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정자1,2,3동)은 지난 22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과 관련한 날카로운 질의와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도시재단의 사업 중 마을자치와 물환경센터 등 다른 부서와 중복되는 사업이 많음을 지적하며, 재단 설립 10년이 지난 현시점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단이 지금까지 도시재생을 위해 있었다면 돌봄도시를 위한 돌봄도시재단으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향후 의회와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재생과 감사에서는 “영화문화관광지구가 혁신지구로 최종 선정될 경우 수원이 문화도시 및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격려했다. 반면, 다자녀가구에 대한 LH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9명의 자녀가 있는 가구에 방 3개짜리 소형주택을 제공한 사례를 언급하며 “구성원 수에 맞는 현실적인 주거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 외 도시정비과는 파장초등학교 통학로와 관련한 안전 문제, 도시개발과는 이목지구 외 지역 송전탑의 조속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최정헌 수원시의원(국민의힘, 정자1・2・3)은 21일 열린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사업소에 날카로운 감사를 진행했다. 최 의원은 최근 발생한 수돗물 녹조, 흙곰팡내, 단수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과 불안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지적하며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수돗물에서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소는 ‘기준치 이내’라는 답변을 내놓는 데 그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태도는 주민들의 고통을 공감하지 못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사업소가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녹조와 흙곰팡내 발생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주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더 책임감있는 태도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최정헌 부위원장은 22일 열린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제4차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최정헌 의원은 시의회 신청사 건립 문제와 관련해 “현재 진행사항과 함께 2025년 11월 입주가 가능한지 명확히 답변하라”고 요구하고, 지방계약의 허점을 꼬집었다. “추가로 예산을 확보한 상태로 최선을 다해 공사를 완공하겠다”는 시 관계자의 답변을 듣고 입주때까지 예산의 초과없이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도시재생과에는 주거환경 개선교육이 실제 집수리 기술 적용에 미흡하고 직접적인 지원도 부족하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수원도시공사 문화시설 예약을 위한 홈페이지 접속 시 로딩 지연과 동시 접속 트래픽 문제에 대한 민원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속도 개선과 데이터베이스 구조 개편 등을 통해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하고, 이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 의원은 재개발 재건축 공청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21(목), 안전교통국 4개 부서(첨단교통과, 대중교통과, 안전정책과, 재난대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업무의 관리 소홀과 불성실한 업무 행태를 지적했다. 먼저 화서동먹거리촌 공영주차장과 관련해서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된 주차장인데 정기권이 불가하다는 원론적인 입장만을 고수하는 부서의 불성실한 답변을 질타하며, 유료로 전환된 이후 실제 이용률이 1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정기권 발행을 12월부터 조기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중국산 전기버스와 관련하여 저렴한 가격 경쟁력으로 수원시에도 중국산 전기버스 도입 대수가 많아졌으나 버스 흔들림이 심하고 오르막길에서 멈추는 등 사고 위험이 높은 부분을 부서에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비판하며, 배터리 검사까지 거부하고 있는 중국산 전기버스에 대한 대책마련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작년 행감에도 동일하게 지적된 안전부스 유지관리와 관련하여 올해 8회 청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21일 안전교통국 대중교통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버스공영차고지’ 운영현황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수원시는 4개 버스공영차고지(동부, 남부, 서부, 북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6개 운수회사(수원여객, 남양여객, 용남고속, 용남버스, 성우운수, 경진여객)를 비롯해 ㈜에스이모빌리티(가스·전기 충전)와 수소에너지네크워크(수소 충전)가 버스공영차고지를 사용하고 있다. 채명기 위원장은 ‘버스공영차고지 사용허가 현황’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실제 운수회사의 사용면적과 사용허가 면적에 대한 차이를 질타하면서 2025년도 사용허가 시 관련 법령에 따른 합당한 사용면적 산출과 현장 확인을 당부했다. 또한, ㈜에스이모빌리티의 2023년 합병과 지분 매각 등에 따른 2022년 이전의 수원시와 ㈜에스이모빌리티간의 협약서, 사용허가 계약서의 유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이에 대한 법률 검토와 향후 처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채명기 위원장 이와 관련해 “버스공영차고지 운영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2024년 11월 22일,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수원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수원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주로 청소년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중장년층과 노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었다. 박 의원은 "수원시는 평생교육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청소년 및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에 집중되어 있어, 중장년층과 노령층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문제는 이미 여러 차례 지적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관계 공무원은 "현재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지난해에도 비슷한 답변을 받았고, 그 후에도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실질적인 변화를 요구했다. 박영태 의원은 "평생교육은 단순히 학문적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각 세대가 생활 속에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2024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자 복지와 도로개설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윤 의원은 “수원시는 노동정책과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 관련 예산은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필요한 사업임에도 시행하지 않은 사업도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는 시민들의 휴게권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예산정책과가 실링제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 중심의 필수 사업에 적극적인 예산 편성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도로개설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시의 도로개설률은 9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도로건설예산이 수원시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윤 의원은, “수원시가 교통안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도로건설예산을 대폭 증액해 전체 예산 대비 도로건설 비율을 최소 1% 이상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안전교통국(교통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보행안전을 위해 횡단보도와 정지선 간 이격거리를 5m로 늘리는 ‘5m 정지선’ 도입을 제안하였다. 김경례 의원은, 지난 14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29개 지자체 중 수원시가 최하위를 기록했음을 질책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김 의원은,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대각선횡단보도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교통정체 유발 등으로 설치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스쿨존을 대상으로 5m 정지선 도입을 제안하였다. 5m 정지선이란, 횡단보도와 정지선 간 거리를 기존 2~3m에서 5m로 늘림으로써 보행자 안전과 차량 제동거리를 확보하는 방안이다. 이날 김 의원이 소개한 청주시 사례에 따르면, 5m 정지선 도입 이후 교차로 보행자 교통사고 건수가 2017년 131건에서 2021년 75건으로 40% 이상 감소하였다. 김 의원은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 바로 횡단보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유재광 수원특례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2일 열린 제388회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집수리 사업 공정성 강화를 촉구했다. 유 의원은 경제 침체 속에서 건설업체들이 도산 위기에 처한 상황을 언급하며, “수원시 공공사업에 외부 업체가 참여하는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시 정책 목표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지역 업체를 우선적으로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복을 도모할 것을 요구하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노후 집수리 사업에 대해 “특정 업체가 다수의 공사를 수주하면서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업체 등록과 선정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고, 신규 등록 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며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시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공공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22일 열린 제388회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의회 청사 건립의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와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잔여물량 설계시 단가 상승률 20%를 반영해 공사비를 산출한 점에 대해 언급하며, “최근 원자재 가격과 건설공사비지수가 상승했음에도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예산 산출은 시민 세금 낭비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사 건립 사업이 재정 상태가 열악한 기업 선정, 공사 지연, 하자 보수 문제 등으로 논란을 빚어 온 점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유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할 때 재정 상태와 시공 능력을 철저히 검증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사와 본관을 연결하는 연결 통로와 관련해서 높이 기준에 대한 안내 표지판 부재로 대형 차량 통행 시 사고 위험이 우려되므로 시민 안전을 위해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요청했다. 마지막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 조원1, 연무)은 22일 수원특례시 보건소 행정사무감사에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확대와 마약류 의약품 취급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경증 환자가 1년 365일 평일 밤11시, 주말 6시까지 전문의의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수원특례시 달빛 어린이병원은 권선구 1곳, 팔달구 1곳, 영통구 1곳으로 장안구를 제외한 3개 구에서 운영 중에 있다. 정 의원은 장안구만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것을 지적하고, 장안구에서도 달빛어린이지정 되어 늦은 밤이나 주말에 소아․청소년들이 응급실이 아닌 소아․청소년전문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을 촉구했다. 아울러 수원특례시에서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원과 약국에서도 유효기간이 지나거나 저장시설의 점검부 작성․보관 등 저장에 있어 현장점검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은 22일 안전교통국에 대한 환경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불법주차에 따른 적극 행정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미경 의원은, “최근 인도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전동킥보드 등 PM이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있다”며, “관련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데도, 수원시에서는 1개 팀만으로 시 전체를 관할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부서에서는 단속 근거가 없다고 법안 통과만 기다리지 말고, 4개 구청에 업무를 이관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먼저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원시에서 오픈채팅방으로 운영 중인 ‘수원시 공유킥보드·자전거 불법주차 신고방’ 운영에 관해 질의하면서, “오픈채팅방은 임시방편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4개 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청 담당업무가 아니라고 PM 불법주차에 따른 주민 불편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4개 구청에 적극 행정을 당부한 바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1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4개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홀몸 어르신 안전망 강화 및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먼저,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이며, 특히 “고독사와 같은 비극적인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매뉴얼과 위기 대응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하며,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 냉․난방비와 같은 운영비가 현실적인 필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현 상황을 지적하며, 보건복지부에서“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음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에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영양공급 등 어르신들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21일 열린 상수도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 원수 비용 절감과 관련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깊이 있는 발언을 이어갔다. 조 의원은 “지난 2024년 7월,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 및 공포를 통해 같은 해 8월 수도요금 인상이 이뤄졌다”며 “이는 70%대까지 하락했던 수도요금 현실화율을 제고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과거 수원시는 경기침체를 고려해 수도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수도를 공급해 왔으나, 이로 인해 요금 현실화율 저하라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조 의원은 “수도요금 인상을 통해 현실화율을 높이는 방안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상수 원가 자체는 줄일 수 없지만,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수율 제고를 위해 노후된 상수도 관망 정비, 송수관·배수관 유지 관리 최적화,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한 운영 효율성 개선 등을 제안했다. 특히 조 의원은 노후 상수관 정비 사업량 감소와 실시간 원격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미터링 사업의 진행 속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2024년 권선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로 및 시설물 유지관리예산 증액과 직렬에 맞는 공무원 인력 증원 등을 주문했다. 윤경선 의원은 “권선구가 타구와 비교하여 예산부족으로 인도유지보수가 미뤄지는 경우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도로 및 공원 등의 유지관리 예산이 면적에 비례하여 수립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윤 의원은 “최근 권선구에 물놀이 공원이 많이 생기고 있지만 관련 직렬의 담당 공무원의 수는 증가하지 않았다”고 발언하며, “물놀이 공원의 안전 문제는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담당 부서에 전기직 등 관련 직렬의 공무원을 추가로 배치하여 구민의 안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