 라이브로 참여한 경력보유여성 송 모씨(수원시 거주)는 “패널들의 경력단절 극복과 워킹맘으로서 진솔한 이야기가 향후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경력단절 예방과 극복에 대한 사회적 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일상 속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마을민주주의 교육운영 사업’에서 논의될 지역 의제 10개를 6월 1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공동의 문제를 발굴해 시민 스스로 ‘리빙랩’ 방식으로 해법을 찾는 과정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리빙랩이란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전문가와 문제를 정의하고 탐색하며 직접 생활 속 문제의 해법을 찾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쓰레기 무단투기를 주민들이 공론화해 화단을 만들고, 태양전지판을 활용해 밤에도 밝게 비춰 무단투기를 줄이는 것이다. 진흥원은 인권, 환경, 성평등, 다문화, 갈등 등 지역 의제를 다룰 단체를 모집해 이들의 의제 발굴‧해결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거주 또는 활동 중인 5인 이상 마을공동체 및 모임‧단체 10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진흥원 누리집 내 모집/대관 → 모집 정보를 참고해 제안신청서를 작성하고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일상 속 민주주의 확산을 위한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6일 도내 창업 생태계 구성원을 대상으로 통합 네트워킹(교류) 행사 ‘2022년 경기 창업허브(중심) 스타트업(신생기업) 고민상담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타트업 고민상담소’ 행사는 최근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메타버스(가상세계)’를 주제로 전문가와 선배 창업가들의 특강을 진행하고, 다양한 참가자들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창업지원시설 입주·보육기업 및 스타트업 구성원, 예비창업자 등 도내 창업 생태계 구성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승환 팀장, 디오비스튜디오 오제욱 대표 등 메타버스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 가운데,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에 따라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현실이 된 미래, 메타버스 ▲메타버스 열풍과 스타트업 생태계 ▲메타버스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등을 주제로 스케치북 토크(질의답변)와 고민 상담, 미니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스케치북 토크’ 코너에서는 세션별 사회자의 질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동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시행(2022.5.19.)에 따른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청렴결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 직원의 능동적인 청렴 활동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위한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청렴구호 제창 및 이해 충돌방지법 준수를 위한 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원실과 상담실 등 청사 내부뿐 아니라, 직원들의 각자 자리에도 청렴 문구를 게시해 청렴 실천 의지를 굳게 다졌다. 김현준 배곧1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배곧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올바른 이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펼쳤다. 총 350여 명의 지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 중대산업재해 분야의 강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송재성 국장이, 중대시민재해 분야의 강의는 사단법인 한국재난정보학회 부설 재난기술연구소 김정곤 소장이 맡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전반적인 이해 ▲법 적용 기준 및 대상 범위 ▲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 ▲주요 사례 등으로 이뤄졌고, 교육 후 관련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각 부서에서 현장 상황에 맞게 적용·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리자를 비롯한 전 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행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지난 4월 관리자급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시는 앞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전 부서 및 사업장 단위별로 수립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른 미비·보완사항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어린이의 안전을 책임지는 통학차량의 안전점검을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안전점검은 시흥시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시흥시는 원활한 안전점검을 위해 월곶 에코피아 주차장 사용을 허가했다. 매년 시행하는 어린이집 통학 차량 안전점검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140여 개 어린이집에서 참여한다. 안전점검은 통학차량의 차량 와이퍼 교체, 브레이크 점검, 워셔액 및 부동액 보충, 차량 소모품 교체 등 차량 안전운행 및 안전관리를 위한 필수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현대자동차서비스센터 시화점에서는 영유아의 안전과 어린이집의 정상화를 응원하고자 무상으로 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어린이집의 안전한 차량 운행으로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어 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