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7일 하늘빛 우리교회에서 생필품 세트 210개(840만원 상당) 후원에 따른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은자 동장과 왕재천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왕재천 담임목사는 “이번 후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온정으로 후원물품을 기탁해준 하늘빛 우리교회 관계자들께 감사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곶동 소재 하늘빛 우리교회는 2018년 기독대안학교인 ‘하늘빛우리학교’를 운영하고 두달에 한번 경로당 미용봉사 등 지역 내 복지와 교육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1동은 19일 지음봉사단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파우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파우치(150개)는 청소년들이 여성용품을 편하게 담아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봉사단이 직접 만든 제품이다. 기탁식을 진행한 김유정 단장은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파우치를 청소년들이 유용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파우치를 기탁해 주신 지음봉사단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사랑이 가득 담긴 파우치를 관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음봉사단은 2023년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이후, 어르신들을 위한 수제 마스크 기부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시민들의 개인정보와 관내 기업의 업무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디지털 저장매체들이 정보 유출 없이 안전하게 파기될 수 있도록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이달 2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자는 오산시 관내 거주자, 기업 재직자, 학교 재학생, 소상공인이며 파기 대상은 디지털 저장매체(스마트폰, 하드디스크, USB 등)이다. 서비스 예약은 오산시 대표 홈페이지 시민참여 메뉴에서 가능하며 방문 시에는 신분증, 재직증명서, 재학증명서 등 해당되는 서류를 지참해 오산시청 정보통신과(본관 4층)로 방문하면 된다. 파기서비스는 시청 청사 내 보유 중인 파쇄장치를 이용하여 실시되며 파기 과정을 서비스 신청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대상자 해당 여부를 확인 후 즉시 파기를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중요정보의 유출을 예방함으로써 오산시의 전반적인 정보보호 수준이 제고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의 일환으로 체납자 13,697명, 체납액 약 19억원의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체납안내문은 잊고 있던 체납 내역을 상기시키는 취지의 안내문으로 각 부서에서 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 관련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을 가지 않고도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ARS 142-211)로도 가능하다. 시는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고액·상습체납자는 부동산·차량·매출채권 등을 압류하고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상황에 따른 징수 활동으로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17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통합사례관리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2024년 통합사례관리 정성평가 및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을 초빙해 2023년 무한돌봄센터에서 진행된 사례 30건을 대상으로 8개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15명이 평가결과 및 내용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번 시간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 가이드에 기초한 ▲업무 수행 방법 ▲사례관리 질적 수준 평가 방법 ▲사례관리 기록지 작성법 등 컨설팅을 통해 사례관리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욱희 희망복지과 과장은 “오산시 통합사례관리 평가에 실력있는 전문가를 모시고 컨설팅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컨설팅 이후에도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꾸준히 개설해 위기가구에 더욱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이달 30일까지 지역 내 문제점을 찾아 스마트 기술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오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은 시민이 지역 내 문제점을 찾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정보통신기술 기반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다. 올해는 교통문제와 시민안전문제를 중심으로 한 리빙랩을 운영해 지역 문제점을 찾고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시 내 경제활동중인 스마트도시에 관심이 있는 20여 명이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5월 1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교육 1회, 리빙랩 워크숍 3회 참여해 스마트기술 기반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전국 최고의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금번 리빙랩을 통해 시민과 함께 스마트도시기반 지역문제 해결책을 찾고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오산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3층)에서 청년들의 취업 필수 자격증인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컴퓨터활용능력 2급 취득을 돕고자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 끝장내기(5회차) ▲컴퓨터활용능력 2급 끝장내기(5회차)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김현주 씨(29)는 "요즘 한능검 독학이 대세라 혼자 준비하고 있었지만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았는데 알기 쉽게 알려주셔서 재미있게 배우고 있다”며 “5월에 시행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아 높은 급수를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청년들이 성실하게 참여하는 모습에서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가 17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조합원 20여 명이 참여해 오산천 일원에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오산천 만들기에 힘썼다. 백승철 회장은 “자동차 검사정비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조합원들과 함께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해오고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차노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점검 정비를 위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힘써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자동차 정비 분야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7일 민관협력 사업으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인 누구나 나눔 냉장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나눔 냉장고’ 사업은 초평동 관내에 있는 서연궁, 파리바게뜨 오산누읍점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봄철 과일, 서연궁에서는 밑반찬과 과자, 파리바게뜨 오산누읍에서는 빵을 후원해 초평동 관내 복지 취약계층에게 협의체 위원 등이 직접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누구나 나눔 냉장고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최근 고물가 시대에 식재료를 구매하기 어려웠는데 직접 만든 밑반찬과 빵, 과일 등을 가지고 집까지 찾아와 전달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공수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평동의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선도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7일 필발란티어와 복지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냉장고 1대)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필발란티어는 필옵틱스(대표 한기수), 필에너지(대표 김광일) 양사에서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봉사 단체로 관내 기업 봉사 단체와 기관이 협약을 맺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은자 세마동장, 이택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필발란티어 박동휘 단체장을 비롯한 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세마동 복지사업과 관련한 필발란티어의 물적·인적 지원 및 민·관 협력을 강화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필발란티어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해 유기적으로 상호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동휘 단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필발란티어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필발란티어는 22년부터 매월 환경정화, 후원물품 기탁, 지역축제 개최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다. 지난해 9월에는 오산시와 업무협약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024년 2단계 대학생 주말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주말)일자리사업은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주말을 이용해 시정을 체험하며 진로 및 적성을 탐색하고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근무 기간은 5월 18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매년 취업난 심화에 따른 실업 대책으로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해 일자리 박람회, 취업 역량 강화 특강 등 취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유엔초전기념관에서 2024학년도를 맞이해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재로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 김준태 교육국장을 포함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명예의 전당을 활용한 특기장학금 지원 사업 ▲행복기숙사 지원 사업 ▲학교시설 개선 사업 ▲관내 학생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등의 설명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광성초 한선희 교장은 “학교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오산시의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준태 교육국장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도 오산시와 함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학교의 발전은 곧 오산시의 발전과도 같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오산시와 학교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는 지난 12일 오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기택)에서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에게 전달할 봄김치 30kg를 후원받았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후원받은 김치는 오산농업협동조합 소속 부녀회가 진행한 봄맞이 김치 나눔 행사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후원된 김치는 사례관리 대상자 10명과 재가서비스 사업 대상자 5명에게 전달됐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들과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및 가정을 촘촘하게 살피고 발굴하여 다양한 자원들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 ‘총무 및 일반사무원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훈련이다. 본 교육훈련 과정에는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이달 15일부터 7월까지 전산세무회계 및 OA 활용 교육을 통해 경리사무원 및 일반사무 직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본 교육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회계 분야 기본지식과 OA 활용 교육을 제공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여성의 경제적 자립 기회를 마련했으며 오산 기업체 및 인근 시 구인 기업체에 적합한 인재양성으로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 취업상담,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 세외수입체납팀의 적극행정을 통해 화성시 공영주차장에서 발견된 한 대의 대포차가 13일 본래 소유자에게 되돌아갔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오산시 징수과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담당 직원은 자동차세를 납부했음에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자 차주와 확인하던 중 해당 차량이 차주의 의사와 상관없이 불법 운행되어 동탄 인근 공용주차장에 방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오산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의 조사와 노력으로 실제 소유자에게 해당 차량의 행방을 안내하고 화성도시공사 주차관리팀과 협의를 통해 공영주차료 면제와 함께 잃어버린 차량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산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 팀장은 "일상적인 임무를 수행하면서 이번 사례처럼 예상치 못한 기쁨이 생겨 매우 보람차다“며 "공공의 질서와 체납 세금 징수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우리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것 역시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다"고 말했다. 한편 1월 1일 기준 오산시 번호판 영치 대상 차량 1만 2107대, 체납액 73억 5900만 원이며 이 중 17일 기준 225대 1억 5000만 원을 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