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속되는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7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양심양산 대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양산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도서관과 아양도서관, 공감센터, 가족센터, 서안성체육센터 총 20곳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지정했다. 시민 누구나 신분증 확인 후 자유롭게 양산을 대여·반납할 수 있으며, 운영 장소에 비치된 안내문과 X배너를 통해 이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양산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체감온도를 7도 이상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폭염 대응 수단”이라며 “이번 대여제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양산을 접하고 사용함으로써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폭염에 대한 시민 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양심양산 대여제’를 시작으로 생활밀착형 기후 대응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경보 시 행동요령 홍보 등 다각적인 폭염 대응책을 함께 추진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7월 28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안전관리 및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자연재난 및 사회기반시설 유지·보수 등의 최전선에 있는 기술직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전문성을 향상 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토목, 건축 등 다양한 직렬의 기술직 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안전관리 지침,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사례,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술직 공무원 여러분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현장 전문가”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에 강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도시 안성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대응 훈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이 조직 내 청렴문화 조성에 핵심 역할을 한다는 인식 아래, 부패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김정현 청렴감사팀장이 내부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위반 사례 ▲간부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사항 ▲갑질 사례 및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공직사회 부패 사례를 통해 더욱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청렴을 실천해야 조직 전체에 신뢰와 책임의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다”며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신규공직자, 승진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기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지난 24일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86박스(1720개)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가 지난 6월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사랑의 자선 바자회’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후원 물품은 경로당 17개소 및 저소득 취약계층 69가구에 전달됐다. 위원회는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나눔을 기획하게 됐다. 신경수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사랑의 자선 바자회 운영 수익금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우리 주변 이웃을 생각하며 선뜻 도움을 실천하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기부,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서탄면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8일 홀몸노인과 취약계층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차순화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100인분을 관내 차상위계층 가구와 홀몸노인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차순화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은 건강관리가 어려운데 중복을 맞아 삼계탕 한 그릇에 이웃을 생각하는 정성과 사랑을 담아 직접 가정방문을 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정성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신 한국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리며, 이 삼계탕 한 그릇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기운을 북돋는 보양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관내 은혜교회와 함께 영양 듬뿍 밑반찬 지원 특화사업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매월 관내 은혜교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식재료로 반찬을 조리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 확인을 하며 반찬을 나누는 체계로, 지역의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신희성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취약계층을 옆에서 면밀히 살피고 영양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관내 영양을 챙기기 어려운 계층에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는 청북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퍼스트어린이치과와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 교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오후 12시 30분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지역사회 기관 연계를 구축함으로써 평택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복지서비스 연계는 물론 치과 진료 및 예방 중심의 건강지원 체계를 마련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한 구강건강 지원사업 공동 추진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대상 치과 치료 비용 할인 지원 ▲장애인가족지원에 필요한 자료조사 및 정보제공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제반 사항 협의 및 추진 등이다. 퍼스트어린이치과 박기봉 원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가족들이 더 편하고 부담 없이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할인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장애인 가족의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 가족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문고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8일부터 관내 아동과 주민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부 및 초등학생 대상인 ‘행복한 책읽기’와 초등학교 2·3학년 학생과 조부모가 함께하는 ‘조부모와 함께하는 창의 전래놀이’로 구성되며, 방학기간 동안 아동의 창의력 증진과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행복한 책읽기’는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한 달간 매일 운영되며, 참여 아동이 하루 30분 이상 책을 읽고 칭찬 스티커를 모으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여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조부모와 함께하는 창의 전래놀이’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동화 구연과 공 주머니 만들기, 종이접기, 비석치기, 전래놀이 인형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박희아 조원2동 새마을문고회 회장은 “이번 방학 프로그램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 5대를 지원했다. 특히 무더위에 가장 힘든 계층을 먼저 돕기 위해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반지하 주거의 독거노인을 우선 발굴했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무더위의 강도가 과거와는 다르다”며,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선풍기 지원과 같은 맞춤형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선풍기 지원을 시작으로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돌봄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지난 15일자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민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 공직자들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통합민원 담당자를 찾아가는 1:1 맞춤형 업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및 전보 공직자의 업무 적응력과 민원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7월 넷째주 동안 구 종합민원과 민원팀 담당자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개인별로 맞춤 지도를 진행했다. 교육은 영화동, 율천동,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순으로 각각 실시됐으며, 총 4명의 신규 및 전보 직원이 참여해 민원 응대 매뉴얼을 숙지하고 맞춤형 대면 실습 등 직접 민원 처리를 해보며 현장 중심적인 교육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1:1 맞춤교육이라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 “모르는 것을 질의하고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대체로 민원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용했다고 평가했다. 최승란 장안구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규 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장안구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구·동 종합행정 평가’를 위한 중간 점검을 실시하여 전 부서의 실적 제고와 함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행정의 본질적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구청장을 비롯한 장안구 전 부서 과·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동별 실적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특히 경기도 시·군 종합행정평가 등 지표별 추진 상황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 대책을 논의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구·동 종합행정 평가는 단순한 실적 경쟁이 아니라 행정이 얼마나 주민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라며, “특히 주민체감도가 높은 지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안구는 앞으로도 간부회의를 통해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 성과를 함께 높여 갈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 ▲2025년 사업계획 공유 및 수정 제안 ▲향후 추진 일정 안내 등이 포함됐으며, 실행 가능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가 진행됐다. 오산시는 올해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을 통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역 기반의 실천적 모델 구축과 운영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평생학습 기회특구’는 고령화,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 전환,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지향하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복지, 문화, 고용 등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전략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지역(지), 산업(산), 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월 28일, 오산중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쌀 10kg 50포와 라면 50박스 등 총 300만 원 상당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기탁식에는 김관현 오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전달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오산시지부 협의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관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오산중앙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적십자 봉사회와 협력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원금)’ 사업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 등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특히 대신 신청해 줄 가족이 없는 1인 가구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 원 미만의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으로, 취약계층의 소비 여건을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정부 정책이다. 오산시 역시 해당 정책의 취지에 발맞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운다는 계획이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신청 전담팀’을 구성해 동별 방문 일정을 수립하고, 독거노인과 정보취약 계층을 우선 발굴해 접수 지원에 나선다. 또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 전화를 통해 일정 조율 및 신청 준비를 도와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일수록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상호문화주의 선도도시’ 김포시가 전국 최초 외국인 아동 취학통지서 발급한 데 이어,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까지 개최하면서 이주배경청소년의 교육권 확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11개국 출신의 이주배경청소년 및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김포에서 최초로 열린 이주배경청소년 입시설명회로, 국가별 통역을 지원해 참여도를 높이며 진행됐다. 김포시청과 경기도청, 김포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 현직 고등학교 교사이자 입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최신 입시 동향 및 전략에 대해 주로 설명했다. 특히 김포는 체류유형이 다양한 만큼, 각 유형에 맞는 입시 대비와 준비서류, 학업 성적 관리 등에 대한 질문이 많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이 오가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 한 학생은 입시전형에 있어 전형별로 갖춰야 하는 자료와 이점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고, 또 다른 학부모는 대학별 전형 특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