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0월부터 중소기업 판로 지원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킴스클럽과의 특별 기획전 ‘경기도주식회사 위크’가 21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킴스클럽 10개 지점에서 농식품 품목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11월에는 약 3억5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12일 기준). 특히 이달 김장철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11월 기획전에는 계란 품목이 약 1억9천만 원, 절임배추 20kg 제품이 약 7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2024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내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킴스클럽과는 지난 6월 기획전을 처음 시작해 약 10억 원의 거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대형 유통사와 협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고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더욱 효과적인 판로를 개척해 도내 중소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지난 15일 연천군 왕징면에서 포획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추가 검출이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월 1일 연천 백학면에서 양성 검출 된 후 2주만에 8.2km 떨어진 곳에서 추가 검출된 것으로 인근 양돈농가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검출지역으로부터 10km내 이동제한 조치된 최초 방역대 46호(연천군 37호, 파주시 9호)와 왕징면 추가검출 관련 방역대 농가 연천군 10호(중복농가 22호 제외)에 대한 긴급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농가 음성로 판정되어 야생멧돼지로 인한 농가내 외부 유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23년~’24년도 전국 발생농가 총 20건 중 6건이 겨울철(12월~2월)에 발생했고, 특히 연천군에서 야생멧돼지 양성이 연속으로 2건이나 검출되는 등 겨울철 접경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위험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북부시험소는 양돈농가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시군과 함께 겨울철 ASF 고위험지역(파주45, 연천61, 포천159) 전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올 한 해 농업과학기술개발 시험연구사업 결과에 대한 우수결과를 도출하고 기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시험연구사업 결과평가회’를 개최한다. 도 농기원은 교수, 생산자단체 임원 등 내·외부 전문가와 전문 농업인 등 약 70명의 심의위원을 위촉해 평가단을 구성하고 ▲추진방법의 타당성 ▲수행 난이도 ▲성취도 ▲결과 활용도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평가대상은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농업, 고품질 경기미 및 원예·선인장·다육식물 신품종 육성 등 167개의 세부 연구과제 결과와 우수성과 140건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벼, 콩, 옥수수, 장미, 국화, 수국, 버섯, 선인장, 다육식물 등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30건에 대한 ‘신품종 보호 출원 여부’ 결정과 산업재산권 11건에 대한 ‘특허출원 및 산업체 기술이전’ 논의가 있다. 이번 시험연구를 통해 개발된 산업재산권 중 ‘쌀누룩 발효 고구마 이용 글루텐 프리 쿠키 제조방법’은 경기미 소비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됐으며, 쌀누룩으로 고구마를 발효시켜 식감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다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농업인단체와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경기도 농어업분야 최고의 상인 ‘경기도 농어민대상’ 14개 부문 수상자 16명과 ‘2024년 시군 농정업무’ 우수 10개 시군에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 수출진흥 등을 위해 노력하거나 공헌한 농어민 또는 생산자단체에게 수여한다. 1994년부터 2023년까지 총 326명이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 16명은 ▲식량작물부문 광주시 장효택 ▲원예작물부문 평택시 이한복 ▲특용작물부문 시흥시 유순이 ▲수산부문 양평군 조규만 ▲임업부문 가평군 송돈규 ▲한우부문 여주시 이상용, 안성시 안성마춤한우영농조합법인 ▲낙농‧육우부문 파주시 유재근, 안성시 한국낙농육우협회안성시육우지부 ▲양돈부문 용인시 오지석 ▲가금 및 기타가축부문 가평군 권영돈 ▲여성 농어민부문 가평군 박상민 ▲청년 농어민부문 화성시 이지원 ▲농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경기아트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따라 수원시에 있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18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은 경기도의 아마추어 예술인 및 동호인들이 음악, 무용 연극,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인근 지역주민과 연구원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리넷 음악가 ‘트리오 N’의 연주로 공연이 시작됐다. 트리오 N은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해설이 있는 클라리넷’을 연주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재즈 밴드 ‘쇼루식구’가 재즈 클라리넷과 플루트, 브라질 전통 타악기 빤데이루를 활용한 브라질 음악 ‘쇼루’를 선보였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근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연구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이주 배경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오색빛깔 찬란한 우리 문화 체험(사제동행 K-Culture)’ 활동을 18일 교육원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 배경 다문화 학생 108명과 담당 교사 14명 등 모두 1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 중에는 공교육 진입 지원을 위한 다문화 예비학교 학생과 교사 22명도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국 음식 만들기, 한국 전통 놀이, 케이 팝(K-Pop) 댄스 배우기, 진로·진학 코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를 체험했다. 국제교육원은 한국어가 원활하지 않은 학생의 체험활동을 돕고자 외국인 대학생을 채용해 통역을 지원했다. 또한 알레르기나 종교적 이유로 먹지 못하는 음식을 사전에 조사해 점심 식단에 반영하는 등 다문화 학생 체험활동의 표본을 제시하고자 세심한 부분까지 힘썼다. 사제동행 활동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다문화 학생은 의사소통이 어려워 활동에 소극적인 적이 많았는데, 오늘 활동은 언어지원 도우미가 있어 소통에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 대상으로 ‘2024 중등 교감 교육과정 리더십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18일부터 21일까지 원격 및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진행한다. 교감이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 선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 능력과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중심 학교 조직 만들기 ▲인사 업무 및 학교 회계 ▲미래 인재와 교감의 지도력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제 이해 등이다. 특히 20일에는 허태균 고려대 교수가 초청 강연자로 나서 특강을 진행한다. ‘소통으로 리드하는 교감(校監)의 교감(交感)’을 주제로 리더십과 소통에 실질적인 통찰과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중등학교 교감이 교육과정과 학교 운영 전반에서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연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해 교육 현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극동대학교가 18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역 상생 협력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심한수 원장과 류기일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상생 협력과 교육 현안 해결에 공동 노력하고, 교육자원을 공유해 미래 교육 생태계 기반을 함께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구축에도 힘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연수원 연수 시 극동대학교 기숙사 및 식당 공유 ▲교통 서비스 지원 ▲양 기관 우수 교육 프로그램 상호 공유 및 공동 자문 ▲연수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과 직업 연계, 다문화 교육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수의 연수생에게 편안하고 효과적인 연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미래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소통을 활성화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앞마당 잔디 조성 기념으로 11월 16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미니 가을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 조성 취지에 맞추어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삐에로가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만들어주는 벌룬 아트가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었고, 경기도정 캐릭터인 봉공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타임도 제공되어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인 3각 달리기와 판 뒤집기 게임이 진행되어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기관인 경기아트센터와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4년 경기아트센터의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 예술인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이에 선정 예술 단체인 상명대 문화기술대학원 프로젝트팀 스뮤즈(SMUZ)의 음악 공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2025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 집중모금기간’에 앞서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올해도 이렇게 1호로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도 산하기관과 도내 기업에 참여를 독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는 200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전달된 특별회비는 경기도 내 재난구호 활동과 재난심리 지원활동, 취약계층 물품 기부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와 개인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되며,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6일 경기도 광주푸른초등학교에서 제20회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초등학생 48명, 중학생 13명 등 총 61명의 수료생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 강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하였다.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내용을 토대 만든 창의적 산출물을 공유하고,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소감 발표 등을 통해 1년간의 영재교육활동을 돌아보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도 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은 1학기 예비영재프로그램과 2학기 팀별로 이루어지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연구 활동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학기 중, 그리고 주말 시간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2025년도에는 광주지역(광주푸른초), 하남지역(남한중)에서 영재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편의와 영재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 하남 지역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과 도전 의식에 축하와 응원을 보내며, 영재교육원에서의 탐구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껏 상상하고 협력하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나가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20일~21일 이틀간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 양육특강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초등 학부모를, 오후에는 중고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특강은 임상심리전문가인 최효주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자녀의 신체, 운동·인지, 언어·사회화 발달을 알고, 현재 우리 자녀들이 살아가고 있는 세대 변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로서 자녀를 양육하고 교육하며 훈육하는 기술을 익히도록 진행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아동 자녀와 청소년 자녀의 차이-발달 단계에 따른 신체, 인지, 사회성 특징 ▲2000년대 이후 출생한 자녀에 대한 이해-세대 차이에 대한 이해 ▲행동수정: 칭찬과 훈육 등을 주제로 하여 하반기 양육특강을 운영한다. 또한, 본 특강에서는 시대가 변함에 따라 요구되는 사회화를 알고 이에 맞는 교육을 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세대가 다른 자녀를 양육하면서 부모가 직면하는 무력감과 자녀 교육과 훈육 과정에서 경험하는 좌절감을 공감하며 방향성을 제시하여 부모 자신에게도 위안이 되며 자신감을 가지고 양육환경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 협력강사’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도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 참여와 통합교육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수교육 협력강사’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따라 올해 521명을 선발하고 1학기 초에 특수교육 현장에 배치했다. 협력강사는 특수학교(급) 및 통합학급에서 지도교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도교육청은 업무담당 교직원 602명을 대상으로 협력강사 운영에 따른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교직원의 87%가 만족도가 높다고 답해 협력강사 제도가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평가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 참여율 향상, 비장애학생과 조화로운 통합교육 실현에도 교육적 효과가 높다는 의견을 다수 제시했다. 또한 수업 시간에 교사의 집중 관찰과 지도가 가능해 학생의 도전적 행동이 감소하고, 협력강사가 급식 및 귀가 지도, 생활지도, 교외 체험학습 등을 지원하고 있는 부분도 장점으로 꼽았다. 종합적으로 응답자의 90% 이상이 특수교육대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현장 맞춤형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영상 학교 업무매뉴얼’을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영상 학교 업무매뉴얼은 학교 업무처리 방법과 절차에 대한 법령과 지침, 실제 업무 시스템 화면 등을 시각적으로 제시해 업무에 필요한 부분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업무를 처음 맡게 되는 교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업무매뉴얼은 교무학사 2편, 행정 1편으로 교무학사 분야는 ▲(초등)학업성적관리 ▲(중등)현장체험학습 운영, 행정 분야는 ▲온비드를 통한 불용물품 매각 방법이 주요 내용이다. 업무매뉴얼에서는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설치와 심의사항 등 운영 전반과 현장체험학습 진행 절차를 안내하고, K-에듀파인 물품관리와 온비드 시스템 연계를 통한 불용물품 매각 방법을 설명한다. 도교육청 누리집 ‘e-DASAN현장지원’자료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문서 기반의 업무매뉴얼에 시각적, 청각적 효과를 더해 교직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안전확보를 위해 긴급하게 시설 보수가 필요한 ‘전세사기피해주택’에 공사비 2천만 원 내외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른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임대인의 관리부재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 및 피해 복구가 시급한 경우 피해 조사와 그에 따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수원시 전세피해자 중 6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6%(446명)가 피해주택에 시설 문제가 있다고 응답했다. 현장 조사에서도 건물 외벽 타일의 탈락 등 공공안전을 위해 긴급 조치가 필요한 곳들이 발견됐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5일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추진을 위한 시군 설명회를 열고 사업대상 발굴, 사업신청 접수 등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사업 신청은 임차인들이 건물 소유자의 동의서 등을 첨부해 관할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군이 현장 등 1차 확인 후 전세피해지원센터로 후보지를 보내면 선정위원회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