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는 26일 밤 군포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군포1·2동 지역에서 직접 야간자율방범 및 청소년 선도 봉사를 나서며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군포시의회 시의원들은 당정역을 시작으로 용호고등학교-당동중학교-안골공원-당정고가도로 부근을 경유하며 21시부터 2시간여 동안 어둡고 안전에 취약한 공원과 도로를 순찰하고 청소년 선도활동을 하며 시민의 안전을 직접 지켰다. 이견행 의장은 “소통·공감하는 의회를 실현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행복나눔봉사단 활동을 시작했다”며 “동료의원들과 올 한 해 삶이 그대로 녹아있는 곳에서 각종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들도 함께 참여하며 시의원들과 함께 봉사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의회 ‘행복나눔봉사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고자 의원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만든 봉사단체로 26일 야간자율방범활동으로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박봉석기자
FC안양, 신포우리만두와 공식 후원사 계약 체결 모습 (사진 = 안양시)제공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유)에스피[신포우리만두]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금) 오후, (유)에스피와 FC안양의 후원 협약이 (유)에스피 박혜란 대표이사, FC안양 장철혁 단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에스피는 신포우리만두, 신포 다이닝, 신포1971 등의 먹거리 브랜드를 운영하는 50년 전통의 기업이다. (유)에스피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19년 FC안양 공식 후원사로서의 지위를 갖게 된다. (유)에스피[신포우리만두] 박혜란 대표이사는 “FC안양을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FC안양과 (유)에스피가 유의미한 가치들을 함께 생산해낼 수 있는 기회의 2019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FC안양의 새로운 후원사가 된 (유)에스피[신포우리만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후원을 결정해주신 것에 대해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
연천군 백학면(면장 전구종)은 2019년 2월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군 장병 외출제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7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백학면 민·관·군 관계자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백학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주민단체 임원들과 관내 소속 군부대인 71연대 주임원사, 25사단 수색대대 주임원사, 또 관내 자영업자 등이 참석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를 주체한 백학면에서는 군 장병 외출제에 따른 연천군 시책을 홍보하는 한편 백학면 자체시책으로 추진할 예정인 ‘백학정보화마을 PC방 설치’, ‘작은 도서관 개방’, ‘백학면 공공체육시설 개방’, ‘백학면 조명거리 만들기’ 등의 사업을 설명하고 군 장병들의 외출을 독려하였으며 군 장병들이 외출 나와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과 관내 자영업자들의 협조를 구했다. 전구종 백학면장은 “이번 회의는 군 장병 평일 외출제 시행에 따른 서로의 입장과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민·관·군 공동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며 “이번 회의가 백학면 지역경제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백학면 민·관·군이 상생할 수 있도록 모든 역
군포시 '군포장 만세운동 기념탑 (사진 = 군포시 제공)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군포역과 군포역전시장 인근에서 100년 전 일어났던 항일 만세운동을 3월 30일 재연한다. 시와 국가보훈처 및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1919년 3월 31일 열린 군포장(軍浦場, 5일장)에서는 독립을 열망하는 인근 지역(현재의 군포, 안양, 의왕) 거주민 2천여명이 모여 만세운동을 펼쳤다. 당시 만세운동 참여자들은 군포장에서 군포장역(현재 전철 1호선 군포역) 앞의 일본 경찰관주재소로 행진했는데, 일제는 경찰 외에도 군 병력까지 동원해 총을 쏘는 등의 폭력으로 군중들을 해산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와 관련 시는 내달 30일 군포역 일대에 특별무대를 설치, 기념식과 기념공연 등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100주년을 맞은 군포지역 내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현재까지 이어진 군포시민의 애향심과 애국심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잔치를 여는 것이다. 주요 행사로는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극 ‘군포항일독립만세운동 재연공연’, 독립선언서 낭독, 3․1 운동 의상 체험, 청소년 나라사랑 플래시몹(flash mob) 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5일 광명다솜가족봉사회 오정옥 회장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희망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시장, 오정옥 회장, 이신우 열린모임 국장, 이상재 희망나기운동본부 회장 등이 함께했다. 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열린모임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오정옥 회장은 광명다솜가족봉사회를 이끌며 적십자 봉사 활동도 활발히 참여하는 등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오정옥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꿈나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오정옥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밑거름 으로 삼아 함께 잘 사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박봉석.엄재경기자
꿈나무도서관 만(漫)만한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양주시) 양주시 꿈나무도서관은 만화자료실 개실 1주년을 맞아 경기북부의 유일한 만화특화도서관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9일부터 31일까지 ‘만(漫)만한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꿈나무도서관 만화자료실은 지난해 2월 개실 한 후 현재까지 누적방문자 수가 4만 5천여명에 이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가족, 친구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사기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말풍선 생일 케이크 꾸미기 행사와 함께 인기웹툰 ‘놓지마 정신줄’의 주인공 정신이와 사진 찍기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9일에는 만화영화상영DAY ‘지금 만화보러갑니다’를, ▲16일에는 인기 웹툰 ‘놓지마 정신줄’ 신태훈 작가와의 만남, ▲나만의 DIY, ‘만화캐릭터 냉장고자석 만들기’를, ▲16일과 23일에는 ‘인물팝아트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와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만화자료실이니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안성3.1운동기념관 전경 (사진=안성시) 안성시가 1919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100주년을 기념하고 유일한 3.1운동 실력항쟁지였던 안성시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연중 내내 기념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은 주재소, 우편소, 면사무소와 고리업을 하는 일본인 상점 등을 접수(接收)하여 일제통치로부터 2일간의 온전한 해방을 이루었으며, 안성시 원곡면, 양성면의 만세운동은 민족 대표 판결문에서 평안북도 의주군 옥상면, 황해도 수안 수안면과 더불어 3대 만세운동지역으로 적시된 바 있다. 이에 안성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이 단순한 역사의 기록을 넘어, 남북 화합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 북한에 서한문을 보내고 관련 사업의 공동 개최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이 2월 20일 개최된 178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 된 바 있다. 약 4억 4천 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시는 이번 사업을 총 5개 분야 10개 행사로 나누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우석제 안성시장과 안성 3.1운동 기념관 .김태수 명예관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14인의 ‘안성
오산시는 시청사 별관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진행 모습 (사진=오산시) 오산시는 지난 26일 행정서비스 수요가 계속 확대됨에 따라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과 사무공간이 복합된 시청사 별관 건립을 위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청사 별관은 현 청사의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15,000㎡으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주차장으로 주차대수가 기존 429대에서 300대가 증가한 729대로 계획하고 있으며, 지상3층은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주차장 부지에 공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공사 기간 동안 시청을 찾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그 밖에 공사 민원에 적극 대응하여 해결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새로이 증축되는 시청사 별관은 시민과 사용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건축물이 될 것이며, 청사 별관 건립을 통해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시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사 별관 건립의 주요 추진 일정으로 금년 5월에 시청사 별관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화성지킴이 우재혁 대표(가운데) (사진=박봉석 기자) 화성시의 불법을 감시하고 이를 바로잡기위해 결성된 사회단체 "화성지킴이 우재혁 대표"가 업무추진비용을 사사로이 유용하고 의원으로서 비 도덕적이며 불법적 행위에 대해 모든 시의회 의원들의 즉각적인 사과와 개선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화성지킴이 우재혁 대표는 27일 오전 11시 화성시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유민 화성시의원이 지난 제7대 화성시의회 운영위원장시절 위원회 공금인 업무추진비 6백39만8천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한편 본인 소유 토지에 불법 건물을 건축, 이를 임대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우 대표는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과 법 조항이 분명히 있는데도 원 의원이 일과시간 이후 및 공휴일에 치킨을 시켜먹고 관외에서도 공금을 사용하는 등 의회 의원인 공인으로서 하지 말아야할 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이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자 사용한 전체 금액이 아닌 86만 9천원만 반납하고 잘못이 없다고 하는 것은 도둑질을 하고 도로 가져다 놓고 도둑이 아니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은 2월 27일(수) ‘문재인정부의 공정경제’의 성공을 위한 스튜어드십 코드를 통한 국민노후자산 보호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가의 무관심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불러왔다고 판단한 영국이 최초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캐나다, 스위스, 미국, 이탈리아 등 세계 주요국들에서 도입하여 적극 시행 중이다. 특히 자본주의국가의 표본으로 불리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인 캘퍼스는 적극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 국민연금은 2018년 말 기준, 297개 기업에 기업별 지분을 5%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그 비중은 전체 상장사의 약 14.1%에 이를 정도로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이에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2018년 7월 스튜어드십 코드의 도입을 의결하였고 지난 1월 16일 국민연금기금 국내주식 수탁자 책임활동 가이드라인을 공개하였다. □ 권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중대한 불법과 위법’에 대해 스튜어드십 코드를 행사할 것을 말씀하셨다.”며 “미국, 영국, 일본 등이 시행하고 있는 ‘스튜어드십 코드’ 시행은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27일 수원보훈교육원에서 열린 ‘경기도재향군인회 2019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 이 자리에서 송한준 의장은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오늘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와 새로운 안보 역할을 모색하게 돼 뜻깊다”며 “경기도의회는 재향군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이 바라는 평화의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황신철 경기도 재향군인회 회장, 김진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재향군인회 회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박봉석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더민주, 의정부3)도의원은 지난 2월 15일 신곡동 추동공원 산책로 안전대책과 운동시설 개선를 요청하는 민원을 접수하였다. 민원은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19번지 일대 추동공원의 경사로 안전대책과 산불예방을 위한 경고문 설치, 운동기구 재배치, 그리고 산책로 노면 보완 등을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이에 권재형 도의원은 곧바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의정부시 관계공무원과 현안 대책 마련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관계 공무원은 현장 설명과 함께 산책로 안전시설 설치와 산불예방 대책, 시민 이용시설 개선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권재형 도의원은 관계자에게 “주민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위험지역을 파악하여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예방과 공원 내 체육시설도 함께 정비하여 산책길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봉석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26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청 교육청소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중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조례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 의정부시 교복 지원 조례 사업이 경기도 조례와 일치하지 않고 지난 정례회에 제정된 경기도 비인가 대안학교와 다른 시도에 소재한 중학교 입학 신입생의 교복 지원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조례안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기존 방식에서 변경된 수정안(지원대상/지원방식, 절차 및 일정)을 제시하였다. 이에 최경자 도의원은 “지원대상 선정에 공평을 기하고 지원방법 및 절차 그리고 교복 구매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반영하고 수요에 따른 대응지원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박봉석기자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27일,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에 관한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의 최저임금 결정체계는 현행 노‧사‧공 위원회 방식을 유지하되 결정과정을 이원화했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구간설정위원회를 신설해 최저임금의 상‧하한을 정한 후, 결정위원회는 그 구간 내에서 최저임금액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구간설정위원은 노사정이 각각 5명을 추천하면 노사단체가 3명씩 순차적으로 배제하여 최종적으로 남은 9명으로 구성된다. 결정위원회는 근로자위원‧사용자위원‧공익위원 각 7명으로 구성되며, 기존에 정부가 행사하던 공익위원의 과반수인 4명의 추천권을 국회가 행사하도록 개정했다. 근로자의 생활보장에 초점이 맞춰졌던 최저임금의 결정기준도 ‘고용 및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도록 했다. 고용에 미치는 영향과 노동생산성, 경제성장률과 같은 경제상황 등이 포함되며, 노사간 쟁점이었던 기업의 지불능력은 계량화하기 어렵고, 경제상황에 종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제외했다. 이번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은 최저임금제도개선TF가 여러 차례의 공개토론회와 세 차례의 전체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월암 공영차고지에서‘생활 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의왕경찰서(서장 이건화)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의왕경찰서장, 의왕도시공사 교통시설팀장을 비롯해 마을버스, ㈜우신버스, ㈜삼영운수 버스회사 대표 3인과 라원교통, 경은산업, 서진운수 택시회사 대표 3인 등 대중교통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중교통 및 의료 종사자 폭행, 생계 침해형 갈취폭행, 체육계 폭력 등 일생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사건에 대한 범죄 예방법을 설명하고 특별단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안심하고 신고·제보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신고방법, 신고자 보호 및 신변보호, 면책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앞으로 생활 속의 악성 폭력들이 없어져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시공사에서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봉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