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카트만두 소재 학교인 브라이트 퓨러 세컨더리 스쿨과 하러티 식시야 만디리 스쿨 학생 18명, 교직원 6명은 2일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를 방문 후 단체 기념 촬영 모습 (사진 = 화성시의회 제공) 네팔 카트만두 소재 학교인 브라이트 퓨러 세컨더리 스쿨과 하러티 식시야 만디리 스쿨 학생 18명, 교직원 6명은 2일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를 방문했다. 네팔 학생들의 이번 화성시 방문은 지난 2017년에 6월 맺어진 서신중학교와의 교육 문화교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날, 네팔 학생 일행은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대한민국 지방의회 역할 등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성 의장은 “네팔 학생 여러분의 화성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고 말한 뒤 덧붙여“여러분의 꿈이 네팔의 미래” 라며 “항상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네팔 학생들은 2일부터 5일까지 서신중학교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 가정과 문화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오는 12일까지 17일간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시의 명
화성시의회,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 후 (사진,가운데 김홍성의장.박연숙시의원)기념촬영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은 2일 의장실에서 제180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18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을 포함하여 총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본청을,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검사 등을 실시하여 총 16일 간 화성시의 2018년도 세입 ․ 세출이나 재산, 채권, 채무 등이 관련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 대로 사용되었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는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결산자료를 분석한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은 “결산검사는 민의를 대표하는 의정활동의 중요한 절차”라며, “결산검사 위원은 78만 화성시민이 주신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로 화성시의 전년도 예산집행이 당초 승인된 예산대로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부정적한 집행과 낭비의 사례는 없는 지 등에 대하여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은 28일 화성시맑은물사업소 회의실에서 화성시 향남지역 등 하천오염 방지를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방안 개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연숙 의원과 하수과장,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 시공업 등록업체 관계자 등이 참가하여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 상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 화성시는 수도권 접근이 용이해 타 시군에 비해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하수처리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있어 발생된 오수를 개별적으로 처리하는 건축물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개별적으로 설치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관리소홀과 책임의식 부족으로 오염된 물을 방류하여 하천 오염과 악취발생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수처리시설 설치 시 운전요령 교육과 함께 3개월 이상 시운전을 실시하는 등 시공업자의 준수사항을 반드시 이행하도록 당부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설치신고와 준공검사 시 준공사항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 안내를 실시했다. 박연숙 의원은 “안정적인 수질처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환경부의 등록기준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하고, 시설개선에 따른 예산지원 검토”를 당부했다.../박봉
화성시의회, 제181회 임시회 폐회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사진. 송선영 의원)은 화성시 산하기관의 잘못된 인사관행을 개선․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화성시의회 = 제공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22일 오전 10시 제1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송선영 의원은 화성시 산하기관의 잘못된 인사관행을 개선․시정을 요구했다. 송선영 의원은 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문화재단을 예로 들면서 “전문성이 요구되어 재단으로 출발한 각 기관의 핵심인력인 국장과 센터장 자리가 총 10개 중 6개소에서 3개월에서 길게는 2년 넘게 공석”이라며, “화성시 체육회는 지난 해 상임부회장 임명 20여 일만에 사표를 받고, 후임으로 직전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다시 임명되었다.”며 “화성시 산하기관과 단체의 적절치 못한 인사가 운영되지 않도록 화성시차원에서의 지휘 감독을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한다.” 고 말했다. 이어진 일반안건 처리에서는 「화성시 공유경제 활성화 조례안」
화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경아)는 ‵19. 3. 19.(화) 13:30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81회 임시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화성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규칙 개정은 최근 지방의회에서 관광․외유성 국외연수와 연수과정에서 지방의원의 일탈 등의 언론 보도에 따라 시달된 행정안전부 개정 권고안이 적극 반영된 것으로,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 신설, 공무국외출장 제한요건 신설, 출장계획서 및 출장보고서의 제출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개정안 심사 결과 ‘심사위원 전원을 민간위원’으로 하는 내용으로 수정의결했다. 특히 이번 개정안 심사과정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원의 2/3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하도록 한 행정안전부 권고안보다 강화해 심사위원 전원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하도록 했다. 위원들은 “단순히 규칙을 강화해 개정한다고 해서 신뢰도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실질적인 내용이 얼마나 충실한가에 대해 고민해야 하고, 상임위원회에서는 세밀하고 꼼꼼한 출장계획서를 작성해 심의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8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화성시 공유경제 활성화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동탄2 주차전용건축물 건립․운영 사업 추진 동의안’을 포함해 모두 23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19일 오전 11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종풍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대표의 ‘2018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보고’가 있었다. 김홍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생활에 밀접한 조례안의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안은 무엇인지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을 통해 철저하게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 후 22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박봉석기자
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사진=화성시의회) “지역의 눈부신 발전은 너무나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지역 시의원은 그 역사의 페이지에 이름이 안 남는다. 시장의 이름만 남을 뿐이다” 김홍성 화성시의장이 지난 12일 지역 기자들과의 인터뷰자리에서 던진 말이다. 서운한 마음에 시민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뜻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담담하게 덧 붙여 설명하는 김 의장의 말속에서 그 진정한 숨은 뜻을 전해 듣게 됐다. 인터뷰를 시작하며 김 의장은 “정치인으로서 언론인들과의 만남은 자유스럽고 편안함보다 경직된 느낌이 많다. 하지만 오늘은 화성시의회 의장보다는 시를 사랑하는 한 시민으로 봐줬으면 좋겠다. 인간적인 느낌의 교감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 의원은 지역민들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을 펼치는 공직기관을 감시하고 시의 발전과 자신들의 지역 현안을 알리는 시민 대표이며 대변자이다. 화성시의회 의원은 21명이다. 아마도 모든 의원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표를 받기위한
화사연(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 연합회)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김홍성 화성시 의장 (사진=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일 잘하는 정치인,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대변인’ 등 통상적인 수식어를 사용한다 한들 그의 깊이를 상세히 형용할 수 있을까. 일견 잔잔한 호수 같으면서도 휘몰아치는 파도 같은 그의 잠재된 역동성을 ‘내공(內功)’이라는 짧은 말로도 표현하기는 어렵다. 인터뷰 내내 잔잔하고도 평안한 표정과 억양이었다. 그러면서도 떠나지 않는 입가의 친절 어린 미소. 그는 그런 사람이었다. 의회가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 솔직히 시인하고 용서를 백 번 구했으며 시민의 권리를 위해서는 목소리를 높이는, 국민에게 의회의 필요성과 존재 가치를 희구하는 인간적인 의장이었다. 그는 올해 초 신년사에서 ‘연구하는 의원, 일하는 의회’, ‘낮은 문턱의 열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를 약속했다. 6월로 앞당겨진 행정사무감사와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회의 모습 생중계를 통해 그 약속을 일부 실현하는 셈이 된다. 행정자치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에게 "일명 땅콩주택" 현황을 둘러보고 대책을 듣고 있는 위원들에게 설명하는 , (사진 = 허과2과 차건규 과장) 모습 , 박봉석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차순임 위원장을 비롯한 황광용 부위원장, 이은진 위원, 정흥범 위원, 최청환 위원은 11일 오전 화성 우정 군공항이전 예비이전후보지 인근 "일명 ,땅콩 주택"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우정읍 일대 수원군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 일원에 향후 보상을 노리고 조성된 것으로 의심되는 "벌집주택들 '현황을 둘러보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이루어졌다. 우정읍 일대(원안리,화수리,호곡리)에는 2017년 국방부의 수원군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 발표 이후 올해 3월 첫째 주까지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곳이 136건이며, 허가를 받은 중 20건이 준공되었고 상당수가 건축이 진행 중인 상태이다. 이들 주택들은 주택간 간격이 좁고 방 하나에 화장실 하나만 있는 구조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최근에 집중적으로 조성되는 등의 상황을 미루어 수원군공항이 이전하게 되었을 때 보상을 노린 투기 목적으로 의심을 받고 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는 8일 오전 화성시 콜센터를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었다. 이날 현장체험은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화성시 콜센터 운영사항에 대한 지역주민 홍보로 콜센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도근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상담사와 동석하여 상담콜을 청취하면서 시민의 주요 불편사례를 파악하고, 상담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개선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근 위원장은 “콜센터는 화성시의 첫인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현장에서 근무하는 상담사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성시콜센터(☎1577-4200)는 2008년 1월에 개소한 이래 25명의 상담사들이 평일 08:30부터 저녁 18:30까지 일평균 2,500여건의 세무, 교통, 보건 등 민원상담을 처리하고 있으며, 우수운영 사례 벤치마킹으로 시흥시, 군포시. 안산시, 공주시 등 전국에서 찾고 있다.../박봉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