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교육시설국 연수단이 경기도교육청 및 기관 방문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니카라과 교육부 교육시설국 공무원 연수단 13명이 7일 오전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니카라과 교육부 연수단은 3월 2일부터 3월 19일까지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등을 방문하며, 화성시 동탄 중앙이음터, 성남시 보평초등학교 등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도의 우수학교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기획재정부‘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KSP)’의 일환으로 니카라과 교육시설정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액션플랜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초청연수로 이루어졌다. ◦ 유대길 행정국장은 니카라과 교육부 연수단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의 신설학교 추진절차와 우수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현지 적용 가능성 제고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Henry Ernesto Jose Jaime Sanchez 니카라과 교육부 학교 인프라 총괄국장은 &ld
김종천 과천시장, 문화재단 설립과 관련해 “시민과 전문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사진 .가운데 김종천과천시장) 과천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해 12월에 착수한 과천문화재단 설립 타당성검토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 지역 내 문화예술 전문가와 시민 등으로 구성된 과천문화재단 준비위원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 동안의 용역 수행 경과에 대해 보고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보고회에서는 타 지역 유사 문화재단 사례조사 내용과 시민 약 1천 여 명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문조사 결과,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그룹별 인터뷰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아울러, 과천문화재단 설립 필요성, 재단설립 시 운영 방식과 대상사업의 범위 등에 대해 검토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연구 용역이 문화재단 설립이 과연 타당한 가에 대한 질문에 객관적이고 충분한 답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되어야 하며, 이와 함께 더 많은 시민과 전문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7일 오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2019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했다. ❍ 이날 입학식에는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 신입생과 학부모 등 총 1000여 명이 자리했다. ❍ 송한준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요즘엔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힘들다고 하지만 호텔·관광·뷰티 산업에 특화된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졸업생들은 걱정이 없다고 들었다”며 “실력을 갈고 닦아 세계를 무대로 더 큰 꿈을 실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박봉석기자
양주시-경기도의회, 경기북부 공공 거점병원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7일 경기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가졌다. (사진 = 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와 함께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한 ‘통일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 공공 거점 병원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희창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태희 경기도의회의원, 발제자로 나선 김병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토론자인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원장, 김소남 서정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정덕영 양주시의회의원, 강철환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교수와 공무원, 도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발제자로 나선 김병수 교수의 경기북부 공공 거점병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향후 전개될 한반도 평화번영의 통일시대를 대비해 경기북부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가운데 종합적이고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태희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경기북부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실태를 알리고 경기북부 공공 거점병원 설립
2018년 순산체조교실 모습(사진=화성시) 화성시여울보건지소는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 및 행복한 가정생화를 돕고자 ‘임산부 순산체조교실’과 ‘맘&베이비 마사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임산부 순산체조교실’은 산모의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체력과 근력을 길러주어 순산과 태아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임신 12주 이상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여울보건지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순산 대비 체조법, 호흡법, 이완법, 명상법 등을 교육받는다. ‘맘&베이비 마사지교실’은 영아와 엄마와의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엄마의 산후우울증을 예방할 목적으로 만 2개월~5개월 영아와 엄마 총 17쌍을 대상으로 성장, 발달을 돕는 아기마사지, 애착관계 형성놀이를 교육한다. 교육은 오는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2시30분동안 여울보건지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프로그
수향미 10kg 제품 모습 (사진=화성시) 화성시는 특화쌀‘수향미’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자 전국142개 이마트에서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기간은 3월20일 까지 이며 수향미 10kg 할인 가격은 이마트 매장별로 다르므로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수향미를 전국 대표 브랜드쌀로 육성할 계획”이라며,“지역 벼 재배농가들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도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수향미는 국내 민간 육종회사인‘시드피아’가 개발한 골든퀸3을 화성시가 브랜드화한 품종으로 농가와 계약 재배해 농협 및 민간RPC 등에서 가공과정을 거쳐 생산된 화성시 고급 특화쌀로 밥을 지을 때 나는 구수한 향과 함께 맛 좋은 쌀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박봉석 기자
화성시 시립아동청소년센터 사무편람 표지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설립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 초 교육, 문화, 돌봄, 정서 격차를 겪으며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시립 아동청소년센터”설립을 추진했다. 지금까지는 개인이나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지역아동센터”가 저소득 초등학생을 위주로 돌봄 서비스를 운영해왔으나,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또래 친구들에 비해 학업 등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제도적 차원에서의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었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돌봄, 문화, 정서, 지역사회연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복지서비스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관내 기업과 지역 인재들의 재능기부를 비롯해 화성시문화재단, 체육회 등 시 산하기관으로부터 문화, 예술, 생활체육 등 전문 강사가 파견돼 체계적이면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제공되면서 청소년들의 꿈을 든든하게 지원할 전망이다. 이에 시는
이재명 지사가변화될 경기도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일 오전 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3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근본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이제는 미세먼지의 원인과 진짜 대책이 무엇인지 근본적인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규정을 어기는 행위에서 얻는 이익보다 손실이 훨씬 크도록 제도를 강화하고 그 제도가 제대로 시행되도록 하는 것이 공직자가 할 일”이라며 공적 영역에서의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제는 조금 비싸게 대가를 치러야 한다. 싸게 생산하고 싸게 쓰면서 좋은 환경에서 살기를 바라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생산단가가 올라가더라도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 생산을 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3·1만세혁명 100주년을 맞아 친일청산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최근 친일 작곡가 논란이 있는 경기도의 노래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과거 행적에 보복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고통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책임을 묻
화서시청 전경(사진=화성시)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중인‘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공모에서 경기도 자체심사를 통해 ‘정신장애인 분야’ 경기도 대표로 화성시가 나서게 됐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자신의 집이나 그룹홈 등에서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 등을 지원받아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광역지자체 심사를 통과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노숙인 등 4개 분야 총 8개 기초자치단체를 선발하고, 올 한 해 동안 국비 63억 9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이번 공모에서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정착지원모델’로 ▲장기입원 정신장애인의 퇴원준비를 위한 자립체험홈 설치 ▲정신질환자 지역사회복귀를 위한 공동생활가정(입소시설) 운영 ▲사회적응 주간프로그램 개발 ▲집중사례관리 ▲읍면동 케어창구 설치 등을 제안했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
경기도 녹색생태원 조성을 위한 협약식 모습 (사진=경기도)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사)한중문화청소년협회,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과 함께 ‘제3차 중국사막화방지 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3년까지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쿠부치(庫布齊) 사막에 27만 5천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중국 쿠부치 사막 조림사업의 연장선상이다. 도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두 차례의 조림사업을 추진, 이 일대 474ha면적에 버드나무 등 12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다. 실제로 2017년 산림청에서 사막화방지조림의 효과를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쿠부치 사막 종단으로 16km의 녹색숲이 조성돼 주변지역 황사 이동을 막고 있는 등 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막화로 인해 2010년 3가구 8명만 남았던 마을에는 2018년 기준 8가구 30여명으로 주민 수가 늘어났으며, 식재한 나무의 활착률이 85%가 넘어 사막화방지조림의 세계적 모델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150ha
지난 1월 29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전철7호선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경기도, 포천시, 양주시 간 협약식이 6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개최(사진.좌측.김대순 양주부시장. 이재명 경기지사,우측, 박윤국 포천시장) 지난 1월 29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전철7호선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경기도, 포천시, 양주시 간 협약식이 지난 6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개최되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윤국 포천시장, 김대순 양주시부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하였으며, 협약식에는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이길연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대책위원회 임원 등이 참석하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는 그 동안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소외받아온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15만 포천시민의 열망이 중앙정부의 마음을 변화시켰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경기도와 함께 포천시,
6일 의왕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가수 이창환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수 이창환씨는 그동안 건아들, 이창환밴드로 활동해 왔으며, 전국축구연합회 홍보대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창환씨는 앞으로 의왕시를 알리고 시정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박봉석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상황실에서 김문환 오산부시장 주재로 내부청렴도 및 외부청렴도 분야별 업무 등에 대해 전 부서장이 참석하여 「2019년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오산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으며, 이번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에서는 2018년도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실정에 맞는 취약분야 개선시책 발굴 및 청렴도 향상 대책 방안 등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청렴도 측정결과에 대한 세부항목별 분석 ▲취약분야 보완대책 제시 ▲부패 취약분야 금품·향의·편의수수 근절방안 마련 ▲공직기강 감찰 감사 강화 ▲부당업무 지시·갑질 근절 ▲부패행위 상시 모니터링 등으로 특히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내부청렴도를 향상시키고 부서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것이 청렴도 향상의 주요대책으로 강조됐다. 회의를 주재한 김문환 오산부시장은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고, 특히, 시민의 기대수준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청렴도 저해하는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자체 간담회나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도록 당부하였다. 시 관계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북미정상회담은 통일로 가는 길목이라며 우리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약800여명의 시민.공무원.사회단체회원을 상대로 강연후 (사진. 가운데. 안대종회장.김선화시의장.정세현 ,전장관.최대호 안양시장)기념촬영 하고 있다. 안양시청=제공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북미정상회담은 통일로 가는 길목이라며 우리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회장 안대종) 주최한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초청 특별 강연회가 5일 시민, 공무원, 사회단체회원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3․1운동 100주년과 평화통일의 한민족 100년’이란 주제로 강단에 선 정 전 장관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미정상 간의 만남은 실패한 회담이 아니며 통일로 가기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북미정상의 두차례 만남 자체만으로도 큰 성과가 아닐 수 없고, 이에 우리정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를 잘 판단해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여 전했다. 아울러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 위치한 육군 제9293부대장은 6일 신서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위기가정을 방문해 냉장고 및 세탁기 등을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육군 제9293부대장 및 소속부대원 들은 신서면장과 함께 직접 해당가정에 방문하여 생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기증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증하는 자리에서 육군 제9293부대장은 작은 성의지만 신서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작은 정성에 기뻐해주시는 어르신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광진 신서면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軍의 모습에서 든든함과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주민들에게 사랑과 관심이 전해지는 민․관․군이 하나 되는 좋은 기회였기에 감사함을”전했다.../한진선기자