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2025년도 예산에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이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해 의견과 우수제안을 예산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열린 시민소통과 참여행정을 통해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다. 주민참여예산 공모 분야는 현재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영시설 ▲체육시설 ▲공원·박물관 ▲주차시설 ▲교통지원 ▲환경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이에 대한 제도 및 시설개선 제안 2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안산도시공사는 관련 제안을 접수 받아 내부 검토·별도 심사를 거쳐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최대 30만 원 등 총 120만 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8월 12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안산도시공사 누리집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네이버폼을 이용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공모에는 안산시민은 물론, 안산에 영업소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 임직원, 안산 소재 학교 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4회 스승의날 봄! 봄! 봄!(응원을 담아봄·행복을 담아봄·감사를 담아봄)’ 행사가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안산시 영유아의 보육을 위해 애써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적봉공원, 반월공원 3개소에서 동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141개소 1,650여 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석해 원장과 동료 교사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보내는 ‘느린 우체통’, ‘빙고 게임, ’레이싱게임‘ ’동전 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보육 교직원들에게 커피차를 통해 시원한 커피와 간식 박스를 선물해 그동안 업무로 인해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봄·봄·봄 행사를 통해 바쁜 일과 중 향긋한 커피 한잔으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 교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선3지구(단원구 대부북동 642번지 일원)의 현장 참관 기간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현장 참관은 도면과 실제 경계가 불일치하거나 경계분쟁이 빈번히 발생하는 현장을 대상으로 직접 인접 토지소유자 간 최적의 경계 합의를 도출하고 경계결정위원회를 거쳐 신속하게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참관 기간에는 구 담당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했으며, 대선3지구를 전체 사업지구 내 5개 구역별로 나누어 현장 면담과 지적재조사 측량을 진행해 경계점 표지를 설치했다. 이 외에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 현장 참관을 통해 향후 불필요한 경계분쟁 또는 법적 소송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현장 참관을 통해 실제 토지소유자 간 합의가 적극 반영된 경계를 확정함으로써,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향후에는 경계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단원보건소에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진료 공백 최소화, 기관 간의 비상진료체계 협력 강화를 위해 안산시 응급의료협의체 3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 응급의료협의체’는 지역사회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응급의료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긴급회의에는 민·관·경·소방 및 응급의료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동향 보고 및 각 기관의 최근 응급의료 대책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이송 대응체계 구축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개 진료 공백 최소화는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 간의 협업과 일원화된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진료 대란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견고히 유지하기로 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응급의료기관 간 신속한 대응과 협력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오는 22일까지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시장이 품질을 인증하는 안산시 농특산물 인증제 ‘안산향’의 상반기 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 농특산물 인증제 ‘안산향’은 관내 생산 주요 농특산물을 집중 육성해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홍보를 통한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식량작물 ▲과수류 ▲채소류 ▲기타 작물 ▲농산가공 ▲수산 및 수산가공 6개 품목 가운데 안산시에서 3년 이상 재배(가공)하고 있는 농업인(법인, 생산자단체)이다. 농특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전통식품 품질인증 또는 HACCP 인증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인증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연중 상·하반기 반기별 신청을 받아 추진하며 신청한 농특산물은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친 후 농특산물 인증 심사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안산시 인증 농특산물로 승인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농특산물 인증제로 생산·유통과정의 체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올해 집중 안전 점검 기간을 정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집중 안전 점검’은 ▲안전점검 ▲안전신고 ▲안전캠페인 등을 진행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올해는 6월 21일까지 시·유관기관·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건축물, 위험시설 등 77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4일 진행된 점검에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 3개 공연장(해돋이극장, 달맞이극장, 별무리극장)과 국제회의장, 야외공연장을 갖춘 다목적 문화예술의 공간에 걸쳐 민간안전점검단과 함께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특히,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건물 외벽, 옥상 등 사각지대까지 면밀하게 점검했다. 고재준 시민안전과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철저히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 점검 추진으로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에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이달 말까지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29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3일부터 시작된 점검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가 자체 보유한 전기·소방·기계·건축·토목 분야별 전문 인력이 진행한다. 공사는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현장 조치 및 보수 계획을 마련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정선희 공사 안전관리부장은 “우기 폭우·낙뢰 등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조치를 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2011년 안전진단전문기관 면허를 취득했으며, 매년 5차례에 걸쳐 자체시설물 등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매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에 노력한 기관에 대한 포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2개 기관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안산시와 제주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체적인 평가 항목은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자발적인 음식문화개선 등 5개 부문이다. 안산시는 2023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전년 대비 45개소 증가한 328개소로 확대했으며, 이외에도 주방환경개선을 위한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잔반 ZERO DAY 운영, 식문화 정착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지원,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관 운영 등 올바른 음식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다문화음식거리 내 음식점 방문객의 언어 불편 해소를 위한 다국어 메뉴판 지원 등 7개 음식거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안산시 주말농장 4개소의 경작자를 대상으로 주말농장 현장 모니터링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말농장 현장 모니터링’은 경작자들이 작물 재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점에 대해 현장에 배치된 모니터링 요원의 컨설팅을 통해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장 모니터링 요원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관련 교육을 수료한 도시농업 전문 강사로, 관내 주말농장 4개소(단원, 유원지, 초지역, 상록농장)에서 격주로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시는 주말농장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고 이를 데이터화함으로써 향후 주말농장 운영 방향을 개선하는 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말농장 경작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라며 “앞으로도 생산적인 여가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반월농산으로부터 관내 복지시설 2개소에 농산물(알타리 무 2,250kg)을 후원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매시장 내 잉여 농산물을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에 무상 지원하며 도매시장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지역공동체 형성 강화에 힘써 왔다. 지난 3년간 기부한 농산물은 총 4t에 이른다. 노영현 반월농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신 도매시장 중도매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의 나눔 실천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연중 상시 푸드뱅크 홍보 및 수혜 대상의 발굴을 통해 지역 소외 이웃과 나눔 실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안산화폐 다온’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지역화폐 사용데이터의 사전분석을 통해 이상 거래가 감지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단속을 통해 적발된 부정 유통한 가맹점에 대해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통해 안산화폐 다온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건전한 지역화폐 이용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의 근로기간은 7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4개월이며, 총 67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안산시민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 시작일 기준으로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연속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은 대략 1백만 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 내외를 수령 하게 된다. 신청자는 신청 기간에 맞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의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향후 인천발 KTX·신안산선 등 도시철도 교통망을 중심으로 광역환승역세권이 될 초지역세권에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가 건설된다. 사동 89블록(BL)과 구(舊)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에는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은 13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대규모 추진사업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10년 비전 선포와 함께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안산선(4호선) 지하화를 기반으로 상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시 관문 역할을 하는 성포지구는 주거·상업·업무가 가능한 형태의 복합개발을 추진, 미관 개선은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2,4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고 내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한다. 혁신적 도시개발로 ‘제2의 전성기’ 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구감소, 재정자립도 하락 등 시의 위기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관내 어린이 놀이터 55개소 중 모래 놀이터가 있는 19개소의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모래 스팀 소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소독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위생적인 어린이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단원구는 올해 총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연 3회 모래 스팀 소독을 실시할 예정으로, 첫 회는 5월에 완료하고, 장마를 전후로 7월과 9월에 각 1회씩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연 1회 기생충(란) 검사도 실시한다. 모래 소독은 ▲이물질(유리, 배설물 등) 제거 ▲모래 뒤집기 ▲130도 이상의 고온 스팀 살균 ▲평탄 작업 등의 순서로 이뤄진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이번 소독을 통해 창의력·소근육·촉감 발달에 도움이 되는 모래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공원을 주민과 아이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지역 내 어린이 놀이터 55곳에 대해 놀이기구 파손·돌출·나사 풀림 여부·전선 늘어짐·배수 상태 등 매월 1회 안전점검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관내 118개소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274대에 대해 점검 및 청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에어컨 청소사업은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올여름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쾌적한 경로당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무더위 시작 전 전문 청소업체에 의뢰해 에어컨의 냉방성능 및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와 소독을 병행해 경로당 실내공기 오염 예방과 기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상록구는 사업을 통해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 및 냉방 효율 증대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에너지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올여름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 집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