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예기치 못한 재난, 안전사고를 당한 수원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 수원시 시민안전보험’에 추가 가입해 보장 기간을 연말까지 확대했다. 수원시는 보장 범위 전국 확대(2024년부터)에 따른 보험료 상승으로 인해 올해 초 본예산으로 시민안전보험을 7개월분(1월 1일~7월 31일)만 가입한 바 있다. 2025년 1회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 5개월분(8월 1일~12월 31일)을 추가 가입했다. 수원시민은 시민안전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수원시 시민안전보험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은 전국이다.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이 국내에서 상해사고, 자전거‧전동휠체어‧개인형 이동장치(공유형 PM 포함) 사고로 치료를 받았을 때 본인 부담 의료비(급여 항목)를 1인당 1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15세 이상 수원시민이 국내에서 상해사고로 사망하면 장례비를 최대 2000만 원 지원하고, 13세 미만 어린이가 보행 중 자동차와 충돌·접촉 등으로 교통사고를 당하면 부상치료비로 최대 50만 원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미세먼지를 감소시켜 대기질을 개선하는 ‘안산시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5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 4월 공고를 거쳐 총 40개소의 보조금 지원요청서를 접수했다. 이후 서류 검토, 전문 기관(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의 현장평가와 안산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심의 결과, 총 27개 사업장이 선정돼 지난 29일 통보 절차를 진행했다. 27개 사업장에는 32억 원이 지원된다. 검토 중인 3개 사업장(3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19억 원에 대해서는 오는 8월 초 2차 모집공고를 통해 사전기술진단 후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운학 산업지원본부장은 “지속적인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대기질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2차 모집공고에 소규모 사업장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 생활실태 및 정책 요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안산시 청년의 사회생활 및 정책 수요조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수행하는 이번 조사는 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 2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에서는 고립·은둔 상태 진단과 청년층의 사회생활 양상 및 정책 수요 전반을 함께 조사할 계획이며, 조사 내용들은 실효성 있는 청년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는 온라인 설문 응답 방식으로 5~10분 정도 소요된다. ▲청년의 사회적 관계 ▲일상생활 및 고립 여부 ▲정책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 ▲향후 필요한 지원사항 등 다양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설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2명), 무료 음료 쿠폰(500명) 등을 제공한다. 시는 온라인 설문조사 이후 고립·은둔 청년 당사자와 그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고립·은둔 시작의 배경, 형태, 복지 서비스 욕구 등을 조사하는 심층 대면 조사(FGI)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오후 관내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초청으로 ㈜해성아이다, ㈜디케이앤디, 산일전기㈜, ㈜제이오 등 4개 기업의 대표와 ㈜비이아이랩의 상무가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모두 민선8기 이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소통해 온 곳으로, 시는 ‘현장 중심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 애로 해소와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기업 간 협력방안 ▲현장 애로사항 청취 ▲기존 건의사항 처리 현황 공유 ▲향후 지원방향 등이 논의됐으며, 시는 기업 의견을 바탕으로 산업정책을 보다 현장 밀착형으로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시는 해당 5개 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총 16건의 건의 사항을 수렴, 이 중 12건을 완료 조치한 바 있으며 1건은 하반기 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나머지 3건에 대해서는 현실 여건을 고려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기업 현장의 요구에 성실히 응답해 왔다. 주요 처리 사례로는 ▲스마트허브 가로등 조도 개선 ▲해외 전시회 참가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배구선수 활동을 은퇴 후 예능프로그램 신인 감독으로 첫발을 뗀 배구 여제 김연경, 방송사 MBC와 ‘안산시 도시브랜드 제고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파트너십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전진수 MBC 예능본부장, 김연경 감독이 참석했으며, MBC 신규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의 성공과 안산시 도시브랜드 제고를 도모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안산시 도시브랜드 제고 및 배구 등 스포츠 발전 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안산시 출신 배구 레전드 김연경이 은퇴 후 처음으로 감독에 도전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산시에서 태어나 배구를 처음 시작한 김연경은 세계적인 배구 선수로 성장한 이후에도 시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으며, 선수 활동 중에도 관내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을 위해 꾸준히 재능기부를 해왔다. 안산시의 지원 아래 촬영 중인 MBC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김연경의 팀 창단 도전기다. 김연경이 직접 코치진과 선수들을 선발해 최정예 선수단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건강 314 청플 번영회’의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플의 주소인 ‘번영로 314’를 활용한 도시형 건강 소모임 프로그램이다. ▲군포시 명소를 달리는 러닝 소모임 ‘3.14km 시티런’ ▲동네 친구들과 함께 걷고 교류하는 산책 소모임 ‘3,140보 동네산책’▲314쪽의 책을 함께 읽는 북클럽 등 세 가지 소모임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12일 첫모임을 시작한 1기 모임은 군포시 청년 30명이 모집되어 성황을 이뤘으며, 이후 각 소모임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특히 참여자들 간 자발적인 소통과 후기 공유를 통해 자연스러운 청년 교류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2기 역시 군포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디톡스 챌린지 ▲포트럭 파티 ▲성과공유회(314번지 반상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어 참여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이며, 8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청플 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30일 대한민국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인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지방자치단체 시청 분야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소셜미디어·인터넷 분야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운영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약 3,800여 명의 인터넷전문가와 분야별 전문 평가위원, 최고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비주얼·브랜드·콘텐츠·서비스 등 총 15개 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사를 진행한다. 군포시 인스타그램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소식 전달, 흥미로운 콘텐츠 기획, 채널 특성을 고려한 시각적 구성과 카테고리 분류 등을 통해 정보 접근성과 콘텐츠 완성도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실 모의훈련 영상 ‘악성민원인’ 릴스는 인스타그램에서 누적 조회수 3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시민 공감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군포철쭉축제를 홍보한 콘텐츠 ‘팀장님한테 애니마 컨펌받기’, ‘공무원 고백공격’ 등도 각각 백만 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올리며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도부 주식회사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시흥시지부와 연계해 지난 7월 28일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KF94마스크 8,500장ㆍN95마스크 1,500장) 1만 장을 후원했다. 도부 주식회사는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산업용 마스크ㆍ화재 대피용 마스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07년에 설립돼 2016년 코넥스에 상장됐다. 김인순 도부 주식회사 대표는 “폭우 피해와 연일 이어지는 폭염 등 기후 위기 속에서 더욱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성희 은행동 동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이 더욱 빛나는 법”이라며 “도부 주식회사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시흥시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은행동 관내 장애인과 요양시설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도부 주식회사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시흥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일어나병원은 지난 7월 29일 개원 2주년을 맞아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6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후원 물품은 군자동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어나병원은 군자동뿐만 아니라 시흥시 곳곳에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능곡동에 100만 원 상당의 두루마리 휴지를, 장곡동에는 100만 원 상당의 잡곡 햇반을 후원했다. 또한 2024년 가을에는 시흥시 지역 축제에서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 응급처치뿐 아니라 혈압 측정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5월에는 시흥시 육상연맹 회장배 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구급상자 및 MRI 무료 검진권을 후원했으며, 참가자들의 탈진 예방을 위해 약 350인분의 식음료를 지원하는 등 시흥시민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청춘대학 여름방학 특강(2DAY CLASS)’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65세 이상 월곶동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회차는 지난 7월 28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뇌 건강을 위한 스포츠스태킹’을 통해 어르신들이 인지능력과 신체활동을 동시에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 차는 오는 8월 25일에 진행되며 정왕보건소 치매센터와 연계한 치매 예방 활동 및 구강 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춘대학 여름 특강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특강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 7월 29일 쿠쿠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공기청정기 300대(1억 4,515만 원 상당)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환경과 미세먼지, 실내 공기질 악화로 호흡기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공기청정기는 관내 복지관, 자활시설 등에 배부돼 실내 환경 개선과 이용자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사랑나눔캠페인, 쿠쿠레인보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시흥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도 이어가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쿠쿠사회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탁이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영민 쿠쿠홈시스 상무이사는 “이번 기부는 공감과 책임의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와 시흥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예산군 신암면 별내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에는 시 자율방재단원과 시흥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닐하우스 내 토사물 제거 ▲침수 잔해물 정리 ▲사면 붕괴지역 방수포 설치 ▲농수로 배수 정비 ▲침수 가구의 가재도구 정리 및 청소 등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예산군 일원에 자율방재단과 공무원들을 긴급 투입해 신속한 수해복구 지원을 통해 지자체 간 상호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흥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과 시흥시 조례에 따라 조직된 민간 재난대응 단체로 지역 주민, 봉사단체,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재난 예방, 예찰, 응급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장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한뜻으로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적인 재난 대응에 힘을 보탤 것”이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의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노인인권지킴이’ 인권 모니터링 사업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시흥시와 협력해 추진되고 있으며, 관내 45개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인권 보호와 운영의 적정성 점검을 목표로 한다. 사업의 특징은 노인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다. 공직 경험이 있는 두 명의 시니어 활동가가 인권, 요양시설 운영, 상담 기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시흥시장의 위촉을 받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모니터링은 어르신, 시설, 종사자 영역으로 구분해 세분화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선미 노인종합복지관장은 “건강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시던 어르신들도 시간이 지나면 요양시설에 입소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행복한 노년을 위해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뿐 아니라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인권도 함께 살펴야 한다. 노인이 직접 수행하는 모니터링 활동은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노인인권지킴이’로 활동 중인 이혜자ㆍ김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목감도서관은 8월 30일 오전 11시, 도서관 내 다목적실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모차르트를 읽어드립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와이앙상블의 연주와 해설을 통해 모차르트의 대표 작품을 소개하고, 그의 삶과 음악적 특징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클래식 해설 음악회로 마련됐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으로 구성된 와이앙상블은 클래식 입문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과 연주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목감도서관은 지난해에도 시흥시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와이앙상블과 연계해 이탈리아ㆍ독일 작곡가의 명곡을 선보인 음악회를 열었으며, 당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모차르트라는 친숙한 클래식 거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목감도서관 담당자는 “무더운 여름 주말, 도서관에서 음악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쉼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7월 30일 오후 4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공유냉장고 설명회 및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흥시먹거리위원회 공동으로 주관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먹거리 취약계층 접근성 강화 ▲음식물쓰레기 감축 ▲시흥형 공유냉장고 운영 모델 정립을 위한 시민 중심의 교육과 공론의 장으로 구성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종아 사무국장이 발제자로 나서, 수원시의 공유냉장고 운영 사례와 활성화 전략을 공유한다. 수원시는 푸드 커먼즈(Food Commons) 개념을 바탕으로 40여 개 공유냉장고를 설치ㆍ운영하며, 먹거리 순환경제 구축과 공동체 기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흥시지속협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공유냉장고 운영 모델을 설계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먹거리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