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9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특별모금액 3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매산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 매산동 단체들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기위해 모금을 통해 마련케 됐다. 성금을 전달한 김웅진 매산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역대 최대 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다시 심어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매산동 단체 모두가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시는 매산동 단체장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산불 재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9일 관내 식당에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식사를 하며 안부 확인 및 정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실시한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 같이 어깨동무' 2023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이를 통해 분기별로 관내 비슷한 연령대의 홀몸 어르신 3명과 협의체 위원 2명이 같이 식사를 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및 안부확인을 하고 생활 속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강 부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처음에는 어색해하셨으나 곧 즐겁게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짧은 시간이였지만 따뜻한 식사 대접으로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청 어린이집 앞 화단에서는 다채로운 봄꽃들이 피어나며 환한 풍경을 만들었다. 이 꽃들은 다름 아닌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심은 꽃으로 작은 손으로 정성껏 흙을 다지고 꽃을 심는 모습은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고, 도심 속에 따뜻한 미소를 피워냈다. 이러한 어린이들의 활동은 수원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손바닥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손바닥정원’은 시내 곳곳의 자투리 유휴지나 화단 등을 시민의 손으로 가꾸는 정원 문화를 독려하는 사업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시청 어린이집 관계자는 “꽃을 심으며 친구들과 웃고 도우며,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웠다.”라며, “아이들이 만든 이 작은 정원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미소를 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면 각 구청 공원녹지과 또는 수원시 녹지경관과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원장을 위한 노무 및 인사관리 관련 법령과 제도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어린이집에서의 노동법 적용 범위와 휴가, 단축근무와 같은 보육교직원의 권리, 근로관계 종료 등 노무관계에 있어 기본적인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 등 부적절한 근무환경을 예시를 통해 안내함으로써, 이를 현장에서 보다 쉽게 인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기대하며, 이를 통한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어린이집 아동과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팔달구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각 동 주민자치 회장과 사무국장 및 매산동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민자치 활동 평가 결과 공유, △주민자치 조례 개정, △시민협력교육국 유튜브 홍보, △자치계획단 마을 발전 구상도 발표회 개최, △2025년 수원시 ITS 아태총회 개최 등 다양한 시·구정 홍보를 공유했다. 작년 수원시 주민자치 활동 평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4월 팔달구 월례회의 발표에서 △이웃사랑 집수리,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깨끗한 거리 만들기 △어르신 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나눔장터, △나눔 실천 공유냉장고 등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매산동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김웅진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팔달구 월례회의를 통해서 매산동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기쁘다. 매월 동별 우수사례 발표와 공유를 통해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29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 문화교실에서 고난도 통합사례 대상 가구들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망포2동 맞춤형복지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경기노동자지원센터, 수원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상 가구들의 경제적·정신적 문제 및 돌봄 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기관별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집에서 세탁하기 힘든 부피 큰 겨울 이불을 세탁해주고, 낡은 이불을 새 이불로 교체해 드리는 특화사업인 “행복드림 이불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및 고독사 위험군인 중·장년을 대상으로 지사협 위원들이 사전에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대상자를 구분했고, 모든 서비스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한 후 수거 및 배달하여 대상자들의 편리함과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특화사업으로 9가구는 뽀송뽀송한 이불 세탁서비스를, 그동안 낡은 이불을 사용했던 5가구는 새 이불을 전달받았다. 새 이불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살아생전 이런 호강을 누릴지 몰랐다.”며 환하게 웃으시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수옥 위원장은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어르신들께서 깨끗한 새 이불 덮으시고 잘 주무셔서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세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는 지난 29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교종합복지관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민간기관과 행정기관이 함께 모여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지원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연계가능한 자원과 프로그램 공유, 또래모임 추진, 복지대상자 지원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관내 복지기관들과 함께 협력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광교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9일 관내 9개 아파트단지에서 배출된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대상으로 샘플링(파봉 조사)을 실시하고, 관내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샘플링은 공동주택에서 배출한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파봉하여 해당 공동주택이 쓰레기 배출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작업이다. 이번 샘플링 검사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혼합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샘플링을 실시하며 동시에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 안내 전단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여, 올바른 분리수거 및 탄소중립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샘플링 검사 이후에도 관내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주민 주도의 생활폐기물 감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 위치한 중앙메디칼약국은 지난 29일 취약계층을 위해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 250개, 모기향 500개를 기부했다. 권세형 대표는“고온다습한 날씨로 4월말부터 모기가 활동하기 시작하는데, 해충 방제용품이 피해가 예상되는 주거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메디칼약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사회돌봄에 적극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25년간 매탄2동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권세형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다가구 주택과 반지하 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9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수원시 영통구 위치)에서‘생활폐기물 샘플링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생활폐기물 샘플링 검사는 광교1동 주민들이 실제로 배출한 쓰레기를 별도 수집 운반하여, 참여인원이 직접 종량제 봉투 파봉을 통해 배출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샘플링 검사 후에는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를 소각하고 처리하는 과정을 견학했다. 샘플링에 참여한 주민들은 “일회용품 사용의 증가로 생활폐기물이 늘어나고, 생각보다 분리배출이 잘 되고 있지 않다면서, 앞으로는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바쁜 일정에도 쓰레기 샘플링 검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올바른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배출 요령에 대해 적극 홍보하여 살기 좋고 깨끗한 광교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도로법'제106조에 따르면 토지 및 건물의 매매 등으로 소유권 변동 시 차량 진출입관련 도로점용허가에 대하여 2개월 이내에 권리·의무 승계 신고가 이행되어야 하나, 법적 절차 미인지, 연계 미비 등으로 인하여 승계신고를 빠뜨리는 사례가 다수 발생되고 있다. 이에, 수원시 영통구는 지역 주민들이 건축물대장 확인 시 도로점용허가 여부를 함께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승계신고를 즉시 진행하여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구 안전건설과와 유기적인 협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관내 차량 진출입 시설이 설치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총 1,394건을 건축물대장 내 그밖에 기재사항에 기재 완료했다. 아울러, 추가 차량진출입 도로점용허가가 이루어지는 건축물에 대해서도 건축물대장 내 안내 문구 표기로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행정 편의 제공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권리 보호는 물론 억울하게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롭게 건축물 소유자가 되시는 분들은 건축물대장 등을 통하여 도로점용허가 승계여부를 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