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는 10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화성 남양권역/ 향남권역 성장관리 계획 수립에 대한 시정 브리핑을 가졌다. 시는 사람과 자연, 산업과 환경이 함께 성장하는 화성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특성을 고려하고 계획적으로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연접개발제한제도 폐지 이후 비시가화지역의 무분별한 개발 방지대책으로 시행했다. 개발 수요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및 건축물에 대한 개발 행위의 기본방향을 설정해 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2023년 12월 성장관리계획 수립 고시를 목표로 인허가 관련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화성시 신규 성장관리 계획을 수립해 계획관리지역 및 생산관리 지역은 2023년 12월부터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 진입을 지나 200만 메가시티 화성 도약을 위해 상향식 성장관리 계획을 수립하고자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게 합리적인 성장관리계획(안)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주민설명회 및 설문조사 등을 올해 말 까지 추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홍선 도시주택국장은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1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출입기자단 대상으로 시정 브리핑을 실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시정 브리핑을 통해 강력 성범죄자 박병화 퇴거 추진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성범죄자 박병화(만39세)는 10명의 여성을 성폭행 후 15년을 복역했고, 지난 10월 31일 만기 출소 후 화성시 봉담읍 수기리에 거주지를 정했다. 출소 당시 박병화는 거주지로 오전 6시 30분에 도착했으나, 법무부는 입주 완료 후 오전 7시 39분에 화성시에 통보한 바 있다. 정 시장은 박병화의 입주과정이 정상적이지 않았다며, 거주지 계약문제와 강제 퇴거 조치에 대한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건물주가 강제퇴거를 위해 지난 7일 수원지법에 명도소송을 제기했고, 내용증명서를 추가로 발송했다. 시가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법무부로부터 연쇄 성폭행법 박병화 출소 및 화성시 거주를 통보 받고 즉각 반대 기자회견과 성명서를 발표했고, 이후 법무부 항의방문을 통해 적극 반대 의사를 표명했으나 법부무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현재 박병화의 거주지는 200m 거리에 대학교, 500m 이내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건설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하반기 건설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는 이준수 화성시 품질점검단 위원이 맡아 ‘건설현장 안전관리 향상 방안’을 주제로 관련 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에서는 최영철 위원이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개선사항’을 주제로 우수사례와 실패 사례를 소개했다. 오홍선 도시주택국장은 “안전관리는 작업자와 시민 모두를 위한 것”이라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공동주택이 건설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2022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10일 경기도 신청사에서 개최된 ‘제27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 8백만 원을 받았다. 매년 실시되는 농정업무 평가는 도내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농복합형 1그룹과 도시형 2그룹으로 나눠 평가된다. 도농복합형 1그룹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시는 경기도 최초 ‘화성시 농어업회의소’를 설립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어업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태경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시 공직자와 유관기관, 농어업인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어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2022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10일 경기도 신청사에서 개최된 ‘제27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 8백만 원을 받았다. 매년 실시되는 농정업무 평가는 도내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농복합형 1그룹과 도시형 2그룹으로 나눠 평가된다. 도농복합형 1그룹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시는 경기도 최초 ‘화성시 농어업회의소’를 설립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어업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태경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시 공직자와 유관기관, 농어업인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어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10일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화성시에 한돈 돼지고기 1.4톤을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한돈 돼지고기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겠다는 취지이다. 이날 후원된 돼지고기는 1천50만 원 상당의 냉장 후지 약 1.4톤으로 한 박스당 5kg, 총 292박스이다. 사회복지협의회는 돼지고기를 화성시 관내 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 북한 이탈 이주민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형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장은 “구제역과 ASF 방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과 상생하는 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될 수 있도록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 2회 이상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돼지고기 기증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의 명예회원으로 가입했다. 정 시장은 이날 화성시청 본관 1층에 마련된 공무원 노조 사무실에서 열린 ‘공무원노조 사무실 정비공사 개소식’에 참석해 “공무원노조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명예회원으로 가입했다. 정 시장은 “사무실 정비공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무원노조가 되길 희망한다”며 “공무원 사기진작을 통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공무원노조가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공무원노조 화성시지부 진호창 지부장은 “노사 간 협력적 관계 구축을 통해 공무원의 근무조건이 개선되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명예회원 가입식은 공무원노조 사무실의 접근성 개선과 직원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공무원노조 사무실 정비공사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미래가치를 보호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1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 및 체계적 관리 유도를 위해 2023년 12월 성장관리계획 수립 고시를 목표로 인허가 관련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화성시는 2023년 수립 고시될 성장관리계획 대상지역인 계획관리지역과 생산관리지역에 대해 공장, 제조업소, 자원순환관련시설 등의 제한을 내용으로 하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2022년 12월 말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를 위해 획일적으로 수립하는 하향식(top-down)계획 수립 방식을 벗어나 시민과 함께 상향식(bottom-up)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고자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 등을 올해 말까지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홍선 도시주택국장은 “지역의 고유가치 및 주민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람과 자연, 산업과 환경이 함께 성장하는 희망화성을 위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성장관리계획은 권역별 맞춤형 발전 계획의 기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일 “성범죄자의 주거지 제한을 규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제시카법처럼 강력 성범죄자에게는 학교 등의 시설로부터 일정거리 이상의 거주 제한을 적용하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고위험군 성범죄자들에 대해서는 보호수용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도소 수용 후 바로 주민들과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위험성이 크기에 일정기간 보호소에서 사회적응 훈련도 하고 교화가 되고 재범 확률이 없다는 확정이 있을 때 까지는 보호시설에서 보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주민들이 불안감으로 공포에 떠는 이유는 법적, 제도적 미비로 인한 신뢰가 없기 때문”이라며 “강력 성범죄자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와 함께, 재범이 발생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어 박병화의 거주를 통보해 주지 않은 법무부의 행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재 박병화가 거주하는 곳은 500미터 이내에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1곳, 대학교 1곳이 있으며, 대학교 여학생 및 공단 직원들이 많이 거주하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 내 손으로 생명을’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11월 25일(금)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공체육시설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매년 약 10회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화성시민 대상으로 꾸준히 실시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진행하는 ‘내 손으로 생명을’ 교육은 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화성시 소재 직장 재직자의 생활안전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춰서 호흡이 정지됐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법으로 심정지가 발생됐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도와 뇌 손상 지연과 심장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신청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한 선착순 접수로 신청기간은 11월 9일(수)부터 12월 23일(금)까지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성범죄자 박병화를 화성시민으로 인정할 수 없다."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는 지난달 31일 만기 출소 후 화성시 봉담읍에 거주지를 정했다. 박병화의 거주지는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촌이다. 수원대학교 후문에서 불과 200m가량 떨이진 곳으로, 도보로 3분거리다. 수기초등학교도 300m 거리로 학교들이 밀집되어 있어 시민들과 학생들의 우려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지난 2일부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와 지역 주민들, 시민단체들은 강제퇴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집회는 박병화가 퇴거 할 때까지 화성시 읍·면·동별 순번을 정해 매일 오전, 오후 2차례에 거쳐 연일 이어갈 방침이다. 금일은 비봉면 사회단체협의회, 동탄 시민단체,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영란 부위원장, 화성시 시민연대 등이 참석해 법무부를 규탄하며, 박병화 퇴거 집회를 이어갔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영란 부위원장은 "의원이기 이전에 딸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만기 출소한 그분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화성시민의 안전과 아무런 대책 없이 거주지를 정한 법무부는 각성해야 한다. 법무부는 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지속가능한 철도망을 구축하고자 ‘철도혁신 추진 자문단’을 위촉했다. 철도혁신추진자문단은 철도 정책, 철도 운영, 차량기계, 궤도 토목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교수, 연구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민선 8기 철도 관련 공약을 중심으로 시가 추진 중인 철도사업 전반을 진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철도망 구축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9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철도혁신추진 자문단 위촉식’과 함께 첫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그간의 철도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철도망은 도시 인프라 구축의 핵심 사업”이라며, “화성시의 부족한 교통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단절된 동서를 연결해 도시 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9일 동탄출장소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정책실장, 사회적경제과장, (사)화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 화성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 화성시협동조합협의회장 등 사회적경제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은 사회적경제 클러스터의 추진에 수요자로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자조기금 조성, 사회적가치 (예비)우수기업 인증 사업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정 시장은 “사회적경제 클러스터의 추진으로 기업간 상생‧협력의 경제공동체 조성 및 사회적가치 실현 등 기업과 지원기관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내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에 걸쳐, 해안 군사철조망 전 구간을 철거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안 군사철조망 철거는 화성시 해안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궁평관광지 및 제부도 등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평가 받아왔다. 철조망 철거는 해안지역의 첨단 군사 경계작전 감시장비를 도입하는 국방부 ‘해·강안 경계 과학화 사업’과 연계하여 화성시와 국방부의 협의 끝에 추진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수도권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동안 군사철조망에 가려져 있었다”며 “지금이라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드넓은 바다를 시민들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화성 서부 해안지역 자연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해안선을 따라 설치되어 있던 33.37km의 군사철조망은 모두 철거됐으며, 화성 방조제 9.8km 구간은 시민안전을 위하여 상단 윤형철조망만 철거했다. 한편, 철조망이 철거됨에 따라 시에서는, ‘해안 경관도로’를 확장 신설하고 유명관광지로 거듭난 궁평해수욕장과 궁평항 인근에 ‘궁평 해안데크로드’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의 ‘2022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재정분석 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상황을 비교· 분석, 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로써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들을 그룹별로 상대평가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와 함께 ‘시-1’에 속해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021년 다등급에서 2단계 상승했으며, 지난 1998년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최고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시는 세입과 세출을 비교해 재정 적자와 흑자를 측정하는 ‘통합재정수지비율’이 6.42%로 분석됐다. 지난해 –9.64%로 적자였던 재정이 흑자로 전환됐으며, 전국 평균인 1.94%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재정 건전성을 좌우하는 관리채무비율과 재정효율성 부문의 지방세 수입비율 및 체납액감소율 부문에서 최우수 지표로 선정되며 탄탄한 재정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코로나19와 경기악화에도 세외수입 체납액이 –12.11%로 크게 개선되며 적극적인 체납관리 노력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