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9일 재단 강연장에서 개화기부터 현대까지 경기지역 여성교육 변천사를 주제로 ‘제19차 경기GPS’를 개최한다.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는 경기도 젠더정책의 올바른 길을 모색한다는 의미로, 성평등을 비롯해 가족, 보육, 돌봄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는 정책세미나다. 올해 총 20회 가운데 19회째인 이날 정책세미나 주제는 ‘근현대 경기여성의 삶 1: 여성교육과 주체의 성장’이다. 경기지역은 개화기 이후 여학교 설립이 선도적으로 이뤄지며 서울과 함께 근대교육이 태동된 지역이다. 해방 이후 전시상황에서도 교육열이 높았고 여성 취학률 전반에서 전국, 서울보다 높았으나, 가부장적문인 문화와 여성교육에 대한 공적 관심이 높지 않았던 시기이기에 종교계, 지역사회 주민들의 주도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내용 역시 여성 개인의 보편적 성장을 도모하기보다는 시대변화에 걸맞은 현명한 어머니와 아내로서의 역할에 그쳤다. 그러나 교육의 기회를 통해 성장한 여성들은 3.1독립운동을 이끌었으며, 4.19 시기 부정부패에 맞서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7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2024년 경계선 지능인·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경계선 지능인을 비롯해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우수사례, 2부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로 나눠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사단법인 반딧불이의 난타와 양주시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의 우쿨렐레 무대로 꾸며졌다. 1부 경계선 지능인 부문에서는 5개 수상기관 중 ▲안양시 더메이크사회적협동조합 ▲여주시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용인시 강남대학교 특수교육·재활연구소가 정서지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프로그램 등 경계선 지능인 교육과정 사례를 발표했다. 대표 우수사례인 강남대학교 특수교육·재활연구소는 지능인의 전생애주기 종합적 지원을 위해 참여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설계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어서 2부 장애인 평생교육 부문으로는 총 10개 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구리시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남양주시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 ▲의정부시 재단법인의정부평생학습원이 단상에 올라 발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7일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 1,000kg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과 공정옥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은 G마크 인증을 받은 경영체의 원재료로 김장하고, 경기도장애인마을과 아동지역센터 등 등 5개 시설에 전달했다. G마크는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한 농식품 인증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도내 소비자단체의 생산 현장 방문 및 모니터링을 통해 품질을 검증한다. 소비자시민의모임 공정옥 회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우수식품을 지속 발굴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G마크 인증 경영체의 도내 농산물로 김장을 하게 돼 의미가 뜻깊다”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돌보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내에 경기도 먹거리광장을 조성해 먹거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쿠킹스튜디오 파일럿프로그램’과 ‘프렌드 십 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에게 먹거리광장을 소개하고, 내년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그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먹거리 광장은 지역내 먹거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먹거리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조성됐다.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 내 (구)서울대학교 유리온실을 리모델링해 지난달 단장을 마쳤으며, 지상 1층 연면적 611.45㎡(약 185평) 규모로 사무실과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위탁운영해 12월 쿠킹스튜디오를 시작으로 내년 먹거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2월에는 요리 인플루언서, 전문 제빵사 등을 초청해 ▲경기미 김밥 마스터(7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파주 대성동마을 주민들에게 방음창 설치 등을 약속한 가운데 경기도가 주민 46세대를 대상으로 방음시설 제작에 들어가는 등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27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대성동마을 주민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을 격려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마을주민과 비상상황실 근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10월 23일 대성동 주민들과의 간담회 현장에서 ▲대성동 마을에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세 가지 즉석 지시를 내렸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며 오후석 부지사에게 “파주시청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상주하면서, 특별사법경찰관들을 진두지휘하며 오늘처럼 현장에서 바로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경기도는 현재 확성기 소음감소를 위해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27일 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물 거주민에 긴급 대피 지시를 내렸다. 긴급대피에 들어가는 숙박비 등의 예산은 전액 도가 부담할 방침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에게 “오늘(27일)부터 내일(28일) 오전까지 경기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가 되고 있다. 대설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노후시설 거주자들에 대한 긴급대피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31개 시군에 공문을 통해 일몰 전 신속한 현장 점검과 대피조치를 즉각 지시했다. 도내 비닐하우스 거주자는 2,700동에 5,5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도는 대설로 인해 거주지에서 대피가 필요한 도민이 인근 모텔 등 숙박시설로 대피하는 경우 숙박비와 식비를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에서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숙박비는 1일 7만 원, 식비는 1식 9천 원까지 지원된다. 한편, 경기지역에는 기상관측 이래 11월 중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27일 16시 현재 군포 27.9cm, 의왕 27.4cm 등 평균 15.5cm가 기록된 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28일까지 고교 평준화 9개 학군의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과 일반고 학교별 기점 및 간격 수 추첨을 실시한다. 이번 추첨은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에 따라 학생 배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과정이다.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은 27일 임태희 교육감이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직접 추첨에 참여한다. 수험번호는 학군별, 남녀별로 구분해 부여하고 기점은 남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고교 평준화 학군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공립고) 2025학년도 신입생 배정의 기준이 되는 ‘학교별 기점(배정출발점)’과 ‘간격 수(건너뛰는 정도)’ 추첨은 21일부터 28일 중 학군별로 해당 평준화 학군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장소에서 실시한다. 도내 9개 평준화 학군(수원·성남·안양권·부천·고양·광명·안산·의정부·용인)의 201개교(자율형공립고 6교 포함)가 학교 기점 및 간격 수 추첨 대상이다. 추첨에는 각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이뤄진다. 학교별 기점은 해당 고등학교장이, 간격 수는 학교운영위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제교류협력의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27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국제교류협력 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짚어보고 국제교류 활성화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포럼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순서는 도교육청 부서별로 실시한 국제교류협력 결과 공유와 문우식 교수(서울대 국제대학원)의 ‘글로벌 교육협력 전략’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세계 속의 경기교육, 기회와 도전의 확장’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는 ▲경기온라인학교와 글로벌 온라인학교 ▲공적개발지원(ODA)을 통한 글로벌 교육 나눔 ▲교육지원청이 준비하는 글로벌 공유학교 ▲교과 연계 국제교류 활동과 학생의 성장 ▲교육부 국제교류협력의 방향과 경기미래교육 ▲상호방문과 온라인교류를 포함한 교육과정형 국제교류 등에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미래교육의 교육섹터별 국제교류 사례와 우수한 경기교육 정책의 해외 지원 방향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7일 오전 최근 개통된 경기북부지역 지방도로 현장을 찾아 제설대응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 부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지방도 375호선 양주 은현~봉암(L=3.88km) 2차로 선형개량 구간과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지방도 359호선 파주 문산~내포(2)(L=1.16km) 4차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찾아 개통 이후 도로 배수상태, 제설대책 등 안전관리 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지방도 375호선 은현~봉암 구간은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와 봉암리를 연결하는 3.88km 길이의 2차로로, 지난 22일 개통됐다.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2) 구간은 지난 2023년 6월 개통한 문산~내포(1)의 후속 구간이다. 문산~내포(1)은 문산리부터 내포리까지 연결하는 0.82km 길이의 도로로 이번 문산~내포(2) 구간 개통으로 전체 1.98km 길이의 문산~내포 구간이 완공됐다. 해당 구간은 지난 12일 개통됐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강설에 대한 선제적 상황관리를 하라는 김동연 지사 지시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27일 수원 등 도내 12개 시군에 대설 경보, 그 외 19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많은 양의 눈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오후 2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비상 2단계는 상황관리반장을 팀장에서 자연재난과장으로 상향하고 근무 인원을 25명으로 확대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대설상황에 대응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퇴근길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주요 간선도로 제설 작업 강화 실시 ▲골목길, 주요 이면도로, 버스 정류장 등 도민이 자주 이용하는 구간에 대해 자율방재단 등 마을제설반을 활용해 후속 제설 실시 ▲지역 소방·경찰과 비상 연락 체계를 통해 위험징후 발생 시 주민대피, 위험지역 통제 시행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많은 눈으로 인해 퇴근길이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눈길 낙상 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비닐하우스 등 취약구조물에 쌓인 눈으로 인해 붕괴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위험 시설에서 즉시 대피하라고 강조했다. 앞서 도는 지난 26일 오후 11시부터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월 3일 고양시 원당교회에서 경기도 공공정비사업 후보지인 고양원당6‧7구역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GH는 세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해 이번 4차 설명회에서는 정비계획(안) 소개와 함께 입안 제안을 위한 동의서도 받을 계획이다. 주민준비위원회 측은 공공재개발사업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위한 동의서 제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뉴스출처 :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특수교육은 학생 개인의 문제를 넘어 그 가족, 우리 사회 공동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면서 “어떻게 하면 특수교육 학생들이 교육으로 성장하고 궁극적으로 자기의 삶을 보람있게 실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차원에서 경기특수교육 3개년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2024년 첫 시행에 따른 이행 결과를 안내하고 2025년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이하 3개년 계획)’은 특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마련한 경기 특수교육 발전 방안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약 5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4개 분야, 11개 과제와 14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이행 상황 점검 결과 당초 계획했던 연차별 추진 목표를 100%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3개년 계획을 통한 ‘핀셋 지원’으로 특수교육 현장의 시급한 현안을 집중 해결하고,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도교육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를 앞두고 수원컨벤션센터 내․외부 경비와 재난 대응, 참가자 경호 및 응급상황 대비 등 안전한 포럼 운영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하 ‘유네스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급 인사, 국제기구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 연구자, 교사 등 90여 개국 1,800여 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국제포럼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안전 계획 수립 ▲유관기관과 안전사고 예방, 긴급상황 대응 방안 논의 ▲수원컨벤션센터 내 합동상황실 설치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유네스코 국제포럼이 진행되는 3일 동안 경기남부경찰청과 수원남부경찰서 협조로 합동상황실에 경찰 인력이 상주한다. 행사장 인근 교통통제, 주요 인사 경호, 행사장 내․외 혼잡상황에 대비하는 등 질서유지를 확보한다. 인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주․야간 순찰, 합동상황실의 소방인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으로 국제적 수준의 질 높은 공교육을 본격화한다. 2023년 IB 교육 운영 2년 차에 이룬 성과다. 도교육청은 군서미래국제학교(시흥), 만선초등학교(광주), 개산초등학교(안성)가 공립학교 최초‘월드스쿨’로 공식 인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세 학교 모두 2023년 3월 ‘관심학교’에서 시작해 올해 11월 ‘월드스쿨’로 인증되기까지 학교의 성장과 교육의 변화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달려왔다. 관심학교 단계에서는 학교의 특화된 교육적 경험을 토대로 국제 바칼로레아(IB)를 학교 맥락과 연계, 적용하는 방법을 탐색하고 연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후보학교 단계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철학을 중심으로 학교 조직과 문화를 재구조화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하는 최적의 교수학습 환경 구축에 전념했다. 그 결과 후보학교 운영 1년 4개월여 만에 국제적인 교육 기준을 충족하는 ‘월드스쿨’로 자리매김했다. 세 학교는 학교의 성장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후보학교가 있었기에 ‘월드스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 ‘평택 포승(BIX)지구’에 대한 개발계획(17차) 및 실시계획(8차)을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평택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14필지, 8만2,000m2)를 국내·외기업에 공급 가능 하도록 일반 산업시설 용지로 변경하고, 산업시설용지(산업4)의 유치업종에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을 추가했다. 또 공동주택용지 내 기숙사 용도허용, 외국인 전용 단독주택용지를 일반 단독주택용지로 변경하는 등 지구 내 주택건설용지에 대한 계획변경을 통해 평택포승(BIX) 지구의 주거 기반이 활성화 되도록 유도했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GH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2020년 12월 준공했다. GH는 올해 1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도시공사 등과 함께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9월까지 총 5차례 협의를 통해 이번 계획을 변경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개발계획 변경 등을 통해 평택포승(BIX)지구의 입주수요에 부응하고 다수의 기업 유치를 이끌어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