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공헌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지역의 기관(단체), 기업의 교육자원(강사, 예산 등) 기부로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영역의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외교부 소속 공공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헌으로 ‘글로벌리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개발협력전시관에서 운영한다. ▲공적개발원조와 세계시민 ▲기후 환경 ▲인권과 평화 ▲진로 탐색 ▲미디어리터러시를 주제로 개발도상국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인도주의를 실현한다. 이를 통해 포용과 상생의 개발 협력이 인류와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체득한다.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공헌으로 ‘올바른 건강습관 만들기’ 공유학교를 6월부터 10월까지 8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올바른 건강습관 만들기’ 공유학교에서는 초등학교 1~3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소아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식생활 점검 ▲신호등 식이요법 ▲개인별 영양섭취 기준을 배우는 영양 프로그램, ▲매트 스트레칭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민교육 창작뮤지컬 ‘하트, 라이크(Heart, Like)’공연을 오는 16일 남부청사 대강당 무대에 올린다. 이번 창작뮤지컬 ‘하트, 라이크(Heart, Like)’는 평범한 고등학생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만든 가상 인물 ‘아리스’를 통해 관심과 인기를 얻지만, 거짓과 오해로 주변 인물들이 피해를 겪는다는 이야기이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윤리적 책임의식과 공공성을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예매는 뜨거운 관심 속에 하루 만에 900석이 전석 매진됐다. 16일 공연 당일 공연장을 찾는 분들을 위해 100석 정도의 좌석을 현장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학생으로 구성된 뮤지컬단이 기획부터 창작까지 자발적 참여로 만들었다. 디지털 시민으로 참여, 소통, 안전, 창작, 윤리,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획 의도로 제작됐다. 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은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디지털 시민교육으로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피성주)이 2024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은 물론 기록관리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및 활용성 향상을 위한 기록관리시스템 노후 서버 교체 및 시스템의 질적 향상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 및 개선 유도를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기관평가는 2023년 각 기관의 ▲기록관리 업무 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타 등 3개 분야에 대해서 11개~16개 평가지표(정량․정성지표)를 적용해 ‘가’에서 ‘마’까지 5등급을 부여했다. 피성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경기도교육청의 기록관리 수준이 매우 우수함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록물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기록관리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경기 교육 역사의 토대를 튼튼히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 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6주간의 소방체험학습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된 행사는 경기북부 청소년들의 소방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119청소년단 9개 대, 188명의 단원이 참가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단원들은 경민대학교에서 진행된 ‘열린소방과학교실’에서 실험과 실습을 통해 소방이론을 익히고, 119종합상황실을 견학하며 119 신고 접수 과정과 올바른 신고 방법을 체험했다. 소방안전체험에서는 완강기 탑승, 방수 체험, 소방 장비 견학,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진행됐다. 특히, 화재 시 대피를 위한 완강기 탑승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교육 프로그램들도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권선욱 예방과장은 “이번 소방체험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아가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체험교육으로 미래의 안전 리더를 양성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전월세 계약부터 이사 후 집주변 안전점검까지 1인가구가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나왔다. 경기도는 1인가구의 전세사기 피해를 막고 안전한 주거 생활을 돕기 위해 개발한 ‘1인가구 주거안전 체크리스트’를 경기도 1인가구 포털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개된 체크리스트에는 전월세 계약 전, 계약 당일, 잔금 지급일 등 단계별 필수 확인 사항과 계약 기간 중 주의사항 등 필수 점검사항이 담겨있다. 계약 전에는 등록된 공인중개사인지, 계약할 집의 교통편리성과 주변환경 등을 확인해야 하며 적정시세와 선순위 권리관계, 건축물대장도 살펴봐야 한다. 계약 당일에는 임대인 신분확인과 함께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권리관계를 재확인하고 임대인 세금 체납여부와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뒤 계약 체결 후 주택임대차계약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이사 후 주거지 안전 점검, 창문·현관 보안, 쓰레기 배출시 개인정보 제거와 같은 생활습관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지침을 포함하며 1인가구의 주거안전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육성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타파머스와 퍼스트랩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13일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희(CTA)가 주관해 기술적 진보와 디자인 혁신을 통해 산업에 기여한 제품과 서비스를 인정하는 상으로, 매년 세계 각국의 기업이 경쟁을 벌이며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수상기업이 선정된다. CES 혁신상을 받은 수상 기업은 국제적 인지도와 기술력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경기도의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1기 기업으로 선정된 메타파머스는 ‘Food · AgTech’ 부문에서 혁신적인 농업 자동화 솔루션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퍼스트랩은 ‘Industrial EquipmentMachinery’ 부문에서 집속형 초음파 고도산화기술을 이용한 물처리 기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메타파머스’는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딸기 및 토마토 수확 로봇을 개발하며 지역의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기후위기 속에서도 수분 로봇이 벌의 역할을 대체해 식량 안보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와 김장용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시행한 결과, 1건을 제외한 99.6%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영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 24곳에서 유통 중인 ▲배추 등 농수산물 162건 ▲액젓 등 가공식품 50건 ▲김치통 등 용기·조리기구 30건 등 총 242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과 방사성물질, 잔류 및 용출규격 등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당근 1건에서 살균제 성분인 메트코나졸이 기준치 0.05mg/kg 이하를 초과한 0.07mg/kg 검출돼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관할 시·군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나머지 241건은 기준치 이하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이 안심하고 김장철을 맞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식품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주요 상황을 잠정 집계했다. 14일 18시 기준 2025학년도 수능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 영역 11.12% ▲2교시 수학 영역 10.53% ▲3교시 영어 영역 11.35% ▲4교시는 한국사 영역 12.39%, 탐구 영역은 12.01%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4학년도 수능 교시별 결시율(1교시 11.78%, 2교시 11.22%, 3교시 12.34%, 4교시 한국사 영역 13.00%, 탐구 영역 12.73%)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다소 낮아진 수치다. 도내에서 발생한 수능 부정행위는 23건 내외(5교시 미집계 상태임)로 잠정 집계됐다. ▲반입금지 물품 및 시험 중 부정한 휴대물 소지 9건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6건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절차 위반 8건이다. 부정행위자로 최종 확정되면 당해 연도 성적은 무효 처리가 된다. 한편, 2025학년도 수능 시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다. 오는 11월 26일(화)에 정답이 확정 발표되면 성적 통지 및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AI 반도체 부상과 패권주의에 따른 국가간 갈등으로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반도체 포럼과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협력을 다짐한다. 경기도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반도체 포럼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해 반도체 기업, 협회 관계자 등 참석하는 가운데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가 민주당 반도체 포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반도체 패권경쟁 생존전략과 반도체 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전방위 정책 지원, 반도체 특별법 입법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1부에서는 민주당 반도체 포럼, 경기도, 양 협회가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전폭적인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정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산업연구원 김양팽 박사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과 한국 반도체산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섭 한국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총 19개 시험지구에서 344개 시험장교, 5,946개 시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수능 지원자 수는 모두 15만 3,600명으로 전국 지원자 수 52만 2,670명 중 29.39%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국 지원자는 전년도에 비해 1만 8,082명 증가했고, 경기도 내 지원자는 전년에 비해 총 7,478명 증가했다. 도내 응시 예정 인원 중 재학생은 9만 4,992명으로 전년 대비 6,180명이, 졸업생 등은 5만 8,608명으로 전년 대비 1,298명이 증가했다. 응시 예정자 중 65세 이상 수험생은 19명, 15세 이하 수험생은 59명으로 집계됐다. 응시 예정자 가운데 1교시 결시자는 1만 6,922명으로 나타나 결시율은 11.12%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24학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 11.78%보다 0.66%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도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응시 예정자는 ▲국어 영역 15만 2,143명 ▲수학 영역 14만 4,004명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오전 도교육청 북부청사에 설치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시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상황실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도내에서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9개 시험지구 344개 시험장에서 모두 15만 3,600명이 응시한다. 임 교육감은 “상황실 구축 이후 많은 분께서 고생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수능 준비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날에 내부요인이든 외부요인이든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면서 “이런 경우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올해 수능 시험일에는 날씨가 포근해서 수험생과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올해 수능시험에서 학생이 실력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상황실 방문 전, 도내 한 수능 시험장교를 찾아가 교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임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메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13일 충북 청주시에서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단체장 대상 ‘영농형 태양광 워크숍’을 진행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경지 위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로, 일반 태양광 시설과 달리 판넬의 위치와 크기, 방향 조절이 가능해 농사를 지으며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농작물과 에너지의 병행생산이 가능한 영농형 태양광이 기후 위기 대응, 농가 소득증대 및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의 대안으로 떠오르자, 진흥원은 이 같은 워크숍을 기획했다. 진흥원은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16개 단체장과 실무자 등 20여 명과 함께 충북 청주시에 있는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의 태양광 실증단지를 찾아 약 600평의 양배추밭 위에 설치된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99KW)을 견학했다. 충북테크노파크에서는 김창한 영농형태양광협회 사무총장의 개념 강의를 듣고, 영농형 태양광 도입 방안과 발전 수익 구조, 농가 이점 및 경기 농가 적용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의를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농민단체장은 “실제 영농형 태양광 아래 농업 활동이 가능한지 의구심이 들었는데, 현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내실화를 목표로 하는 캠페인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 스스로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민관 합동 1천70명 규모의 전국 최대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프로젝트에 현재 동참하고 있는 1만 2천 개의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전전세 관리단이 모든 동참사무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실천과제를 이행하도록 독려하고 확인할 예정이다.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가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이를 이행하는 사회적 운동이다. 참여 중개사무소는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해 도민들이 이를 확인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천 과제에는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투명한 정보 제공 ▲계약 후 권리 관계 변동 시 알림 서비스 제공 ▲위험 물건 중개 금지 ▲악성 임대인 정보 고지가 포함된다. 10월 말 기준으로 경기도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낚시통제구역에서 낚시를 하거나 낚시어선의 시설물을 구비하지 않는 등 불법낚시행위를 한 낚시어선업자와 낚시객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낚시 성수기를 맞아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화성, 안산 연안과 시화호 낚시통제구역의 불법낚시 행위를 해경, 시군과 합동단속했다. 단속대상은 낚시제한기준 위반과 구명조끼 미착용 등 낚시어선 안전운항 의무 위반, 낚시어선업 신고요건 미준수, 낚시통제구역 불법 낚시행위 등이었다. 주요 어종에 대한 포획금지 기준은 넙치(광어) 35㎝ 이하, 조피볼락(우럭) 23㎝ 이하, 농어 30㎝ 이하 등이다. 이번 합동단속으로 낚시어선 준수사항 위반 5건과 낚시통제구역 위반 1건 등 총 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김봉현 도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낚시 인구 급증과 함께 야외활동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어 안전사고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불법낚시행위에 대해 철저한 단속과 계도로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수산자원 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이 이달 중 준공된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공공 주도의 지구단위 개발을 통해 쇠퇴한 지역에 주거와 공공·상업·일자리·생활SOC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복합거점을 조성함으로써,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 환경 노후화로 인해 쇠퇴하는 도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2019년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됐으며, 2021년에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한다. 30년이 넘은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와 원당역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것으로 고양시 성사동 394번지 일원에 2개 동, 연면적 9만9,837㎡ 규모로 조성된다. 고양성사 도시재생혁신지구가 준공되면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18가구가 마련되고, 2만5,667㎡ 규모의 산업지원시설에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공영주차장 등 생활 기반시설(SOC)과 지역 상가가 복합 조성돼 원도심 혁신의 거점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