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제293회 안양시의회 정례회에서 ‘안양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현재 지방의원의 징계는 공개회의에서의 경고·사과,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제명으로 되어있다. 현행 조례상 의원의 비위행위에 대한 제재기준이 미흡하여 재직 중 징계를 받거나 구속되더라도 의정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의정비 예산낭비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예산낭비 방지 방안이 의결(2022.12.19.)됨에 따라 현행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의결사항이 반영됐다. 앞서 4월, 안양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조지영(호계1,2,3, 신촌동) 의원은 청렴한 의정활동을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을 통해 시의원에 대한 징계 및 심사 요구를 사유 발생일 혹은 대상자의 비위 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5일 이내에서 10일로 연장했으며, 이는 국회 기준과 일치한다. 당시 조의원은 “피해자의 관점을 고려한 제도적 개선 틀을 마련했다. 그러나 시민들의 높아진 윤리 의식과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2일 오전,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를 만나 자립준비청년 157명의 연서명이 담긴 ‘자립준비청년의 날 지정 촉구 건의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브라더스키퍼는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인 김성민 씨가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 일자리와 정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설립한 사회적기업이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안양시 자립준비청년 등 자립지원 대상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안양시 자립준비청년의 날’ 지정을 골자로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7일 안양시의회 제2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김성민 대표는 “보호종료아동 당사자의 목소리가 세상에 알려지고 5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이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 고립과 삶의 위태로움은 여전하다”라며 “자립준비청년 관련 법안은 계류됐거나 논의가 중단되어 있으며, 지방정부는 주도적 역할에 주저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뚜기처럼 일어나는 청년을 닮은 8월, 스스로 우뚝 서는 청년을 상징하는 11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1일 '담배소송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담배소송 응원 챌린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담배의 중독성과 유해성에 대해 알리고 담배소송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이 챌린지에서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이 조해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장의 지명을 받았다. 최병일 의장은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담배 규제 정책강화 및 금연 문화의 확산을 반드시 필요하며, 담배회사와의 소송에서 승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흡연질환 진료비로 인한 재정누수 방지와 흡연폐해에 대한 담배회사 책임 규명 및 담배규제 정책 강화를 통한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담배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윤해동 안양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은 안양시의회 제293회 정례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시정질문을 통하여 안양시의 4개의 철도사업에 관한 심도 있고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안양시는 현재 GTX-C노선, 동탄~인덕원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 4개의 철도노선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4개의 철도사업은 현재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이 승인된 상태로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공구에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GTX-C노선의 경우, 2018년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와 2020년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2020년 6월부터 자문위원 및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함은 물론, 시민들 대상으로 활발한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약 15만 6천 명의 서명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여 인덕원역 정차가 반영된 부분은 안양시민이 일구어낸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해당 사업의 사업비는 약 2,500억 원으로 예상됐으나, 기존 4호선 승강장 일부를 개량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제안함으로써 약 1,000억 원을 절감하고 환승 거리도 최소화됐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금지 조례'가 오는 10일 개의하는 안양시의회 제293회 정례회에 상정됐다. 욱일기로 대표되는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을 제한하는 조례는 부천, 하남, 고양에 이어 경기도에서 네 번째다. 해당 조례는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 ▲위안부 등 일제에 의하여 강제로 동원된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로 사용된 도안 또는 조형물, ▲항일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훼손하려는 의도로 사용된 도안 또는 조형물을 일제 상징물로 규정했다. 또한 안양시의 직속기관, 사업소, 하부행정기관은 물론, 출자․출연기관, 공사 및 공단, 시의 보조금 사업을 수행하는 지방보조사업자까지 공공사용 금지 적용대상에 포함하고,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일재 잔재 청산을 위한 교육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아직도 삼일절, 광복절만 되면 반복되는 욱일기 논란은 역사왜곡과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폄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지난해 12월 제정한 전국 최초 광복회 지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시의원, 사무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 및 세미나는 오는 6월 10일 개회하는 제293회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결산심사의 방향 설정 및 의원의 결산 관련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먼저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23회계연도 안양시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실시한 결산검사 결과를 김정중·곽동윤 결산검사 대표위원 등 6명의 위원이 개선 및 권고사항과 함께 보고했다. 보고회 종료 후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김유리 연구팀장이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결산검사 방법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병일 의장은 “올해부터 안양시 예산집행과 관리 상태 전반에 대한 더욱 세심하고 면밀한 검사를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해 결산검사위원 수를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증원해 결산검사를 운영했다. 그 결과 예년에 비해 충실하고 내실 있는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안양시 재정운용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폭력방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양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과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원 및 공무원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경청하며 건전한 조직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의 강의를 맡은 안양 YWCA 가정폭력상담소 전문강사인 견윤창 강사는 최근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성차별, 성폭력 없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과 성폭력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등에 관하여 강의했다. 최병일 의장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사건이 반복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안양시의회 의원들, 공직자들과 함께 건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은 지난 21일 스마트 그린도시 안양시의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답사했다. 위 연구모임은 생태·환경·기후위기 관련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김도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경숙, 박준모, 김정중, 장명희, 이동훈, 곽동윤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의원들은 각 기관의 전시실을 둘러보고 영상을 관람하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고민했다. 김도현 대표의원은 “안양천 생태이야기관과 안양그린마루가 체험 및 교육기관인 만큼 기업·시민·민간단체와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홍보할 필요가 있다“며,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13번 목표인 기후위기 대응 실천도시 조성과 탄소중립사회를 위해서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의 향후 역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그린마루’는 옛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해 그린체험관(본관), 마루교육관(별관) 2개동에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5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 동안 열린 이번 제292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집행부 발의 안건 9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위원회 제안 조례안 1건을 각각 심의해 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 나머지 12건은 원안가결했다. 또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1,138억원 가량의 예산 대비 일반회계 9억 4,117만원, 특별회계 2천만원 등 총 9억 6,117만원을 삭감해 수정가결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최병일 의장은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합리적이고 꼼꼼한 예산심사를 진행해 꼭 필요하고 긴급한 사업만을 의결한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예산안 심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지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21일, 안양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안양시 대중교통의 임산부 배려석이 60.4%에 불과함을 지적하며, 임산부 배려석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핑크라이트 시스템을 도입하자고 주장했다. ‘핑크라이트’란 임신부가 지하철에 탑승해 발신기 비콘을 누르거나 휴대전화 앱을 구동하면, 임산부 배려석 기둥에 부착된 수신기가 빛을 내며 자리양보 안내음성을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부산광역시가 지난 2017년 부산지하철에 최초로 도입했다. 김 의원은 “안양시 시내버스 35개 노선 556대 중에서 임산부 배려석이 설치된 버스는 336대로 겨우 60.4%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시민의 일상이 가장 많이 머무는 대중교통에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충분치 않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임산부 배려석 확보는 물론, 핑크라이트 도입에 대한 시민의견 청취, 예산안 검토 등을 통해 임산부 배려석의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조치해 달라”라며 “핑크라이트는 단순한 자리양보 장치가 아니라, 임산부에 대한 공동체의 인식과 배려를 증진하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정중 안양시의원이 21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병목안 시민공원 내 보행약자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휠체어 리프트와 에스컬레이터 등 무장애 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안양시에 촉구했다. 김정중 안양시의원은 21일 열린 안양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병목안 시민공원 내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한 실정을 강력히 지적했다. 김 의원은 "병목안 시민공원 주출입구에는 가파른 계단이 있고, 산책로인 둘레길 역시 경사가 너무 가파르다"며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공원을 자유롭게 이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이어 "4년 전에도 시민들이 병목안시민공원 산책로 개선 민원을 제기했지만, 당시 안양시는 '해당 경사로는 장애인 통행이 가능한 정도'라며 미온적으로 대응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공공시설"이라며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법에 따라 무장애 시설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5월 14일,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청각장애인의 평등한 알권리 충족과 원활한 수어통역 제공을 위해 시정질문 시 2명의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시정질문’이란 시의원이 시정 전반에 관하여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에게 설명을 요구하고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것을 말한다. 김 의원의 이 같은 요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수어통역사 2명 배치를 처음 요구했으며, 같은 해 12월 2024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도 기술적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지난 2022년 청각장애인 지원 및 수어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안양시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통역수당 현실화, 수어통역사에 대한 수당 편성, 노무상담 연계 등을 지원하며 농사회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김 의원은 “의회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발언은 상대적으로 복잡한 내용과 낯선 단어들로 채워져 있어 수어통역에 대한 섬세한 관심과 지속적 개선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특히 발화자가 2명으로 진행되는 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92회 임시회 중인 지난 13일 안양동 소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이 날 방문에는 안양시 교육청소년과장, 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정민수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TF팀장의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민미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경숙 위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꾸준히 증가하는 요즘 그들에 대한 지원망을 강화해 우울증 등 문제점을 이겨내고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당부말씀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10일 관내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했다. 이 날 박준모 위원장과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준모 위원장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치솟는 밥상 물가에 시민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안양시 물가안정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희 총무경제위원들도 안양시의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하고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 재료비 등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안양시 평균가격 및 통계청 기준가격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 업소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석수1·2동, 충훈동)은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단절된 삼막천의 산책로를 연결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하천·친수 시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양시 역시 안양천 중심의 하천을 조성했으나 삼막천 산책로는 단절되어 있다"며 주민의 불편을 말했다. 그는 “산책로가 단절됨에 따라 주민과 방문객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차도를 이용해야 한다”며, “인도의 폭이 1m도 안 되는 곳이 있을뿐더러 주말에는 주차 혼잡도가 높아 차도 위험은 더욱 위험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삼막천 산책로 연결을 조속히 진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최근에는 하천 생태계가 살아남에 따라 철새 등 생태계를 촬영하는 동호인들도 모여들고 있다”며, 산책로 연결과 더불어 생태 하천을 복원하는 사업 역시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