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9일까지 주민자치센터 3분기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는다. 지난주 인터넷 접수에 이은 현장 접수다.

접수 장소는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있는 주민자치센터다. 접수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방문하면 된다. 동 주민자치회 운영분과 위원들이 현장에서 프로그램 소개,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3분기 프로그램은 7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운영된다. 수채화, 꽃꽂이 등 취미부터 줌바·라인·밸리 댄스, 통기타·노래 등 음악, 요가·생활영어·중국어 등 실용 교실까지 28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 이번 분기엔 실용 보자기 아트와 우쿨렐레 교실이 신설됐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풍성한 여가생활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우리 주민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매번 자원봉사로 주민들의 프로그램 신청을 도와주시는 우리 주민자치위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