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산업단지근로자복지관(단원구 산단로 112) 내에 노동자 공동 휴게실 ‘누구나 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기도 함께 설치됐다. 노동자들의 휴게시간 오후 12시에 맞춰 개최된 이번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이현목 민주노총 안산지부 의장 등이 참석했다. ‘누구나 쉼터’는 산업단지 현장 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동 휴게공간이다. 산업단지근로자복지관 1층 로비에 약 115.2㎡ 면적으로 조성됐으며, 전자혈압계·냉장고·커피자판기 등의 편의시설과 소통 공간과 개별 휴게공간까지 마련해 노동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단지근로자복지관 내에 새롭게 설치된 승강기 시승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복지관 이용 편의를 위해 경기도 특조금 2억 3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부터 설치를 추진해 왔다. 이현목 민주노총 안산지부 의장은 “복지관 휴게시설 개선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직 노무관리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공무직 노무관리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하고 균형잡힌 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은 안산시의 노동조합 단체교섭과 노무 자문을 맡고 있는 강정국·유효진 공인노무사가 현장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지난해 9월 체결된 공무직 단체협약서의 주요 조항 해설과 개정된 노동관계법에 대한 설명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직무교육을 통해 노사 간 상생 문화를 조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공무직 근로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 향상은 물론 노무관리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도박과 약물의 위험성을 알리는 중독 예방 뮤지컬을 상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관내 6~7세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박과 약물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4일 단원구청에서 열린 도박 중독 예방 뮤지컬 ‘진짜 행운은 무엇일까’를 시작으로, 16일에는 상록구청에서 공연이 개최됐다. 아울러, 22일과 23일 이틀간 약물 오남용 예방 뮤지컬 ‘오즈와 약물마녀’ 공연도 개최됐다. 또한 이번 뮤지컬 상연 전에는 다양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배울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은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을 하며 일생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 습관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중독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노적봉공원 장미원 광장 일대에서 ‘살구와 함께 걷는 봄’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울증 환자가 증가해 자살 고위험 시기로 꼽히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OX 퀴즈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 공유 ▲소중한 사람을 살리고 구하는 문구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고 완주하면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노적봉공원 내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함께할 수 있는 ‘살구 우체국’도 운영된다. 일상의 작은 안부를 물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진행되는 ‘살구 우체국’은 소중한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엽서에 작성하고 우체통에 넣으면 무료로 발송된다. 스탬프 투어와 살구 우체국 이용은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자살유족지원서비스 ▲인식개선캠페인 ▲자살예방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통해 조직 내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23일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천정아 변호사가 강의를 맡았다. 23일 펼쳐진 교육에서는 안산시 직원 외에도 공직유관단체 직원과 시립예술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4대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 폭력, 2차 피해 예방과 관련된 법과 제도의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 시작 전에는 4대 폭력의 예방 실천을 다짐하는 ‘4대 폭력 예방 실천 결의 선언’이 진행됐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지부장,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지부장, 안산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함께 선서를 진행하며 폭력 예방의 의지를 다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선진 도시개발 사례를 확인하고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국제교류사절단을 꾸려 프랑스 파리와 그르노블을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제교류사절단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8일간 현지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방문은 안산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안산선(4호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현장 연수다. 철도 상부 복합개발의 세계적 성공사례를 가진 프랑스 파리와 그르노블을 직접 방문해 안산시에 접목 가능한 공간활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교류사절단은 지난 22일 파리 13구에서 추진된 ‘리브고슈(Rive Gauche) 프로젝트’ 현장을 집중 방문했다. 이 프로젝트는 파리 13구의 낙후된 철도부지를 복합적으로 개발한 유럽 대표 도시재생 모델이다. 국영철도 지상부를 덮어 인공대지를 조성하고, 그 위에 주거·업무·교육·문화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출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리브고슈 프로젝트는 개발수익보다 공공성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설정한 현장이다. 철도·도로·보행자 공간을 입체적으로 설계하는 등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을 구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다음 달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상록수공원 일원에서 가족 참여형 문화 행사 ‘상록수 숲속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 최용신 선생이 활동했던 유적이자 현재 안산시 문화공원으로 지정된 상록수공원을 배경으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형 야외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을 통해 새롭게 개선된 어린이 체험전시실 공간도 이날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크기의 도구를 활용해 비눗방울을 만들어보는 ‘꿈이 방울방울’ ▲물에 쉽게 지워지는 분필을 활용해 상록수공원 바닥 위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바닥 전시회’ ▲새롭게 공개되는 어린이 체험전시실에서 봄꽃 머리핀을 만들어 장식하는 ‘봄꽃 통통’ 등이 운영된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클래식 연주팀 ‘비아놀로’의 피아노 3중주 공연 ▲‘풍선 아티스트 이지원’의 벌룬어드벤처 공연 ▲유아체육 전문기관 ‘플레잉스포츠’의 가족운동회가 열려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우천 시에는 실내 대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해 창작 활동을 돕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이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 416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 분할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을 이용하는 경우,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안산시 문화예술과(단원구 화랑로 260)나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의 경우 본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곤충·조류·식물 등 다양한 생태 주제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생태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사에서 운영·관리하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의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화랑유원지와 화랑오토캠핑장 등 관내 관광레저 시설을 연계한 체험형 생태교육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다양한 생태 주제를 중심으로 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어린이, 가족 단위 시민, 아동센터 및 학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주말 또는 평일 오후 시간에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프로그램은 장소별 특성을 고려해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는 화랑 곤충탐사대·우리는 화랑 철새 탐사대(화랑유원지) ▲팝업! 생태놀이터(안산화랑오토캠핑장·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 ▲저어새의 여행(별망어촌문화관)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모든 프로그램은 운영 2주 전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대기자도 별도 접수받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최근 상록구 사사동 134-5번지 일원의 ‘사사5지구’ 180필지(173,841.2㎡)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새로이 조사·측량하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고보조사업이다. 이번 지적 재조사를 마친 사사5지구는 지난 2023년 10월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 ▲사업지구 지정 ▲토지소유자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 및 참관 ▲경계 조정 및 협의 ▲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이의신청 기간 등을 거쳐 새롭게 확정됐다. 상록구는 새로운 지적공부에 맞춰 토지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의 후속 절차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감사하다”며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남은 행정절차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수암지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에 대한 상반기 위생관리등급제 평가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위생관리등급제 평가는 매년 실시한다.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고 이를 차등 관리해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이뤄진다. 상반기 평가대상은 관내 해썹(HACCP) 인증을 받지 않은 업체 중 식품제조가공업 58개소, 식품첨가물제조업 7개소 등 총 65개 업체다. 평가항목은 ▲기본조사 45항목(업체 현황·규모, 식품생산 종류 등) ▲기본관리 평가 47항목(서류 환경 시설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 ▲우수관리 평가 28항목(식품위생법령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위생관리 여부 등) 등 총 120가지다. 총 200점 만점의 평가를 거쳐 ▲자율관리업소(151~200점) ▲일반관리업소(90~150점) ▲중점관리업소(89점 이하) 등 세 분류로 구분하고, 평가 결과가 미흡한 ‘중점관리업소’에 대해서는 집중 지도·관리를 실시한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위생관리등급제 평가를 내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장애유형에 따른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장애인 학습자의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이 가능한 관내 기관·시설·단체 총 7개소 내외다. 평생교육 분류에 따른 ▲기초 및 생활 문해 ▲직업능력향상 ▲성인진로개발역량향상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등 장애인 대상 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프로그램 6개가 지원 대상이다. 모집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서 진행된다. 관련 신청서를 보탬e 시스템에 접수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접수 이후 심사 등을 통해 운영 대상으로 선정되면, 개소당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안산시평생비전센터 ‘공지사항’ 란을 확인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표준 조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 30일까지 실시되는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생존·보호·발달·참여)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아동친화 수준을 진단한다. 특히 아동·보호자·시민 등 1,800명을 대상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을 중심의 조사가 이뤄진다. 시는 시민 의견 수렴·아동 요구 조사·정책 분석 등이 병행되는 이번 표준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를 정밀 분석하고,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전략과제를 도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동친화도시는 단순한 정책 슬로건이 아닌 도시의 구조와 행정이 아동을 중심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 전환점”이라며 “이번 표준조사로 아동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어항 재생 사업 관리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73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어촌․어항재생사업(어촌뉴딜사업, 어촌신활력사업 등) 분야에 있어 ▲사업대상지 집행률 ▲준공 현황 ▲사전절차 추진 현황 ▲기관의 노력 및 우수 관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산시는 어촌·어항 재생 사업 관리 종합 평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2백만 원을 수여 받았다. 시는 ‘어촌뉴딜300 사업’ 직판장 현대화 공사기간 동안 발생한 어민의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시설을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의 과업기간을 단축, 신속히 추진한 점도 우수 관리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전국 우수지자체 선정은 안산시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 등 그간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오는 10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도시 숲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 화랑유원지와 성호공원 등 도시 숲에서 ▲숲속 친구들 관찰하기 ▲식물의 광합성 ▲나무 여행 ▲곤충들의 하루 ▲매미의 일생 ▲돌고 도는 물 ▲열매의 여행 등 자연물을 활용한 계절 및 주제별 활동이 열린다. 또한, 마지막 10월에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숲 힐링데이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도시 숲 체험이 숲의 소중함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