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성시 차기 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시 금고 업무 취급을 위한 약정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시 금고 약정기간이 2024.12.31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하여 금고 지정 계획을 공고와 재공고 절차를 거쳤으며, 최종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서만 단독으로 제안서가 접수됐다. 제출된 제안서의 적격성 여부 평가를 위하여 지난 5월 2일 ‘안성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가 개최됐고 심의위원회에서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인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에 대해 종합적인 심의․평가를 통해 차기 시 금고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가 선정됐다. 시 금고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4년간 안성시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의 관리 운영과 각종 세입·세출금의 수납관리 및 유가증권 출납 보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날 약정체결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협은행이 차기 안성시 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5월 10일 안성시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365세심당 약국에 지정서를 직접 전달했다. 안성시는 그동안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해 작년도 11월 ‘안성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과 안전한 사용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간 결과 올해 처음으로 제1호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게 됐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및 공휴일 등 취약 시간대에 약국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심야 시간인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365세심당 약국은 5월 13일부터 자체 운영시간을 포함하여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매일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한 시간에 약국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많은 약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쉼터공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쉼터공원 내 안치되어 있는 모든 고인들을 추모하자 5월 10일 오전 10시에 쉼터공원 내 제례실에서 합동제례를 진행했다. 쉼터공원에 영면하신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엄숙하게 진행됐고, 당일 쉼터공원을 방문하는 이용자들도 참여했다. 쉼터공원은 2007년 개관 이래 현재 약 7,000위가 안치되어 있으며, 이 날 합동제례는 전통적 제례방식에 따라 진행됐다. 공단 김정수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쉼터공원에 영면해 계신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정성스러운 자리를 마련하는게 보람 있고, 향후에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주니어보드(입사 5년 미만 만 40세 미만의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와 연계해 지역 내 섭식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80가정에 어버이날 특식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주니어보드 회원 10여 명이 직접 배달을 진행했으며 결식 위험 및 정서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주민에게 특식을 전달하고 직접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 드렸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김정수 이사장은“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지역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식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복지관에서 때마다 챙겨주니 외로울 틈 없이 고맙다. 나도 회복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배달 봉사로 적극 참여해 이번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두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궐동 불한증막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와 소정의 선물을 준비해 존경과 감사함을 표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대중탕에 와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세신을 마치니 마음까지 개운해진 것 같다. 정성 들여 준비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고맙다”고 전했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 개인위생과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11월까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목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행복솔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일 통장단 등 8개 단체 회원과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은 오산동의 철로 변과 오산천 인근 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했으며 주택가 담벼락과 전신주의 불법 광고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상에 방치된 적치물 등을 점검했다. 중앙동 김학모 동장은 “많은 단체 회원들께서 안전하고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오산천을 찾게 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향후에도 안전하고 청결한 마을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민선 8기 2년차에 반환점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77개의 공약사업 중 절반에 사업을 완료 또는 이행 후 지속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발표한 ‘2024 민선 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민선 8기 비전으로 삼아 4대 분야 총 77개 공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4년 3월 기준 38건(49%)을 완료했다. 시는 체계적인 공약 관리 및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이행하고, 정보공개에 대한 높은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아 SA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시는 교통·도시개발, 교육·복지, 청년정책, 행정 분야 공약이행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교통·도시개발의 경우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 C노선 오산연장 ▲세교2지구 조기마무리 추진 ▲제3일반산업단지 조기 준공 추진 ▲세교 3~7단지(금암마을) 교통체계 개선 ▲오색둘레길 조성(갑골산~독산성 구간) ▲1번 국도 안전보행로 확보 등의 공약사업이 완료됐다. 교육·복지분야에서는 ▲행복기숙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은 관내 중·고등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창업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2024년 ‘경기도 진로설계학교(창업체험교육)’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경기도 진로설계학교(창업체험교육)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오산시외 7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도비 15,000천원, 시비 35,000천원 규모로 운영된다. 오산교육재단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사업 계획 수립 등 온·오프라인 판매를 목표로 실무 능력을 키워주도록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차별화된 창업 교육이다. 이론전문가와 실기 전문가와의 협력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1인1미디어 사업가, 핸드메이드 도예 사업가, 이모티콘 사업가, 펫 푸드 사업가 등 총 4가지 분야로 운영한다. 오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6개 동아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학교, 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오산교육재단 신진수 상임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주민자치회 등 주민단체와 함께 연무동 관내에 양심 화분 설치 사업을 시행했다. ‘연무동 양심 화분’은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상습 무단 투기 지역을 재정비하고 관내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이날 참석한 단체원들은 ▲양심 화분 주변 정리 ▲새 화초 식재 ▲무단 투기 예방 홍보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한 단체원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연무동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보현선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현선원은 백미 후원, 관내 어르신을 위한 오찬 제공 등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사찰이다. 보현선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백미를 준비했다.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최근 동에 와서 쌀이 부족하다며 찾는 분들이 많았는데 보현선원께서 백미를 후원해 주셔서 꼭 필요한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0일, 파장동 특화사업인 ‘건강UP! 복지UP! 독거노인 통합지원’의 일환으로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20분께 효행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독사 위험이 큰 취약계층 어르신께 효행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거동 불편 어르신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해 드렸다. 효행 꾸러미는 햇반, 고추장, 전복죽, 육개장, 자반 등 어르신들이 편히 드실 수 있는 간편식과 간식거리, 생필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어버이날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칫 소외감을 느끼실 수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효행 꾸러미를 준비했다.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효 사상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월부터 4개월에 걸쳐 시행한 ‘2024 지적기준점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지적기준점은 분할 측량과 현황 측량 등 지적측량 시 기준이 되는 점으로 주로 도로와 인도에 지름 5~6cm의 동그란 동판 형태로 박혀있으며 동판 한가운데에는 정확한 지점을 나타내는 열십자(十)가 새겨져 있다. 이번 조사는 스마트폰 앱(QField)을 활용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기준점의 위치를 파악하여, 일일 조사량을 늘리고 기준점 망도를 여러 장 들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조사 결과 구에 설치된 지적기준점 1,623개 가운데 65개(4%)가 지난 1년간 각종 공사 등에 의해 사라졌는데, 사라진 원인은 도로 정비 공사 19건(30%), 아파트 건설공사 8건(12%), 상수도 공사 6건(9%) 순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32개는 원인불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구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지적기준점 32개에 대해서 다음 달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측량 의뢰하여 재설치하고, 각종 공사로 인해 사라진 곳은 조속히 원상복구 할 수 있도록 공사 주체에게 재설치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이번 달 16일부터 파장동을 시작으로 7월 2일까지 약 2개월간 ‘2024년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불법 계량기 유통을 막기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검사이다. 일자별로 순회 검사를 실시 하며 검사 장소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 검사 대상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하는 10t 미만의 계량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일반 저울, 요금형 저울 등)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등이다. 정육점이나 대형유통점, 전통시장 등에서 상거래용 계량기를 사용하는 경우, 2년에 한 번 짝수 해마다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정확한 계량기 사용으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두가 공평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기간 내 꼭 계량기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직원들과 더 가까운 소통의 시간을 위해 지난 10일, 봄기운 가득한 구청사 테라스에서 가정복지과와 함께 “구청장님과 톡(Talk)! 톡 함께해요~” 행사의 첫 번째 티타임을 가졌다. “구청장님과 톡(Talk)! 톡 함께해요~” 행사는 구청장과 직원들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위한 것으로 매회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직원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처럼 “부서별 따로! 톡”으로도 진행되고, 여러 부서가 함께 모여 “여럿이 함께! 톡”의 방식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장안구는 기존에 실시하던 월례 조회 형식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과감히 탈피해 새로운 형식과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과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티타임도 그중 하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기존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은 한 방향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느낌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직원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도란도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져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향후 인천발 KTX·신안산선 등 도시철도 교통망을 중심으로 광역환승역세권이 될 초지역세권에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가 건설된다. 사동 89블록(BL)과 구(舊)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에는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은 13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대규모 추진사업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10년 비전 선포와 함께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안산선(4호선) 지하화를 기반으로 상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시 관문 역할을 하는 성포지구는 주거·상업·업무가 가능한 형태의 복합개발을 추진, 미관 개선은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2,4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고 내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한다. 혁신적 도시개발로 ‘제2의 전성기’ 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구감소, 재정자립도 하락 등 시의 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