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24일 디테크타워 B동 1층 중앙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에코네트워크(주), ㈜다우시스템, ㈜이노웍스코리아,㈜에이아이딥, 과천노인복지센터 등 총 15개 기업이 참여했고, 14개 직종에서 34명을 모집했다. 또한, 현직자 채용 상담 부스에서는 이트너스(주), ㈜위대한 쇼맨, 안양인테리어기술학원, 과천시 가족센터에서 참여해 직무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무료 촬영, 타로 심리 상담, MBTI 적성검사, 직업상담, 교육훈련 상담 등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력 단절 여성 등을 위한 취업 상담 부스가 별도로 마련돼 여성의 취업 지원과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기업들과 일자리 분야에서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23일 과천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시청 사업 담당 직원, 출연·산하기관 계약 담당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을 통해 전문관인 권혁훈 강사를 초빙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 계약제도의 이해 ▲계약 추진 절차 ▲계약 발주 시 유의 사항 등 계약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설은 물론,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에서 과천시 직원뿐 아니라 과천도시공사, 과천시노인복지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등 출연·산하기관 계약 담당 직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사업 담당자들이 지방계약법 등 관련법 핵심사항과 계약 관련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워,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은 과천시 회계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이 계약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더욱 적법하고 투명한 업무를 추진하길 바란다. 직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과천시 무상 교통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시민 서포터즈를 구성해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과천시는 올해부터 만13~18세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이 관내 운행 버스를 무상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과천토리패스’를 운영하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해 발대식에서 24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과천시는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무상교통 사업의 성격상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널리 해당 사업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시민들은 이달 26, 27일에 개최되는 ‘과천시 평생학습축제’에서 무상교통 홍보 부스 운영 지원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학교와 경로당, 공공시설을 방문해 시민에게 무상교통 서비스 이용 혜택을 알릴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토리패스 시민 서포터즈의 도움으로 사업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욱 많은 과천시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무상교통 서비스 운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진로 교육 지원 관계부서 공무원, 관내 학교 진로 담당 교사 등 10여 명과 함께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체험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견학하고, 두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과천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립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잡월드에서 운영되고 있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잡월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문원동은 지난 22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문원동 체육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아랫배랭이로 돌담에 덩굴장미, 양귀비, 페튜니아 등 10여 종 이상의 다채로운 봄꽃을 심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사회단체는 협력하여 ‘우리 마을을 함께 가꾸자’라는 데에 뜻을 모았으며, 마을의 유휴공간을 아름다운 봄꽃이 가득한 산책로로 재탄생시켰다. 이들은 문원동 행복마을 관리소 지킴이들과 함께 지속해서 꽃을 관리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민아 과천시 문원동장은 “자연과 꽃을 통해 주민들 간 소통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봄을 맞아 돌담길에 심은 꽃들이 일상에 지친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활력과 생동감을 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22일 중앙동·별양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인식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주차 편의와 이동권을 증진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지체장애인협회 직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차 위반 신고가 잦은 관내 주차장 등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를 하는 경우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주차 방해 행위는 과태료 50만 원, 장애인 자동차 표지 위·변조 및 부당 사용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200만 원이 부과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는 공간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9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관내 초·중·고 13곳 학교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과천 지역 교육의 주축을 담당하는 관내 학교와 과천시, 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협업하고자 마련된 것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 체육시설 개방 사업에 대한 기관별 역할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과천시는 ‘학교 체육시설 개방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체육관, 운동장을 개방하는 관내 학교에 대해 연간 8백만 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 3월 ‘과천시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를 제정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오는 5월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과천시 체육회 등과 4자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과천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과천의 지역 교육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광역철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위례과천선 노선 연장은 비용편익(B/C) 분석 결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는 해당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신계용 시장은 용역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향후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의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서울 송파구 법조타운까지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노선을 갈현동 지식정보타운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샛강역에서 관악산역까지 운행하고 있는 신림선 노선을, 서울대학교를 경유하여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함께 분석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위례과천선 및 서부선, 신림선의 연장 노선 계획을 위한 △기술 검토 △장래 이용수요 예측 △사업비 추정 등에 대한 검토 결과 보고가 있었다. 이번 용역에서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천동 뒷골에 무궁화 50그루와 메리골드 등 초화류 1,000본을 심었다.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과천동 특화사업으로 마을 가꾸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마을 가꾸기 사업은 유휴지, 공지, 마을안길,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 등에 꽃길과 손바닥 정원을 조성하고 화단을 가꾸어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희철 과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 가꾸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과천동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과천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7일 과천갈현초등학교와 과천율목초중학교에서 센터 이용 홍보와 욕구 조사 등을 실시했다. 센터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2022년 9월과 올해 3월에 각각 개교한 과천갈현초등학교와 과천율목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방법과 서비스 내용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다양한 위기 상황을 만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날 활동에 나섰다. 과천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각 학교에 상담사를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학교 상담복지사업과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1388 청소년 전화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센터에서는 상담 서비스 분야와 신청 방법 등에 대해 홍보하고,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민과 욕구를 조사하는 앙케이트도 진행했다. 센터는 오는 24일에도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과천시의 미래인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과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카페 언트(과천동)와 오렌지볼 실내테니스장(중앙동)으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각 1백만원, 총 2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카페 언트 조태숙 대표는 “지난해 시장님께서 1일 DJ로 출연해 과천 시민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라디오 코너에, 경제가 좋아지면 자녀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사연을 보냈다”라며 “시장님과의 약속을 지키고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렌지볼 실내테니스장 유현호 대표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스포츠처럼,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지역 사회를 더욱 따뜻한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박종채 과천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 업체에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15일 민원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과천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특이민원이란 폭언·협박·위협 등의 정서적 폭력 행위, 기물파손 및 신체에 폭행을 가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폭행·성희롱 등의 행위, 악의적 목적의 제보 및 반복적 민원제기 행위를 말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민원 응대 방법이 아니라, 특이민원으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민·형사상 법적 대응 방법에 대한 변호사의 법률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정당방위 등 위법성이 조각될 수 있는 사유에 대한 내용과 증거 수집의 중요성 및 방법, 공무집행 방해 등 형사 대응과 손해배상 등 민사 대응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 참석자들은 “공무원은 특이민원으로 피해를 입어도 민·형사상의 대응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피해는 담당자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게 사실”이라며 이번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과천시 관계자는 “특이민원에 의해 민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들과 직접 만나 고민과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열린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한 신계용 시장은 청년위원 7명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취업난과 주거 문제 등 현시대 청년층의 고민과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하고, 과천시민으로서 시의 현안에 대한 질의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밝혔다. 한 청년은 “이렇게 시장님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편하게 대화하면서 청년들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직접 전달했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약속하며, “청년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과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갈현동 문화교육센터가 15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타워(과천대로7길 26, B동 B-101호)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문화교육센터의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갈현동 문화교육센터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건립되는 2026년 상반기까지 스마트케이타워에서 임시로 운영되며 전용면적 155.4㎡ 규모로, 강의실, 체육실, 사무실 등으로 조성됐다. 문화교육센터 강좌 중 탁구와 어린이 줄넘기는 관내 기업의 다목적실(과천대로2길 48, 펄어비스 사옥 내)에서 진행된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축하를 전하며 “갈현동 문화교육센터를 주민들의 자기계발의 장이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로 가꾸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13일 중앙공원에서 반려견순찰대 59개 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모의 합동 순찰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반려견순찰대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 서울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방범대원으로서의 자세와 활동 요령 등에 대해 진행했다. 이후 이어진 모의 합동 순찰에서는 어린이 통학로, 여성 안심귀가 구역 등을 반려견과 함께 돌며 실제 순찰 시의 신고·대처 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반려견순찰대는 작년 11월 38개 팀으로 출범했다. 과천시는 올해 21개 팀을 추가 선발했으며, 이들은 범죄예방 순찰뿐 아니라 거주지 곳곳 안전 위험 요소와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고 발견 시 신고하는 등 1,500여 회의 순찰 활동을 했다. 아울러 시는 순찰대 활성화를 위해 미래 유망 직종인 ‘반려견 훈련사’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 순찰대 이동 놀이터 등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