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가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로 결정됐던 평촌동 934 일대 토지에 대한 기존의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한 것에 대해, 항소심 법원도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안양시는 2년 6개월이 넘게 근거없는 소문에 시달리며 지역 주민들과 갈등을 겪어왔다며, 더 이상 행정력이 낭비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수원고법 행정3부는 지난 3일 안양지역 시민사회단체・시민 등 8명이 안양시장을 상대로 낸 도시관리계획결정취소 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원고 중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와 안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기반시설 지킴이에 대해 “사단으로서의 실체를 갖췄다고 보기 부족하고, 비법인사단에 해당하더라도 환경이나 교통에 관한 이익을 받는 주체가 될 수 없다”며 1심 판결이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나머지 원고들에 대해서는 “법률상 이익이 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증거도 없다”며 각하했다. 소송 제기 자격을 인정했던 1심과 달리 2심은 나머지 원고들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할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근거 없는 악성 민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지난 3일 인덕원 환승주차장에서 의료기관에서 보관 중인 수은 함유 폐기물(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등)에 대한 거점수거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거점수거는 배출자가 지정된 장소에서 수은 함유 폐기물을 수집·운반업체에 직접 인계하는 방식으로, 일괄 신고 및 배출자 교육 의무 면제 등의 행정절차가 간소화된다. 특히, 배출자는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집·운반·폐기비용을 줄일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의 협조를 받아 관내 의료기관의 수은 함유 폐기물 보관 현황을 조사했고, 2023년 9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거점수거에 대한 사전신청을 받았다. 안양시는 이날 의료기관 72곳으로부터 수은 함유 폐기물 168kg을 안전하게 수거 및 처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유해폐기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미나마타 국제협약에 따라 2022년에 수은 함유 의료기기 사용 금지를 고시했다. 이에 의료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수은 함유 의료기기를 의무적으로 폐기해야한다. 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와 경기도는 각 시군이 직면한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4일 오후 2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경기연구원 전문가, 경기도 규제개혁과를 비롯한 5개 시군(안양・성남・군포・의왕・과천)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이날‘불합리한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여부 결정절차 개선’을 건의했다. 새로운 의료기기가 시장에 진입하려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를 거쳐야 하는데, 신의료기술평가를 신청하려면 반드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대상・비급여대상 여부 확인에서 신의료기술평가 신청대상이라는 결과를 받아야 한다. 즉, 신의료기술평가의 ‘대상 여부’가 급여 심사기관인 심평원에서 결정되는 구조다. 따라서 시는 관련 법령의 개정 및 유연한 해석을 통해 불합리한 신의료기술평가대상여부 결정절차를 개선할 것을 건의했다. 해당 규제가 개선되면 도산 위기 기업의 경영 정상화, 의료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신의료기기 산업 육성은 물론 신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재단 브랜드 아이덴티티 ‘드림버블(DREAM BUBBLE)’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재단은 커뮤니케이션(공공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하여 브랜드 이미지 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올해 창립 25주년 및 박달·관양청소년문화의집 등 신규 문화의집 2개소 개관을 앞둔 재단은 지난해 5월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을 시작으로 전사적 차원의 리브랜딩을 추진 중이다. 재단 브랜드 아이덴티티 ‘드림버블(DREAM BUBBLE)’ 심볼의 원형 유닛은 ‘청소년의 꿈’을 상징하며 청소년들의 꿈이 모여 만드는 빛나는 미래를 형상화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브랜드 로고와 전용 색상을 활용해 제작한 굿즈 17종을 비롯해, 브랜드 스토리 영상 등 온·오프라인 브랜디드 콘텐츠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브랜드 팝업스토어 ‘Bubble’s Popup’을 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가 관내 비개방 학교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개방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수목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목원 개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시는 지난달 서울대 측과 실무협의를 통해 올해 봄에도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개방은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개화기에 맞춰 이뤄진다. 이 시기에 수목원에 방문하면 진달래길, 소잔디원, 수생식물원, 관목원, 참나무속 관찰로, 무궁화원 등 다양한 산책로와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산림치유(아로마오일 마사지, 향기차 마시기), 목공체험(컵받침 만들기), 숲해설 등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목원 내 주차는 불가하며, 차량 이용 시 예술공원 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이달 29일은 재정비를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수목원 내 반려동물 입장, 음식물・음료・돗자리 반입, 식물채취, 쓰레기 투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목원 시범 개방은 서울대 관악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자원봉사 인권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자원봉사 인권위원회는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 친화적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노동, 상담, 인권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4명과 안양시청 및 센터의 담당 부서 간부 3명 등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자원봉사 현장에서 차별, 혐오, 폭력 등으로부터 봉사자의 안전을 지키고 휴게시간 및 공간을 확보하는 등 인권을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인권 침해 행위 예방을 위한 매뉴얼 제작 및 자원봉사자 대상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행정안전부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을 토대로 인권 침해 발생 시 진정 접수 및 조사와 구제 심의, 의결 등의 절차를 지원한다. 특히 예방ㆍ대응ㆍ회복단계의 전 과정에 자원봉사 단체 및 수요처, 센터의 임직원 등 관련자 모두가 함께 참여해 봉사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인권환경에서 존중받으며 활동할 수 있도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동안구 흥안대로305)의 캠핑용 자동차 전용 임시주차장을 기존 12면에서 총 34면으로 확대 조성해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안양시에 등록된 캠핑용 자동차 수는 약 150여대(2024년 3월 기준)이다. 시는 2022년 1월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에 12면의 전용 임시주차장을 처음 조성했다. 다음 해인 2023년 7월 노후화로 운영을 중단한 안양종합운동장 내 야외수영장 부지를 활용해 41면을 조성했다. 올해는 3월부터 4월 초까지 기존 12면의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에 주차 구획선 설치 공사를 실시해 총 34개 주차면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관내 전용 임시주차장은 2곳에 총 75면으로 등록된 캠핑용 자동차의 약 50% 규모다. 전용 임시주차장은 안양도시공사가 월정기주차제로 운영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는 전용 임시주차장 이용률을 높이고자 기존 11만원의 정기주차요금을 오는 5월 1일부터 2만원을 경감해 9만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양시는 캠핑용 자동차의 주택가 및 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안양소방서 부림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구급대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응급환자 이송에 애쓰고 있는 80여명의 구급대원들에게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지금의 비상 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응급 이송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현장을 찾아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응급환자 이송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2일 관내 4개 대학교(대림대ㆍ성결대ㆍ안양대ㆍ연성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운광 대림대 총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 장광수 안양대 총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을 비롯해 4개 학교 관계자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양형 대학생 코어봉사단 기획 및 운영 ▲유아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유아교육과 연계 기획ㆍ운영 ▲자원봉사자 인정ㆍ보상사업 일환 평생교육 기회 제공 등이다. 안양형 대학생 코어봉사단은 관내 4개 대학이 함께하는 최초의 연합봉사단으로, 청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가치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연계 사업으로 진행되는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는 유아기부터 자원봉사를 경험함으로써 건강한 인성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며, 관내 4개 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대학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안양시의 ‘마을세무사’제도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9년째 꾸준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시가 재능기부를 원하는 세무사들의 신청을 받아 각 동의 시민과 1대 1로 연결해 무료로 상담해 주는 제도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받은 건수는 총 323건으로, 전년(304건) 대비 6.3% 증가했다. 상담 내용별로는 양도세, 부가세 등 국세 관련 상담이 85%(274건)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상담 유형별로는 전화(280건), 방문(31건), 메일(6건)과 팩스(6건) 순으로 많았다. 시는 올해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세무사 11명을 제5기 마을 세무사로 위촉한 바 있다. 마을 세무사는 국세, 지방세 관련 상담은 물론 지방세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청구세액 1,000만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 청구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마을 세무사 상담을 받고 싶은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우리 동네 마을세무사를 확인해 기재된 연락처로 상담 신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먼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가임력 검사 의료비를 지원한다. 검사 항목은 가임기 여성(15~49세, WHO기준)에게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를,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를 지원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검사 전 보건소를 방문해 대상자 확인 및 검진 의뢰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발급 후 전국의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고 보건소로 검진비를 청구하면 여성은 최대 13만원, 남성은 최대 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는 가임력 보존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도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냉동 난자 해동 및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전 신청 없이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사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사실혼 부부 또는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올해의 안양시 중점과제를 시민투표로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편익을 제고하거나 불편사항 해소 등에 직접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과제다. 이번 투표는 내부 실무심사를 통과한 21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이 가운데 중점과제로 선정을 원하는 과제 5개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오는 10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의 생각모음란에서 ‘2024년 안양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또는 안양시청 홈페이지의‘설문조사’게시판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에서 상위 10개로 선정된 과제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개의 과제가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된다. 선정된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제도 지원 및 분기별 성과점검 등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연간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근로자의 안전한 노동환경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28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지난 3월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동수로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올해부터 분기마다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중요 사항을 심의 및 의결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안전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보건 순회점검계획 ▲근로자 건강관리 강화 계획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등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위원장으로 홍재언 상하수도사업소장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홍 소장은 “사소한 위험이라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작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일본의 학교급식 전문가 4명이 지난 3월 29일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양시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를 방문한 전문가는 가메다 아케미 코리야마 여자대학교 교수, 코치야 쿠미 사쿠라노세이브 단기대학 교수, 기쿠치 야호코 나고야가쿠인 대학교 교수, 다나카 히로시 한국풀뿌리학당 대표 등 일본 유수 대학 교수진 및 현장 전문가이다. 이날 방문단은 최근 일본 내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한 친환경 급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가운데, 한국의 선진 학교급식 시스템을 연구하고자 안양시청과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관내 민백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연혁, 4개 지자체 간 민관 거버넌스 구축 과정 및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백초교를 방문해 학교급식을 직접 시식했다. 아울러, 급식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영양교사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또 안양시청을 방문해 최대호 안양시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을 만나 간담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안양형 친환경 무상 학교급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2024학년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을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의 지원자격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안양·군포·의왕·과천시 내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의 학부모와 시민이다. 지금까지 학부모에 한해 운영됐으나, 2024학년도부터 일반 시민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모니터링단원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년간 학교급식 식재료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점검하고, 학교급식 제도 개선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리고 바른 식생활 연수와 식재료 꾸러미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친환경 학교급식 모니터단’에 동시 위촉되어 경기도를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모니터링단 신청은 모집 안내문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URL로 접속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위촉식은 4월 24일 10시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이날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